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겐(1966)
1. 개요
일본의 정치인.
2. 생애
1966년 1월 6일, 도쿄도 에도가와구에서 태어났다. 도쿄도립 스미다가와 고등학교, 치바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대학생 시절인 1992년 일본신당에 입당했다가 신당 사키가케 소속으로 1995년 에도가와구의회 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이후 1999년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재선했으나, 그 다음 선거에서는 민주당에서 제명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2003년 선거에선 3선에 성공했으나, 2006년 시가현에서 "무료 통행 선언서"라고 쓴 종이를 사용하여 고속도로 통행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통행시켜 도로정비특별조치법 혐의로 구금됐다. 재판 진행 중 구의회에서 사퇴 결의가 떨어졌음에도 끝까지 사퇴 안 하고 버티다가 2008년 벌금 200만엔 판결로 범죄자가 되었다. 그럼에도 2011년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나, 2015년, 2019년 선거에서 차세대당, 희망의 당의 추천을 받았음에도 낙선했다.
2019년 제25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 이바라키현 선거구에서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공천에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모치즈키 요시오 의원의 사망으로 이루어진 2020년 일본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시즈오카현 제4구에서 N국당 공천으로 출마했지만 역시 낙선했다. 현재는 하마다 사토시 참의원 의원의 정책담당 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