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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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에서 시계 방향으로 닉-슈미트-씨씨-제스-윈스턴.
미국 FOX에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방영한 시트콤. 조이 데이셔넬이 주연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시즌 5에서 조이 데이셔널이 임신으로 인해 에피소드 3까지 등장 한 뒤 4주간 배심원 참석을 위해 자리를 비우고 레이건(메간 폭스)이 신캐릭터로 등장해 잠시 자리를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네이버의 말을 빌리자면 "남성과 여성의 성적 취향에 대한 코미디 드라마". 제시카 데이라는 한 여성이 동거하던 자신의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결국 집을 나와 세 명의 남자가 살고 있는 LA의 한 아파트에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왼쪽 위에서 시계 방향으로 닉-슈미트-씨씨-제스-윈스턴.
1. 개요
미국 FOX에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방영한 시트콤. 조이 데이셔넬이 주연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시즌 5에서 조이 데이셔널이 임신으로 인해 에피소드 3까지 등장 한 뒤 4주간 배심원 참석을 위해 자리를 비우고 레이건(메간 폭스)이 신캐릭터로 등장해 잠시 자리를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네이버의 말을 빌리자면 "남성과 여성의 성적 취향에 대한 코미디 드라마". 제시카 데이라는 한 여성이 동거하던 자신의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결국 집을 나와 세 명의 남자가 살고 있는 LA의 한 아파트에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2. 주연
- 제시카 데이(Jessica "Jess" Day)
오리건 주 출신의 중학교 교사. 애칭인 '제스'로 더 많이 불리는 편이다. 원래 스펜서라는 남자친구와 동거 중이었는데, 그만 남친이 바람피는 걸 직접 목격해 버려서 세 남자가 사는 지금의 집으로 이사해버린다.[1] 그 와중에 원래 TV 돌려받으려고 갔다가 전남친이 얼버무리면서 바람 핀 여자친구 공항까지 차 태워 달라는 말에 그대로 태워주고 올 정도로 마음은 약한 편. 성격은 밝은 편으로 노래 부르기를 좋아한다. 다만 시도때도 없이 부르는 편... 돌봐주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조금 멍청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언급이 몇 번 있는데, 첫 남친이 스펜서고 끌리는 남자들마다 한 가지씩 모자란 점이 있거나 멀쩡한 남자랑은 오래 못 가는 걸 보아 사실인 듯 하다. 교사로서 신념이 있어서 아이들의 밝은 면을 보려 노력하고 수고를 주저하지 않는 모습이 자주 작중에서 묘사된다. 시즌 2에서 해고 당한 뒤 백수로 지내다 중반에 재취직한다. 여담으로 초반엔 스펜서와 6년을 사귀고 다른 연애를 못해봐서 초짜처럼 나오다가 아무래도 주인공이다 보니 포커스가 맞춰져서 뒤로 갈수록 연애를 가장 많이 하는 인물이다. 시즌 6까지 나오는 주요 상대만 해도 6명..횟수로 치면 7번에 자잘한 단기연애까지 합치면 이 드라마의 진정한 플레어어... 배우는 조이 데샤넬.
- 니콜라스 밀러(Nicholas "Nick" Miller)
시카고 출신의 바텐더 일을 하는 남성. 애칭인 '닉'으로 자주 불린다. 제스가 이사온 집의 주인 중 한 명이다. 원래 로스쿨 학생이었으나 3학기 남기고 자퇴한 뒤[2] 바텐더로 일하면서 원래 꿈이었던 작가가 되기 위해 글을 쓰 고 있다.[3] 후줄근한 후드 티를 즐겨 입는지라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죄다 백수냐고 묻기도. 실제로 넷 중에서 제일 가난하고, 몸무게가 신용점수보다 높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신용등급이 낮다. 슈미트와는 대학 시절 친구고 윈스턴과는 어릴 적부터 친구. 헤어진 여친을 못 잊어서 밤에 매일 짜기도 하고 , 자신이 집안의 모든 것을 수리할 수 있다면서 수리공 부르기를 꺼리는 등 찌질한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참고로 아빠는 사기꾼에 형제와 사촌은 죄다 건달이거나 놈팽이들...밀러 가문에서 제일 고학력자라고 한다. 로스쿨을 그만 둔 이유와 함께 사회 기득권층에 대한 분노가 있다. 그러나 1-17화에서 보면 성공에 대한 환상도 같이 갖고 있는 듯 하다. 자기혐오적인 모습도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괜찮은 사람과의 깊은 관계를 꺼리거나 친구 및 애인으로부터 받는 강한 애정에 거부반응을 보인다. 상당한 컴플렉스 덩어리. 회차가 진행될 수록 제스와 사귀었다 헤어졌다, 친구이상 연인미만의 관계를 반복하는 사이. 초반부엔 등장인물들중 그나마 멀쩡한 정신상태로 보이지만 뒤로 갈수록 밑바닥을 보여준다. 물리학자와 너드를 뺀 빅뱅이론의 레너드 랄까(....) 그리고 프렌즈의 챈들러와 비슷한 분위기의 캐릭터이다. 배우는 제이크 존슨.
롱 아일랜드 출신의 유태인. 몸도 좋고 얼굴도 잘생긴 데다 옷도 깔끔하게 하고 다니는 등 닉보다는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작중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다. 씨씨와 섹스 파트너 관계를 갖기도 했는데, 관계가 깨진 뒤에는 안 힘든 척하면서 씨씨에게 계속 정식으로 연애하자고 대시 중. 닉과 제스가 사귀었다 헤어지는 걸 반복하는 것 처럼 슈미트와 씨씨도 미묘한 관계를 작중 내내 반복한다. 대학때까지 엄청난 비만이었다가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살을 빼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원래 성격이 정상인은 아니어도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살을 빼고 토드 라는 날라리 친구와 사귀면서 재수없는(두쉬백-Douchebag)성격이 옮아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 종합적인 평가는 착하고 결벽증에 자기애가 강하며 사회성은 좋지만 관계 기술이 좀 떨어지는 바보... 라고 얘기할 수 있다. 미국 유태인 가정의 "과보호 받아 자란 고학력 마마보이" 스테레오타입 캐릭터. 배우는 맥스 그린필드.
- 윈스턴 비숍(Winston "Winnie" Bishop)
농구 선수 출신 흑인. NBA 진입에 실패한 뒤 닉의 집에 찾아와서 같이 사는 중이다. 닉과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다. 라디오 프로그램 조수로 활동하다가 새벽 스포츠방송 담당까지 승진하지만(계기가 허접한 인터넷 통계를 보고 자기 수명이 3.5년 남은 줄 알아서였다고...) 여기서 커리어가 멈추는게 불안하다면서 사표쓰고 다른일을 찾다가 경찰이 된다. 원래 흑인 캐릭터는 '데몬 웨이언스 주니어'가 맡고 있었으나 해피 엔딩스 촬영 때문에 1화만 등장하고 하차하면서 시즌 1 에피소드 2 부터 등장한다. 시즌 1 까지는 "코치"의 캐릭터성을 물려받아서 목소리 크고 툭하면 대장노릇 하려드는 스포츠맨 같은 캐릭터로 묘사되지만 일단 코치처럼 근육질도 아니고, 배우 자체의 연기범위가 다르다보니 점점 초반과 전혀 다른 4차원 개그캐릭터가 된다. 분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캐릭터성이 억지로 하나씩 추가되는 듯 한 애매한 등장인물 이었다가 시즌 3에서 코치가 재등장하면서 오히려 헐렁한 개그캐로 정체성이 확실하게 잡히는 캐릭터. 배우는 라모네 모리스.
- 세실리아 파레크(Cecilia "Cece" Parekh)
제스의 어릴 적 친구. 작중 "씨씨"로 불린다. 인도계 미국인으로, 모델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지부진한 커리어와 들어가는 나이 때문에 시즌3 부터는 닉의 바에서 파트타임 바텐더 일도 하고 있는 중. 제스가 고민 생기면 항상 부르는 친구이기도 하다. 슈미트와 섹스 파트너 관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끝내고, 가족들의 희망으로 인도인 남자와 사귄 뒤 약혼까지 했다. 그 뒤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시즌 2 마지막 편을 감상. 여담으로 중졸로 나온다... 나중에는 공부해서 대학도 다니긴 하나 배우는 게.... 배우는 한나 시모네.
- 어니스트 탈리아부(Ernest "Coach" Tagliaboo)
배우인 데몬 웨이언스 주니어[5] 가 해피 엔딩스 촬영으로 하차하면서 시즌 1 첫 에피소드 이후 등장이 없다가 시즌 3에서 정식 멤버로 재등장한다. 재등장 한 뒤 캐릭터나 설정이 많이 달라지는데, 초반엔 시즌 1 첫 에피소드에 여자에게 친절히 대하는걸 어색해하는 헬스중독 마초남" 으로 나오다가 "여자형제 4명에게 둘러쌓여 자라서 여자와 대화할때 게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익숙한" 정 반대의 캐릭터가 된다[6] 헬스 트레이너 일을 하다가 교사로 재취직한 제스의 추천으로 학교 보건체육 선생님으로 일하게 된다. 별명인 "코치"는 스포츠를 관람하거나 트레이닝을 할 때 특유의 아드레날린 넘치는 파이팅을 보고 친구들이 붙여준 것. 시즌 4까지 주연으로 등장했다가 여자친구와 함께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나는 방식으로 하차한다. 이후 간간히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
- 레이건 (Reagan)
제약회사 세일즈로 일하며 씨씨가 예전 TV쇼에 나갔을때 만나서 잠깐 사겼던(...) 전 여자친구. 제스가 4주동안 주요 배심원으로 4D를 떠난 사이에 임대해놓은 빈방을 사용한다. 매우 직설적인 성격에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직업으로 인해 주변인과 깊게 관계를 맺는걸 꺼린다. 원래 굳이 이사올 생각도 없고 필요도 없었지만 닉이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만나고 한눈에 반해서 들어와달라고 설득한다. 배우는 메간 폭스. 시즌 5 에서 중반에 하차 한 뒤 마지막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시즌 6에서 에피소드 10에 게스트로 출연.
여러모로 캐릭터에 대해 안좋은 평가가 많은데, 일단 조이 데이셔널의 불가피한 임시하차를 때우려고 들어온 인물이라 연출이 갑툭튀 스러운 면이 있고, 분량에 비해 비중이 쓸데없이 높으며, 캐릭터는 분명하게 주변인을 기피하고 주변인도 당사자를 기피할 것 같은 성격인데도 별다른 설명 없이 한 화 만에 모든 주연 캐릭터와 친해진다.. 심지어 배심원을 마치고 돌아온 처음 만나는 제스까지 바로 친해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배우인 메간폭스의 평판과 발연기가 곂쳐져서 수많은 안티와 시청률 하락을 발생시키고 있다..
3. 카메오
- 스티븐 아멜(시즌 1)
씨씨의 남자친구 카일로 나온다. 대표작 애로우(드라마)가 시작하기 전이라 별로 인지도가 없을 때라고...
- 딜런 오브라이언(시즌 2 에피소드 23)
제스의 회상 신에서 프롬에서 제스가 첫눈에 반한 남자로 나온다. 하지만 나중에 제스와 다시 만났을 때는 겁나 찌질해진다.
- 테일러 스위프트(시즌 2 에피소드 25)
씨씨와 쉬브랑의 결혼식에서 쉬브랑과 도망간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인 'Speak Now' 에서 따온 듯.
이전의 3명과는 달리 한 에피소드 전체에서 핵심적인 배역을 맡았고, 작 중에서 조이 데샤넬과 불렀던 노래를 싱글로 발표했다. 제목은 'FALLINLOVE2NITE'.
- 앤디 샘버그(시즌 6)
NYPD로 나온다. 본인이 출연하는 TV 시리즈 브룩클린 나인-나인과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 였다.
[1] 처음 인터넷에서 모집 글을 읽었을 땐 세 명 다 여자인 줄 알았다고 한다.[2] 시즌3 11화에서 사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서 변호사 자격을 갖고있다는게 밝혀졌다. 즐 로스쿨 과정 제대로 마쳤단 소리. 본인은 '나는 바텐더가 되고 싶어서 하는거야'라는 걸 스스로에게 증명하고 싶어서 시험을 봤다고 한다. 다만 이 설정 자체가 급조되었다는 의혹이 있다. 해당 회차에서는 이걸 남들에게 숨기고 있다가 제스한테만 알려주는 것 처럼 묘사했지만, 시즌3 19화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슈미트의 소송에 변호사로 나서는(...) 장면이 나온다. 애초에 Bar-exam자체가 로스쿨 졸업생들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시험이다. 슈미트를 비롯한 친구들이 줄기차게 '자퇴생'이라고 놀린 게 설정붕괴 가 되는데, 사실 이런 케이스는 시즌제로 여러 작가들이 집필하는 미드에서는 흔한 일이다.[3] 글 쓰는 에피소드가 여러번 나온 후로 줄리우스 페퍼우드라는 형사 캐릭터로 끝내 좀비 소설을 출간한다. 소설이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4] 성만 나오고 이름(first name)이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팬들이 연례행사처럼 메인작가에게 질문을 하지만 계속 답변을 안하는걸로 봐서 나중에 이름 관련 에피소드를 쓰거나 빅뱅 이론의 페니(빅뱅 이론) 처럼 의도적으로 끝까지 숨기려는 듯 보인다[스포일러] 시즌 6 에피소드 21에 이름이 나왔는데 윈스턴으로 윈스턴 비숍과 철자가 같다.[5] 미국의 배우 겸 스탠드업 코미디언.[6] 성격이 바뀌는 부분은 씨씨와 친해지고 숨겨왔던 여성성이 각성하면서부터....... 근데 이거 '해피 엔딩'에서 웨이언스가 맡았던 '브래드'의 캐릭터 재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