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노 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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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본편
2.2. :Re


1. 개요


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보리 유리에/케이틀린 글래스[1]. 니시오 니시키의 애인.
이름
니시노 키미
생일
10월 1일
나이
20세
신장
163cm
몸무게
50kg
혈액형
O형
학력
카미이 대학 의학부 의학과 2학년
좋아하는 것
맛집 순례, 궁도(고교시절 동아리 활동), '''니시오 니시키'''
좋아하는 음식
야키소바, 학교매점의 멜론빵

2. 작중 행적



2.1. 본편


첫 등장은 니시오 니시키검열삭제를 하려하다가 히데가 갑자기 니시키의 방문을 열어 버리는 바람에 부끄러워 하며 달아나는 장면이다.
니시키가 상처와 공복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카네키에 의해 도움을 받아 집으로 왔을 때, 전기 충격기로 카네키를 공격하지만, 니시키의 제지에 따라 멈춘 뒤 카네키가 구울인 것을 눈치채고 정체를 비밀로 해 줄 테니 구울인 니시키를 숨겨 주고 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2]
이후 카네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니시키가 상처가 낫지 않는다며 도움을 요청한 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겠다며 돌아가던 중 츠키야마 슈에게 납치당한다.
츠키야마가 자신을 납치하여 카네키 켄에게 먹이려고 하지만, 카네키가 기지를 발휘해 자신을 키리시마 토우카에게 조금 먹게 하자, 흥분한 츠키야마 슈키리시마 토우카와 일전을 벌이면서 위기를 넘긴다. 이후 토우카의 선전으로 츠키야마가 승리를 위해 키미를 먹으려고 달려들자, 니시키가 필사적으로 저지하여 목숨을 건진다. 츠키야마가 제압된 뒤 토우카는 키미를 제거[3]하려 하지만 니시키가 온몸으로 키미를 지키고 쓰러진 뒤 눈을 가리고 있던 천이 풀려지면서 토우카의 카구네를 본 뒤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면서 동요한 토우카 덕분에 목숨을 보존하는데 성공한다.
츠키야마 슈가 왼쪽 어깨에 상처를 확인하자 니시키가 과거 를 회상하는데, 니시키의 과거 회상에 따르면 니시키는 급할 때 이용하기 위하여 말을 걸었고, 카네키 켄에게 입은 상처가 심한 탓에 낫지 않아 키미를 먹기 위해 전화를 하여 그를 불러 덮쳤다. 하지만 상처가 너무 심해 힘이 없었고, 키미에게 신고 당해 죽임 당하는 것을 걱정하던 중 키미는 '''먹으라는 의미로''' 자신의 왼쪽 어깨를 꺼내 보인다. 이에 니시키는 이성을 잃고 키미의 어깨를 깨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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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키미는 니시키에게 니시키와 처음 만났을 무렵 가족을 사고로 잃어서 외로움에 자살을 생각하던 중, 니시키가 말을 걸어주고 곁에 있어준 덕분에 삶에 희망을 가졌으며 그가 있어줘서 구원받았다고 말하며 자신을 먹고 살아남으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니시키는 키미를 먹는 것을 거절하고, 키미에게라면 배신당해도 좋다고 독백한다. 본인은 몰랐겠지만 인간의 배신으로 상처 받았던 니시키의 마음을 구원해준 셈.

2.2. :Re


안테이크 섬멸전에서 니시키가 키미를 마지막으로 만나고 잠적한다는 언급과 :re 시점까지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봐서는 본편과 :re 사이 공백 기간동안 어떤 일이 생겼는지 알 수 없다. 다만, 니시오 니시키토르소의 행방을 집요하게 쫓고 있으며 토르소의 취향[4]을 생각해보면... 하지만...

이러한 모든 예상을 산산조각 내버린 채로, 전혀 관계가 없다시피 했었던 루시마 전 이후 카노우 일행을 마중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도대체 아무런 접점이 없었던 키미가 어째서 카노우와 만났는지는 미지수지만, 우선 이 사실이 밝혀지게 됨으로 니시키가 그렇게 아오기리와 관련된 일에 집착을 하고, 카노우를 생포하려고 했었는지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지게 되었다.
이후 구울 지원 단체인 '다이와 액트'의 설립자 중 한 사람의 이념[5]과 신상[6]으로 추측해 볼 때 키미인걸로 보이며, 카노우 곁에 간 것 또한 자신의 이념을 실행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구울과 인간의 차이에 대한 자료를 가장 완벽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149화에선 카노의 조수였던 사람과 함께 그의 연구 리포트를 들고 CCG로 갔다. 히데가 "카노가 무덤으로 가면 '보험'이 나타난다."라고 했었는데 그 보험이 바로 키미였다. 150화에선 카쿠쟈 중심에는 베이스가 되는 개체가 있으며 그 본체를 제거하면 이어진 모든 카구네는 붕괴기에 들어가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151화에선 남자친구인 니시키와 다시 재회했고, 그에게 그녀가 자원해서 카노우 박사를 찾아가 협력하며 구울학을 배웠고, 카노우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7] 알려준다.[8] 그리고 그러한 지식이 필요한 이유는 시달리는 일은 아무 것도 없이 인간인 자신과 구울인 니시키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세계를 만들고 싶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니시키는 키미에게 '저것'이 얼마나 많은 목숨을 빼앗아 갔는 줄 아냐며 자신 같아도 구울 따위 없어져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푸념한다. 하지만 키미는 카네키가 원래 구울이 아니라 '''인간'''이었다는 걸 말하고

'''저것은 구울이 아니야. 인간이 저렇게 된 거야'''

그는 모두가 놓치고 있던 사실을 말한다. 그리고 '''구울들은 인간이 일으킨 일을 해결해주고 있는 거야'''라고 말한다.
이후 용의 폭발에 휘말리거나 괴물의 폭발에 접촉하여 Rc세포 과다분비증에 걸린 사람들을 돌보고 있다. 요네바야시 사이코도 용의 카쿠쟈가 무너지며 발생한 폭발에 휘말려 Rc세포 과다 분비증에 걸리게 되고 그에게 오게 되었다. 키미는 우리에 쿠키도 미약하게나마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중이라며 그대로 놔둔다면 더 이상 진행은 없겠지만 이 이상 괴물들과 싸우는 건 위험하다고 했고 카네키 켄만은 체내의 '알 수 없는 기관'의 영향인지 그 독에 완전히 내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167화에선 지하 탐사에 나선 카네키와 아야토와 교신하지만 이 둘이 깊숙한 곳으로 진입한 탓에 교신이 끊기고 만다. .
179화에서는 구울이 인간의 음식을 먹게끔 할 수 있는 실험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온다. 성도 니시오로 바꾼 걸로 봐선 그와 결혼한 것 같다. 니시키가 키미의 실험을 어느 정도 도와 주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1부에서는 카네키에게 "카네키 군"이라고 부르며 반말을 썼지만, 2부에서는 "카네키 씨"라고 부르며 존대한다.
[1] 둘 다 카네키 켄의 어린 시절도 맡았다.[2] 카네키와 대화할 때도 자신과 친한 사람이 아닌 이상 구울이 사람을 먹는다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자신도 구울로 태어났다면 인간을 먹었을 것이며 인간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편안히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말한다.[3] 카네키와 니시키의 정체를 알고 있기 때문에 폭로하면 수사관의 추적을 받는다.[4] 몸에 상처가 있는 여성을 수집하는 것.[5] 인간은 그저 인간으로 태어 났을 뿐이다. 박해하는 자(인간)과 박해받는 자(구울) 둘 사이의 규칙(식인)을 걷어낼수만 있다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것.[6] 카미이 대학 여자 의대생[7] 국가가 구울을 연구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의 절박한 상황을 만들고 싶어 했다고 한다. 즉 카네키는 구울에게 눈을 돌리도록 만들기 위한 '거대한 폭탄'이었던 셈이다.[8] 이때 카노우 박사는 분명 사람으로서는 어긋나있었다고 말한 걸 보면 구울학을 배우기 위해 카노우 박사에게 갔을 뿐 카노우 박사를 좋게 생각하지는 않은 듯. 당장 카노우 박사는 와슈의 왕과 협력관계였던 반면 키미는 카노우가 죽은 후 와슈의 왕과 갈라선 CCG에 가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