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책(삼국전투기)
[image]
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 등장한 손책을 서술하는 문서.
지구연방의 하얀 악마 아무로 레이로 패러디되었다. 단행본 인기투표에 의하면 GM의 하민우 역할도 맡고 있는 듯.
손견이 유표와 전투를 벌일 때 주유를 데리고 함께 참전하여 손견의 전투장면을 지켜본다.
손견이 죽은 뒤 군을 수습하여 원술에게 의탁한다.
원술의 휘하에서 세월을 보내던 중[1] 길거리에서 대교를 만나는 모습이 나온다.
육강을 눈엣가시로 여기던 원술이 장훈의 진언을 받아 손책에게 육강을 토벌하라고 명하고 손책은 정보, 한당, 황개에게 육강을 적으로 돌리는 것을 만류받지만 원술의 신용을 얻기 위해 출진하기로 결심하여 육강과 맞붙는다.
여강으로 진격한 뒤 한 달도 안 되어 중심도시인 서현을 접수하는 등 승승장구하며 여강을 점령해나갔지만 육강이 양자강을 낀 정구림이라는 삼림으로 숨어서 게릴라전을 펼치자 고전한다. 장마가 내리며 양자강이 범람하자 정보에게 기습의 위험이 있다는 말을 듣지만 오히려 정보에게 기습의 정의를 반문하고 육강의 기습은 기습이 될 수 없다고 말하며 숲 길목에 병사를 배치하라고 지시한 뒤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육강군과의 정면전이 될 것이라 말한다. 강의 범람이라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하여 육강이 먼저 움직일 때까지 기다린 뒤 백병전을 벌인다. 육강과 마주하여 육강을 조인과 비교하는 명장이라고 추켜세운 뒤 투항을 종용하지만 육강이 조인과 비교한 것을 불쾌해하며 "조인과는 다르다!" 라고 소리치며 채찍으로 자신의 발을 묶은 뒤 칼을 빼어들어 달려들자 이를 피하고 육강의 손을 잘라버린다. 투항하면 살려주겠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육강이 자신의 칼에 죽음을 맞자 놀란 기색을 보인다. 육강을 토벌한 뒤 원술에게 여강을 받기로 한 약속을 말하지만 원술이 씹자 다시 백수신세가 된다(...) 하지만 육강을 잡은 일로 주치와 여범이 찾아와 충성을 맹세한다.
외숙부인 오경을 돕기 위해 유요를 치겠다고 원술에게 제안하며 옥세를 담보로 잡혀 병사를 빌린다. 도중 주유와 합류하여 유요군에 대한 정보를 들은 뒤[2] 곡아를 누가 먼저 점령하는지 떡볶이 내기를 하기로 하고 장영과 진횡이 지키는 우저성으로 진격한다. 우저성 내부에서 장흠과 주태가 성 내부에서 흔든 덕분에 손쉽게 우저를 함락시키고 둘을 수하로 넣는다. 신정산에서 유요와 정면으로 대치하면서 유요의 진영을 확인하기 위해 황개, 송겸을 비롯한 몇 안되는 부하를 데리고 산에서 유요를 내려다본 뒤 소극적인 유요의 모습을 보고 쉽게 이길 것이라고 확신하던 중 태사자와 대치한다.
[image]
태사자가 순식간에 황개와 송겸을 제압하자 일기토를 벌이며 서로 크로스 카운터를 날린 뒤 무승부로 끝나자 태사자를 놓아두고 전장에서 보자고 말한다.
전투 도중 퇴각하는 유요에게 큰 타격을 준 뒤 말릉으로 진격하여 마지막 정면승부를 벌이고 번능과 우미를 한번에 죽인 뒤 대승을 거둔다.
전투가 끝난 뒤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태사자에게 귀순할 것을 제안하며 유요의 잔당을 데려와줄 것을 부탁하고 태사자는 단신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수락하고 태사자가 데려온 잔당을 흡수해 세력을 키운다.
선성 전투 편에서는 여범에게 산월 평정을 위해서 엄백호와 왕랑을 제압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엄백호를 먼저 공격하기로 결정한 뒤 선봉 태사자, 좌우에 진무와 장흠, 그리고 후방에는 자신과 여범이 위치한 토벌대를 꾸리고 출발했다.
오정 전투 편에서는 선성에 있던 손권이 습격당하고 주태가 중상을 입었단 사실을 알자마자 손속을 두지 않고 바로 오정성을 포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태사자를 보내 엄여를 털어버리고 엄백호군을 성 안에 몰아넣은 뒤, 군사 1천 명만 있으면 바로 성을 깨부술 수 있다는 진무의 제안을 군사 낭비라며 물린 뒤 성을 포위한 채 공격을 하는 척만 하고 적의 대응이 거세지면 바로 후퇴하는 작전을 매일 반복하여 엄백호의 멘탈을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리는 전략적인 면모도 보였다.
이후 엄여와 회담을 갖는다. 오군의 반을 주면 물러나겠다는 엄여의 제안에 자신의 목을 가져가면 자신의 전부를 주겠다고 화답하자 덤벼드는 엄여의 목을 베어버린 뒤 주제를 모르는 녀석은 죽어도 싸다며 일갈한다. 이후 능조가 엄백호를 죽이고 투항하자 환영하며 받아들인다.
회계 전투 편에서는 능조가 선봉을 자원하자 승락한 뒤 본격적으로 왕랑의 회계 공략에 나선다. 능조와 장흠의 활약으로 왕랑을 회계성에 몰아넣는 것까지는 성공했으나, 틀어박힌 왕랑에게 결정타를 먹일 수단이 마땅치 않아 회계 공략에 어려움을 겪던 중 숙부인 손정의 조언에 따라 왕랑군의 식량기지 바로 근처에 본대를 보내 왕랑의 주의를 끌어 그 쪽으로 군대를 보내게끔 유도하고, 예상대로 왕랑이 주흔을 고천으로 보내자 옆구리를 찔러 대파하고 회계를 습격해 회계를 함락시킨다.
회계 함락 이후에는 회계를 중심으로 서, 남쪽으로 뻗어가며 군소세력들을 흡수하거나 토벌해 나갔다고 언급된다.
중간정리 편에서는 주유와 함께 여강군을 돌아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와중에 물 좋다고 말하며 주유와 같이 지나가는 여자들에게 헌팅을 시도하는 모습도 보였다.[3]
하구 전투 편에서는 원술이 아버지처럼 봉사하라고 요구하지만 황제를 사칭하는 쓰레기와는 상종하기 싫다고 거절하며 원술 세력을 손절, 이후 원술과 적대노선을 걷기로 한다.
수춘 전투 편에서는 조조에 의해 토역장군, 오정후로 봉해짐으로써 정식 관직을 받음과 동시에 여강의 원술을 치라고 명을 받는다. 이에 손책은 안 그래도 장강 이북을 노리고 있었는데 명분까지 생겨서 주유와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환 전투에서는 밖으로는 남, 서, 북쪽으로 계속 진출하여 세력을 키웠으며, 안으로는 주치, 장소 등의 문신들이 힘써 준 덕분에 손책 진영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고 언급된다.[4] 수춘 전투 편 막바지에 나온 대로 조조에게 여강 토벌을 명령받자 속전속결로 여강을 접수하려 하지만 주유가 여강 태수 유훈이 여강 주민들을 결집시켜[5] 꽤 강한 조직을 만들어냈기에 쉽게 공략하긴 힘들다고 말하자 골치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6] 이후 태사자의 보고를 받고 여강과 파양(상료)의 상황이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되며, 그 소식을 듣고 갑자기 뭔가를 떠올린 주유가 여강과 파양 건은 전부 자기에게 맡기라 하자 그 말대로 주유에게 여강 공략을 일임한 뒤 여강이 함락되자 입성하던 중 대교와 만나는데, 대교를 스토커로 기억하면서 대교에게 얻어맞는다(...)[7]
199년경, 조조가 원소와 유비를 견제하느라 여력이 없는 사이 본격적으로 형주 공략에 나서기 시작한다. 우선 여강의 서현을 공격해서 여강태수 유훈이 황조에게 도움을 청하게 만들고, 황조가 지원군을 보내느라 병력이 분산된 틈을 노려 강하를 직접 공략하였다. 손책 본인은 동습을 부관으로 두고 육로로 공격한 것으로 묘사된다. 황조 휘하의 유호, 한희군과 사선이라는 지역에서 맞붙게 되는데, 기본적인 레벨 차이가 매우 커서 기마대로 유호, 한희의 장창부대를 정면으로 박살내고 한희를 죽이면서 대승을 거둔다.
이후 주유가 수로를 장악하자 유호를 사살하면서 강하성을 접수하는 데 성공한다. 다만 선봉 능조를 잃은데다가 유표의 대규모 지원군도 도착했기에 더 이상의 형주로의 진격은 멈추고[8][9] , 대신 남쪽으로 눈을 돌려 예장의 남창으로 진격했고, 이에 눈치 빠른 화흠이 예장을 통째로 손책에게 갖다바치면서 예장까지 얻게 되면서 강동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넓혀 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image]
관도 대전을 앞둔 조조의 뒤를 치기 위해 군을 일으켜 서주방향으로 진격한다.[10]
광기성(광릉)에 도착하였으나 너무나도 조용한 모습에 수상함을 느끼고 언제나 그랬듯 호위 장수들을 죄다 뿌리치고 혼자 정찰을 돌러 나선다. 한참을 달려서 성내가 한 번에 보이는 포인트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고, 진등의 수하 설주가 날린 화살도 간단히 쳐낸 뒤 설주에게 모습을 보이라고 일갈한 뒤 설주가 혼자 손책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혼자서 자신을 잡을 셈이냐며 설주를 비웃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리고 나서 갑자기 쓰러지며 낙마하게 된다.
이유는 뒤에서 일전에 자신이 처리한 허공의 심복이 독침을 쏘았기 때문이었다. 손책에게 자기소개를 하려 했지만 자꾸 무시당해서 분노해 먼저 손책에게 덤벼든 허공의 심복을 힘겹게 베어버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설주가 뒤에서 쏜 화살들을 맞아 쓰러지게 되었고, 손책을 뒤쫓아온 진무와 송겸에 의해 발견되어 화타에게 치료를 받았으나, 이미 독으로 인해 내장까지 손상되어 회복 불능으로 진단 받고 결국 죽기 전 아우인 손권과 친구 주유에게 뒤를 맡기고 강동을 지켜나가는 것은 손권이 자신보다 나을 것이라며 유언을 남기고 죽음을 맞게 된다.
패러디된 캐릭터 때문인지 저승에서 전위가 맞아주는 모습이 나온다.
아버지 손견도 능가하는 최강의 전투형 군주로 묘사한다.
언제나 최전방에 서서 전투를 이끌고 최전방에 지휘관이 서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유이한 인물이라고 말한다.
작가가 오빠 성향이다 보니 편향적인 묘사가 보이는데, 오와 회계 일대 도적집단 엄백호, 엄여 형제 를 토벌할 때 엄 형제는 손책을 당할 수 없자 화의를 신청한다. 하지만 손책은 화의하러온 엄여를 만나자마자 칼로 의자를 부수고 이어 창을 던져 선채로 죽이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했다. 이처럼 비겁한 손책의 행동을 가리기 위해 최 작가는 엄 형제를 엄청 찌질이로 묘사했으며 화의 자리에서 손책이 엄여에게 자기를 죽이면 자신의 영지와 부하를 모두 준다고 꼬신 후 그 소리를 듣고 먼저 덤벼든 엄여를 죽이는,, 정사, 연의 어디에도 없는 소설을 썼다.[11]
또 손책의 사망원인은 손책이 앞서 죽인 허공의 식솔들이 한 암살인데도 진등의 수하 설주에게 죽는 것으로 나온다.[12] 아무 이득도 없이 단지 모시던 주인의 복수를 하기 위해 목숨을 던진 협객들을, 손책만한 능력이 없는 범인이라는 점과 영웅인 손책을 죽였다는 이유로 찌질이 취급했다.
손권군과 원술군 소속으로 등장.
'''비각성 8성 총합 최고 스텟 카드'''
1. 개요
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 등장한 손책을 서술하는 문서.
지구연방의 하얀 악마 아무로 레이로 패러디되었다. 단행본 인기투표에 의하면 GM의 하민우 역할도 맡고 있는 듯.
2. 작중 행적
2.1. 초반부
손견이 유표와 전투를 벌일 때 주유를 데리고 함께 참전하여 손견의 전투장면을 지켜본다.
손견이 죽은 뒤 군을 수습하여 원술에게 의탁한다.
2.2. 여강 전투
원술의 휘하에서 세월을 보내던 중[1] 길거리에서 대교를 만나는 모습이 나온다.
육강을 눈엣가시로 여기던 원술이 장훈의 진언을 받아 손책에게 육강을 토벌하라고 명하고 손책은 정보, 한당, 황개에게 육강을 적으로 돌리는 것을 만류받지만 원술의 신용을 얻기 위해 출진하기로 결심하여 육강과 맞붙는다.
여강으로 진격한 뒤 한 달도 안 되어 중심도시인 서현을 접수하는 등 승승장구하며 여강을 점령해나갔지만 육강이 양자강을 낀 정구림이라는 삼림으로 숨어서 게릴라전을 펼치자 고전한다. 장마가 내리며 양자강이 범람하자 정보에게 기습의 위험이 있다는 말을 듣지만 오히려 정보에게 기습의 정의를 반문하고 육강의 기습은 기습이 될 수 없다고 말하며 숲 길목에 병사를 배치하라고 지시한 뒤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육강군과의 정면전이 될 것이라 말한다. 강의 범람이라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하여 육강이 먼저 움직일 때까지 기다린 뒤 백병전을 벌인다. 육강과 마주하여 육강을 조인과 비교하는 명장이라고 추켜세운 뒤 투항을 종용하지만 육강이 조인과 비교한 것을 불쾌해하며 "조인과는 다르다!" 라고 소리치며 채찍으로 자신의 발을 묶은 뒤 칼을 빼어들어 달려들자 이를 피하고 육강의 손을 잘라버린다. 투항하면 살려주겠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육강이 자신의 칼에 죽음을 맞자 놀란 기색을 보인다. 육강을 토벌한 뒤 원술에게 여강을 받기로 한 약속을 말하지만 원술이 씹자 다시 백수신세가 된다(...) 하지만 육강을 잡은 일로 주치와 여범이 찾아와 충성을 맹세한다.
2.3. 곡아 전투
외숙부인 오경을 돕기 위해 유요를 치겠다고 원술에게 제안하며 옥세를 담보로 잡혀 병사를 빌린다. 도중 주유와 합류하여 유요군에 대한 정보를 들은 뒤[2] 곡아를 누가 먼저 점령하는지 떡볶이 내기를 하기로 하고 장영과 진횡이 지키는 우저성으로 진격한다. 우저성 내부에서 장흠과 주태가 성 내부에서 흔든 덕분에 손쉽게 우저를 함락시키고 둘을 수하로 넣는다. 신정산에서 유요와 정면으로 대치하면서 유요의 진영을 확인하기 위해 황개, 송겸을 비롯한 몇 안되는 부하를 데리고 산에서 유요를 내려다본 뒤 소극적인 유요의 모습을 보고 쉽게 이길 것이라고 확신하던 중 태사자와 대치한다.
[image]
태사자가 순식간에 황개와 송겸을 제압하자 일기토를 벌이며 서로 크로스 카운터를 날린 뒤 무승부로 끝나자 태사자를 놓아두고 전장에서 보자고 말한다.
전투 도중 퇴각하는 유요에게 큰 타격을 준 뒤 말릉으로 진격하여 마지막 정면승부를 벌이고 번능과 우미를 한번에 죽인 뒤 대승을 거둔다.
전투가 끝난 뒤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태사자에게 귀순할 것을 제안하며 유요의 잔당을 데려와줄 것을 부탁하고 태사자는 단신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수락하고 태사자가 데려온 잔당을 흡수해 세력을 키운다.
2.4. 선성 전투 ~ 회계 전투
선성 전투 편에서는 여범에게 산월 평정을 위해서 엄백호와 왕랑을 제압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엄백호를 먼저 공격하기로 결정한 뒤 선봉 태사자, 좌우에 진무와 장흠, 그리고 후방에는 자신과 여범이 위치한 토벌대를 꾸리고 출발했다.
오정 전투 편에서는 선성에 있던 손권이 습격당하고 주태가 중상을 입었단 사실을 알자마자 손속을 두지 않고 바로 오정성을 포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태사자를 보내 엄여를 털어버리고 엄백호군을 성 안에 몰아넣은 뒤, 군사 1천 명만 있으면 바로 성을 깨부술 수 있다는 진무의 제안을 군사 낭비라며 물린 뒤 성을 포위한 채 공격을 하는 척만 하고 적의 대응이 거세지면 바로 후퇴하는 작전을 매일 반복하여 엄백호의 멘탈을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리는 전략적인 면모도 보였다.
이후 엄여와 회담을 갖는다. 오군의 반을 주면 물러나겠다는 엄여의 제안에 자신의 목을 가져가면 자신의 전부를 주겠다고 화답하자 덤벼드는 엄여의 목을 베어버린 뒤 주제를 모르는 녀석은 죽어도 싸다며 일갈한다. 이후 능조가 엄백호를 죽이고 투항하자 환영하며 받아들인다.
회계 전투 편에서는 능조가 선봉을 자원하자 승락한 뒤 본격적으로 왕랑의 회계 공략에 나선다. 능조와 장흠의 활약으로 왕랑을 회계성에 몰아넣는 것까지는 성공했으나, 틀어박힌 왕랑에게 결정타를 먹일 수단이 마땅치 않아 회계 공략에 어려움을 겪던 중 숙부인 손정의 조언에 따라 왕랑군의 식량기지 바로 근처에 본대를 보내 왕랑의 주의를 끌어 그 쪽으로 군대를 보내게끔 유도하고, 예상대로 왕랑이 주흔을 고천으로 보내자 옆구리를 찔러 대파하고 회계를 습격해 회계를 함락시킨다.
회계 함락 이후에는 회계를 중심으로 서, 남쪽으로 뻗어가며 군소세력들을 흡수하거나 토벌해 나갔다고 언급된다.
중간정리 편에서는 주유와 함께 여강군을 돌아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와중에 물 좋다고 말하며 주유와 같이 지나가는 여자들에게 헌팅을 시도하는 모습도 보였다.[3]
2.5. 하구 전투 ~ 환 전투
하구 전투 편에서는 원술이 아버지처럼 봉사하라고 요구하지만 황제를 사칭하는 쓰레기와는 상종하기 싫다고 거절하며 원술 세력을 손절, 이후 원술과 적대노선을 걷기로 한다.
수춘 전투 편에서는 조조에 의해 토역장군, 오정후로 봉해짐으로써 정식 관직을 받음과 동시에 여강의 원술을 치라고 명을 받는다. 이에 손책은 안 그래도 장강 이북을 노리고 있었는데 명분까지 생겨서 주유와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환 전투에서는 밖으로는 남, 서, 북쪽으로 계속 진출하여 세력을 키웠으며, 안으로는 주치, 장소 등의 문신들이 힘써 준 덕분에 손책 진영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고 언급된다.[4] 수춘 전투 편 막바지에 나온 대로 조조에게 여강 토벌을 명령받자 속전속결로 여강을 접수하려 하지만 주유가 여강 태수 유훈이 여강 주민들을 결집시켜[5] 꽤 강한 조직을 만들어냈기에 쉽게 공략하긴 힘들다고 말하자 골치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6] 이후 태사자의 보고를 받고 여강과 파양(상료)의 상황이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되며, 그 소식을 듣고 갑자기 뭔가를 떠올린 주유가 여강과 파양 건은 전부 자기에게 맡기라 하자 그 말대로 주유에게 여강 공략을 일임한 뒤 여강이 함락되자 입성하던 중 대교와 만나는데, 대교를 스토커로 기억하면서 대교에게 얻어맞는다(...)[7]
2.6. 강하 전투
199년경, 조조가 원소와 유비를 견제하느라 여력이 없는 사이 본격적으로 형주 공략에 나서기 시작한다. 우선 여강의 서현을 공격해서 여강태수 유훈이 황조에게 도움을 청하게 만들고, 황조가 지원군을 보내느라 병력이 분산된 틈을 노려 강하를 직접 공략하였다. 손책 본인은 동습을 부관으로 두고 육로로 공격한 것으로 묘사된다. 황조 휘하의 유호, 한희군과 사선이라는 지역에서 맞붙게 되는데, 기본적인 레벨 차이가 매우 커서 기마대로 유호, 한희의 장창부대를 정면으로 박살내고 한희를 죽이면서 대승을 거둔다.
이후 주유가 수로를 장악하자 유호를 사살하면서 강하성을 접수하는 데 성공한다. 다만 선봉 능조를 잃은데다가 유표의 대규모 지원군도 도착했기에 더 이상의 형주로의 진격은 멈추고[8][9] , 대신 남쪽으로 눈을 돌려 예장의 남창으로 진격했고, 이에 눈치 빠른 화흠이 예장을 통째로 손책에게 갖다바치면서 예장까지 얻게 되면서 강동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넓혀 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2.7. 광기 전투
[image]
관도 대전을 앞둔 조조의 뒤를 치기 위해 군을 일으켜 서주방향으로 진격한다.[10]
광기성(광릉)에 도착하였으나 너무나도 조용한 모습에 수상함을 느끼고 언제나 그랬듯 호위 장수들을 죄다 뿌리치고 혼자 정찰을 돌러 나선다. 한참을 달려서 성내가 한 번에 보이는 포인트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고, 진등의 수하 설주가 날린 화살도 간단히 쳐낸 뒤 설주에게 모습을 보이라고 일갈한 뒤 설주가 혼자 손책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혼자서 자신을 잡을 셈이냐며 설주를 비웃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리고 나서 갑자기 쓰러지며 낙마하게 된다.
이유는 뒤에서 일전에 자신이 처리한 허공의 심복이 독침을 쏘았기 때문이었다. 손책에게 자기소개를 하려 했지만 자꾸 무시당해서 분노해 먼저 손책에게 덤벼든 허공의 심복을 힘겹게 베어버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설주가 뒤에서 쏜 화살들을 맞아 쓰러지게 되었고, 손책을 뒤쫓아온 진무와 송겸에 의해 발견되어 화타에게 치료를 받았으나, 이미 독으로 인해 내장까지 손상되어 회복 불능으로 진단 받고 결국 죽기 전 아우인 손권과 친구 주유에게 뒤를 맡기고 강동을 지켜나가는 것은 손권이 자신보다 나을 것이라며 유언을 남기고 죽음을 맞게 된다.
패러디된 캐릭터 때문인지 저승에서 전위가 맞아주는 모습이 나온다.
3. 작중 묘사
아버지 손견도 능가하는 최강의 전투형 군주로 묘사한다.
언제나 최전방에 서서 전투를 이끌고 최전방에 지휘관이 서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유이한 인물이라고 말한다.
작가가 오빠 성향이다 보니 편향적인 묘사가 보이는데, 오와 회계 일대 도적집단 엄백호, 엄여 형제 를 토벌할 때 엄 형제는 손책을 당할 수 없자 화의를 신청한다. 하지만 손책은 화의하러온 엄여를 만나자마자 칼로 의자를 부수고 이어 창을 던져 선채로 죽이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했다. 이처럼 비겁한 손책의 행동을 가리기 위해 최 작가는 엄 형제를 엄청 찌질이로 묘사했으며 화의 자리에서 손책이 엄여에게 자기를 죽이면 자신의 영지와 부하를 모두 준다고 꼬신 후 그 소리를 듣고 먼저 덤벼든 엄여를 죽이는,, 정사, 연의 어디에도 없는 소설을 썼다.[11]
또 손책의 사망원인은 손책이 앞서 죽인 허공의 식솔들이 한 암살인데도 진등의 수하 설주에게 죽는 것으로 나온다.[12] 아무 이득도 없이 단지 모시던 주인의 복수를 하기 위해 목숨을 던진 협객들을, 손책만한 능력이 없는 범인이라는 점과 영웅인 손책을 죽였다는 이유로 찌질이 취급했다.
4. 게임
손권군과 원술군 소속으로 등장.
4.1. 7성 손권군
4.2. 7성 원술군
4.3. 7성 각성 원술군
4.4. 8성 손권군
'''비각성 8성 총합 최고 스텟 카드'''
4.5. 8성 원술군
4.6. 8성 각성 원술군
[1] 깨알같이 20살 성인이 되었다고 여자 2명을 끼고 노는 장면도 1컷 나온다. 그림체 때문에 확실치는 않으나 각각 프라우 보우와 벨토치카 이르마로 추정.[2] 이 때 깨알같이 주유와 둘이서 스트라이크 포스라고 적혀 있는 흰 옷을 걸치고 나온다. 같은 화에서 프로레슬링 패러디가 잔뜩 나온 걸 감안할 때 1980년대에 활약한 프로레슬링 팀 스트라이크 포스의 패러디일 가능성이 크다.[3] 참고로 이 지나가는 여성들은 각각 쵸비츠의 치이, 스모모로 패러디됐다.[4] 깨알같이 1컷 나온 진화 장면은 디지몬 프론티어의 패러디.[5] 이전에 여강 전투 편에서 손책이 육강을 죽인 것 때문에 여강에서 손책에 대한 감정이 꽤 안 좋은 것으로 묘사된다. 참고로 손책은 그걸 또 자기 인기가 좋다고 알아듣고 자빠졌다(...)[6] 힘으로 밀어붙인다면 어떻게든 여강을 제압할 수는 있으나 피해가 상당해질 수 있고, 그건 손책군의 날로 먹자 정신에 위배되므로 그만둔다.[7] 반대로 주유는 소교를 때린다(...)[8] 이 때 주유가 시간은 많다며 더 이상 무리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하자 그에 동의하면서 이제 자신들은 스물넷이고 시간은 많다고 말한다. 그러나 해당하는 컷 바로 밑에는 '''많을까?'''라고 깨알같이 나레이션이 붙어 있었다.[9] 더 진격하지는 못했으나, 그럼에도 강하 전투에서 손책군이 얻은 실리는 꽤 크다고 언급된다.[10] 다만 같은 화에서 곽가가 손책이 죽을 것이라고 예언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광기 전투의 광기 전투의 결말을 암시했다.[11] 삼국지 손파로토역전, 삼국전투기 챕터5 오정전투2[12] 허공을 죽일 때도 손책은 비겁했다. 토벌을 한 게 아니라 불러서 만난 후 그 자리에서 목졸라 죽인다. 다만 그거와는 별개로 삼국전투기에서는 허공이 타이틀 컷에만 나오고 짤려서 등장이 없기에 자연히 손책이 허공을 죽이는 장면도 생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