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네띠네(떴다! 럭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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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


떴다! 럭키맨의 캐릭터다.

2. 상세


이름의 유래는 과자 누네띠네이며, 원판에서의 이름은 "메다치 타가루" (目立たがる, 주목받고 싶어하다) 투니버스판 이름은 '''나스타'''. 애니 성우는 이와나가 테츠야/정우석[1](29화까지), 최승훈(30화부터)[2]
초반의 학원물 버전의 조역 캐릭터로 미남 인기 캐릭터이자 만물박사인 해설역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러나 멋진 자신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장미가 자신의 고백을 씹어버리자 자신도 럭키맨같이 튀는 영웅이 되기 위해서 영웅 제작소에서 공짜로 '''10분만에''' 개조수술을 받게 된다.
(사실 이 업소는 불법 업소였고, 결국 정상적으로 개조되지 않은 누네띠네는 만화 최고의 안습역 캐릭터가 되었다.)
멋지게 튀기 위해서 슈퍼스타맨이라는 이름을 짓고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다양한 명품으로 치장하여 첫 등장시는 대단히 멋진 캐릭터일줄 알았으나, 제대로 개조받지 못해서 하늘도 날지 못하고 싸워본 적이 없으니 정상적으로 싸우지도 못하고 그나마 럭키맨 같은 운도 없으니 실로 아무 것도 못하는 바보 영웅이 되었고, 이후 이미지 추락이 가속화되어 결국 일반인에게도 바보 취급만 당하는 영웅이 되었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능력은 사실 '''불사'''.[3]
애마인 페가수스는 장난감 날개를 달고 있다.
동생이 둘 있으며, 사실은 집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밖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튀어 보이도록 행동하는 것이라 하지만 역시 '''그런 거 같지는 않다'''. 귀여운 요리사맨 일당이 지구를 침략했을때 집이 사고로 전소해버렸고, 이후 그들의 비밀기지를 집으로 삼는다.
세상 그 누구보다 튀고 싶다는 일념이 강하며, 튀고 싶다는 의지 외에는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싸움에서는 아무 의미없다.
회장의 소울프렌드. 밸런타인 데이에는 초콜릿 상자를 다수 만들어서 학교에 가지고 가는, 솔로라면 안폭할 만한 행동을 한다. 개그캐릭터의 숙명인 불사성이 극한에 올라 불사신이다. 세포 하나로도 다시 재생할 정도.
동생으로 남동생인 누네띠어(원판명 메타치 타쿠나이 = 주목받고 싶지 않아/투니버스 더빙판은 나성(星))와 여동생 누네띠요(원판명 메타치 마센코 = 주목받지 않습니다+子/투니버스 더빙판은 나별)가 있다. 둘 모두 누네띠네를 우주 최고의 영웅이라 생각하며 누네띠네를 따르는 훌륭한 동생들.
누네띠네 또한 동생들을 아끼는 마음만큼은 휼륭하다. 그 사실을 본 노력맨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참고로 슈퍼스타맨을 냅두고 싶어도 '''동생들 때문에''' 냅둘 수 없기 때문에 슈퍼스타맨에게는 과분한 동생들.
[1] 본명 정명준[2] 정명준의 사정으로 인해 성우가 교체되었다.[3] 불법개조가 세포단위 생명력과 재생력에 영향을 준 것이다. 뭐 심플하게 말하면 개그캐릭터가 왜 다치기만하고 죽지 않는가에 대한 나름의 해석 + '''낚시'''. 로맨스맨과 함께 럭키맨 2대 낚시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