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안녕 자두야)

 


'''이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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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편[1]에서의 모습.
'''이름'''
이윤석
'''혈액형'''
O형
'''가족'''
어머니
아버지
최자두 (아내)
이앵두 (딸)
'''좋아하는 것'''
최자두, 장난치는 것
'''성우'''
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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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 편의점
1. 개요
2. 외모
3. 작중 행적
5. 연애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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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녕 자두야의 등장인물. 원작과 애니판에서 동일하게 그려지는 개그 캐릭터로, 최자두랑 친구들에게 하루가 멀다하고 장난을 치는 악동이지만 사실은 최자두를 좋아하는 감정을 내포하고 있는 전형적인 츤데레 소년. 공식 설명에도 '장난을 좋아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온리 자두를 외치는 상남자!'라고 되어있었다.

2. 외모


얼굴도 나름 잘생기고 인기도 많아서 자두네 반의 반장을 맡고 있다. 밸런타인데이초콜릿을 꽤 많이 받은 것을 보면 확실히 인기남인 듯.[2] 다만 초반에는 방귀쟁이라는 설정이 붙어있었다. 별명이 스컹크였다고(...) <안녕자두야 과학일기 만화책 동물편에서도 나왔다.> 초반에라고 했으나, 안녕자두야 시즌 2에서도 좀 나왔고, 안녕자두야 시즌 4의 한 화에서도 윤석이가 민지에게 뀌는 장면이 나왔다!

3. 작중 행적


미소년 전학생 장성훈이 자두에게 대놓고 잘해주는 모습을 보이자 질투심에 불타고 있다. 그러나 사랑의 라이벌이라는 접점 때문인지 서로 꽤 친해졌으며 특히 자두가 제3의 남자에게 관심이 있다 싶으면 바로 동맹을 결성할 정도에 이르렀다.
'좋으면 좋다고 말해' 편에서 교실에서 마지막으로 인사하면서 자두 얼굴에 대고 방귀를 뀌었다.
성훈이에게도 그렇지만 자두에 관한 일이라면 질투심이 장난이 아닌데, 본인은 늘 자두에게 장난을 치면서도 다른 남자아이가 자두를 괴롭히는 꼴은 절대로 보지 못한다. 시즌 1 7화 좋으면 좋다고 말해 편에서는 다른 반 남자아이가 자두에게 장난을 치는 것을 보고 빡쳐서 쫓아가서 한방 날려준 후 자두를 한번만 더 괴롭히면 죽을 줄 알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 말을 듣고 그 남자아이가 (윤석이가 자기네 반 여자애를 건드려서 화난 줄 알고) '그럼 너도 우리 반 여자애들한테 장난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자 윤석이는 '다른 여자애들은 괴롭히던 말던 관심 없다. 하지만 '''자두는 안 된다.''''고 한다. 그 남자아이가 '왜 최자두는 안 되냐?'고 묻자 하는 말이 걸작인데, '자두는 예쁘니까~'라며 음흉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그 직후에 소풍 때 실수로 찍은 자두의 용변보는 모습 사진을 보면서 또다시 음흉한 목소리로 '자두는 예쁘니까' 라고 혼잣말한다.[3]
해당 에피소드는 2011년 당시 막 방영이 되었을 당시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2020년 5월 투니버스에서 재방영 할때 성폭력을 조장하는 장면을 이유로 재방영 이후 이 내용때문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태클을 받아 권고 처분을 받았다.# 이 때문에 조만간 환상의 에피소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vod에서도 이 에피소드를 방송사가 빼버린것을 보니...[4]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급기야 자두한테 욕먹는걸 즐기는 모습까지 보여주는데 이 정도면 좀 심각한 수준인듯. 그리고 다른 반의 '이세종'이라는 남자아이가 자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전교에 돌자 흥분해서 자두를 끌고 이세종의 반으로 가서 '너 같은 놈이 자두를 좋아한다고?'라며 화를 내기도. 그런데 세종이가 좋아한다는 자두는 1반의 주인공 자두가 아닌 8반 유자두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이 일을 민지가 소문내고 다니는 바람에 자두는 한동한 곤혹을 치른다.
아버지가 집에 안 계셔 자두는 홀어머니 슬하에서 외롭게 자라난 줄 알고 윤석을 잠깐 동정한 적도 있었지만 알고 보니 사실 아버지는 선원으로 외국에 나가신 것이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줄 안 자두가 윤석의 손을 잡는데, 하필 그 때 윤석이의 어머니가 들어와서 그 상황을 목격한다.
시즌 2에서는 비 오는 날 자두의 우산을 쓰고 가서 자두를 자기네 집으로 유인해 고백을 시도했지만, 촛불 이벤트를 준비해놓은 것을 본 자두가 그걸 '''저주 의식(...)으로 오해하는 바람에''' 말 그대로 비 오는 날 먼지나게 두들겨 맞는다. 또 자두가 첫사랑을 이루기 위해 손톱봉숭아물을 들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째서인지 오른쪽 팔에 깁스를 하고 다녔는데, 에피소드 끝부분에서 오른쪽 새끼손톱에 봉숭아물을 남기기 위해서였음이 밝혀졌다.
윤석이는 작중에 나왔듯이 자두를 좋아한다. 민지가 가을을 타는 에피소드[5]에서는 자신의 팀에 자두를 넣겠다며 팔을 잡고 박력있게(?) 끌고가는 모습을 보였다. 고라니 에피소드에서는 거꾸로 말하자는 암호를 정한 자두 일행, 그러자 윤석은 예를 들겠다며 "해아좋!"이라고 말한다. 즉, 좋아해라고 한 것.
와라! 편의점 시즌 2 제14화의 첫 에피소드에서 자두와 축구하는 모습으로 깜짝 등장. 자두가 찬 공에 지나가던 민준이 맞고 이에 당황한 자두에게 '''"그러게 내가 다른 작품에선 축구하지 말랬잖아."'''라고 말한다.
은근히 애니팀이 푸쉬해주는 듯... 시즌 1에서 12화 <나와 함께 춤을>[6] 에서는 자두가 윤석이를 뽑는데다가(물론 자두 본인은 싫어했지만) 윤석이는 자두랑 춤을 출 때 아주 팔불출(?)의 모습을 보였다. 물론 자두가 고의로 발을 밟았지만 7화에서는 여탕에서 대놓고 마주친 적도 있고(...) 시즌 2에서는 아주 대놓고 자두를 업기까지 하다가 동반입수도 했다. 자두는 또 마니또로 윤석이를 뽑고.[7] 또 윤석이는 딸기를 뽑은 걸 자두로 고쳤다(...)
헌데, 은근히 자두의 아빠를 닮았다. 자두 아빠의 어린시절 모습을 연상케 하는데 자두의 아빠도 어릴적엔 이렇게 짓궂었을지 모른다. 그런데 이렇게 비슷하고도 자두랑 이어지지 않은 것이 의아한데 '''사실 둘이 정말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는 안녕 자두야란 작품 자체가 작가의 실제경험을 모티브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8]
...그런 것처럼 보였지만, 원작 결말과 다를 거라는 원작 작가의 피셜을 보면 애니 결말은 윤석이와 이어질 듯 싶다. 애초에 남편 캐릭터를 따서 돌돌이를 만든 것이고, 애니 결말에서는 '''돌돌이와 이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애니에서는 돌돌이와 이어지지 않는데, 그렇다면 성훈이와 윤석이 중 하나다. 하지만 윤석-자두는 애니팀의 총애를 받고 있는 듯 하니[9] 결말은 자두와 윤석이 이어질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2기 8회에서 민지를 일으켜주고 옷을 터는 장면이 꽤 엽기적이라서 인기가 많았다. (..) 윤석이 옷털기

4. 특별편 및 극장판


해당 문서 참고.

5. 연애 결말


작가 피셜로 돌돌이는 자신의 남편을 모티브로 따온 게 맞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자두와 돌돌이가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의 콜라보레이션격으로 만들어진 우리 동네를 지켜라!편에서 '''윤석이와 자두가 이어진 미래'''가 나온다! 그 둘 사이에서 낳은 딸도 있는데 이름이 무려 앵두. 비록 자두의 꿈(?)이긴 했지만 앵두가 머리스타일을 빼고는 현재의 자두와 판박이 이다.
또한 4기에선 자두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 한말이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자두는 눈치가 없어서 우리는 가까운 사인데 뭐가 더 가까워지냐고 했다(...) 윤석이가 하도 장난을 많이 쳐서 윤석이가 이때 준 게 개똥인줄 알았으나 자세히 보니 초콜릿이였다.
다른 애들한테만 관심 갖는 척해서 자두의 질투심을 사기도 했다. 그 화에서 결국 윤석이의 작전임이 밝혀지고, 자두가 반친구들 중 2번째[10]로 좋아하는 인물이 그임을 그가 알게 된다. 윤석이는 꼭 자두가 자신을 1번으로 좋아하도록 만들겠다고 한다.[11]

[1] 1기 내지 2기.[2] 가만히만 있으면 장성훈 못지 않은 미소년인데 하도 하는 짓이 방정맞다보니... 물론 윤석이 본인은 항상 자두 일편단심인지라 꼭 자두에게 초콜릿을 받고 싶어했다.[3] 게다가 김영은 성우의 연기 자체가 워낙 리얼해서 윤석이가 진짜 변태처럼 느껴졌다는 평이 많다. (...)[4] 다만 자두의 용변보는 모습을 돌연 실수로 목격하게 되어 이후에 그걸로 보복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해당 에피소드는 원래 원작에선 원작에서는 자두 용변 보는 것을 윤석이가 실수로 목격하게 되는것까지만 비슷하고 그냥 그렇게만 끝나지만 숲 속에서 용변을 보는 여학생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된 후, 이를 빌미로 자두에게 협박성으로 심부름을 시키는 내용는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것이라 애니 제작진 측의 잘못과 이후 시대 상황을 신경 안 쓰고 편성을 한 편성부의 잘못도 있다.[5] 마지막에는 하여가와 단심가를 읊는다 그것도 가을을 너무 타는 바람에 좀비가 되어서(...)[6] 애니한정이다.[7] 정말 끈질긴 악연이라고 생각했지만.[8] 사실,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설령 자두가 윤석이의 마음을 알았다고 해도 그렇게 괴롭혀댔는데... 그녀 성격상 받아줄 리가 없다. 물론 보통은 짓궂은 아이의 본심은 착하다는 사실을 알고 좋아하게 되어 나중에 이어지는 설정도 있긴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가 않다. 얼굴만 보면 괴롭힘을 당한 것이 생각나고 이가 갈리는데 사랑의 마음이 생길 리가. 사실 이런 전개는 은근히 다른 만화에서도 부지기수로 나올때가 잦다. 전생 편에서도 윤석이 대신 일지매랑 결혼했는데 뭐...[9] 인어공주 편에서도 자두와 결혼을 했고, 극장판에서도 자두와 결혼했다.[10] 1번째는 민지[11] 안녕 자두야 4기 자두와 친구들(7회)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