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오 니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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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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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념 일러스트
西尾 錦 / ニシキ
1. 프로필
2. 개요
3. 작중 행적
3.1. 도쿄 구울
3.2. 과거
3.3. 도쿄 구울:re
5. 전투력


1. 프로필


'''나이'''
20세(1부)→21세→24세(2부)→30세(완결)
'''생일'''
2월 4일
'''신장'''
177cm
'''체중'''
59kg
'''혈액형'''
O형
'''Rc 타입'''
비카쿠
'''레이트'''
'''S~'''[1]
'''소속'''
안테이크→:re(카페)
'''학력'''
카미이대학 약학부 약학과 2학년 휴학중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아쿠츠 히데토시(少)
에릭 베일(북미판)

2. 개요


도쿄 구울에 등장하는 구울.
1부 시점에서 카네키와 같은 카미이 대학의 약학부 약학과 2학년.
카네키 켄이 다니는 대학 선배이지만 그 정체는 구울이다. 인간을 식재료로 생각하지만 애인인 키미만은 목숨걸고 소중하게 지킨다. 성격은 타산적이며 그것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초~중등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란 구울임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좋다. 작중 언급으로 독학으로 대학교에 합격했는데, 카미이 대학교 자체가 커트라인이 꽤 높은 편이라고 하고 약학부 자체가 의대 다음으로 높은 과인걸 감안하면 대단한 두뇌의 소유자이다.
다만 본편에서의 이런 면모와 달리 개그성 후일담에선 카네키로 인해 구울들 사이에서 X맛을 좋아하는 구울이란 소문이 퍼져 버렸다.
여담으로, 왠지 모르게 발차기로 머리를 날려버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본인 왈 "(발차기에 한해서는) 요모 못지 않게 강하다."고 하는데, 당시 니시키와 저 둘의 격차를 감안하면 말도 안되는 허세. 원작 완결 기준으로도 둘의 격차는 상당한 편.. 이지만 :re에서는 루시마 편에서 발차기로 양산형 쿠인쿠스들의 상하체를 발차기 한 방에 찢어놓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렇게까지 밀리지는 않게 되었다. 비카쿠지만 올빼미의 탄환을 카구네로 탱킹하는 데서 이미 SS레이트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단행본 중간중간에 나오는 개그 단편에서 카네키가 이와 관련돼서 시를 짓자 "이젠 잊어달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팬들에게는 발차기 머신, 니시킥이라고 불리며, 작가도 말똥이나 발차기를 자주 개그 소재로 써먹는다.[2][3]
허세와 거만을 부리는 모습이 초반에는 많이 보였지만, 받은 은혜는 갚으려 하는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

3. 작중 행적



3.1. 도쿄 구울


첫 등장은 자기 구역에서[4] 먹이를 먹던 구울의 머리를 발로 날려버리는 장면. 시체의 냄새에 이끌려온 카네키와 여기서 처음 대면하고 먼저 죽인 구울과 같은 이유로 죽이려고 든다. 처음에는 완전히 누르는가 싶더니 카네키를 구하러 온 토우카에게 당해버린다.
그 후 카네키의 친구인 히데가 소개해 준다는 대학 선배로 등장. 애인검열삭제를 하려다가 갑자기 들이닥쳤지만 동요를 보이지는 않는다. 필요한 물품을 집에 두고 왔다는 핑계로 둘을 후미진 곳으로 유인해서 기습한다. 켄을 도발하는 겸 인간인 나가치카를 먹으려고 하지만 리제의 카구네를 발현시킨 카네키에게 훌륭하게 역관광 당해버리고 만다.[5] [6]
카네키에게 당한 데미지가 꽤 컸던지 약해진 몸 때문에 애인인 니시노 키미에게 기대서 생활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녀를 이용할 생각으로 말을 걸고 사귀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카네키에게 치명상을 입어 약해진 몸을 고칠 생각으로 키미에게 전화를 걸어 불러낸 후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이대로 자신의 누나와 같은 끝을 맞이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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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상과 달리 오히려 자신을 먹으라고 어깨를 내어준 키미에게 달려들어 어깨를 무는데, 자신의 일가족이 죽은 뒤 자살을 생각하고 있었을 때 니시키가 다가와줘서 구원받을 수 있었다는 키미의 이야기를 듣고는 인간을 믿는 것은 어렵지만 그녀에게라면 배신당해도 좋다고 생각하며 키미를 먹는 것을 그만둔다. 그리고 그 후 부터 키미를 진짜로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츠키야마 슈가 카네키를 꿰어낼 목적으로 키미를 납치해 버리자 웬만한 인간보다 약해진 몸을 끌고 켄과 함께 츠키야마에게 간다. 이미 공격을 당한 만신창이 몸으로 끝까지 발목을 늘어잡고 키미를 못 잡아 먹게 하려고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자신들의 정체를 알아버린 키미를 죽이려는 토우카 앞에 막아서며 키미를 지키고 쓰러진다.[7]
츠키야마와의 싸움이 끝난 후에는 안테이크에서 일하고 있다. 카네키를 신용하게 된건지 태도가 180도 변했다.[8]
츠키야마와 관련된 일로 카네키에게 빚이 있다 여겼다. 그 때문에 카네키가 아오기리 나무에 납치당했을 때, 카네키 구조에 참가한다. 이때 아오기리의 구성원과 전투를 벌이는데, 크게 도움은 안 됐지만 한 놈의 모가지는 땄다.
사실 1부 작중 니시오가 멀쩡한 몸상태로 싸운적은 토우카와 카네키를 제외[9]하곤 '''단 한번도 없었다'''. 츠키야마와 싸울때는 카네키에게 입은 상처와 오래시간 굶은 탓에 카구네를 꺼낼수도 없었고 아오기리와의 싸움에선 그 전에 아야토의 공격을 토우카 대신 맞음으로써 또 다시 상처를 입은 상태, 오히려 카구네 없이 육탄전으로만 아오기리 구성원 다수를 상대하고 있었던걸 생각하면 강하면 강했지 결코 약하진 않다.
이후로도 안테이크에서 카네키토우카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신입 호이토 로마의 미숙함을 메꾸며 일하다가, CCG가 안테이크 토벌을 위해 대규모의 수사관들을 이끌고 왔을 때 전투에 참전하려는 카네키에게 참전하는 것을 말리고자 설득을 시도하지만 거절당한다. 이후 카네키에게 자신은 마지막으로 키미를 만나고 잠적할 것이라고 말한다.
소탕 작전후 절망해서 널브러진 츠키야마를 위로하는데 이 둘이 전에 서로 죽이려고 싸웠던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기 짝이 없는 일.

3.2. 과거


밝혀진 과거사로는 아주 어렸을 때는 인간을 먹는 것을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꺼려했지만, 우리가 그들을 먹는 건 당연하다고 말한 누나에 의해서 인간을 먹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졌다.
그것과는 별개로 정말 비참한 삶을 살았다. 누가 봐도 좋지 못한 동네의 판자집보다도 못하고 천막이라고 불러야 하는 공간에서 부모도 없이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호적도 당연히 없었다. 게다가 구울이라서 생존때문에 범죄까지 저질러야 하니 굉장히 가혹한 환경이다. 그렇게 비참한 환경에서 살면서도 누나는 좋은 집에서 살고,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인간다운 삶을 꿈꾸고 있었다.
누나가 인간 애인과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보고 웃는 다던가, 부모 대신에 그를 키워준 누나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듯 싶다. 하지만 누나가 사귀고 있던 인간에 의해 통보되어서 살해당하고 그 뒤 부터 타인불신의 길로 빠져든다. 대학 약학부에 들어 간 것도 누나가 살아 있을 적 인간 같은 삶을 꿈꿔서였기 때문인 듯 보인다.
누나가 죽을때 남매의 아버지가 쓰시던 니시오 가문의 호적에 행방을 알 수 없어서 도용이 가능한 신원을 확보해줬다. 그 덕분에 니시키는 호적이 있고, 좋은 대학에 입학이 가능했던 것. 아마 정황상 도용가능한 신원이 딱 한명분이었기 때문에 누나가 니시키를 데리고 살기 위하여 남겨놨던 것 같다.
이후 누나를 밀고한 인간을 추적해 죽여서 복수한 뒤 대학에 입학하고 키미와 만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된다.

3.3. 도쿄 구울: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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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히라코 타케반이 추적하던 S~ 레이트 구울인 코드네임 "오로치"가 사실 니시키였단 게 밝혀진다.
뱀의 머리 모양 가면을 쓰고, 거대해진 비카쿠를 꼬리처럼 늘어뜨린 채 자동차 위에 거만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상당히 폭풍간지다. 토르소를 확보하기 위해 난입하여 우리에 쿠키시라즈 긴시를 간단히 제압하는 등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CCG라면 사정을 봐주지 못하겠다며 처리하려 드는 것을 사사키가 가로막는다.
카구네를 꺼내며 덤비는 사사키를 쳐바르지만, 결국 과거의 자신의 힘을 빌린 사사키에게 관광 당한다.

정말이지.. 어디서든 구원받지 못하는구나. '''카네키'''

그리고 사사키에게 얼굴이 드러나며, 사사키를 "'카네키'"라 부른다.[10] 사사키는 니시키를 "니시오 선배?"라 부르지만, 이후 "..라니 누구?" 라며 기억에 혼란이 와 멘붕하며 폭주하기 시작하고, 니시키는 미안하다며 어딘가로 가버린다.
그리고 :re 42화에서 등장. :re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가 츠키야마 슈가 들어와 카네키의 기억을 돌려놓겠다고 말하자 조금 마르기만 했지 속은 그대로라며 디스한다. 그리고 카네키의 기억이 돌아오면 그냥 우리에게 돌아오라고 말할 셈이냐면서 질문하고 츠키야마가 그럴 거라고 대답하자 이것에 대한 대답은 토우카에게 넘어감으로써 츠키야마와의 대화는 종료. 그리고 츠키야마가 나간 후 토우카에게 저 녀석 안 막아도 되겠냐고 물어본다. 토우카는 그의 기분도 알겠다면서 대답했다.
:re 65화에서 샤치가 회상으로 요모의 집에서 쿠젠이 아직 살아있다는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요모와 같이 듣고 있고, 샤치가 쿠젠의 유지를 잇는 자네들이라고 한 것을 보면 :re 소속이 맞는 것 같다. 일단은 안테이크 토벌 때 안테이크 직원들이 전부 구울로 인식된지라 양지에서 활동하긴 글렀으니[11] 요모의 집에서 츠키야마 부자 등이랑 같이 살고 있나보다.[12]
:re 식구들과 더불어 생각보다 조용히 살았는지 '''흉포성을 제외한 순수 개인 전투력만으로 S~등급'''으로 레이트가 매겨진걸 보면 그 짧은 기간동안 상당히 강해진 듯 하다.
잘 생각해보면 이 캐릭터도 카네키 켄한테 시비 한번 걸었다가 인생 말아먹었다(...).[13] 처음 만난 날 밤에 카네키 켄한테 시비만 걸지 않았으면, 2부 시점에서는 아마도 약사로 잘 살고 있을 것이다.[14] 그 놈의 허세 가득한 나대는 성격 때문에 카네키 일행과 얽혀서 고생을 하고 있다.[15]
:re 93화에서 루시마에서 출현해 플로피를 조롱하는 카노우를 카구네로 낚아채는 모습이 나온다. 루 섬에 들어온 목적은 확실하진 않으나 요시무라의 구출 및 카노우 아키히로의 제거일 확률이 높다. 이젠 같은 집식구인 츠키야마 슈도 루시마 섬에 나타났으니 코쿠리아로 가지 않은 re의 멤버들은 루시마로 간 모양.
그렇게 카노우를 낚아챈 와중에 달려드는 양산형 반구울들을 킥으로 몸통을 절단하는 등 선전하지만, 이내 난입한 시코라에에게 카구네를 절단당해 카노우를 빼앗기고, 같이 난입한 호이토 로마에게 몸통을 꿰뚫리고 만다. 하지만 괜찮은 듯 일어나며 로마에게 예의를 가르쳐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결국 다구리엔 장사 없다는 말대로 양산형 QS부대를 작살내다 코앞에까지 달려든 로마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가만히 있던 처자가 카구네로 로마를 공격하여 위기를 넘기게 되고, 카노우를 찾겠다는 목적 하에 플로피와 임시동맹을 맺게 된다.
기습 공격으로 피해를 입히긴 했지만, 로마가 입은 관통상은 카쿠호를 스치지 않았으므로 결국 재생해 버렸다. 카구네를 '''6개'''나 꺼내든 로마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고, 그 틈을 타서 쿠로나가 카구네를 잘라버리고 로마를 끝장내려고 하지만, 시코라에의 원조 공격으로 공격은 실패, 시코라에의 키메라 카구네를 이용한 기습 공격으로 플로피가 위기에 처하자 그것을 구해준다. 거기에 아직 유리하다고 생각하던 로마가 시코라에가 아프다며 집에 간다고 도망가 버리자(...) 2대 1은 불리하다고 생각했는지 '역시 이 싸움이 무의미하다는 생각 들지 않나요 선배?'(...) 라고 묻자 ''''안 들어'''' 라고 대답한다. 시코라에가 도망간 이상, 로마는 2:1의[16] 다구리를 맞게 될 것 같다.
이후 98화에서 쿠로와 함께 로마를 포박했다.
99화에서 안테이크 직원들이 오랜만에 모이자 그곳에 등장하여 카네키에게 명대사를 날린다.
101화에서는 반죠 카즈이치와 함께 마도 아키라를 간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7]
103화에서는 다이와액트와 접촉하는 카네키와 동행, 대표인 오구라에게서 지금의 다이와액트를 만든 사람이 구울을 사랑하던 대학생이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듯 표정이 바뀐다. 이후 다이와액트 측이 나가자 그 '대학생'에 대해 말하려는 카네키를 말린 뒤 같이 노래를 부른다.
104화에서는 연구소 잠입 팀으로 선발되자 골치아파졌다며 한숨을 쉰다. 그러나 예상 외의 사람이 잠입 팀으로 자원함으로서 슈트 팀으로 재배치된다.
106화에서 올백머리로 등장. 나키가 '''"에로 마스크 녀석들."'''이라며 피에로들을 까자 "피에로 마스크야"라며 정정해준다.

피에로 마스크들을 처리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V의 요원 2명을 상대하나, 팔과 옆구리가 쿠인케에 찔린다. 화기 소지법은 죽쒀서 개줬냐는 대사는 덤...
118화에서는 (가짜) 사사키 하이세 사망 소식 비보를 보고 분해하는 츠키야마에게 구울은 어차피 입장 표명도 못하는 존재라며 그냥 편하게 넘어가라며 조언을 해준다
128화에서 검은 산양의 아지트인 지하 24구에서 재등장. 토우카에게 어떤 물건을 전해준다.
129화에서 토우카에게 준것은 햄버거였다.
130화엔 카네키에게 토우카의 '''임신 사실'''을 알려준다. 정황상 토우카에게 묻지는 않았지만 의대 출신이니까 햄버거를 줄때 짐작은 했을 듯.
147화에선 토우카를 통해 카네키가 용으로 각성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150화에서 히데, 마도 아키라, 아몬 코타로, 살아남은 검은 산양 멤버들와 함께 CCG로 와서 가면을 벗어던진다. 히데의 제안을 받아들여 카네키 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CG 멤버들과 힘을 합치기로 한다.
151화에선 여친인 키미와 다시 재회하고 그녀에게 그녀가 카노우의 조수로 자원한 이유[18]와 그의 목적을 듣게 된다.
이 후 연합군을 막기 위해 나타난 v조직 대원들과 피에로 마스크들과 대치하나, 척안의 올빼미가 난입하는 사태가 발생, 척안의 올빼미가 날리는 우카쿠 탄환들을 카구네로 가드해 CCG 대원들을 지켜준다. 168화에서 무츠키 토오루가 카구네를 이용해 척안의 올빼미의 움직임을 멈추자 장난감이여도 꽤 한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re 첫 등장 당시 QS를 깔보던 태도와는 대조적. 그 직후 올빼미의 카구네 폭발에 휘말렸지만 다행이 치명상을 입지 않고 생존, 재차 쳐들어온 V조직을 상대로 교전하다가 악마 원숭이, 흑견을 꼭두각시로 이용해먹는 카이코를 보고 혐오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츠키야마, 요모와 함께 덤벼든다.
178화에서 츠키야마와 함께 적의 꼭두각시로 이용당하는 이리미를 죽이고 눈물을 흘린다.
179화에서 키미와 결혼한 것이 확인되었다. 키미가 만든 구울용 음식들을 시식하는 실험을 적극 돕고 있다고. 말똥 맛 같냐는 키미의 물음에 질색하는 표정을 지었다.
카네키 & 토우카 다음으로 맺어진 것이 확인 된 커플이지만 본인은 구울, 아내인 키미는 인간이니 만큼 둘 사이에 아이가 생길지는 의문이다. 다만 아이가 생긴다해도 키미가 출산을 하기 위해선 너무나 고생을 해야하며 니시키는 혼혈로 태어난 이들이 어떤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이는 가지지 않기로 할지도 모른다. 인간과 결혼하는 구울도 늘어나고 있기에 그런 인간 임산부들을 위한 케어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도 있지만.

4. 카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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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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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부)
끝이 두갈래로 갈라진 '''비카쿠'''를 사용한다.
도쿄 구울:re에선 오로치란 이명에 걸맞게 뱀과 같은 거대한 카구네를 사용하였다.
2부 6화에서 사사키가 유키무라로 방어할 때 사사키의 몸을 거의 다 덮는 수준이였기에 두께는 대략 '''110센치(!)'''는 되어 보인다.
아마 노로와 타타라를 제외하고 보면 비카쿠 구울 중에서 가장 거대한 크기인 듯. 그 길이 또한 굉장히 길게 늘어나는 듯, 유키무라로 잘려나갔던 부분의 길이만 봐도 굉장하다.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니시키가 :re 시점에서 동족포식을 하고 다닌다고 했으니 잘하면 도쿄구울 내에 최초로 등장한 비카쿠의 카쿠쟈 타이틀을 니시키가 가질 수도 있었으나 완결될 때까지 니시키의 카쿠쟈에 대한 언급은 단 1도 없었다. 비카쿠의 카쿠자로 확실히 나온 것은 노로뿐.
그러나 :re 2기에서 타타라가 카쿠쟈를 전개하며 호우지와 싸우며 카쿠쟈 한명이 더 늘었다.

5. 전투력


'''비카쿠 특유의 밸런스와 강한 신체능력을 주로 이용하는 무투파'''
'''후에구치 히나미와 더불어 성장하였다.'''
일명 "니시킥"이라고 불리는 특유의 발차기가 장기이며, 카구네를 많이 사용하는 편은 아니다. 팬들이 개그 소재로 자주 써먹기에 묻힐 수도 있는 사실인데, 이 발차기로 SS레이트의 시코라에를 제압하기도 했으며, 쿠인쿠스반을 탈탈 털어버렸다. 1부에서는 공복 탓에 카구네를 꺼낼 수 있는 상황 자체가 많지 않았는데, 2부에 오면서 훨씬 더 카구네가 강력해졌으며 이를 통해 중거리에서는 강력한 카구네, 근거리에서는 체술과 격투를 이용하는 전투를 한다.
1부에서도 강한 축에 속했는데, 당시에는 카구네보다 신체능력이 전반적으로 강했다. 전투력이 좋은 아오기리의 잡병을 부상당한 채로 카구네도 없이 목을 따버렸다. 즉 이때만 해도 못해도 A급 구울은 된다는 소리.
그러나 다른 안테이크의 동료 구울보다는 부족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다 S레이트가 넘어가는 강자들이기 때문에.
2부 시점에서는 '''엄청나게 강력해졌다.''' 강력해진 카구네와 탄탄한 신체능력을 기반으로 해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아오기리의 구성원들은 일방적으로 털어버리는 듯 하고 쿠인쿠스 반들이 전력을 다해 덤볐는데도 '''가지고 논다.'''
또한 쿠인쿠스를 카구네가 아닌 주특기인 발차기만으로 제압했다. 파견된 '''준특등팀'''을 혼자 전멸시켰다고 한다. 레이트가 S~이상인 걸로 보아 못해도 1부 시점 나키, 츠키야마 슈 이상으로 강해진 듯.[19]
레이트 제도가 구울의 순수 전투력만을 기준으로 잡는 건 아니지만 니시오는 단지 동족포식만 하고 돌아다녔을 뿐 수사관을 주로 살해하는 행위를 했다는 언급이 없으므로 위험도로 판단 할 수 없다.[20] 즉 영향력이나 흉포함을 배제하고 '''순수 전투력만으로 레이트를 매겨 S~레이트 판정'''을 받았다는 얘기는 미약하지만 '''SS'''레이트로 재판정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도 된다.
[1] :re에서 판정됨.[2] 단행권 12권에 시를 지어보자 코너에서 카네키 켄이 쓴 시 내용 "니시오 가라사대 요모에게 뒤지지 않는 나에게 발차기"라고 써서 니시오를 깠다. 요모는 우습다는 반응을 보인다.[3] 결말에서 키미가 만든 구울용 대체식품을 먹자 키미가 "말똥 같은 맛이야?"라고 물어본다. 안습. [4] 원래 리제의 구역이였으나 리제가 죽자 멋대로 자기 구역이라 한다[5] 그래도 원작에선 그냥 카네키가 카구네로 니시오의 배를 찔러버린 뒤 날려버리는 수준이었는데 애니에선 연출이 더 강화돼서 아예 카구네로 오라오라를 날린다. 사방으로 피가 마구 튀는 연출이 압권.[6] 카네키는 상성상 비카쿠에게 약한 린카쿠이다.[7] 원작이나 애니판이나 몸도 가누기 버거워 하는 상태에서 키미를 구하기위해 처절하게 싸운다. 츠키야마에게 압도적으로 박살나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키미를 구할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8] 요시무라가 '카네키는 이제 더 이상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해라' 라고 말하자, 자신은 그 녀석에 빚이 있다며 죽을 거면 어차피 죽을 거면 빚이나 갚고 죽으라며 카네키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의사를 보이며, 13권 중 카네키가 '제가 선배를 안테이크에 끌어들이지 않았다면...'이라고 자책하자 '''원망 같은 건 안 해.''' 라며 카네키에게 호의적인 의사를 보인다.[9] 사실 카네키를 상대로 붙기 전에도 토우카에게 데미지를 입은 지 얼마 안되어 싸웠던 것이였기 때문에 카네키하고 싸울 때도 정상이 아니였을지도...?[10] 이때 과거 카네키에게 당했던 때를 생각한다.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였나''[11] 츠키야마도 비슷한 신세. 요모는 안테이크 시절 땐 직원을 하지 않고 뒷쪽에서 일을 했기에 구울인 것도 안 들켰었다.[12] 허나 토우카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니시키도 발각당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요시무라는 안테이크 섬멸전 전에 카페의 모든 자료들을 폐기시켰고, 그렇기에 CCG가 니시오를 구울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단서는 이 사람이 그 카페 직원이었다고 말하는 일반 인간 손님들의 증언 뿐이다. 니시오도 구울이니 그들에게 함부로 자신의 본명을 가르쳐주지 않았을테고, 결국 니시오에 대한 수사는 막힌다.[13] 토우카한테 뚜까 맞음. 배에 구멍뚫림. 여친이 어느 게이변태한테 잡아먹힐 뻔하고, 그 게이변태한테 처맞음. 결국 구울인거 들켜서 기껏들어간 명문대에 그것도 약학과에서 짤림. 간만에 또 만나니깐 배에 구멍 뚫림. 후배년에게 배뚫려서 예의가 뭔지 가르쳐주겠다고 하면서 가르쳐 줄려고 했는데 오히려 역으로 농락당할 뻔함... 어떤 나쁜 아조씨들에게 왼팔과 오른 팔, 오른 쪽 옆구리... 뚫림.[14] 카네키에게 시비 안 털었으면 카네키와 엮이지 않았을 것이고 안테이크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안테이크에 들어오지 않았으면 안테이크 직원들이 구울로 까발려질 때 인간인 척하며 조용히 살 수 있었을 것이다. [15] 그러나 카네키 켄을 만났기에 정신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1부시점에 니시오는 거만하고 오만했으나 카네키 켄을 만나서 거만함과 오만함도 버리고 성격도 개선하게 됐고, 거짓과 가식으로 포장된 아슬아슬한 안락함을 버리고 안테이크에 들어오며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동료와 장소도 생겼다. 어찌 보면 기브 앤 테이크를 하게된 셈.[16] 그것도 한 명은 S~레이트, 한 명은 SS레이트.[17] 잊은 사람도 있겠지만, 니시키는 약학대생이였다.[18] 구울학에 대해 알고, 그 지식을 통해 인간과 구울이 자연스레 있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19] 히나미가 SS 레이트이긴 하지만 히나미는 당시 일본 내에서 가장 큰 구울 조직인 아오기리 나무의 간부라 영향력 등을 고려받아 기본 전투력보다 더 높게 판정된 감이 있다.[20] 다만 자신을 쫓는 수사관 팀을 털어버렸다는 얘기가 나오는 걸로 봐서 자기가 찾아다니며 죽이지는 않았지만 덤비면 가차없이 죽여버렸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