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진격의 거인)

 

''''''
ニック
Nick
'''프로필'''
'''본명'''

'''이명'''
닉 사제
'''성별'''
남성
'''출생'''
11월 9일
'''거주지'''
파라디 섬 방벽 월 시나
'''신체'''
192cm | 72kg
'''소속
직책'''
'''성우'''
[image]
아소 토모히사
[image]
불명
[ 공식 평가 및 능력치 ]
'''신앙심'''
의지박약
유연성
행동력
위엄
'''11'''
8
1
2
3

1. 개요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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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갤러리'''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소 토모히사.
845년 초대형 거인 침공 이후 급속도로 성장한 조직 월 교의 사제.

2. 작중 행적


엘런 예거의 이후 처우를 논의하는 심의 때 등장, 엘런을 "신의 놀라운 지혜인 을 속이고 침입한 해충" 취급하며 처단할 것을 주장하고 문을 막아버리자고 주장하는 상회측 인물에게 "벽은 신께서 내려준 것이니 감히 인간이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으름장을 놓는 등 전형적인 광신도의 논리를 펼쳤다. 하지만 리바이가 엘런을 걷어 차고 이에 나일 도크가 위험하다고 하는 지적에 비웃으며 이 녀석을 정말로 죽일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고 했을 때는 긴장한 얼굴을 했다.

월 시나에서 여성형 거인과 조사병단이 싸우고 있을 때에 신도들과 함께 한창 미사를 보던 와중 엘런에게 맞고 날아온 여성형 거인이 온 몸으로 교단 건물을 덮쳐, 신도 대부분이 한순간 끔살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당황하며 여성형 거인을 향해 "벽으로 다가가지 마..."라고 중얼거렸다.
그 후 여성형 거인을 쫓아 방벽까지 전력으로 달려갔으나 이미 방벽에 거인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뒤였기에 대신 한지 조에에게 은폐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벽 위에서 왜 방벽에 거인이 들어있고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냐는 한지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고 이에 분노한 한지 조에에게 멱살을 붙들려 방벽 아래로 떨어질 위험에 처하는 등 협박을 받았지만 오히려 떨어트려보라면서 '''목숨보다도 중요한 것이 있다'''는 식으로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줘 전형적인 무능한 공무원상에서 어느정도 탈피했다. 이후 그 자리에서는 닉에게서 진실을 들을 수 없다고 판단한 한지에 의해 벽 위에 도로 내던져진다.
이후 한지 조에에게 반강제로 이끌려 월 로제로 향하게 되었으며 리바이의 감시를 받게 된다. 그 와중에 에르미흐 구의 피난민들을 보고 심적으로 동요하게 되고 리바이의 "상상하던 광경이랑 다른가보지?"라는 핀잔을 받는다. 이 동요를 눈치챈 한지가 다시 진실을 말할 마음이 없느냐고 물었지만 대답해주지 않았다. 대신 방벽의 비밀을 쥐고 있으며 그에 대한 공개권한 또한 가지고 있는 일족과 그 일족의 후계자를 알려준다. 그 후계자가 바로....
그러나 후계자를 통해 닉에게 월교의 진실을 파낼 틈도 없이, 조사병단 병영에 있던 닉은 의문사한다. 그러나 '''이거 아무리 봐도 모살(謀殺)이다.''' 한지의 추정에 따르면 살해자는 사건현장을 지키고 있던 왕도(王都)의 헌병단원으로 보이며, 그들은 닉이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으며 벽에 관한 진상을 폭로했는가, 엘런과 히스토리아의 동향은 어떤가 등에 대해 캐묻고 손톱을 뽑고 구타하는 등 고문을 가했다.[1]
한편 한지의 진술에 의거한 리바이의 추정에 따르면. 손톱이 뽑히는 등의 극악스러운 고문에도 불구하고 닉은 조사병단과 동행했던 도중의 일에 대해 누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 '신념에 따른 행동'에 한지는 상당한 감명을 받은 모양. 신앙과 믿음을 가지고 죽었으므로 어떻게 보면 닉의 죽음은 그 개인의 견지에서 순교로 볼 수도 있을 듯하다.

[1] 이것을 간파한 한지는 살해자로 추정되는 두 헌병단원의 면전에서 대놓고 복수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후에 리바이와 함께 준 젤 사네스의 손톱을 전부 뽑고 코를 부러트리는등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