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1. 소개
미국의 배우. 영국인, 스코틀랜드인, 독일인, 프랑스인, 북아일랜드인, 아메리카 원주민의 혈통을 물려받았다.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히로인 미카엘라 베인즈 역으로 순식간에 스타덤에 올랐다. 백인 여성 치고는 그닥 큰 편은 아닌 163cm이지만, 늘씬한 몸매 및 미친 비율과 볼륨감으로 포스트 안젤리나 졸리 자리를 노리는 차세대 섹시퀸으로 등극하는 듯''' 했으나''', 부족한 작품 선택 능력과 발연기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마이클 베이 감독과의 갈등으로 구설수에 오르내리면서 인기도 급락했다.
출세작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감독 마이클 베이에게 "네 엉덩이를 패들로 때려버리고 싶다" 등의 성희롱을 당했고, 스탭들에게도 모욕을 당했다고 한다. 결국 그를 히틀러같은 인간이라고 했는데 이 발언으로 사방에서 질타를 받았다.[1] 이로 인해 제작진들은 폭스를 시리즈에서 퇴출시킬 것을 진지하게 검토. 상대적으로 나치#s-1와 히틀러에 대해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동양권에서도 그들을 부정적으로 인식하지만, 서양에서 받는 취급은 당연히 그것보다 훨씬 더하다.
베이가 그동안 욕 먹을 짓을 한 건 맞아서 일부 서양 팬들도 베이를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해외 커뮤니티에선 '그렇게 안 봤는데 알고보니 멍청이(Bimbo)[2]였다'등의 비난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흥행 이후 처음으로 원톱으로 나선《죽여줘! 제니퍼》가 전 세계 개봉을 해서 얻을 수익보다 수출하고 홍보하는 데 쓸 돈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는 이유로 해외 개봉을 중지할 정도로 굴욕적인 흥행 참패를 겪어 회복 불능의 상태로 빠져드는 듯 했다.
결국 2010년 5월부로 트랜스포머 팀에서 하차했다. 폭스 측은 히틀러 발언과 상관없이 감독과 의견이 맞지 않아서 하차했다지만, 팬들의 반응은... 사실 '''유대계'''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쳐냈다.# 일단 히어로물인 《조나 헥스》에 출연했으나 흥행 성적은 그저 그런 편이다.
게다가 2011년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에서는 '''"그런 애가 있었지. 얼굴은 반반한데 머리가 텅 빈 애."'''라면서 대놓고 메간 폭스를 까는 대사가 나왔다. 이 정도면 《스파이 명월》에서의 한예슬 디스랑 비슷하다.
2020년 기준 아직도 만 34세 커리어를 쌓을 창창한 나이임에도[3] 이미 오래전부터 한물 간 여배우 취급하고 있다. 뭐 연기력도 안습이기도 하고.[4]
하지만 마이클 베이가 제작자로 있는 영화 《닌자터틀》에서 주연 에이프릴 오닐 역으로 캐스팅되었고 2014년 여름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반등의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2016년에 개봉한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평가와 흥행에서 모두 실패했다.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하고 2019년 개봉을 목표로 하는 한국전쟁 영화 <장사리 9.15(가제)>에 출연이 확정됐다고 한다. 실제로 6.25 때 종군기자로 활약했던 여성 종군기자들인 마가렛 히긴스와 마가렛 버크화이트 등의 여러 실존 인물들을 참고해서 만든 "매기"라는 가상의 기자 역할을 맡았다.# 영화는 장사 상륙작전를 다루는 내용으로 배우 김명민이 실존인물인 '이명흠 대위' 역을 맡는다고 하여 메간 폭스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영화 제목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로 최종 결정되었다. 그리고 홍보차 내한하여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한다. #
2020년 6월에는, 지난 2009년에 지미 키멜의 토크쇼에 출연하여 15살때 마이클 베이에게 성희롱 비슷한 것을[5] 당한 경험을 고백했으나 키멜과 관객이 웃어넘기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 재발굴 되어서 주목을 받았다.[6]
같은 해에 나온 다른 인터뷰에서는 출연료 받을 생각에 별 생각없이 촬영에 참가했다고 했으며, 그 당시에는 이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인식을 못했다고 했다. 베이가 세상 물정 모르는 지망생을 이용했다고 간추릴 수 있을듯. 아무튼 논란이 터지자 메간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해명글을 올렸는데, 베이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진지하게 생각한 적은 없고, 그 당시에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크고 나서 기억해보니 15살에게 비키니를 입히고 춤추게 한 것은 좀 이상하다고 느낀 정도라고 한다. 이 일 때문에 심각한 성희롱과 성추행의 피해자가 무시당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고. 또한 트랜스포머에서의 섹시한 세차 장면을 촬영했을 때는 이미 성인이었으며 각본을 보고 수락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2.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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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마스크와 몸매로 유명하다. 트랜스포머로 한창 잘나갔을 당시 섹시한 인물의 대명사였으며, 수많은 사람들의 워너비였다. 또한 당시 언론들이 포스트 안젤리나 졸리로 밀어 붙였고 차세대 섹시 여배우로 촉망받았다. 보통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미지는 짙은 화장과 태닝한 구리빛 피부로 유명하지만, 본래 피부는 굉장히 하얗고 화장을 옅게 하거나 노메이크업 상태에서는 청순한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image]
본인 입으로는 인증까지 하면서 성형을 안 했다고 밝혔지만, 예전 모습과 비교하면 묘하게 달라졌긴 했다. 광대 보형물 수술은 거의 확정적으로 했다는 분위기다. 오히려 이전보다 외모를 망쳤다는 평이 많다.
엄지손톱이 짧아 상당한 콤플렉스인 듯하다. 공식 매체에서 전신 노출이 아닌 이상 손이 노출되어야 할 경우 대역을 쓴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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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6월 24일 하와이에서 오랫동안 사귀던 13살 연상의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2년간의 약혼 기간 끝에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폭스가 2004년 시트콤을 찍던 때부터 만나기 시작했으며, 그린은 전 여자친구 버네사 마실 사이에 '캐시어스'라는 아들이 하나 있는데 그동안 폭스가 새엄마 노릇을 했다고. 그린하고의 사이에 2012년에 태어난 아들 노아 섀넌 그린과 2014년에 태어난 아들 보디 랜섬 그린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혼한 지 5년 만에 이혼했다가 2016년 재결합했다. 그리고 직후 3남 출산. 이름은 저니 리버 그린.
- 양성애자이다. 하지만 그런 성향이 있다고 밝혔을 뿐 지금까진 딱히 레즈비언 관계가 보도된 적은 없다.
- 14~15세가량 때 절도 행각을 한 적이 있다. 때문에 그 당시에 절도 행각을 벌였던 가게에 한동안 출입을 금지당했고 크리스마스에 가난한 아이들에게 보내지는 인형을 포장하는 처벌을 받았다. 또 종이 공포증을 지니고 있어 대본이나 신문 등 종이로 된 물건을 기피한다.
- 에미넴과 리아나의 곡 《Love The Way You Lie》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다.
- 2014년 닌자터틀 홍보차 방한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했다.
- 2019년 1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촬영 중 주한미군 부대에 방문하였고 8월에는 시사회에 참석, 그리고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 예능 다수에 출연하였다.
- 2020년 5월, 남편 브라이언과의 파경설이 다시 돌았으며, 동시에 래퍼 머신건 켈리와의 데이트가 목격되고 얼마 후, 이혼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또한, 그의 락장르 노래 Bloody Valentine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 2000년대 중후반에 비(연예인)에 구애 한 적이 있었다. 이 당시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섹시스타였으며 당시 외국에서는 청소년하고 20대 초반 청년들테는 2000년대 한국 청소년들이 소녀시대 이상으로 우러러보는 그야말로 여신 이상 추앙받는 여배우였다. 2004년에 동방신기가 나와 가요계를 정복하고 2000년대 중반 이후 샤이니, 씨엔블루 같은 아이돌이 나오는 시기에 비 또한 아이돌보다 훨씬 전인 2000년대 초반부터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였지만 그 당시 한류는 서양에서 듣보잡 신세였다. 메간 폭스 때문에 비가 세상 사람들한테 알려지기도 할 정도. 당시 네이버, 다음, 네이트 블로그, 뉴스 댓글들의 한국인들 반응은 비보고 사귀라는게 대다수였지만 비는 이때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고 언론에도 가만히 있었다. 2009년 트랜스포머2 개봉 당시에 영화에 나온 스타인 샤이아 라포프, 조쉬 더마헬, 마이클 베이 등이 한국에 방문 했는데. 인터뷰에서 메간 폭스의 말에 의하면 어쩌다가 유투브로 비 뮤직 비디오를 보게 되었는데 그때 비의 복근 보고 반했다고. 여기 1:55부터 2:33에 2009년 내한한 메간폭스가 비를 언급한 인터뷰가 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당시 인터뷰 영상이 가끔 남아있는데. 그 이후에도 메간 폭스는 비에게 관심을 보이긴 했는데 비는 2011년 입대했고 2013년에 김태희와 연애끝에 2017년에 결혼한다. 하지만 메간 폭스도 한국 영화에 참여하며 한국에 여러 번 방문 하며 KBO 리그에 방문하여 시구도 해봤다. 할리우드 배우중에서 이 정도 많이 한국에 방문한 것은 톰 크루즈 정도인데 메간 폭스는 비 때문에 이정도 한국에 관심 가졌다고 말하면 된다.
그러다가 2019년에 비도 역시 메간 폭스한테 영상 편지로 자신의 팬인것에 감사를 표한다.
그러다가 2019년에 비도 역시 메간 폭스한테 영상 편지로 자신의 팬인것에 감사를 표한다.
4. 필모그래피
[1] 마이클 베이,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 상대 역인 샤이아 라보프는 유대인이다.[2] 원래 이탈리아어로 아기를 뜻하는 밤비노(Bambino)에서 나온 속어로 '골빈 놈/년'이란 뜻이다. 주로 금발 거유 여성을 비하하는 단어이다. 특히 bimbo라는 단어를 어원의 밤비노와 연결시켜 쓰는 영어사용자는 거의 없다. 사회통념상 빠순이와 같은 멸칭이다.[3] 로버트 패틴슨, 엠버 허드가 같은 86년생이다.[4] 당장 베이부터가 《트랜스포머》의 디렉터 리뷰에서 연기란 것을 한 경험이 거의 없어서 고생을 했다는 식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아래에도 언급되지만 이전에 연기 경험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닥에서 발전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줄줄이 흥행 실패하는 것이 이해가 될 정도다.[5] 비슷한 것이라고 하는 이유는 후술.[6] 나쁜 녀석들 II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했을 당시의 경험담. 베이는 15살이었던 메간에게 비키니를 입히고 클럽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을 찍으려고 했지만, 스태프가 메간의 나이 때문에 음주 장면을 찍을수는 없다며 만류하자 같은 비키니 차림으로 폭포 밑에서 춤을 추게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이 얘기를 듣고 관객이 웃자, 메간은 "그 당시 15살 중학생이었다"라고 강조했지만 키멜은 오히려 모든 남자들은 베이와 공감할 것이라는 망언으로 답했다. 여담이지만 문제의 이 장면은 결국 편집되어서 상영되지는 않았다.[7] 한국 개봉 제목은 '원초적 본능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