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6210s

 

노키아의 슬라이드 키패드 탑재형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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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양
3. 출시
4. 특징 및 성능


1. 개요


노키아가 개발한 심비안기반의 스마트폰[1]으로, 국내시장 철수 이후 오랫만에 복귀하는 노키아의 국내 진출 첫 스마트폰 모델이다. 유럽지역에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이었던 6210s 내비게이터와 동형. 한국시장용 모델은 뒤에 -1c가 붙어있고 액정 밑에 쇼 로고를 찍은 것과 함께 한국 법으로 인하여 '''주 기능인 내비게이션 기능이 블럭된 것이 특징'''이다(...) 정확히 말하면 자체 내비게이션 앱과 GPS 센서 자체는 살아 있지만, 내비게이션에 한국 지도가 안 나와서 쓸모가 없다.[2]

2. 사양


프로세서
ARM 11 369 MHz 탑재 AP
메모리
128 MB RAM, 120 MB 내장 메모리, micro SD (최대 8 GB 지원)
디스플레이
2.4인치 (240 x 320) TFT-LCD
네트워크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블루투스 v2.0 with A2DP, A-GPS
카메라
후면 320만 화소 AF, LED 플래시
배터리
Li-Ion 950 mAh
규격
103 x 49 x 14.9 mm 117 g
운영체제
심비안 OS 9.3, S60 3rd Edition, Feature Pack 2(S60v3 FP2)
기타
FM 라디오 지원, Ovi Map 연동 내비게이션 지원, N-GAGE 호환.

3. 출시


해외시장에는 2008년 7월 출시되었고, 한국시장에는 KT를 통해 2009년 4월 출시되었다.

4. 특징 및 성능


출시 당시만해도 스마트폰이 흔하지 않았던데다 한 차례 판매부진으로 국내시장에서 철수했던 노키아의 국내시장 복귀 첫 모델이었기 때문에 관심을 받았었으나, 해당 모델이 국내법에 의한 제한으로 인하여 메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기능이 제한된 채로 출시되어 논란이 있었다. 해당 기능은 노키아 N8의 출시 즈음에 노키아의 위치정보제공사업자 신청과 함께 제한이 풀릴 예정이었으나, N8의 출시 취소와 함께 기능 제한 역시 취소되었다.
심비안 OS용으로 나온 한국어 앱이 없었던 상황이었던데다 전용 스토어가 열리지 않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지원이 미미했고, 그나마 유저들이 카페 활동을 통해서 해외 애플리케이션을 구하거나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한글화를 통해 사용하는 불편함이 판매량 부진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성능 자체는 심비안 OS를 사용하는 기기답게 매끄럽게 잘 동작하였고, 스마트폰으로서 가능한 대부분의 기능 역시 무리없이 잘 돌아갔다. 웹 접속 역시 전용 브라우저 또는 OVi 스토어에서 모바일용 오페라와 같은 브라우저가 많았기 때문에 무리 없이 접속이 가능했다. 단, 6210s 출시 당시에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없었던 데다 Wi-Fi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을 자주 했다간 짤없이 데이터요금 크리가 터졌다(...)[3][4][5]

[1] 키패드가 달려 있는 것으로 봐서 피처폰 같지만 스마트폰 맞다.[2] 대신에 한국지도가 제공되는 해외 내비게이션앱을 쓰면 된다.(ex 가민맵) 목적지 검색은 구글 지도를 깔아서 좌표를 확인한다음 내비게이션 앱에 입력하는 방법을 쓰면 된다고...[3] 무제한 요금제인 SHOW 아이프리 요금제가 호환된다는 소리가 있다.[4] 하지만 데이터 요금제 자체는 있었다. 문제는 기본요금+초과시 할인금액이였고 SKT>KT>LGU+순으로 비쌰고 형편없었다고....[5] 2008년에 출시된 SHOW 데이터 상한 요금제(기본제공 200MB)에 가입해서 한도 소진후 충전해서 인터넷을 할수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