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당(2018년)

 



'''일본의 보수정당'''
구 희망의 당

'''희망의 당'''

''현재''
[image]
'''希望の党 | 희망의 당'''
(きぼうのとう)
<colcolor=#00a63c><colbgcolor=#f5f5f5> '''영문 명칭'''
Party of Hope
'''약칭'''
希望(희망)
'''한글 명칭'''
희망의 당
'''창당일'''
2018년 5월 8일[1]
'''전신'''
구 희망의 당 (일부)
'''이념'''
보수주의
일본 내셔널리즘
경제적 자유주의
우익 대중주의
'''스펙트럼'''
우익[2][3]
'''당 색'''
녹색 (#00A63C)
'''주소'''
도쿄도 치요다구 나가타초1초메 11-4
(東京都千代田区永田町一丁目11-4)
'''대표'''
나카야마 나리아키 (中山成彬)
'''참의원'''
0석 / 245석 (0%)
'''중의원'''
1석[4] / 465석 (0.4%)
'''도도부현의회'''
0석[5] / 2,687석 (0%)
'''시구정촌의회'''
0석[6] / 30,399석 (0%)
'''당원 수'''
?명
'''공식 사이트'''
https://kibounotou.jp/
'''SNS'''

1. 개요
2. 역사
3. 전망

[clearfix]

1. 개요


'''희망의 당'''은 일본의 보수 성향의 정당이다.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와 오쓰카 고헤이 민진당 대표가 통합을 결정하자 민진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 (구) 희망의 당 보수파 의원 중 일부의 주도로 2018년 5월 8일 새롭게 창당된 정당이다.

2. 역사




희망의 당과 민진당이 합당을 결정하자 합당을 반대한 나카야마 나리아키, 마쓰자와 시게후미, 나카야마 교코, 이노우에 가즈노리, 고다 구니코 5명의 의원이 희망의 당을 승계하는 형태로 재창당했다. 사실상 (구) 희망의 당 잔여조직을 승계하는 형태로 당명까지도 희망의 당을 그대로 유지했으나, 각주에도 나와있다시피 기존의 희망의 당은 2018년 5월 7일자로 해산되어 기존 희망의 당 소속 당원 등은 무소속 신분이 된 터라 일본에서는 법적으로 신설정당으로 간주된다고 한다.
이후 당 대표로는 마쓰자와 시게후미, 간사장으로는 고다 구니코, 당 고문으로는 나카야마 교코가 임명되었다.
이미 2019년에는 통일지방선거에서 살펴보면 자당 소속 후보를 내지 못하고 타당 소속 후보를 우리도 공인한다는 수준[7]에 그쳤고, 참의원 3명 중 2명[8]이 당을 떠났으며 나머지 한 명인 나카야마 교코(中山恭子)도 2019년에 임기가 마지막이라 2019년 5월 현재의 처참한 지지율로는 재선을 바라보기가 힘들어 향후 선거에서 (新)희망의 당의 존폐 자체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결국 나카야마 의원은 2019년 4월 8일, 제25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정계를 은퇴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표명했다. 그러나 대신 5월 28일, 당 선거대책위원장에 취임했다.
2019년 6월 5일에 고다 구니코(行田邦子) 참의원 의원이 탈당하면서 정당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어 법적으로 '''정치단체'''가 되었다.

3. 전망


향후 당으로서 존속여부가 가능할것인지 의심될정도로 처참한 지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일본 야권 지지자들이 전체적으로 여론조사에 잘 응답을 하지 않아 부동층 등이 과반에 가까운 40%+α 정도로 집계되는 상황이라[9] 실제 선거에서 득표율이 일정 부분 나올 가능성은 있겠지만, 2018년 현재 일본 언론에 보도된 것을 보면 재창당 이래 NHK 기준 최고지지율이 0.1%, 2018년 8월 기준으로 '''0%'''가 나왔다(...). 그 이후로도 2019년 여름에 접어드는 5월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꾸준히 '''0~0.1%''' 수치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이정도면 아무리 높아봤자 실선거에서는 5% 미만 한자릿수 득표율일 확률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태이다.
아마도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전후하여 중의원 의원 총선거가 있을 텐데, 이 무렵 과거 일본 군소정당 대다수가 그랬듯 예전 다함께당처럼 해산되거나 타 정당에 흡수되는 운명을 맞을 듯 하다.
그리고 이전의 예상대로 희망의 당은 2019년 제25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단 한명도 자당 소속 후보자를 공인하지 않았다.
제25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이후 2019년 7월 27일 기준 이제는 희망의 당 소속 현직 의원이 중의원 2명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래서 사실상 희망의 당은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2019년 5월 말 이후로 전혀 새로운 소식이 업데이트되지 않는 등 해체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일본 유신회와의 합당설이 돌고 있는 듯 하다.
2020년 중의원에서 희망의 당 소속 의원 두 명이 국민민주당과 회파를 꾸렸다. 회파 희망의 당은 국민민주당과의 회파를 새로 꾸림에 따라 해산했다.
2021년 이노우에 가즈노리가 희망의 당을 탈당했다는 걸로 보아 아직까지는 존속 중이다.# 이제 당에 남은 의원은 나카야마 대표 뿐.


[1] 법률상, 희망의 당 합류파가 기존조직을 해산한 후 국민당을 창당하고 그 국민당을 민진당에 흡수하는 형태로 떨어져 나가 (구) 희망의 당 조직을 승계한 것이 아닌, 신설정당인 "희망의 당"을 새롭게 창당한 것으로 해석.[2] Kate Wexler (2020). "The Power of Politics: How Right-Wing Political Parties Shifted Japanese Strategic Culture". ''International Affairs Program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3] 민진당에서 합류한 리버럴들이 거의 다 국민민주당으로 갔으며, 현재의 희망의 당은 자민당 주류와 별 다를 거 없는 성향이다. 그 이외에는 (구) 희망의 당 문서 참조.[4] 비례대표 1석[5] 한국의 광역의회에 해당한다.[6] 한국의 기초의회에 해당한다.[7] 한국으로 치자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정의당이 연합하여 민주당으로 단일후보를 낸 상황에서 정의당의 입장에서 따져보는 것으로 치환해볼수 있겠다.[8] 6월 초에 '''간사장''' 고다 구니코(行田邦子)가 사이타마현지사 선거 출마로 탈당하고, 뒤이어 '''당대표''' 마쓰자와 시게후미(松沢成文)가 일본 유신회로 이적했다.[9] 한국에서 말하는 속칭 샤이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