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시마 토우카
[clearfix]
1. 개요
도쿄 구울 시리즈의 히로인.
카페 안테이크에서 일하는 구울 여고생. 인간을 동경하고 있으며 냉혈한 말투와 행동이 눈에 띄지만 동료와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강하고 상냥한 면이 있는 인물.
2. 작중 행적
2.1. 도쿄 구울
카미시로 리제가 카네키를 먹이로 노리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무시하고 지나쳤다가, 반구울이 되어버린 카네키와 마주치게 되고 인육을 먹고 살아가야 하는 구울의 현실을 뼈저리게 가르쳐준다. 이후 니시키와 일전 후 이성을 잃어 히데를 먹으려고 하는 카네키를 저지하고 안테이크로 데려온다. 인간으로서도 구울로서도 물러터진 카네키를 짜증스러워하지만 안테이크의 알바생으로 일하게 된 카네키와 늘상 마주치면서 카네키의 카구네 발현을 도와주는등 이래저래 많이 얽힌다.
구울이지만 안테이크의 점장 요시무라의 지원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클래스메이트 코사카 요리코와는 베스트 프렌드.
요리코는 언제나 잼빵[10] 만 먹고 있는 토우카를 안쓰럽게 여겨 반찬을 듬뿍 선사해주고 있으며 덕분에 화장실에서 토해내느라 항상 고생하지만 아랑곳하지않고 요리코의 음식을 꼬박꼬박 다 먹어주는 바람에 쓸데없는 걸 먹는다고 요모에게 꾸중을 듣기도 한다.[11] 엄마를 잃은 히나미가 더부살이 하러 왔을 때에는 요리코가 과자를 들고 놀러오면 히나미를 감추는 데에 진땀 빼기도 했다.
후에구치 료코가 수사관들에게 살해당하고 딸 히나미의 신분이 노출되자 안테이크의 방침을 어기고 수사관들을 습격하여 국원 수사관 1명을 살해한다. 착용하는 가면이 토끼모양인 탓에 수사관들로부터는 통칭 '래빗'이란 코드네임으로 불리고 있으며 료코의 참혹한 죽음에 대한 분노 이상으로 수사관들에게 원한이 있는 듯한 암시가 나왔다. 사라진 히나미를 찾다가 마도 쿠레오에게 살해당할 뻔하나 히나미가 카구네를 각성하여서 마도를 물리치자 막타를 쳐서 살해하고 히나미를 구한다. 쿠레오가 끼고 있던 장갑을 보고 구울과 접촉하기도 싫은거냐며 분노하며 장갑을 벗겼다가 그의 손가락에 끼어져있는 반지를 보고 경직된다.
미식가편에선 키미를 납치한 츠키야마 슈를 막으러 간 카네키와 니시키를 도우러 난입. 카네키와 함께 덤비지만 육탄전에서 츠키야마에게 밀리고[12] , 배를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는다. 츠키야마를 상대하기 위해서 카네키의 어깨를 한입 뜯어먹고 카구네를 전개하여 츠키야마를 밀어붙인다.
싸움이 끝난 후 토우카는 정보 누설을 우려하여 키미를 죽이려 하나, 요리코를 생각해보라는 카네키의 설득과 카구네가 예쁘다는 키미의 말에 동요하여 결국 키미를 죽이지 않고 돌아간다.
사건 종료 후 안테이크를 나가겠다고 선언한 카네키를 내심 따라가고 싶어했으나 카네키가 사양하자 그대로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 부모님의 결혼반지를 쥐고 혼자두지 않겠다는건 뭐였냐며 중얼거린다.
그후로는 수험공부 때문에 바빠진 상태이다. 토우카의 빈자리는 새로 들어온 알바 호이토 로마가 채웠다. 카네키가 다니는 카미이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요리코 曰성적도 문과쪽만 제외하면 뛰어나다고. 한편 카네키는 토우카의 생일선물 겸 공부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토끼고리 열쇠장식을 사서 요리코에게 토우카에게 전해달라며 준다. 요리코의 "안대..."라는 한마디를 듣고 토우카는 바로 밖으로 달려가지만 카네키는 이미 사라진 상황이였다. 니시키와 함께 카미이로 대학탐방을 와서 나가치카 히데요시와도 만나 카네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카네키가 요시무라를 만나러 왔을 때는 육교까지 따라가 너는 모두를 구하려는게 아니라 너만 생각하는거라며 카네키를 두들겨팬다. 홧김에 '''너따위 안테이크에 돌아오지 마!'''라고 외치곤 정말 돌아오지 않으려 할까봐 전전긍긍하지만 토우카의 이 말로 카네키는 안테이크로 돌아와 과거의 자신을 되찾을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시점을 기해 CCG의 안테이크 섬멸전이 시작된다.
안테이크가 공격받는다는것을 알게 된 토우카도 참전하려고 들지만 요모 렌지가 강하게 만류한다. 토우카는 요시무라나 이리미, 코마를 죽게 내버려둘수 없다며 보내달라고 하지만 결국 요모의 설득을 받아들여 도피행에 올랐다.
그리고 카네키의 귀환을 확신하는 토우카의 독백으로 1부가 끝난다.
2.2. 과거
[image]
부친과 함께 살고 있었을 때에는 정체를 감추며 주위의 인간들과 서로 잘 지내고 있었으나 아버지가 수사관들에게 생포되어 실종된 뒤에는 단둘이 집을 지키고 있었다. 부친과 친분이 있었던 이웃 사토 아줌마는 키리시마 남매를 의심하여 억지로 음식을 아야토에게 먹이는데 이때 토우카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 카구네를 각성하였으며 그때부터 아야토와 단둘이 떠돌아다니게 되었다.
[image]
그 후로 몇년간 힘들게 살면서 성격이 거칠어졌는지 꽤나 시니컬해졌으며 츠키야마와 맞짱떴다가 비겼다는 것도 이때쯤. 그러다가 요시무라의 권유로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고 친구들을 사귀면서 성격도 많이 유해졌다. 아야토는 아버지의 일을 겪고도 인간들과 친하게 지내는 누나를 못마땅하게 여겨 토우카와 마찰을 빚고 결국 가출한다.
2.3. 도쿄 구울:re
[image]
:re 1권 마지막에서 등장.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하늘색으로 염색했다. 요모와 같이 :re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13] 요모를 무려 '''오빠'''라고 부르고 있으며 대학은 결국 가지 못한 듯.
사사키 일행이 들어오자 요모의 접객 태도[14][15] 로 한소리 하다가 사사키를 보고 말을 멈춘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다 무의식적으로 눈물을 흘리는 사사키에게 손수건을 건네준다. QS반 멤버들과 사사키에게 미인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사사키는 토우카를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존재하는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도 했다. 그후로도 사사키가 크리스마스에 토우카를 회상하며 '오늘은 어떻게 하고 있으려나... 그 사람... 데이트라던가... 하려나...'라며 토우카를 떠올리며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후에 병원에서 꽃을 들고 시라즈 일행과 마주치지만 누구를 위해 병원에 꽃을 들고 간 건진 불명이었다. :re 140화에서 시노하라에게 꽃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근데 자기 아버지를 구축한 원수인 시노하라에게 어째서 꽃을 주고 간 건지는 불명.
크리스마스 날에 니시키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서빙할 땐 그냥 내숭떠는 거고 본래 성격은 별로 변하지 않은듯[16] 카네키(사사키)를 어찌할꺼냐고 묻는 우타에게 지금까지 하던 것을 계속할것이라 웃으며 답한다. 아마 카네키가 스스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하는듯.
:re 42화에서 re카페에 방문한 츠키야마와 재회한다. 사사키의 존재를 왜 말해주지 않았냐며 츠키야마가 따지자 카네키를 위해서는 돌아오지 않는 편이 낫다고 주장한다. 사사키 상태인 카네키는 CCG에서 전보다는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므로 토우카의 말은 어느정도 일리 있는 말이다. 하지만 여전히 사사키의 기억을 되돌리겠다며 가게를 나가는 츠키야마를 보며 니시키에게 자신도 츠키야마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image]나는... 카네키가 여기로 돌아오지 않아도 돼. 돌아오지 않는 편이 좋아. ...만약 기억이 돌아와서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게 됐을 때, 그때 여기에 녀석이 돌아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여기... :re는 그것을 위한 카페니까.'''
:re 58화에선 요모와 함께 등장한다 이후 호리 치에와 함께 츠키야마를 구출한다. 향후 행보는 불명. 일단 Re로 돌아갈것으로 보인다.
:re 63화에서도 요모와 함께 등장한다. 카페 Re에서 타카츠키 센이 구울이라는 것을 밝히는 연설을 요모와 같이 봤다.
2차 코쿠리아 습격전에 히나미를 구하러 요모와 참전. 나루카미에 공격받을뻔한 아야토를 구하고 아리마와 전투, 요모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밀리지만 기억이 돌아온 카네키덕에 목숨을 건진다. 카네키에게 "나중에 보자" 라고 하고 그 자리를 떠난다. 이 말을 들은 카네키는 눈물을 흘렸다.[17] 그런 후 아야토와 렌지와 함께 탈출하던 도중 히나미와 참 오랜만에 조우. 그녀의 볼을 꼬집으며 애정을 표현한다. 그리고 유일한 탈출구인 프레스기로 향한다. 후루타가 프레스기를 가동시키는 바람에 위험해지지만 에토가 프레스기를 박살낸 덕분에 생존. 하수도에서 자신들을 가로막는 특등 두명을 아야토일행과 함께 상대하면서 핀치에 놓인 아야토를 우카쿠의 양날개를 넓게 전개하여 공격을 막는데, 3년 사이 아야토처럼 양쪽 우카쿠를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혼자서 특등 2명을 상대하기는 버거웠는지 몇 번 카구네로 받아치다가 우카쿠 특유의 스테미나 부족으로 한계에 도달했으나 카네키와 0번대의 도움으로 탈출 성공.
[image]
[18][19]
코쿠리아를 탈출하고 나서 약 1달이 지난 시점인 99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그동안 마음고생한것 때문인지 다짜고짜 카네키를 한대 팬다.(...) 덕분에 카네키는 눈이 부어 안대를 쓰게된다. 억제제 탈취작전에서는 연락책 담당으로 요모와 함께 가게에 남겨진다. [20] 그리고 2월 9일, 엄청난 수의 광대들이 발렌타인 페어의 회장에 나타나는 것을 실시간 뉴스로 보게된다.
억제제 탈취작전이 끝나 아키라가 깨어난 뒤, 아키라를 만나야 될지 심적으로 갈피를 잡지못한 아몬 코타로에게 자신은 아키라의 아버지를 죽인 일 때문에 아키라에게 갈 수 없다고 말한다. 아몬에게 마도씨의 죽음에 대한 분노는 여전히 존재하나 그 분노는 너에 대한 것이 아닌 이러한 구도를 만들어낸 세상에 대한 것이라는 대답을 듣는다.
그러자 아몬에게 아키라를 만나고 싶었냐고 묻고 아몬은 이에 긍정한다. 자신은 "시간이 지났어도, 어떤 몸이라도, 나를 잊어버렸다 해도 돌아와 줬다면 그걸로 됐다[21] "며 조언(?)을 해준다.
그후 마도 아키라를 불러내어 잠깐 산책한다. 무서워서 아키라에게 다가갈 수 없다고 말한것과는 달리 꽤나 담담하게 대화를 나눈다.
아키라에게 구울 고아들을 보여주고 이에 화가난 아키라는 '어린아이라도 똑같은 구울이며 자신은 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일갈한다. 토우카는 스스로가 아키라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아버지가 곁에 있었다면 어땠을것 같냐고 묻고 더 화가 난 아키라에게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해주며 "아버지가 해온 일에 자부심을 느끼지 않는다. 복수보단 함께있고 싶었다."라며 오랫동안 품고있던 친부에 대한 본심을 밝혔다.
이윽고 밑에서 히나미와 놀던 아이들이 그녀를 부르자 아키라의 손을 잡아끌어 내려가 아이들을 꼭 안아준다. 히나미에게도 눈짓으로 안아주라 눈치를 보내서 아키라의 등을 떠밀어 둘을 포옹하게 만들고 아키라와 히나미는 결국 울음을 터트린다. 작품 초반부터 복수로 얽힌 관계가 화해모드로 전환되는 의미있는 장면.
[image]
121화에서는 1부때처럼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했다.[22] 그리고 카네키가 Rc세포 억제제 탈취 작전 전에 할 말이 있다는 게 무엇인지 물어보자 '''너 동정?'''이라는 폭탄질문을 한다.[23] 하이세였던 시절에 카네키가 자주 카페에 와서 책을 읽는 척을 하면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며 그 눈이 카네키 구울이 되기 전에 안테이크에서 리제를 바라보는 눈과 같아서 기뻤다고 말한다. 그리고 카네키가 어딘가로 가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을 항상 생각해왔다며 사실상 고백을 하며 동정이면 졸업시켜주겠다는 뉘앙스의 말까지 해서 카네키를 식겁하게 만든다. 휴식시간도 잠시, 검은 산양의 아지트 하나가 CCG에게 박살나면서 여러 조로 나뉘어서 도피 생활을 하기로 결정한 카네키가 같이 가자고 하자 그를 따라 나서지만 :re를 나서자마자 무츠키 토오루가 나타난다.
그대로 무츠키와 전투, 이때 무츠키는 토우카를 "도둑고양이"라고 부른다. 무츠키에게 뒤를 잡혀 목이 졸리자 카구네를 방출하여 복부를 꿰뚫어버린다. 하지만 무츠키는 아랑곳하지 않고 잘린 손을 보여주며 코사카 요리코의 것이라며 도발하지만[24] 모르는 사람이라고 잡아뗀다. 오가이까지 나타나자 열세에 몰려 후퇴, 한 폐건물로 도망쳐 숨게되고 요리코에 대한 걱정과 도피로 지친상태에서 "친구가 만나고 싶어질 때면 어떻게 했냐"고 묻고, 이에 카네키는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어져도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며 자신은 힘이 되지 못할 것 같다고 미안해한다. 그리곤 잠깐 쉬자고 말을 잇는 카네키를 '''덮친다.'''
[image]
그 다음 한 화 통째로 카네키와 토우카의 정사가 다뤄졌다. 도중의 반응을 보아 토우카 역시 처음이었던 듯.[25] 하지만, 치킨스럽게 얼타고 있는 카네키를 나름대로 잘 리드해줬고 마지막엔 무릎배게를 해줬다.[26][27] 참고로 125화에 토우카 오른쪽 가슴에 점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다음 화, 먼발치에서 카네키와 함께 친구 요리코의 결혼식을 바라본다. 그리고 카네키에게 그녀의 부모님의 결혼 반지를 주면서 내 보물이라고 잘 간직하라고 한다.
129화에서 임신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한때는 인간이었던 카네키 켄과의 관계에서 잉태된 아이이기 때문에 점장과 인간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에토의 사례를 참고하여 인간들이 먹는 음식(햄버거)을 먹어서라도 뱃속의 아이를 살리려 한다. 모체가 구울이고 태아가 인간인 경우 인간과의 성교를 통해 생긴 태아를 영양분으로 인식해서 흡수해버린다는 설정을 생각하면 뱃속의 아이를 영양분으로 인식하고 흡수하는 것을 막기 위해 토우카가 따로 인간의 음식을 먹어서 영양을 조달해주기 위해서인 듯. 하지만 모체인 구울이 영양분을 얻지 못한다는 점을 보면 헛된 행동일 수도 있다. 태아가 구울이라면 인간의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고. 토우카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거나 설정오류인듯. 혹은 불확실한 것이라도 아이가 살 확률이 조금이라도 늘어난다면 무엇이든 해보려는 것일 수도 있다.
130화에서는 임신 여부를 확인하러 온 카네키를 맞이하는데 카네키가 임신과 관련해서 건강상태에 대해 물어보자 별 일 없다며 카네키를 보낸다. 그러나 카네키가 달력에 12월에 뭔가 표기가 되어있는 것을 보고 12월에 무슨 일 있냐며 눈치없게 묻자 발로 차서 카네키를 내쫓고 뒤늦게 카네키도 눈치채게 된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 카네키에게 임신소식을 정식으로 말하기 위해 카네키의 방으로 갔다가 침대 베개 밑에서 요리코의 사형처분이 담긴 서신을 발견하고 만다.
131화에서 카네키가 자신의 방 왔을때 어두운 표정을 하는 카네키에게 편지를 봤다는 사실을 감춘채 카네키에게 자신의 임신사실을 알려준다.그리고 카네키가 토우카의 선택에[28] 대해 고민 하고 있을때 토우카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 출산일을 알려준다. 이걸 봤을때, 아마 카네키와 아기를 선택한 듯 하다. 구울들은 결혼을 어떻게 하냐고 묻는 카네키에게 부끄러워 하며 알려주고[29] , 서로의 어깨를 깨문다. 토우카가 1부에서 츠키야마랑 싸울때 카네키를 깨문곳이 어깨라는걸 생각하면 작가가 이것을 오마주 한 것 같다.
[image]
그리고 마침내 카네키 켄에게 결혼하자는 프러포즈를 받고 정식으로 결혼식을 치른다.[30]
133화에서는 하즈키 하지메가 부른 오가이 무리와 조우하게 되고 위기를 맞게된다.
이후 135화에서는 삼촌의 여기는 자신에게 맡기고 떠나라는 전언을 듣고 히나미와 탈출로를 찾던 도중 마침 기다리고 있던 불청객과 조우하게 되지만 0번대아이들과 히라코가 나타나 무사히 도망쳤다.
:re 140화에서 re 초반 토우카가 병원에서 시라즈 긴시와 만났을때 시노하라 유키노리의 병실에 꽃을 놓고 갔다는게 밝혀졌다. 같이 도주하던 히나미는 토우카를 먼저보내고 토우카는 전투를 못하는 구울들을 이끌어 루트 14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또다시 오가이 일행과 마주쳤다. 이대로 사망 플래그인가 싶었으나 카네키가 '''용'''으로 각성해서 도쿄를 부수기 시작.
[image]
난장판 속에서도 토우카는 무사했고 대체 어떻게 된 거냐는 니시키에게 착잡한 표정으로 빌딩을 휘감고 있는 것이 카네키라고 말해 준다. 요모를 구해온 이토리가 카네키를 칭송하며 구울들을 선동하며 이에 넘어간 검은산양 소속 구울들이 카네키를 찬양하자 분노하며 이를 악물었다. 그러다가 츠키야마의 진심어린 호소로 선동실패,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데 자신은 국어를 잘 못한다고 한마디 한다. 이후 24구 아이들을 데리고 온 아야토와 재회하고, 그 이후 나가치카 히데요시를 만나 아몬, 아키라, 히데, 살아남은 검은 산양 멤버들과 함께 CCG에 찾아가 구울과 인간의 협력을 제시하며 반응이 떨떠름한 CCG 멤버들에게 실체 없는 허울 좋은 긍지를 위해 바보같이 죽을 거냐며 설득한다.
151화에선 24구 아이들의 사투리를 통역해주는데[31] , 예전부터 사투리를 알았던건지 자신도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한다... 그 광경을 멍하니 보는 아야토 포함 구울들은 덤. 후에 히데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데, 히데가 그녀에게 카네키를 좋아하게 된 이유를 묻자 그녀가 무모하게 CCG에게 접근했을 때 "네가 죽으면 나는 무척 슬플거야."라고 말을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때부터 줄곧 카네키한테 구해지기만 했고, 이번엔 자신이 그를 구할 거라 다짐한다. 그러던중 자신이 카네키에게 준 부모님의 결혼반지를 기억해내 그사실을 알려 난항을 겪던 카네키 수색에 실마리를 제공한다.[32]
카네키의 카쿠쟈 위에서 수색을 하며 카네키를 꼭 찾고 싶다는 미자에게 감사인사를 하던 중 난입한 무츠키 토오루와 대치하게 된다. 무츠키에게 한 방 먹였으나[33] 아우라 신산페이에게 후방에서 기습 공격을 당해 죽을뻔하지만 무츠키를 막으러 나타난 쿠인쿠스 반덕에 목숨을 건진다. 쿠인쿠스들이 무츠키와 아우라를 상대하는 동안 토우카는 카네키 켄의 본체를 찾기 위해 카쿠쟈 위쪽으로 올라가 결국 용 안에 있던 카네키를 끄집어내[34] 마침내 부부상봉에 성공. 이후 카네키의 지인들과 함께 깨어나는 남편을 맞이한다.
178화에서는 병동에서 사이코를 간호하며 같이 남편을 기다리기로 한다.
최종화 179화에서는 자신과 켄을 찾아온 일행들을 맞이한다. 그 전 장면에서 토우카와 카네키의 딸이 등장하는 걸로 보아 무사히 출산을 마친 모양. 사이코로부터 무츠키의 사과[35] 선물을 받고[36] , 딸과 카네키와 함께 나들이를 한다. 이때 토우카의 모습[37] 과 그 전의 무츠키의 모습에서 사이코가 마망의 아이들이라고 하는것을 보면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re 16권 속표지에 카네키와 토우카의 딸인 '카네키 이치카'의 프로필을 보면, 좋아하는 것에 '요리코의 빵'이라고 적혀져 있다. 요리코와의 교류도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
3. 인간관계
아버지로서는 아내가 죽은 이후에도 한결같이 남매를 아껴주었기에 자상했다고 언급하지만, 가족으로서는 좋게 평가하지 않았다. 아내가 아리마 키쇼에게 죽은 뒤 복수에 미쳐 수많은 동족과 수사관들을 살해했고, 그렇게 집을 오래 비우는 동안 자식들을 방치한 꼴이라 토우카는 아버지의 이런 복수도 옳지 않다 생각했고 복수보다는 자신들만이라도 다시금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갔으면 하고 바랬다. 단 이에 대해선 토우카 본인이 어머니가 죽은 뒤 아버지의 마음속 공백을 채워주지 못해 아버지가 복수에 손을 떼도록 하지 못했다는 죄책감도 가지고 있다.
- 키리시마 히카리
어머니. 어린시절에 히카리가 죽었기에 기억은 많지 않다.
토우카의 남동생. 토우카가 인간 사회에 섞여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자 아야토는 안테이크 카페에서 나간다. 여러모로 서로 츤츤거리는 사이지만, 남매라 그런지 서로를 지키려 드는 등[38]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토우카의 절친한 친구. 요리코의 음식 때문에 항상 고생하고 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꼬박꼬박 먹어줄 정도로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안테이크전 이후로는 어쩔 수 없이 연락을 끊었지만 여전히 요리코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후에 요리코의 결혼식을 먼발치에서 지켜보고, 토우카가 구울임을 알게된 요리코는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끼기보다는 자신이 멍청했다며 크게 자책한다.
처음에는 물러터진 카네키를 마음에 안들어했으나 독단적으로 수사관을 습격했다가 다쳤을때 카네키에게 "토우카가 죽으면 슬플것"이라는 말을 듣고 의식하기 시작하여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가 기억을 잃고 사사키 하이세로서 그녀를 마주했을때 카네키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기도 했다. 결국 코쿠리아전에서 기억을 되찾은 카네키와 재회하며 그가 다시 백카네키로 각성하고 난 후엔 그에게 '여자 경험이 없다면 내가 하게 해주겠다'라며 폭탄선언을 한다. 결국 re:125화에서 그와 정사를 치르고 연인에서 부부사이까지 발전한다.[39]
친한 언니동생지간이다. 히나미가 좋아하는것 중 하나가 토우카이다. 2부 들어선 히나미 또한 카네키를 좋아하고 있던터라 알게모르게 토우카를 질투했다는 묘사가 없지는 않지만 연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으며 여전히 자매급으로 친한 사이.
함께 안테이크에서 일하던 사이. 2부에서는 함께 카페를 열었다. 사실 요모는 토우카와 아야토 남매의 외삼촌이지만 남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조용히 뒤에서 지켜주고자 하고 있다.
서로 바보안경, 망할 토우카라고 부르는 앙숙. 시도때도없이 서로를 디스하며 신나게 싸우지만 진심으로 싫어하는 사이는 아닌 악우지간.
과거에 츠키야마가 키리시마 남매에게 관심을 가져 한판 붙은 적이 있고 이후로도 카네키 때문에 영 껄끄러운 사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나름 가까운 동료사이.
토우카쪽에서 무츠키와 특별한 접점은 그다지 없다.
무츠키는 토우카를 좋아하는 듯한 사사키 하이세를 보며 마음속으로 크게 질투하고 있었으며, 본격적으로 흑화한 후에는 아예 "내남자를 빼앗아간 X년"쯤으로 여기고 있다. 다행이도 6년이 지난 최종화 시점에선 평범한 친구 정도로 관계개선이 이루어졌다.
무츠키는 토우카를 좋아하는 듯한 사사키 하이세를 보며 마음속으로 크게 질투하고 있었으며, 본격적으로 흑화한 후에는 아예 "내남자를 빼앗아간 X년"쯤으로 여기고 있다. 다행이도 6년이 지난 최종화 시점에선 평범한 친구 정도로 관계개선이 이루어졌다.
서로 호의적인 동료/친구 관계. 처음에 토우카에게 관심을 보인것은 카네키가 아닌 히데였다. 히데가 카네키의 소중한 친구인 만큼 토우카도 그에게 호의적인 편. 카네키에게 인육을 먹임으로써 히데를 구한 적도있다.
카네키와 자신사이에서 나온 딸이다.
4. 불행한 인생
인간 구울 가릴거 없이 아픈 사연을 안고있는 도쿄구울의 주연들 중에서도 꽤나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40]
가족사나 가까운 인물들의 상황부터가 기구한데 자신의 어머니가 수사관에게 구축당했으며 자신의 아버지는 수사관들에게 사로잡혀 쿠인케로 활용 당하고 있다.[41]
아버지를 잃고 떠돌다가 안테이크에 정착 후 친동생은 매우 삐뚤어져 곁에서 떠났고 동생이 떠난 후 마음을 추스리고 얼마간 안정된 생활 보내지만 안테이크에서 자신이 아버지처럼 여겼던 요시무라와 오빠와 언니처럼 여겼던 코마 엔지와 이리미 카야는 대규모 작전에 의해 생사여부도 모른다.[42] 특히 요시무라는 아오기리에 잡혀가 자신의 친부처럼 카쿠호를 뽑히는 상황이었다.[43]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나 자신을 사랑했던 남자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끝없는 고민 끝에 자신을 잃어버렸으며, 어찌저찌 살아남아 "진정한 자기 자신"을 되찾았으나 끊임없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 끝에 좋은일이든 안좋은 일이든 남들에게 인정받을만한 일을 치고 멋진 죽음을 맞는것이 자신의 구원이라 생각할 정도로 마음이 파탄났다. 그나마 다행히도 그는 버팀목의 역할을 한 친우와 아버지 같이 생각하던 스승에게서 도움을 받아 삶의 의지를 얻어서 자신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억이 왜곡되거나 마음에 묻어두는 것 없이 떳떳하게 현실과 마주하고는 그녀에게 돌아와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결국 자신이 좋아하던 남자와 육체적, 정신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게 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더없이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이후 혼례를 올리고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 주는 등 평화로운 삶을 보냈으나 백구의 습격으로 아지트가 털리고 도망가는 도중 남편은 스즈야에게 털려 용이되어 구울이든 인간이든 모든것을 죽이는 꼴이 되고 구하겠다고 나서니 무츠키가 나타나서 괴롭히는등 안습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으나 모든 사건이 해결된 마지막에선 딸도 무사히 출산하고 무츠키와도 관계도 개선되고 본인의 꿈이었던 카페를 차리면서 남편과 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5. 카구네
[image]
카구네 타입은 우카쿠로, 한쪽 어깨에만 날개가 달려있다.
우카쿠라서 그런지 스피드가 무지막지하게 빠르며, 날카로운 Rc세포 덩어리를 날리는 원거리 전투에도 능하다. 다만 우카쿠 특유의 단점인 스태미너 부족 때문에 마도 쿠레오한테 밀리기도 했다. 기습으로 쿠사바를 먼저 죽이고 난 후 쿠인케를 가져오지 않은 아몬을 밀어붙이다가 마도에게 기습공격을 먼저 당하고 시작했으며 스태미너 부족과 실력차로 밀렸다. 재전에서는 마도의 도발로 이성을 잃고 카구네를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당했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카구네가 화려하고 예쁘다. 여담이지만 토우카의 카구네를 본 사람이랑 구울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아름답다."고 표현했다.
[image]
Re에서는 84화에서 처음 등장. 아야토처럼 우카쿠 카구네가 양쪽에서 돋아나온다. 토우카의 성장이 돋보이는 부분.
토우카가 re에 와서 강해졌다는 걸 보여주듯이, 특등들의 쿠인케인 '하이어마인드 : 원격모드'와 '제비즈'의 연장 발사를 카구네를 분출하여 막아낸다.[44] 그리고 마치 삼촌과 엄마처럼 '''전격을 뿜는다'''[45] . 추측상 '''토우카가 아빠인 키리시마 아라타(경질화)보다 엄마인 요모 히카리(전격) 쪽을 더 강하게 물려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아야토는 아라타처럼 카구네를 경질화시키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
특등 둘의 공격을 계속 받아내는 그 모습에 상대하던 아우라 특등이 우카쿠치고 터프하다 놀랄 정도. 우카쿠라 끝까지 버티지 못할거라 생각했음에도 결국 끝까지 버텨내었다.
6. 기타
꿈이 선생님이 되는 것이나 카페를 차리는 거라고 했는데 결국엔 요모와 함께 :re카페를 차리는것으로 꿈을 이뤘다. :re 시점에서 커피타는 실력이 많이 늘은 것으로 보인다. 1부 시점에서는 엉망진창[46] 으로 타던 것에서 2부 시점에서는 점장님의 커피 맛이 난다고 한다.
아야토와 많이 닮았다. 토끼를 좋아한다는 것이나, 성격 같은 것도 많이 비슷한 편이다. 그러나 냉정한 척해도 결국은 끝까지 감정적인 결정을 많이 내리는 아야토와 달리 토우카는 정말로 냉정한 결단을 할 때가 많다. 1부에선 동생처럼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나 2부에서는 정신적으로 성숙해서인지 훨씬 차분해졌고 보다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편이다.
가끔씩은 히나미나 요모의 머리카락을 잘라준다. 하지만 꽤 실수하는 경우가 있다. 도쿄구울 일력에서는 토우카가 요모의 머리카락을 잘라주는데 그만 요모의 머리카락을 자갈치 컷으로 잘라버렸다.(...) 참고로 전에 히나미의 머리카락을 잘라줄 때도 실수로 그만 앞머리를 싹둑 자르고 말았다. 섬세한 일에는 영 소질이 없는지도...
작중에서 몇 없는 공식 미인 중 하나로, 처음에 카네키는 토우카를 보며 귀엽다는 평을 하였고 히데에게는 예쁘다는 평을 받음과 동시에 남친 있냐는 식의 작업까지 걸렸다. 축제 때는 요리코에게 끌려다니는 토우카[47] 를 보며 이리미가 우리 간판 아가씨는...(생략) 이라고 말했다. 소설에서도 이미 간판 아가씨라 인정받았고 또, 쿠인쿠스 멤버들한테도 예쁘다는 평을 받았다. 그 와중에 시라즈는 토우카가 병문안을 와서 서로 마주쳤을 때 얼굴을 약간 붉혔다. 사사키 하이세가 한눈에 반한 걸 보면 작중에서 손꼽히는 미인인 것은 확실한 듯. 도쿄 구울 게임인 Jail에서는 주인공인 리오에게 고백 받는다.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당당한 토우카의 성격에 반한 걸로 보인다. 그렇지만 토우카는 거절한다.
가족 구성원의 면면을 보면 아버지 쪽이나 어머니 쪽이나 장난아닌 레이트를 갖고있는 집안이다. 본인은 SS레이트이고 부모님이 각각 SS, S+레이트, 남동생이 SS, 삼촌도 팬들에게 SS+레이트로 추정되고 있으며, 남편은 HS 지정범이다. A레이트 구울이 작은 구울 집단의 리더인 경우도 있고, 지하에서 생활하던 츠키야마 일가가 근친혼의 부작용을 감수하면서까지 간신히 끌어낸 레이트가 S인걸 생각하면 나름의 주인공 보정.[48]
일본은 결혼하면 여자의 성을 남자의 성으로 바꾼다. 만약 바꿨다면 결혼 직후부터 이름이 '''카네키 토우카'''가 되어야 하는데 별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성을 바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 여담으로 董라는 한자의 용례는 骨董(골동)이다. 골동품은 영어로 안테이크(앤티크)인걸 보면 흥미로운 부분.[2] 결혼 후에 성씨를 카네키로 바꾸었다.일본에선 결혼후엔 보통 아내가 남편의 성씨를 따르는 문화가 있기때문.[3] 토우카 본인은 모른다. 렌지가 일부러 삼촌인 것을 숨겼기 때문.[4] 동생인 아야토도 토끼를 좋아한다.[5] 카구네가 1부 시절과 달리 양쪽 어깨에서 발현되고, SS급 쿠인케인 하이어 마인드의 공격조차 막아내니 이전보다는 확실히 강해졌다.[6] 대학을 갔는지는 불명. 하지만 가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7] 애니판을 보면 목표 대학이 카미이 대학이다. 카네키가 다니는(다녔던) 학교이다.[8] 남동생을 맡은 카지 유우키와는 일곱 개의 대죄에서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 리오네스로 재회한다.[9] 실사영화판 캐스팅. 사이비 종교 때문에 은퇴한 것으로 유명하다.[10] 사실 구울로서 잼빵을 먹는 것이 제일 편하기 때문이다. 싫은 맛을 느끼지 않도록 단숨에 삼키고 먹는 척을 해야 하니까[11] 요리코가 주는 반찬들 때문에 토우카의 몸이 둔해지는 일은 거의 일상이라고 볼 수 있다.[12] 토우카가 요리코의 음식을 먹느라 상태가 나빠졌다지만 츠키야마도 카네키를 먹으려고 단식을 하고 있어서 전력은 아니었다.[13] 이걸 가지고 팬들 사이에서 요모나 토우카 부자드립이 흥했다. "도쿄의 살인적인 부동산 시세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둘이서 카페를 열다니! 임대일지도 모르지만, 임대료도 비싸다!"라는 맥락.[14] 손님이 왔는데 멀뚱멀뚱 쳐다보고있다(...)[15] 사실 사사키가 카네키임을 알아봤기에 그런 반응을 보인 것이다.[16] 커피 좀 달라는 니시키에게 "알아서 먹어, 망할 니시키."라고한다.[17] 예전에 카네키가 안테이크를 떠날 때 토우카에게 했던 말과 같다. 심지어 구도까지 오마주했다. 거기다가 카네키는 아리마를 상대하다 죽기로 마음을 굳힌 상태였기 때문에...[18] 여기서 허점이 있는게, 카네키의 신체는 구울이기 때문에, 눈에 멍이 날게 아니라 탁자가 산산조각 났어야 한다.[19] 이런 설정 특성상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도쿄구울은 오류가 많은 편이다 [20] 이 때 작전이 끝나면 둘이서 얘기할게 있다고 말한다. 이걸 들은 니시키는 프러포즈라도 하는 거냐며 놀렸지만...[21] 이제까지의 카네키에 대한 토우카의 마음이 드러나는 말이다. 하이세로서 그동안의 모든 것을 잊고 살아온 카네키를 :re에서 다시 만났을때부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듯.[22] 아닌 게 아니라 :re 연재가 진행되면서 토우카의 헤어스타일 작화는 갈수록 대충대충이 되고 있었다...[23] 이 말을 듣자마자 당황했는지 웃는 얼굴 그대로 굳어버린 채 커피를 쏟는 카네키가 압권이다.[24] 요리코의 것은 아니었고, 적당히 아무거나 잘라서 가져온 것 같다.[25] 사실 당연한게 토우카 주변에 남자라고는 여친 있고 그닥 사이 좋지도 않은 바보 안경과 변태 미식가 같은 애들밖에 없다.[26] 이 때 마지막 컷이 '도쿄 구울 √A' 의 오프닝 '무능'의 앨범 커버와 비슷한데 다른 점이있다면 혼자서 웅크린 원본에 비해 무릎베게를 해주는 토우카가 있다는 점이다.[27] 전에 122화 일러스트의 다른 해석이 있는데, 아리마 키쇼는 눈, 특히 오른쪽 눈에 피가 더 튄걸 보아 눈이 거의 실명을 했다는 추측와 같이 이번 일러스트는 토우카 배쪽에 된걸보아 ''''카네키의 아이를 임신을 못하거나 아니면 임신을 했다가 사고로 잃어 버릴 거''''라는 설이 나타났다. 특히 이번화 에서는 풀 정사씬이 담긴 화라 토우카 임신 가능성도 높아졌기 때문에 이 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마도 사람들이 말하는 토우카의 사망 플래그가 사실은 그들의 아이라는 설도 있다. 더해서 125화 마지막 장면에 역위치의 '''19'''가 적혀있는데, 타로카드로 이뜻은 ''''실패'''', '상실', ''''유산''''이다. 참고로 정위치는 '밝은 미래'.[28] 요리코를 구하러 갈지 카네키랑 아기랑 이곳에 남을지.[29] 서로의 몸을 깨물면서 상흔을 남기는것[30] 식의 데코레이션 등은 츠키야마가 도맡아 했다. 당연히 모두가 그날만은 전부 잊고 즐기는데 특히 요모는 만취한 채 평소 모습에선 연상되지 않을 정도로 풀어진 모습을 보인다. 그걸 보고 요모 씨가 이상해졌다고 의견 일치하는 부부는 덤.[31] 나가라자의 약점이 눈이었다는 내용[32] 워낙 거대한 생체 속에 박혀있는지라 열감지나 단면 검사 등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금속 감지기는 상관없이 제 기능을 하기 때문. 크기가 커서 인력과 장비가 많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있긴 했지만 인력은 수사관과 구울들이, 장비는 츠키야마 미루모의 동창인 총리가 즉각 마련해주었다.[33] 이때 '''"내 남편이 기다리고 있단 말야!"'''라는 말로 무츠키의 역린을 건드린다.[34] 손톱이 부러질 정도로 절박하게 파내어 끄집어 내었다.[35] 과일은 여자의 친구를 뜻한다고.[36] 이 때 무츠키를 이름인 토오루로 부르는데 6년 사이에 꽤 교류가 있던 모양이다.[37] 자세히 보면 배가 불러있다.[38] 아야토가 아오기리에 들어간 이유나 코쿠리아 에피소드 당시 아야토가 쓰러지자 토우카가 카구네를 분출하여 지켜내려했던 점 등[39] 토우카가 아버지를 그리워한다는 언급이 많이 나왔었고 동생인 아야토가 카네키를 아버지가 생각난다면서 거부감을 느꼈던 것을 보면 카네키가 아라타를 닮은 것도 좋아하게 되는데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40] 물론 그녀보다도 시궁창스러운 인생을 산 인물들이 꽤 있지만 토우카는 그 와중에도 평범한 구울들과는 달리 인간들 사이에서 학교도 다니며 꿈을 갖고 노력해온 처지라 불행함이 더 부각되는 편이다.[41] 그나마 살아있다는 것에 위안을 얻을 수 있지만, 그는 주기적으로 카쿠호가 재생될 때마다 그것이 강제로 척출되고 있는 신세다. 그보다 더 짧은 기간 동안 카쿠호를 뽑혔던 요시무라조차 샤치에게 이미 그는 요시무라가 아니다라고 평가받았으니 그의 정신 상태는 더 심각할 것이다.[42] 다행히도 이 둘은 :re에서 생존이 확인.[43] 루 섬 공략전 이후 카노우와 조수들, 카노우식 쿠인쿠스들이 모두 빠져나갈 동안 요시무라에 대한 묘사가 없다시피 한걸 보면 이미 진작에 사망한듯...[44] 여담으로 같은 타입의 카구네를 가진 아야토가 카구네를 분출해 빠른 속도로 다나카마루 모우간에게 다가간 것으로 보아, 카구네 분출을 추진력으로 사용하거나 공격을 상쇄시키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 같다.[45] '''전작에서 누나보다 강했던 아야토도 아직 re에서 전격을 보여주는 모습은 없었다'''. 오오 토우카 오오...[46] 딱히 실력이 안좋은 것은 아니다. 카네키 왈 토끼모양 라떼아트가 예쁘고 맛있었다고 한다.[47] 참고로 인간 음식 많이 먹으며 끌려다녔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토우카는 고맙다며 먹어준다.[48] 물론 도쿄 구울 내에서 레이트가 높다는 게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나쁠 수도 있는데 레이트가 높으면 높을수록 지위가 높은 수사관이 배정되게 되며, 특등급쯤 되면 한 명 한 명이 굉장한 강자이다. 실제로 :re 시점의 특등인 스즈야 쥬조의 경우는 단신으로 남동생하고 호각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강자이다. 게다가 자칫 잘못하다간 CCG의 하얀 사신을 만날 수도 있었다. 실제로 아리마 한명한테 모친이 구축당했고, 남동생, 삼촌 모두 저세상 구경을 갈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