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성
1. 마이클장(일본명 : 마이클 오키타 マイケル 沖田)
[image]
녹성 고등학교 농구부 2학년이다. 키 192cm 체중 85kg으로 포지션은 스몰포워드(SF). 백넘버는 13번. 참고로 등번호가 13번이지만 이 팀의 주장이다.[1] 일본판 성우는 후루카와 토시오, 비디오판 성우는 김환진.(서태웅의 대사가 워낙에 없어서 그렇다.)
팀의 주장이자 혼혈인으로 실력은 NBA에도 주목받았을 정도이다. 외곽슛은 기본이고, 운동능력이 워낙 좋아서 덩크도 앨리웁 덩크를 많이 하는 편이며 평상복에 구두를 신고도 백덩크를 쉽게 할 정도. 수비력도 빼어난 편이라 어디 하나 약점이라곤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이런 괴물같은 설정 때문에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학년, 같은 포지션의 정우성과의 VS 떡밥에선 우위를 차지한다.
강백호의 훼이크에 걸린 적이 있었다. 강백호에게는 '''「외국인」'''이라고 불리는 반면 그도 강백호를 '''「빨강 까까중」'''이라고 서로 부르고 있다. 게다가 농구를 꼭 이겨야 하는 경기가 아닌 즐겁게 하는 놀이로 생각할 정도로 마인드가 낙천적인 편이다.
북산과의 연습 시합 후, 다시 미국으로 귀국해서 농구 유학을 하고 있다.
2. 이상구(일본명 : 나다카 히카루 名高 光)
[image]
녹성 고등학교 농구부 2학년이다. 키 195cm 체중 88kg으로 포지션은 센터(C). 백넘버는 4번. 일본판 성우는 카케가와 히로히코, 비디오 더빙판 성우는 유제상
팀의 부주장이지만 사실상 주장으로 사실 예전에 어느 고등학교 농구부의 에이스로 활동했지만 원맨팀에 싫증이 나서 녹성으로 전학온 케이스의 선수이다. 강백호를 '''「까까중」'''이라고 부르며, '''「재미있는 녀석」'''이라 단언하고 있다.
초반에는 마이클장과 같이 앨리웁 덩크를 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묻혀갔다.
3. 하명운(일본명 : 카츠미 이치로 克美 一郞)
[image]
녹성 고등학교 농구부 1학년이다. 키 185cm 체중 72kg으로 포지션은 슈팅가드(SG). 백넘버는 5번. 일본판 성우는 카네마루 준이치, 비디오 더빙판 성우는 신흥철
정대만의 2년 후배로 같은 무석 중학 출신에 실력도 우수한 편이며 정대만에게 라이벌의식을 불태웠다. 강백호를 보고 거만하다 하지만, 자기 자신도 정대만에 말대답하는 정도로 매우 건방지고, 시합중에 정대만에게 비꼬는 태도로 말하는 등, 난폭한 성질과 말투의 거침 정도가 강백호와 쌍두마차를 겨룰 수준이다. 그러나 시합 도중 정대만에 압도되어 끝내 갱생하게 된다.
4. 조경화(일본명 : 에비나 카오루 海老名 嘉)
[image]
녹성 고등학교 농구부 2학년이다. 키 177cm 체중 61kg으로 포지션은 포인트가드(PG). 성우는 코우노 요시유키이다.
백넘버는 6번. 녹성고의 주전 치고는 그리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고 심지어 전반이 끝나기 직전에 양승규와 교체하면서 벤치를 지키게 되었다.
5. 양승규, 양영규(일본명 : 츠루미 세이지, 케이지 鶴見 精二, 啓二)
[image]
두 명 다 녹성 고등학교 농구부 2학년이고 키와 몸무게가 둘 다 175cm 체중 68kg이며 포지션은 둘 다 포인트가드(PG)와 슈팅가드(SG)를 겸한다. 백넘버는 양승규는 7번, 양영규는 8번. 성우는 성현준과 같은 카자마 노부히코
녹성의 비밀병기라 불리는 쌍둥이 형제로 드리블을 2명이서 함께 하는 재미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더블팀 수비도 우수하다.
6. 이동수(일본명 : 토츠카 테츠야 戶塚 哲也)
[image]
녹성 고등학교 농구부 2학년이다. 키 180cm 체중 75kg으로 포지션은 파워포워드(PF). 백넘버는 9번. 성우는 시오야 코조이다.
경기 초반엔 강백호보다 빠른 스피드로 시합을 리드하기도 했지만, 후반들어선 점점 체력이 떨어지면서 급기야는 넘어지는 추태를 부리더니 결국엔 양영규에게 교체를 당하고 말았다.
7. 나애리(일본명 : 후지사와 에리 藤沢 恵理)
[image]
''' '''
일본판 성우는 토마 유미, 비디오판 성우는 정미숙 [2]
녹성의 매니저이자 녹성 고교 이사장의 딸이다. 그러나 스카웃도 하고 선수교체도 마음대로 할 정도로 월권행위를 하는 점을 봐선 사실상 감독이라 할 수 있다.
전국으로부터 유력한 선수를 스카웃을 하고, 농구부 전용 체육관을 만들게 한 농구부 창설의 1등 공신이다. 예전에는 자전거로 통학중이었던 서태웅과 얘기한 적이 있었지만, 서태웅이 자면서 학교를 가던 탓에, 상대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실패한 뒤, 그 일에 꽤 앙심을 품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되었다. 이기는 것만을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 점을 마이클장과 조상태 감독에게 질타당한 적이 있었다.
8. 조상태(일본명 : 오오후나 大船)
[image]
성우는 시마 슌스케이다. 녹성고의 감독이지만, 나애리에게 쪽도 못쓰고 고분고분 말을 듣는 편이다. 그래서 보통 주도권은 나애리가 잡는 편이다. ''' '''
그러나, 선수들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있는 감독이며, 또, 권준호를 '눈에 띄지 않는 선수'라고 경시하고 있었지만, 그의 활약을 보고 평가를 고쳐 '안선생님도 좋은 선수를 기르셨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