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다바오 시내 - 황색경보
해안가 - 특별여행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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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ao city
1. 개요
2. 교통
3. 사건사고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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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리핀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 필리핀 최초로 금연도시[1]이자 대부분의 현지인들이 가고싶어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금연정책을 제외하면 르완다키갈리와 비슷한 점이 많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남동부에 위치하며, 필리핀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며 또한 필리핀에서 마닐라, 앙헬레스와 함께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남쪽으로는 사말 섬이, 북쪽으로는 아포산[2]이 있다.
이 지역에 여행경보가 걸려 있는 이유는 '''눈먼 총알에 맞아 죽을 가능성(...)'''때문이다.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그전까지 다바오에서만 3번의 시장직과 1번의 부시장직을 연임했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때문이다. '''약 1천명내외의 범죄자'''들이 다바오에서 정체불명의 무장단체에 의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그 당시 시장이던 두테르테는 부정했지만 그의 성향을 잘 아는 다바오 현지인만이 아니라 외국인들 태반도 그가 직접 지시한 것으로 믿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당시 두테르테 시장이 '''안정되고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범죄 저지를 만한 놈들을 강압적으로 기어다니게 만드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금연만이 아니라 1페소조차 떼어먹는 짓을 생각을 못하게 하는 등 현대 어느 도시에도 보기 힘들정도로 공권력이 유지되는 도시이다.
현재는 전 시장이었던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필리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지역 연임에선 물러난 상황이지만 그의 딸이 시장으로서 재임 중이라 아버지의 성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면 치안유지 는 계속 유지 될 것으로 추측된다.
덤으로 다바오섬 여행경보는 황당하게도 두테르테가 시장연임당시가 아닌 대통령 당선이 되면서 벌어진 일인데 그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마약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상태인데다가 IS에 충성을 맹세한 반군이 나오면서 그들과 겨루는 사이에 피해가 이래저래 불가피해지고 2015년 말에 네덜란드인 2명 필리핀인 1명이 근처의 사말 섬으로 납치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여행 특별경보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물가는 세부보다 싸나, 바콜로드일로일로보다는 비싼수준이지만 열대과일만은 타 지역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싼데 다바오 시가 있는 민다나오 섬필리핀의 열대과일의 원산지라 할 정도로 필리핀 열대과일 태반이 생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민다나오 섬의 영향은 저 도시 하나에 한정되는게 아니고 원산지가 필리핀이라 적힌 수입 열대과일은 수출되는 지역을 안따지고 태반이 이 섬에서 생산되는 열대과일이다.

2. 교통


버스가 있고, 국제공항인 프란시스코 방고이 국제공항이 있다.

3. 사건사고



4. 여담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이 세운 미승인국방사모로가 주장했던 수도다. 2013년 9월에 시원하게 망해버려서 이제는 상관없지만.

[1] 건물 내 전면 금연. 길거리에서도 금연. 적발되면 한화로 1회 25만원 정도의 벌금이, 2회부터는 가중처벌로 흡연은 특정구역에 한정해서만 가능하다. 이는 외국인이든 뭐든 얄짤없이 죄다 포함되므로 주의. 현재는 일로일로도 따라가는듯한 정세.[2] 해발고도 2,954m로 백두산보다도 높고 필리핀에서도 최고봉에 속하는 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