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GA PLANETS

 


[image]
1. 소개
2. 소속 인물
3. 작품 목록


1. 소개


공식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1]
일본에로게 제작사로 비주얼 아츠의 파트너 브랜드이다. 약칭은 사가프라(サガプラ).
같은 비주얼 아츠의 브랜드이자 직영 브랜드인 Key, tone work's와 달리 사외의 파트너 브랜드이다. 대표도 따로 두고 있고, 비주얼 아츠 사옥이 아닌 3LDK의 아파트를 따로 작업실로 마련해 사용하고 있다. 2013년 기준 직원수는 7명. 관련 칼럼 1 관련 칼럼 2
최초 진출작이 1998년 작으로, 역사가 긴 만큼 다크한 능욕 누키게부터 순애물까지 다양하게 발매되었다. 초기에는 능욕계 게임에 주력했으나 귀의사 이후로는 순애물로 방향을 전환, 순애 게임을 주로 발매하고 있다.[2]
순애물 중심의 제작사로 성격이 바뀐 이후 이 브랜드의 주류가 된 것이 바로 '''사계 시리즈'''. Coming × Humming!에서 하츠유키 사쿠라로 이어지는 네 작품을 일컫는 말로, 이 시리즈의 중심이 된 인물이 시나리오와 기획을 담당한 니이지마 유우였다. 이 시리즈는 나츠유메 나기사가 호평을 받으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그 후 4번째 시리즈인 하츠유키 사쿠라가 히트를 치면서 팬층을 굳혀가는 듯 했으나, 니이지마는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퇴사하고 Amuse Craft 산하의 Qoo brand로 이적해 마녀사랑일기를 낸다.
또한 소속 원화가 혼타니 카나에(ほんたにかなえ) 또한 사가 플래닛을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 이상한 나라의 그녀로 데뷔하여 사계 시리즈에 개근하면서 주축 스탭으로 자리잡았다. 대한민국에도 정발된 라이트노벨 나와 이치노의 게임동호회 활동일지, 바로크 나이트에도 삽화가로 참여하면서 이쪽에서도 주목받는 중.
혼타니 카나에 외의 소속 일러스트레이터로는 키사라기 골드★스타부터 합류한 토라노스케, 카루마루카*서클부터 합류한 마츠미야 키세리[3] 등이 있다. 후자의 경우 카루마루카에서는 서브 캐릭터 한 명만 담당했으나 후속작인 하나사키 워크스프링에서는 메인 캐릭터 1명의 원화가로 참여하면서 승격. 하지만 마츠미야 키세리는 2016년부로 퇴사했다.
음악에는 하츠유키 사쿠라부터 미즈츠키 료가 고정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하츠유키 사쿠라로 이목을 끌었지만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니이지마의 퇴사 이후 차기작들이 '캐러게'라 하기엔 심심하고 '스토리게'라 하기엔 허술해서 점점 평가가 떨어졌다. 존속이 어려운 지경인지 유저들의 기부를 받아 게임을 만드는 상황이다. 그러나 사카키카사를 데려와 제작한 최신작 금빛 러브리체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명작으로 나와서 재도약의 여지가 생긴 회사.
2019년 11월 비주얼 아츠 바바 타카히로 사장의 인터뷰에서 사가와 비주얼 아츠의 파트너 제휴가 해소되었음이 밝혀졌다. 다만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태로, 인터뷰 이후에도 사가 트위터에서 비주얼 아츠 이름 달고 나온 사가 카드 게임을 홍보하거나 바바 사장이 사가 계정 트윗을 리트윗하는 등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도 비주얼 아츠의 에로게 제품군 홍보팀인 E-product의 신규 트위터 소개 이미지에서 이름이 빠지지 않았고, 사가의 신년 트윗을 리트윗해 주고 기존 사가 게임을 홍보하는 등 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 파트너 제휴와는 별개로 협력 관계는 유지해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특정 기념일에 게임을 접속하면 타이틀이 나오기 전에 해당 게임에 등장하는 히로인들과 초콜렛을 주고 받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2. 소속 인물


  • 후루(ふる) - 대표
  • 판치요피코(パンチよぴこ) - 디렉션
  • 미카와 마사키(御河マサキ) - 기획
  • 혼타니 카나에(ほんたにかなえ) - 원화
  • 토라노스케(とらのすけ) - 원화
  • KURO - 디렉션, 그래픽
  • 슷치(すっちー) - 업무
  • 핫시(はっしー) - 업무

  • 니이지마 유우 - 각본 (2012년 3월 퇴사)
  • 마츠미야 키세리(茉宮祈芹) - 원화 (2016년 9월 퇴사)

3. 작품 목록



[1] 2017년 금빛 러브리체 발매를 기점으로 비주얼 아츠 공식 채널과 분리되어 있다.[2] 현재 사가 플래닛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Coming × Humming! 이전의 작품들은 '''그 외의 다른 작품''' 항목으로 분리해 놓은 상태이다. 능욕계 작품도 발매했던 과거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나 현재는 순애물 제작사로 자리매김한지라 사실상 흑역사 취급하는 듯.[3] 茉宮祈芹,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로, 국내에서도 서비스되다 섭종 크리를 맞은 gloops의 Devil girls(원제 초파괴 바르바로사) 등의 소셜 게임 삽화로 활동한 바 있다. 동인 서클 hyperiyon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외에도 홈페이지 디자인, DTP 또한 이 분이 담당하고 있다. chericot*rozel 명의로 동인 활동 중이며, 같은 여성 일러스트레이터인 Escu:de, Hearts 등의 레이블에서 활약 중인 시로모치 사쿠라(白もち桜), Whitepowder에서 라무네이션!을 준비 중인 muku 등과 친한 편. 금빛 러브리체가 나오기 전에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