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1. 개요
특정한 직업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하게 자신의 이름과 행적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들을 뜻하는 말.
영어로는 '셀레브리티(Celebrity)', 줄여서 셀럽'(celeb)'. 일본에서는 유명인, 또는 명품족을 '세레브(セレブ)'라고 부른다.
2. 발음
실제 영어에서의 발음을 굳이 한글로 전사하자면 각각 '''썰레브리디, 썰렙'''에 가까울 것이고(IPA ''səˈlebrəti'', ''səˈleb''), 외래어 표기법의 《국제 음성 기호와 한글 대조표》와 《영어 표기 세칙》에 따라 한글로 표기하면 각각 '''설레브러티, 설레브'''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표기법을 지킨 것도 아니고 실제 발음과 비슷한 것도 아닌 "셀러브리티", "셀럽"이라는 표기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3. 특징
3.1.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경우
부모가 유명인이면 그 자녀들도 자연스럽게 대중과 미디어의 관심을 받게 된다. 다만 이런 출생은 양날의 검이다.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어렸을 때부터 유명해지다 보니 고생하는 면도 있다.[1]
3.2. 특정 집단 내인 경우
특정 집단 내에서 압도적인 권력, 재력, 지력, 매력 등을 보유하여 그 자체로 유명세를 타고, 그걸 이용해 이득을 얻는 사람이 존재한다.
학교의 예를 들 경우 이런 케이스 등이 있으며, 학원 소재 서브컬처에서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는 타입.
- 엄청나게 공부를 잘해서 이름이 알려진 학생.
- 엄청난 매력으로 동네에 소문나는 미소녀, 미소년.
- 집에 돈이 엄청 많아서 부모가 학교에 돈을 뿌리는 학생.
- 부모의 힘(권력 등)때문에 교사가 절절 길 정도의 권력을 가진 학생.
4. 통속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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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브리티 그 자체인 패리스 힐튼. 그녀의 등장으로 설렙은 직업화되었다.
비슷한 단어로는 소셜라이트(Socialite)가 있다. 이쪽은 '사교계 명사'라는 뜻으로 상류층 집안의 부자를 뜻한다. 현대 들어 소셜라이트와 셀레브리티는 좀 다른 뜻으로 쓰이는데, 셀레브리티라는 단어는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Famous for being famous) 인물'''이라는 패리스 힐튼의 정체성 그대로, '''자신의 유명세와 부 그 자체를 이용해 자신을 뉴스, 가십거리로 만들어 인지도를 확보하고 부수적인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로 확장되었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금수저로 불리는, 태어날 때부터, 혹은 유명해지기 전부터 대자산가의 자식이거나 부를 이미 가지고 있는 인물인데, 이들 중 자신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고, 그 관심을 이용해 마케팅에 활용하거나 트렌드를 조성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등 부가소득을 올린다.
따라서 이 사람들은 트렌드에 민감한 것은 물론 자신의 행동으로 지지자들의 관심은 물론, 안티들까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자연스럽게 언론 플레이, 어그로가 필수 스킬이 된다. 여러 모로 매스미디어가 만들어낸 특수한 직종이다.
특히 패리스 힐튼의 등장은 셀레브리티의 행동 양식이나 사업 모델의 기본을 정립했다고 할 수 있다.
즉 사실 이들에게 유명세는 목적이 아닌 '''사업을 위한 수단'''이다. 유명해지는 것 자체가 목적인 관종과 달리 이들은 이름을 알림으로서, 이미지를 만들어 냄으로서 얻을 수 있는 수익과 사업적 가치에 초점을 둔다.1. '''우선 상속자로 태어나는 게 중요하다'''.[2]
2. 자신의 유명세를 바탕으로 부지런히 다른 유명인들과의 친교를 가진다.
3. 이렇게 '''인적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자신의 행동을 긍정적인 것, 부정적인 것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언론에 노출한다.
4. 대중의 반응을 언론 플레이를 통해 침소봉대하듯 부풀린다.
5. 그러면서 언론 노출 때 패션 등 트렌드에 관한 자신의 감각을 적극적으로 보여준다.
6. 대중이 그 사람을 보고 환호하건 야유하건 관심을 갖다 보면 그 사람이 나올 때 어떻게 하고 나오나 관심을 갖게 된다.
7. 자신이 어필한 패션이나 상품 생산자와 미리 접촉해 광고 계약을 맺거나, 직접 만든다.
패리스 힐튼 이외의 실존인물은 이런 모습을 보인다.
정치인 겸 기업인. 언론플레이와 어그로를 통해서 인기를 끈 인물. 결국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기에 이르렀다. NBC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에서 남긴 "넌 해고야!(You're Fired!)"는 그의 면면을 잘 보여주는 발언.
패리스 힐튼처럼 노이즈 마케팅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 패리스 힐튼의 마이너 보급판 정도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었지만 두번째 이혼, 섹스 비디오 유출 등 안좋은 스캔들을 연달아 일으켜 결국 비호감 스타 1위에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칸예와 결혼한 이후에는 기이한 시너지를 일으켜 비호감이던 내외의 이미지가 급상승했다. 또한 가족 리얼리티를 통해 자신 뿐만 아니라 엄마 크리스 언니 코트니 동생 클로이 켄달 카일리를 할리우드 탑 셀럽으로 이름을 올리게 한 일등 공신이다. SNS 인플루언싱이 탑급인 것이 특징.
사립학교에서 잘 나가는 집안 자녀들을 만나며 인맥을 쌓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심플라이프(Simple Life)>에 패리스 힐튼과 함께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패션감각이 뛰어나서 베스트 드레서로 꼽힌다.
- 입헌군주제 국가의 왕족들
입헌군주제 국가의 군주들의 거의 대부분 정부의 거수기이거나 국가의 상징이기만 한 유명무실한 존재들이고, 자리잡은 대다수의 나라의 국민들이 영원히 정치에는 참여하지 말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군주의 친족들은 거의 대부분의 수입을 왕족이라는 신분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확보하려 한다.[3] 즉, 셀레브리티의 정의에 제대로 부합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들 현대에 존재하는 왕족들이다.
찰스 왕세자의 아들이다. 처음에는 아버지를 따라서 막장 인간이 되나 싶더니(...), 성장해서는 자발적으로 이라크전 참전 의사를 밝히고는 경호도 없이 다른 군인들과 똑같은 군생활을 하여 국민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4]
일본 제126대 일왕. 깨끗한 사생활과 진보적 정치 성향[5] 으로 얻은 좋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 이 항목에 소개된 셀레브리티들 중에선 가장 개념인.[6]
일본의 왕자로 위의 나루히토의 남동생이다. 어그로를 끌어서 자신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셀레브리티의 정의에 가장 걸맞는 사람. 극우를 자처하면서 아베 신조 등의 자민당 정치인들과 친하게 지낼 뿐만 아니라 평판 좋은 자기 형에 대한 공격적인 언행과 막장스러운 사생활을 일삼아 국민들에게 거하게 어그로를 끌고 있으며, 이를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데 이용한다.[7]
일본의 황족. 황족 출신으로서는 유일하게 일본의 인기 라디오 방송인 올 나이트 닛폰에 출연하는 등으로 대외적인 활동이 잦았지만, 대중들은 그를 술고래에 막장 극우주의자로 인식하여 그를 매우 안 좋게 보았다. 아내 노부코 비[8] 와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한편 가상인물은 이런 모습을 보인다.재벌 출신 유명인 행세를 하고 다니며 품위가 넘치는 모습을 보이려지만, 현실은 서민층 정육점 집 딸내미.
5. 현대적 의미
현대적 의미로서의 유명인 개념이 등장한 건, 20여 년[9] 이 지나고 이들에 대한 정보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자 의외의 면모들이 부각되면서부터이다. 예를 들어 겉으로는 막장으로 보이는 이들이 사회에 기부를 한다든가, 아니면 패리스 힐튼 항목에서 보듯 자기 사업에는 철저한 면모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아니, 애초에 사업 감각, 미디어에 대응하는 능력이 없고 철저한 자기관리가 수반되지 않으면 그대로 폐인 직행이지, 셀럽이 되지도 않는다.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도 그걸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그냥 백수일 뿐이며, 세상 사람들은 백수에게 일일이 관심을 가져줄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
상속녀로 태어나는 게 중요하다는 패리스 힐튼의 말은 엄연한 논리성은 없지만, 직관적으로는 맞는 말이라고 할 수도 있다. 이는 본질적으로 문화 자본의 차이다. 매스미디어를 효과적으로 다루려면 상류층들 사이에서 교육 받으며 다양한 인간 군상에 관한 정보, 타인을 끌어들이는 매력, 성공에 이르는 방법론, 인간관계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등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적지 않은 수의 셀렙들이 진지한 의미로 재평가 되어가고 있는 반면에 린제이 로한이나 2007년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은 그냥 막장(...)으로 떨어진 것도 이러한 차이다. 할리우드 배우나 팝스타들은 본질적으로 노래나 연기를 주업으로 삼는 '''전문직'''이라 할 수 있으며, 이들이 출연한 작품이나 만든 앨범은 수많은 기획사, 마케터, 프로듀서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 "상품"이다. 다시 말해 현재 자신의 위치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얻어낸 이미지라는 것이다. 아무리 본업에서의 유명세를 바탕으로 패션/향수 브랜드 등 다양한 루트로 사업을 런칭해도 대부분 실패하고, 셀레브리티 본인은 약물중독이나 스캔들로 무너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의외로 '설렙 = 재벌상속녀'의 공식에 부합하는 인물들은 생각만큼 많지 않다. 애초에 아래의 설렙 명단에도 정말 금수저에 해당하는 인물은 패리스 힐튼이나 도널드 트럼프 등 몇 사람 되지 않는다.[10] 킴 카다시안은 전형적인 미국 중상류층 집안 태생,[11] 니콜 리치는 고아 출신[12] 이고, 자히아 드하르 역시 고아인 데 더해 우리 나라 동남아 이민자 저리 가라 할 수준으로 열악한 알제리계 프랑스 이민자 출신에서 거의 인간승리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입신한 인물이다. 심지어 자히아 드하르는 매춘부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갱생한, 그야말로 밑바닥 하류인생에서 금수저로 성장한 입지전적인 인생의 소유자이다.
물론 명망 있는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이 의외로 적다뿐이지, 대부분은 (엄청난 재벌은 아닐지라도) 경제적으로 유복하거나 이미 부모가 능력깨나 있는 환경에서 자란 인물들이 훨씬 많고 정말 자수성가로 밑바닥에서부터 기어오른 타입은 많지 않다.[13] 특히 킴 카다시안과 니콜 리치는 자수성가 타입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킴 카다시안의 아버지는 그 유명한 O. J. 심슨 사건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였으며, 이미 꽤 유능하고 능력 있는 변호사로 인정받고 있었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에서 매우 유명한 변호사로 이름값이 높은 인물이었다. 게다가 양부인 브루스 제너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스타였다. 마찬가지로 니콜 리치 역시 고아래봤자 양부 라이오넬 리치가 알아주는 유명 음악가이자 가수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고아랑 같은 의미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14]
즉, 이들이 단순히 돈 많은데 막장이어서, 또는 놀기만 해서 유명해졌다고 보는 것은 어폐가 있다. 이들도 다른 전문직이나 사업가들 처럼 각자의 실제 본업에는 매우 충실하며, 유명세와 자산마저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는 냉철한 전략가이다.[15] 이런 면들이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인기도 얻는 이유 중 하나다. 물론 생각 없이 사치와 사고로만 유명해지거나 언플로 셀럽을 자처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런 사람들은 단기간에 자산/이미지 소비를 퍼붓고 금세 사라진다.
셀레브리티는 자신의 사회적 위치가 어디쯤에 있고,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해야하고, 매스미디어를 어떻게 다뤄야 대중들로부터 원하는 반응을 얻을 수 있는지, 이를 통해 자신이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 등을 철저하게 이용한다. 물론 이 행동이 정밀한 사회적 분석의 결과물인지, 자기가 자라온 환경을 통해 직관적으로 깨우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즉 이들은 '''자신들 나름대로의 사회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16]
[1]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인 하세가와 요헤이는 부모님이 일본의 유명 배우들인 류 라이타와 나츠 케이코여서 대중목욕탕 수준의 커다란 목욕탕을 갖춘 개인 별장을 부모로부터 선물받았을 정도로 유복한 생활을 한데다, 어릴 적부터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살았지만, 정작 본인은 평범한 인생을 살기를 원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굉장히 부담스러워 했다. 그가 구태여 자기를 알아보는 이 하나없는 한국까지 와서 활동하는 데는 이런 이유도 있었다.[2] 패리스 힐튼의 자서전에 스스로 밝힌 내용. 셀레브리티가 되는 법 첫 번째 항목에 이렇게 적어놓았다. 다만 반드시 금수저를 물어야 셀레브리티가 되는 건 아니다. 스포츠 스타, 연예인처럼 성장을 거쳐 고소득자가 되고 나서 설렙이 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그런 테크를 밟으면 뭔가 특기나 능력으로 유명해진 것이므로,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 셀레브리티 한정으로는 이 말이 맞다.[3] 왕실의 수입은 나라에 따라 출처가 다르다. 모나코 공가는 국영 카지노의 수입이 곧 공가의 수입이며, 일본 황실의 재정은 궁내청의 예산, 즉, 국민들의 세금에서 나온다. 이 항목에 해당하는 국가에 손 벌리지 않고 재정을 꾸려나가는 왕실로는 영국 왕실이 있다. 대침체 이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더 이상 왕실의 재정을 국가예산으로 충당하지 않을 것임과 더불어 여왕을 비롯한 왕실 스스로가 납세의 의무를 준수하겠다는 선언을 하면서 현재는 왕실 관련 물품 판매 등으로 수입을 충당하고 있다.[4] 그러나, 결국 그의 군생활은 오래가지 못하고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와 수상인 토니 블레어에 의해 강제로 중단되었다. 이라크전 종전 이후에 창궐하기 시작한 테러리스트들이 영국의 왕자인 해리를 본보기로 삼아서 테러의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고, 이러면 그의 주변에 있는 아군 병력과 민간인들이 위험해지기 때문이다.[5] 나루히토 천황은 자국의 우경화를 매우 안 좋게 보고 자국의 흑역사에 대한 진중한 반성과 피해국가들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6] ...이지만, 위에 설명한 일본 황실 재정상 그걸로 금전적 이득을 얻는 건 없음.[7] 그래서 그가 극우를 자처하는 것도 실은 다 연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8] 일본 내각총리대신을 지낸 아소 다로의 여동생[9] 최초의 셀레브리티로 볼 수 있는 패리스 힐튼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때가 90년대 후반경이다.[10] 힐튼이야 말할 것도 없고, 트럼프 역시 부모로부터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돈을 지원받아 사업가로서의 인생을 시작했다. 다만 패리스 힐튼 역시 항목을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힐튼 가문의 딸'이라는 마케팅 포인트를 잡았을 뿐 사업적으로는 자수성가에 가깝다. '상속녀' 타이틀을 걸고 활동하지만 정작 힐튼 집안의 자산을 상속받지는 않았기 때문. 진짜로 부모 잘 만나서 인생이 탄탄대로였던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이며 그런 그도 현재 보유한 재산의 대부분은 스스로 번 것이다.[11] 평생 돈 걱정없이 먹고놀아도 될 수준은 아니였으나, 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다.[12] 하지만 유명인 부모에게 입양되어 그 후광을 누린 것도 사실이다.[13]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 중에는 진짜 아무것도 없이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유명하다는 의미에서 셀레브리티의 범위에 포함되고 미디어에서 그렇게 다루어지기는 해도 이 항목에서 설명하는 힐튼, 카다시안 같은 부류와는 다르다. 최소한 그들은 노래던, 연기던, 운동 능력이던 어떤 기술을 가진 기술자이기 때문.[14] 패리스 힐튼과 같은 사립학교를 다니면서 친해졌다고 알려졌는데, 알다시피 미국 상류층 자제들이 다니는 사립학교는 등록금이나 학생들의 입지나 보통이 아니다.[15] 막장 파티 걸 이미지의 패리스 힐튼은 그 수많은 파티 자체를 자신의 사업용 마케팅 판이자 이미지 메이킹 도구로 이용한 것이다.[16] 해당 사건은 킴 카다시안과 카녜 웨스트 부부 측의 악의적 편집 짜깁기로 조작된 것임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