노일환
盧謚煥
1914년 4월 3일 ~ 1982년 5월 10일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풍천(豊川)이다.
1914년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운암리[1]#에서 태어났다. 배재고등보통학교, 보성전문학교 상과를 졸업하였다.
1936년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입사하였다. 1941년 폐간될 때까지 정경부 기자로 있었다. 1946년 동아일보가 복간된 뒤 재입사하여 정치부장과 사회부장을 지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순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특별검찰부 차장으로 활동하였다. 1949년 국회 프락치사건에 연루되어 수감되었다. 그러던 중 6.25 전쟁이 일어나자 월북하였다.
1990년 MBC 특집드라마 <반민특위>에선 배우 길용우가 연기한 바 있다.
1914년 4월 3일 ~ 1982년 5월 10일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풍천(豊川)이다.
2. 일생
1914년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운암리[1]#에서 태어났다. 배재고등보통학교, 보성전문학교 상과를 졸업하였다.
1936년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입사하였다. 1941년 폐간될 때까지 정경부 기자로 있었다. 1946년 동아일보가 복간된 뒤 재입사하여 정치부장과 사회부장을 지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순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특별검찰부 차장으로 활동하였다. 1949년 국회 프락치사건에 연루되어 수감되었다. 그러던 중 6.25 전쟁이 일어나자 월북하였다.
3. 대중매체에서
1990년 MBC 특집드라마 <반민특위>에선 배우 길용우가 연기한 바 있다.
[1] 풍천 노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