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통(삼국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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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 등장한 능통을 서술하는 문서.
아버지와의 관계로 인해 철권의 미시마 카즈야 패러디 되어 등장한다.[1]
엄백호가 손책을 피해 달아날 때 능조와 함께 막아서며 등장. 이 때 엄백호에게 일기토 신청을 받는다(...)[2] 엄백호를 사살한 뒤 능조와 함께 손책군에 들어가게 된다.
상관을 죽이고 도망자가 된 신세의 여몽을 사로잡아 장굉에게 데려간다.
오해가 풀린 뒤 해방된 여몽에게 사과를 한 뒤 아버지 능조가 여몽을 데리고 전장에 나가려 하자 비천한 인물처럼 보이는 여몽을 왜 데려가려냐고 묻는다. 능조는 이에 진짜 싸나이는 가슴으로 상대방의 내면을 봐야 하는 거라고 답하지만, 능통은 여몽을 보고 내면도 비천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황조와의 수전 중 천재가 노 젓기나 해야겠냐며 불만을 토로하는 여몽에게 까라면 까야지 뭔 말이 많냐고 일갈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백병전에 돌입했을 때는 머리를 쓰라니까 적군에게 박치기를 시전하는 여몽을 보고 저 녀석은 역시 바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전장에서 패퇴하는 황조를 능조, 여몽과 함께 추격. 황조를 위기에 몰지만 감녕의 갑작스런 출현에 당황한다. 여몽과 함께 감녕에게 달려들지만 부상을 당하고 유표의 지원군마저 도착하여 위기에 봉착한다. 이에 능조가 자신을 희생하여 자신과 여몽을 탈출시키려하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이를 따르고 후퇴한다. 감녕을 보고 다음에 만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이를 가는 건 덤.
여몽과 함께 정찰을 하던 중 다가오는 배를 발견하는데, 그 배에서 나온 사람이 감녕인 것을 확인하고 죽이려 들지만 여몽의 제지로 실패한다.
이후 감녕이 손권에게 끌려가 투항의사를 밝히고 일반 병사 신분이라도 좋으니 황조를 치는 선봉이 넣어달라고 말하자 감녕을 믿어서는 안된다고 손권을 설득하지만, 주유와 여몽의 이야기를 들은 손권은 결국 감녕을 받아준다.
하구 전투에서 동습의 보좌로 전투에 나서고, 초기에는 몽충대[3]에서 화살 세례를 날려 대는 통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했으나, 감녕에 의해 몽충대의 대열이 끊어지고 이에 동습 등과 같이 상륙하여 악마와도 같은 모습으로 황조군을 도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비를 사로잡고 황조를 찾지만 황조는 이미 달아난 상태. 그러나 황조는 반장에 의해 죽는다.
적벽 대전에서 여몽, 서성, 반장과 함께 조조를 추격한다.
강릉 전투에서 감녕이 이릉을 점령하자 조인이 서황을 보내 조홍을 지원하여 이릉을 공격하게 하자, 여몽이 주유에게 이릉의 감녕을 구원할 동안 본진을 지킬 장수로 자신이 낙점되어 주유가 이릉으로 향하는 동안 조인에게서 본진을 지킨다.
본진을 유린하는 조인을 저지하기 위해 나서지만 격퇴당해 위기를 맞을 무렵, 관우의 출현 덕분에 본진을 지켜낸다.
합비 전투에서 손권을 호위하며 퇴군하던 중 '''"장료가 온다!"'''라는 외침을 듣는다.
여몽과 서성, 하제, 반장이 막는 1차 저지선이 뚫리자 손권에게 장흠이 지키는 소요진으로 피신하라고 한 뒤 자신의 정예부대를 이끌고 2차 저지선을 구축한다.
선두의 장료만을 잡으면 된다고 말하며 부하들과 장료를 막아서나 전부 몰살당하고 본인도 중상을 입는다.
그 후에는 조용히 이릉 대전 직전 병사했다는 언급이 나오고 끝난다.
작가의 소개컷에는 분명 '''감녕'''과 에이스를 다투며 작가의 부연 설명과 여몽의 언급을 통해서 능통이 유능하다고 언급은 하지만... 그 실상은... '''전투력 측정기'''
하구 전투에서 여몽과 함께 감녕에게 덤볐지만 순식간에 발리고 아버지인 능조를 잃었으며, 강릉 전투에서는 조인을 두고 '''연의'''에선 X밥이라고 디스하며 병사들을 독려하지만 조인에게 금방 박살나 본진을 점령당할 위기에 처하고 관우의 지원으로 간신히 본진을 지킨다(...)
더욱이 이 안습의 모습은 합비에서 정점을 찍는데, 장료가 쳐들어오저 손권을 대피시키고 장료만 잡으면 적의 기세가 꺾일 것이라고 말하며 부하들과 함께 장료를 다굴하지만 부하들은 전멸하고, 자신 역시 장료에게 중상을 입는다.
감녕에게 털리면서 감녕 띄워주고, 조인에게 털이면서 조인 띄워주고, 그 조인을 관우가 털면서 관우 띄워주고... 그 정점으로 장료에게 시원하게 박살나면서 장료를 띄워준... 그야말로 안습의 전적...
여담으로 작중에서 주연을 묘사하는 모습이 능통과 비슷한 방식한데, 주연은 능통보다 훨씬 전적이 좋다(...) 게다가 능통은 젊은 나이에 병사해서 더 등장하지도 않는데 주연은 꾸준히 대단한 장수라며 부각시켜준다. 후에는 제갈근과 더불어 괴물 콤비라고 할 정도.
손권군으로 등장.
'''삼국전투기 게임에서 가장 생존력이 높은 카드.'''
현재 손권군 덱은 능통을 중심으로 꾸려지고 있다.
실제 능통은 항목에도 나오지만 189년-217년 생몰로 추정된다. 그런데 소개컷에는 생몰 미상으로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최초의 등장이 199년 손책의 강하 전투이고, 여기서부터 활약하는데 이론상 나이가 11살(...) 아무리 첫 등장때 젊은 위치로 나왔다지만 이건 젊은 수준이 아니고 어린 수준이다. 본인이 등장하며 체포한 여몽은 이때 나이가 22살 정도일때. 거의 2배 차이다. 아무래도 작중에서 감녕과 더불어 더블 에이스로 띄워준 만큼 능통의 활약상을 넓히려고 생몰을 어느정도 무시한 듯 하다.
그런데 아버지인 능조가 죽었을 때의 나이가 15세고 이때가 203년이라는 정사의 언급으로 보아 손책의 강하 공격의 시기 자체에 대해 오류를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전투기에서 표시되는 강하 공격은 선술했듯 199년이고 손책은 200년에 사망한다. 그런데 강하 공격애 참가한 능통의 아버지인 능조는 실제론 203년에 사망하지만 이 전투에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다. 즉 능조의 죽음을 4년 가량 땡겼다는 건데, 여기에 더해 능통과 여몽이 거의 비슷한 연배로 나열하는 묘사를 보면 최훈은 능통의 생년을 10년정도 땡겼다는 것이라고 추측된다. 179년 생으로 설정하면 여몽과도 2살정도밖에 차이가 나지않아 연배가 비슷해지고, 처음 참가한 전투인 강하 전투도 20살 정도로 적절하다.
합비2 전투에 등장하는 능통의 정예병들도 철권의 캐릭터(밥, 브라이언, 잭, 레이븐, 드라그너프)들이다. 카즈야 특유의 전격 이펙트가 전투시 종종 나타나고 무협지같은 말투가 특징. 참고로 원판인 철권과는 달리 아버지하고의 사이가 매우 좋다.
1. 개요
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 등장한 능통을 서술하는 문서.
아버지와의 관계로 인해 철권의 미시마 카즈야 패러디 되어 등장한다.[1]
2. 작중 행적
2.1. 오정 전투
엄백호가 손책을 피해 달아날 때 능조와 함께 막아서며 등장. 이 때 엄백호에게 일기토 신청을 받는다(...)[2] 엄백호를 사살한 뒤 능조와 함께 손책군에 들어가게 된다.
2.2. 강하 전투
상관을 죽이고 도망자가 된 신세의 여몽을 사로잡아 장굉에게 데려간다.
오해가 풀린 뒤 해방된 여몽에게 사과를 한 뒤 아버지 능조가 여몽을 데리고 전장에 나가려 하자 비천한 인물처럼 보이는 여몽을 왜 데려가려냐고 묻는다. 능조는 이에 진짜 싸나이는 가슴으로 상대방의 내면을 봐야 하는 거라고 답하지만, 능통은 여몽을 보고 내면도 비천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황조와의 수전 중 천재가 노 젓기나 해야겠냐며 불만을 토로하는 여몽에게 까라면 까야지 뭔 말이 많냐고 일갈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백병전에 돌입했을 때는 머리를 쓰라니까 적군에게 박치기를 시전하는 여몽을 보고 저 녀석은 역시 바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전장에서 패퇴하는 황조를 능조, 여몽과 함께 추격. 황조를 위기에 몰지만 감녕의 갑작스런 출현에 당황한다. 여몽과 함께 감녕에게 달려들지만 부상을 당하고 유표의 지원군마저 도착하여 위기에 봉착한다. 이에 능조가 자신을 희생하여 자신과 여몽을 탈출시키려하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이를 따르고 후퇴한다. 감녕을 보고 다음에 만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이를 가는 건 덤.
2.3. 하구 전투 ~ 적벽 전투
여몽과 함께 정찰을 하던 중 다가오는 배를 발견하는데, 그 배에서 나온 사람이 감녕인 것을 확인하고 죽이려 들지만 여몽의 제지로 실패한다.
이후 감녕이 손권에게 끌려가 투항의사를 밝히고 일반 병사 신분이라도 좋으니 황조를 치는 선봉이 넣어달라고 말하자 감녕을 믿어서는 안된다고 손권을 설득하지만, 주유와 여몽의 이야기를 들은 손권은 결국 감녕을 받아준다.
하구 전투에서 동습의 보좌로 전투에 나서고, 초기에는 몽충대[3]에서 화살 세례를 날려 대는 통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했으나, 감녕에 의해 몽충대의 대열이 끊어지고 이에 동습 등과 같이 상륙하여 악마와도 같은 모습으로 황조군을 도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비를 사로잡고 황조를 찾지만 황조는 이미 달아난 상태. 그러나 황조는 반장에 의해 죽는다.
적벽 대전에서 여몽, 서성, 반장과 함께 조조를 추격한다.
2.4. 강릉 전투
강릉 전투에서 감녕이 이릉을 점령하자 조인이 서황을 보내 조홍을 지원하여 이릉을 공격하게 하자, 여몽이 주유에게 이릉의 감녕을 구원할 동안 본진을 지킬 장수로 자신이 낙점되어 주유가 이릉으로 향하는 동안 조인에게서 본진을 지킨다.
본진을 유린하는 조인을 저지하기 위해 나서지만 격퇴당해 위기를 맞을 무렵, 관우의 출현 덕분에 본진을 지켜낸다.
2.5. 합비2 전투
합비 전투에서 손권을 호위하며 퇴군하던 중 '''"장료가 온다!"'''라는 외침을 듣는다.
여몽과 서성, 하제, 반장이 막는 1차 저지선이 뚫리자 손권에게 장흠이 지키는 소요진으로 피신하라고 한 뒤 자신의 정예부대를 이끌고 2차 저지선을 구축한다.
선두의 장료만을 잡으면 된다고 말하며 부하들과 장료를 막아서나 전부 몰살당하고 본인도 중상을 입는다.
그 후에는 조용히 이릉 대전 직전 병사했다는 언급이 나오고 끝난다.
3. 작중 묘사
작가의 소개컷에는 분명 '''감녕'''과 에이스를 다투며 작가의 부연 설명과 여몽의 언급을 통해서 능통이 유능하다고 언급은 하지만... 그 실상은... '''전투력 측정기'''
하구 전투에서 여몽과 함께 감녕에게 덤볐지만 순식간에 발리고 아버지인 능조를 잃었으며, 강릉 전투에서는 조인을 두고 '''연의'''에선 X밥이라고 디스하며 병사들을 독려하지만 조인에게 금방 박살나 본진을 점령당할 위기에 처하고 관우의 지원으로 간신히 본진을 지킨다(...)
더욱이 이 안습의 모습은 합비에서 정점을 찍는데, 장료가 쳐들어오저 손권을 대피시키고 장료만 잡으면 적의 기세가 꺾일 것이라고 말하며 부하들과 함께 장료를 다굴하지만 부하들은 전멸하고, 자신 역시 장료에게 중상을 입는다.
감녕에게 털리면서 감녕 띄워주고, 조인에게 털이면서 조인 띄워주고, 그 조인을 관우가 털면서 관우 띄워주고... 그 정점으로 장료에게 시원하게 박살나면서 장료를 띄워준... 그야말로 안습의 전적...
여담으로 작중에서 주연을 묘사하는 모습이 능통과 비슷한 방식한데, 주연은 능통보다 훨씬 전적이 좋다(...) 게다가 능통은 젊은 나이에 병사해서 더 등장하지도 않는데 주연은 꾸준히 대단한 장수라며 부각시켜준다. 후에는 제갈근과 더불어 괴물 콤비라고 할 정도.
4. 게임
손권군으로 등장.
'''삼국전투기 게임에서 가장 생존력이 높은 카드.'''
현재 손권군 덱은 능통을 중심으로 꾸려지고 있다.
4.1. 7성 손권군
4.2. 8성 손권군
5. 여담
실제 능통은 항목에도 나오지만 189년-217년 생몰로 추정된다. 그런데 소개컷에는 생몰 미상으로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최초의 등장이 199년 손책의 강하 전투이고, 여기서부터 활약하는데 이론상 나이가 11살(...) 아무리 첫 등장때 젊은 위치로 나왔다지만 이건 젊은 수준이 아니고 어린 수준이다. 본인이 등장하며 체포한 여몽은 이때 나이가 22살 정도일때. 거의 2배 차이다. 아무래도 작중에서 감녕과 더불어 더블 에이스로 띄워준 만큼 능통의 활약상을 넓히려고 생몰을 어느정도 무시한 듯 하다.
그런데 아버지인 능조가 죽었을 때의 나이가 15세고 이때가 203년이라는 정사의 언급으로 보아 손책의 강하 공격의 시기 자체에 대해 오류를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전투기에서 표시되는 강하 공격은 선술했듯 199년이고 손책은 200년에 사망한다. 그런데 강하 공격애 참가한 능통의 아버지인 능조는 실제론 203년에 사망하지만 이 전투에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다. 즉 능조의 죽음을 4년 가량 땡겼다는 건데, 여기에 더해 능통과 여몽이 거의 비슷한 연배로 나열하는 묘사를 보면 최훈은 능통의 생년을 10년정도 땡겼다는 것이라고 추측된다. 179년 생으로 설정하면 여몽과도 2살정도밖에 차이가 나지않아 연배가 비슷해지고, 처음 참가한 전투인 강하 전투도 20살 정도로 적절하다.
합비2 전투에 등장하는 능통의 정예병들도 철권의 캐릭터(밥, 브라이언, 잭, 레이븐, 드라그너프)들이다. 카즈야 특유의 전격 이펙트가 전투시 종종 나타나고 무협지같은 말투가 특징. 참고로 원판인 철권과는 달리 아버지하고의 사이가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