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리치

 

1. 개요
2.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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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유명인
1981년 출생. 흔히 라이오넬 리치[1]의 딸로 알려져 있는데, 친딸은 아니고 입양된 딸이다. 친부는 피터 마이클 에스코베도로 알려져 있었으나 니콜 본인이 부정했다. 3세 때 친부모가 자금난으로 쪼달릴 때 라이오넬 리치가 일시적으로 위탁 부모 형태로 데려가 살다가 정식 입양한 케이스다. 양부야 다 아는 실력파인 만큼 본인의 음악적 재능도 상당한 편.
외모가 인종구분이 애매한데 본인은 자신의 정체성을 흑인으로 밝혔다. 인종과 정체성을 대충 따지자면 히스패닉계 부모를 두었지만 흑인 가정에서 자란 사람으로 볼 수 있다.

2. 활동


사립학교에서 유명인의 자녀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중 한명이 바로 패리스 힐튼.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유명인의 아들, 딸 이라는 희한한 신종 직업군이 생겨날 때[2] 리얼리티 프로그램 심플라이프에 패리스 힐튼과 함께 출연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갑부집의 골비고 제멋대로인 여자 둘이 고생 하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 방송에서 키 크고 마른 힐튼과 비교되어 상대적으로 짜리몽땅해 보이는 모습에 충격을 먹어 지나친 다이어트거식증 의혹에도 휩싸인다. 그리고 점점 보기 싫게 말라가면서 언론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나중에는 자신이 식이장애가 있음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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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한창 거식증 의혹에 휩싸일 때다... 살 빼기 전 왼쪽과 비교, 어느쪽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가?(하지만 왼쪽 사진도 이미 살을 상당히 많이 뺀 상태이다. 심플라이프 시즌 1 당시 키 152센티에 60~64킬로그램 정도였다고.)
이때는 아버지 라이오넬 리치가 '할 수만 있다면 감금해서 강제로라도 먹이고 싶다'고 할 정도.
지금은 뮤지션 조엘 매든과 결혼하여[3] [4] 출산, 마음이 진정되어서인지 거식증도 치료되어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 한다.
패션감각도 뛰어나 베스트 드레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기도.. 봉고라는 주니어 브랜드와 명품 신발 지미추의 모델로도 활동.
2008년에는 하우스 오브 할로우 1960이라는 브랜드에서 자신의 주얼리 라인을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신발과 의류로도 확장. 다른 셀렙들의 작품들은 이름에만 기대어 평이 나빴던 것과 달리 성공적이었다. 사업적인 면에서는 실력이 있다는 평.
패리스 힐튼의 전 절친답게 한때 파티광, 마약중독으로 악명을 날렸으나, 이도 임신을 한 후 거의 끊은 듯.
그리고 라이오넬 리치의 친딸이자 니콜 리치의 동생인 소피아 리치[* 이제 갓 미성년에서 벗어난 98년생으로 키는 런웨이 모델 하기엔 작은 168cm이며 여자판 래퍼티 로(주드로 아들)로 불리고 있다.]가 2016년 12월 9일 샤넬쇼에 나와 새로운 금수저 모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 say you say me의 가수.코모도스라는 그룹 출신. 우리나라에서는 USA for Africa란 명의로 We Are The World마이클 잭슨과 함께 작곡하고 노래에 참여한 가수이다. 80~90년대 미국 탑 클래스 가수 중 하나[2] 그 이전까지는 유명인의 자녀들은 연예계 데뷔시 진입을 쉽게 하던 정도의 메리트를 누렸는데, 2000년대 들면서 단지 유명인의 아이라는 이유로 화제가 되는 셀럽의 시대가 시작된다. 별다른 직업 없이 유명인이라서 돈을 버는 시대.[3] 정확히는 선 출산후 정식 결혼. 2008년에 첫딸을 출산하고,바로 다음해에 연년생 아들을 얻은후 사실혼 관계로 있다가,2010년에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되었다.[4] 조엘의 동생이 2015년 카메론 디아즈랑 결혼해 니콜에게 카메론 디아즈는 동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