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안녕 자두야)
[clearfix]
1. 개요
안녕 자두야에서 등장하는 악역.
대표색은 슬레이트 블루.
2. 작중 내역
누룽지의 주인, 6학년 남학생 3인방과 함께, '''안녕 자두야 사상 최악의 악인.'''(애니메이션 한정)[3]
원작 14권 1화 / 애니판 14-2화 삼각관계에 첫 등장. 자두의 옆반이며 민지가 다니는 피아노 학원과 같은 학원을 다닌다. 딸기네 빵집을 신고하는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게 된다. 누리에게는 장미[4]라는 여자아이가 단짝으로 있는데 장미가 사정이 생겨 잠깐 학원에 못 나오는 동안 심심해서 민지랑 같이 다닌다.
이후 자두가 민지의 근황을 알아보기 위해 견학 겸으로 피아노 학원에 갔는데, 민지가 안 보는 틈을 타 자두를 괴롭힌다. '''자두가 치고 있는 피아노 뚜껑을 닫았다'''.[5] 이후 자두가 복수하자 기다렸다는 듯 울며 자두와 민지의 관계를 흐트러트렸고 성공했으나 막판에 원위치.[6] 이간질을 위해 피해자로 위장하는 흑심을 선보였으나 마지막에 자두와 민지가 화해하자 둘을 수준이 낮다고 혼잣말로 조롱한다. 나중에 삼각관계 마지막 장면에서 자두가 찬 공에 날아가는 굴욕을 맛본다.
안녕 자두야 4기에서는 초반 서유기 패러디 장면에서 은희의 부하로 나오고 은희와 함께 자두를 적대시한다. 감옥에 갇히다가 구출된다.
언더 더씨에선 용궁의 여왕을 모시는 신하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2.1. 시리즈간의 만행
누리는 안녕 자두야의 단역이기에 따로 시리즈간의 만행을 나열한다.
- 1기 14화: 삼각관계[7]
민지가 다니는 피아노 학원에 등록해 자두와 민지의 관계를 갈라놓으려 한다. 처음 자두가 누리를 울렸을 땐 그냥 절교 행위로 갔지만, 나중에 자두가 모든 걸 폭로 했을 땐 친구관계 파괴.(원작기준) 애니판 기준으로 이후 체육시간에 축구공에 맞으면서 둘의 관계는 회복. 쌤통이다. 이후 누리의 계략은 물거품이 되었다.
- 3기 5화: 오 마이 아이큐
교무실 앞에서 벌을 서고 있는 이윤석과 김선돌에게서 자두의 아이큐가 79라는 정보를 입수. 그대로 자기 반 아이 한 명한테 몰래 얘기했으며, 이후 소문으로 변해 자두를 왕따로 만들어 버린다.[8]
- 3기 6화: 좋아해
자두가 딸기네 빵집에 데려온 누룽지 때문에 딸기네 빵집의 위생이 심각하다고 식품위생과에 신고했다.[9] 이후에 이은희가 누리가 올린 신고글을 보고, 모범 음식점으로 재신고. 최자두는 그것도 모르면서 누리에게 은희가 어디갔는지 묻고, 다리를 찢기게 했다.[10]
3. 기타
- 사실 원작에서는 어딘가 재수없는, 민지의 학원 친구 정도로만 나온다. 피아노 뚜껑을 닫거나 뒤에서 뒷담을 까는 장면은 절대 없었다.[11] 애니메이션에서 성격이 더욱 나빠진 케이스. 어찌 보면 애니화의 피해자.
- 소설판 쉿! 비밀이야! 아무도 몰래에서 동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자두와 같은 반이며, 금발에 분홍색 옷을 입었으며 스티커를 많이 가지고 있어 아이들의 칭송을 받는다. 사이가 자두와 원만한 것으로 보아 따로 노리고 만든 캐릭터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1] 진승묵과 중복.[2] 조연 캐릭터인 영란이와 동일 성우.[3] 원작에서는 어찌어찌 잘 해결된 듯. 물론 자두는 사과를 거절했다.(...)[4] 엄마가 자두의 일기를 훔쳐보는 에피소드에서 자두가 호감을 가졌던 성민이라는 남자아이를 두고 자두와 라이벌 기믹이 있었던 소녀.[5] 그 무거운 피아노 뚜껑을 일부러 닫는 걸 보면 자두가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다.[6] 자두도 콩쿨에서 받아주냐며 누리의 피아노 실력을 조롱하고, 일부러 피아노 의자를 뺐다. 물론 원인을 제공한 것은 누리지만.[7] 원작 14권 1~2화.[8] 사실 자두의 아이큐는 179로 전국 최고치였다. 79는 앞에 1이 가려져 79인 것처럼 된 것이였다.[9] 이 때 은희가 한 말은 "김누리 너, 이 못된 기집애!!"다.[10] 김민지는 이은희가 위생이 심각하다고 신고한 줄 알고 아예 책상을 부숴버렸다.[11] 굳이 원작에서 악행이라고 할만한 거라고 해봤자 자두 괴담의 원작 에피소드에서 자두가 남자라는 소문을 퍼트린 것 정도밖에 없는데 다만 저때는 민지에게 도덕 교과서를 빌리러 왔다가 때마침 돌돌이를 포함한 자두네 반 친구들이 오해의 여지가 생길만한 얘기를 하던 것을 듣고 오해하여 그런 면이 있었기에 참작여지가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