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1. 개요
2. 직장가
3. 세부 밤문화
6. 세부아나
8. 함께보기

필리핀도시 Ce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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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주 (필리핀)

세부 (필리핀)

  • 세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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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필리핀의 비사야 제도에 있는 세부 과 주변의 작은 섬들을 그 범위로 하는 주. 세부 시는 세부 섬에 있는 세부 주의 주도이자 중심도시이다. 필리핀의 중부와 남부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1565년 이 곳을 중심으로 필리핀의 식민지화를 진척시키면서 마닐라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 필리핀 제1의 도시였다. 지금은 마닐라에 이어 필리핀의 제2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 막탄섬 전체를 포함하는 라푸라푸시티는 여행유의지역, 나머지 모든 지역이 여행자제지역이다. 막탄 섬에서 마젤란이 죽었다.
  • 관광지이면서 한국 학생들이 어학연수로도 가는 곳이다.[1][2]
  • 세부아노어 [3]라는 언어도 쓰이며, 타갈로그어 외에도 스페인어, 영어가 쓰이고 있다. 스페인어가 아직도 제대로 쓰이는 거의 유일한 곳이다.
  • 문화적으론 스페인 문화가 많이 남아 있고 스페인의 지배 시절에 지어졌던 건축물들이 남아 있다.[4]
  • 공항 이용 시 주의사항으로 막탄 세부 국제공항 세관은 다른 모든 필리핀 공항과 마찬가지로 한국인들을 매의 눈으로 쳐다보면서 세금[5]을 요구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필리핀의 면세한도가 0원인데[6] 필리핀 관세청은 2016.9.28(수) 서명된 행정명령 02-2016(Custom Administrative Order)을 통해 면세통관이 허용되는 수입가격(De Minimis Value)을 기존 10페소에서 10,000 페소로 상향시켰다. 단 10,000 페소 기준이 아닌 200달러 기준으로 물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인당 합산 금액이 아니라 개별 금액이므로 2인 기준 398달러 영수증을 한장 가져가면 알짤없이 걸린다. 그러나 199달러 영수증 2장을 가지고 가면 통과할 수 있다. 그 어떤 상품도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가져갈 때 세금 징세가 합법이니 주의하자. 특히 젊은 여자 여행객이 비싼 백을 매고 자그마한 캐리어 하나 끌고 오는 것을 보면 100% 정밀 검색에 들어간다. 하지만 그것도 옛말이고 손수 국내선으로 민다나오에서 마닐라를 오가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집권 이후론 세금 명목으로 뇌물 받는 행위가 대부분 사라졌고 관련 기사이젠 미국 달러필리핀 페소 얼마짜리 쥐어주면서도 공항 대기줄 무시하고 패스하는 게 불가능에 가까워 졌다.그러나 현지 교민과 친한 사이이면 인맥 빨로는 가능한 듯
  • 한 해 40여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하지만 대사관이 멀리 떨어져 있어 강력 사건이 벌어져도 도움을 받기 어려워, 2015년에 분관이 개설 예정이다. 물론 김규열 선장 사건에서 봤듯 사실 있어도 별 도움은 되지 않는다. 현지 교민/여행가/사업가 모두의 공통된 증언이다. 지금도 심심찮으면 한국인이 여기서 피랍/ 살해당한다. 범인은 열의 열 같은 한국인으로 전과자들이나 수배 중인 도피 범죄자들이다.
▲ 빛나는 시간, 세부 섬


2. 직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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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업과 공업의 도시로 도시 인구에 비례해서 상업단지가 유독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로 인해 발생한 서비스업이 많다. 판매직원들은 보통 최저임금으로 일급 400페소를 받으며 한 달에 23일 정도 근무한다. 급여는 일만페소가 조금 안 되고 한화로는 24만 원 정도 번다. 이 급여는 사실 생활비로 쓰기에도 매우 부족한 급여이다.
  • IT계열에 종사하는 전문인들 쉽게 볼 수 있다. IT계열에 종사하는 사람이 밀집한 지역은 IT Park이며, 라훅에 위치하고 있다. 세부 시티를 투어하다 보면 아얄라몰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유난히 현대적이고 깔끔한 공원, 깔끔한 차림의 수준있어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 지역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곳이 IT Park이며 세부에 제법 교육이 잘 된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이들의 급여는 최저 월급 2만 페소 정도에서 14만 페소까지 다양하다. 한화로는 오십만 원에서 삼백오십만 원으로 급여폭이 넓으나 평균은 한화 육십만 원 정도 된다. 여전히 좀 쪼들리지만 비교적 훨씬 나은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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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센터가 매우 많이 있다. 이들은 주로 해외기업이 영어에 제법 능숙한 필리피노를 용역으로 고용한 형태이며, 콜센터 주업무는 서비스 상담이며, 영어를 잘하는 IT전공자가 미국인을 상대로 미국인으로 가장하여 전화 서비스를 한다. HP 등 메이저 미국 기업 등에서 좀 더 급여가 저렴한 필리핀 사람을 고용하고 있다.
    • 미국인필리핀인을 콜센터 직원으로 고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미국인에 비해 진상들을 잘 다룬다는 것이다. 진상 손님과 늘 씨름해야 하는 콜센터 일은 스트레스가 매우 많아서, 긍정적이고 항상 잘 웃는 사람이 절실한 직업이다. 급여를 미국인을 고용하는 것보다 아낄 수 있으면 회사에게 더욱좋다. 필리피노는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상당히 긍정적이고 스트레스 받아도 조절하거나 해소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 영어 발음이 좋다. 필리핀은 스페인어의 영향을 받아서 거센소리인 ㅋ, ㅌ, ㅍ 가 안되고 ㄲ, ㄸ, ㅃ 로 많이 발음한다.[7] 그러나 세부는 신기하게도 ㅋ, ㅌ, ㅍ 발음을 문제없이 잘한다. 미국 억양을 흉내내는데 이점으로 작용하다보니 다른 지역에 비해 유독 세부에 콜센터가 밀집되어 있다. JY나 IT Park를 자주 가다보면 항상 볼 수 있는 것이 스타벅스에 앉아 미국식 영어로 대화하는 필리핀 사람들이다. 꽤 인상적이다.

3. 세부 밤문화


세부의 장점은 아름다운 관광지가 도처에 널려서, 배낭여행이나 호핑투어에 적합하고, 규모는 거대하지 않으나 적당한 정도로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밤문화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 망고스퀘어 거리 : 푸엔테 지역에 있으며 세부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거리이다. 근처 오픈 바가 많이 있으며, 그룹 밴드가 공연하는 바, 웨스턴 스타일 바, 필리핀 스타일 바 등 다양한 종류의 바와 식당이 있으며, 기타 즐길거리도 많이 있다.(이전보다 보안이 많이 강화되어서 소매치기가 많이 줄었다)
    • 주의사항 : 세부 푸엔테 지역의 망고 스퀘어에 있는 J.Ave는 예전에 줄리아나로 불린 곳으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이다. 그러나 그곳에 가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다. J.Ave에서 만나는 여자는 99.9% 돈을 요구하는 성매매 여성들로 '피슁걸'이라고 불린다.[8]
  • 지겨운 J.Ave만 벗어나도 가까운 곳에 일반인 필리피노들이 흔하게 오는 클럽이나 바가 많이 있다. 상대적으로 이곳에는 즐기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만약 헌팅이 목적이라면 외적으로 매력이 부족하거나 언어가 딸린다면 허탕 칠 확률이 매우 높다. 용기있는 자는 헌팅에 도전하자. 단순히 술 한 잔이 목적이거나 편한하게 말 섞을 외국인을 찾는다면 좋은 장소들이다.

4.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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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과 소비의 도시 세부답게 대형몰이 즐비하다.
  • SM Seaside Mall : 필리핀 최대의 슈퍼몰 2015년 9월에 개장을 했다. 일 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 아직 상점이 절반 정도밖에 차지 않았다.
  • Ayala Mall : 세부의 두 번째로 큰 몰이다. 공원처럼 조성도 잘 되어있어 세부 대표몰이었으나, 조금씩 SM 시사이드에게 세부 최고몰의 명성을 내주고 있다. 쇼핑몰의 위치는 SM 마볼로와 더불어 가장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 SM Mabolo : 오픈한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메이저에 자리 잡고 있다. 장소나 시설이 편리하다.
  • Robinson Fuente
  • Park Mall : 유일하게 애완동물이 허용되는 곳이다. SM 계열이며 MY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 Jcen Mall : 파크몰과 더불어 SM 형제계열의 몰이다. 크기는 대형몰에 비해 비교적 작은 편이다.
  • S&R Membership Mall : Costco와 비슷한 멤버십 몰이다. 직수입된 제품들이 비교적 조금 저렴하게 팔린다.
  • Gaisano Country Mall : 세부에는 가이사노 몰이 중간 크기로 정말 많다. 열 곳도 넘어서 일일이 열거가 어렵다. JCen몰 정도의 중간 크기가 대부분이며 그중 가이사노 컨트리 몰이 가장 큰편이다.
등이 비교적 대형몰에 속하며 그 외에도 수십 군데에 중규모의 몰이 많다.

5. 대중교통택시


한국에서 세부로 오갈 경우엔 막탄 세부 국제공항(Mactan-Cebu International Airport)으로 직항하는 비행기 노선이 가장 편리하다.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에서 오갈 수 있다.
마닐라에 거주하다가 세부에 와 보면 크게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택시이다. 마닐라는 지옥의 도시로 택시탈 때 흥정은 열 번 중 아홉 번이고, 관광와서 괜히 기분이 상하기 쉽다. 세부에서는 장기 거주하며 한 100번 정도 택시를 이용해보면 한두 번 정도 소액의 귀여운 바가지를 경험할 수 있다. 그보다 더 많이 바가지를 경험한다면 초보 티를 너무 냈거나, 택시 기사 눈에 호갱처럼 보여서일 수도 있을 것이다.
  • 택시 : 세부의 경우 택시의 바가지가 거의 없고 , 큰 잡음도 없으나 마닐라 경우는 헬게이트이다.
    • 그랩 : 외국인들 삥을 뜯는 악덕 택시기사들을 방지하기 위해선 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필리핀에서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콜 택시의 경우 'GRAB TAXI'가 있는데, 핸드폰 앱으로 다운 받아서 사용 할 수 있다. 이 경우 교통비가 정가로 표시되어 나오고(TAXI의 경우 예상 택시비가 나오고, CAR의 경우는 금액이 정확히 확정되어 나온다.) 차량 번호와 기사의 사진까지 첨부되기 때문에 일반 택시에 비해서 월등하게 안전하다. TAXI는 말 그대로 일반적인 택시고 'CAR 또는 SEDAN'을 고를 경우 일반 차량이 오는데 이쪽이 금액은 약간 비싸지만, 표시 된 정가 이외의 돈을 청구 받지 않고 차량 자체도 더 좋아, 편안한 승차감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쪽을 많이 이용한다. 정 급해서 길가의 택시를 탈 경우에는 무조건 미터기를 켜자고 하고 약간의 덤을 주는 게 훨씬 낫다. 덤 계산하기 귀찮으면 그냥 적당히 쥐어주고 '거스름돈 주지 마세요(줄여서 keep change)' 정도만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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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형 지프니 : 크기에 따라 작은 편에 속하면 멀티캡, 크기가 좀 더 크면 지프니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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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지프니도 Pardo지역등 일부 지역에서는 볼 수 있으나 드문 편)
  • 지프니와 멀티캡 : 필리핀의 명물 지프니가 세부에서는 드물다. 고철에 가까운 스즈키 멀티캡으로 시작된 세부형 지프니는 그야말로 이용하기에 마닐라에서 볼 수 있는 지프니에 비해 많이 불편하다. 지프니가 그리울 정도로 낙후된 차이다. 겉 외관은 잘 꾸민 편이나, 내부는 지프니가 우등버스급으로 느껴질 정도이다. 매우 좁고 낮으며 튀어나온 것이 많아 신장이 175 이상이라면 무더운 세부 날씨와 콤비를 이뤄 지옥을 경험할 것이다. 요금은 2016년 6월 기준 7페소, 거리가 멀면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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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 버스 : SM Seaside가 개장하면서 시작된 편리한 선진국형 버스 시스템이나, 아직 단계가 초기단계라서 운행범위가 넓지는 않다. 정거장이나 터미널은 마볼로SM, 만다웨 PARK MALL, 바닐라드 Jcen MALL, 딸리사이 시티, 맘발링, 막탄 에어포트 정도이고 계속 정거장을 확충중이다. 운영범위를 확장한다면, 훌륭한 교통수단으로 발전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처럼 버스카드를 준비했으나, 아직은 준비가 덜된 탓에 카드가 제 기능을 못해서 버스카드를 이용하여 안내원으로부터 승차권을 구입을 해야 한다. 버스카드는 최초 200페소로 구매해야하고 구매 후에는 언제든 안내원으로 부터 충전할 수 있다.
  • 하발 하발 : 오토바이를 뜻하며, 항상 네고가 필요하나 절충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 택시비의 50~60% 정도 가격으로 거래를 하면 대부분 승낙한다. 세부는 교통체증이 꽤 심한 편이라서 빠른 이동을 할 때 많이 유리하니 애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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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라이시클 : 오토바이의 측면에 탑승석 하나를 추가로 붙인 형태로 운용하는 것이다. 지프니와 마찬가지로 매연이 장난 아니게 심하며 오토바이의 특성상 소음은 전매 특허급으로 크다. 한때 지프니와 영역 다툼을 벌이던 과거가 있지만 트라이시클과 지프니가 각각 자신들의 협회 비스름한 것을 만들어서 협상을 한 이후로는 지프니는 대형 도로만, 트라이시클은 동네 골목이나 소규모 도로만 다니도록 규정된 역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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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라이시카드 : 오토바이가 아닌 자전거 형식의 트라이시클이다. 트라이시클로 이동이 힘든 좁은 주택가 골목에서 다닌다.

6. 세부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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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인 여성을 스페인어의 여성형인 ~ana에서 유래한 세부아나라 부른다. 세부인 남성은 스페인어 남성형 ~no 에서 따서 세부아노라 부르며 세부아노는 세부의 고유 언어를 뜻하기도 한다.
세부는 필리핀에서 미녀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오래 거주하다 보면 정말 많은 미녀를 보게 된다. 오죽하면 세부 하면 미녀를 떠올릴 정도이다. 고대부터 베트남인이나 태국인들이 배를 타고 건너와 섞이기도 했고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기 이전엔 인도인아랍인의 영향도 받았으며 스페인 제국 영토가 된 후 스페인인 이주민과 푸젠성 출신 중국인의 피도 섞였다. 그리고 플러스로 중세 때 동남아시아 각 국가를 다니던 일본인과도 섞이기도 했다.
세부 거리에 발에 채이는 여성들이 스페인인+중국인 그리고 간혹 일본인태국인 등의 피가 섞인 혼혈들로 특히 스페인계의 영향이 강해 필리핀인에게서 잘 나타나는 낮은 코가 세부에서는 드물며, 대부분 작지만 가늘고 예쁜 콧대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사진의 인물은 뮤리엘 아드리아나 오라이스(Murielle Adrienne Orais)이라고 하는 2011년 미스 필리핀어스 우승자로 중국인+스페인인 혼혈이다.
1521년 스페인콘키스타도르 마젤란이 가장 먼저 도달한 도시였고, 필리핀에서 스페인인과 필리핀 원주민의 인종융합은 세부에서부터 최초로 시작되었다. 스페인이 기지를 만든 섬이 세부였으며 여기를 기점으로 루손 섬이라든가 민다나오 등 타 지역들을 점거한다.
그러한 이유로 실제로도 세부는 타지역에 비해 혼혈의 농도가 진하다. 세부 내에서도 세부 시티 중심가 쪽이 중국, 미국, 스페인의 혼혈이 활발히 이루어 진것으로 더 혼혈화가 진행되었으며, 이로 인해 타 지역에 비해 미녀가 더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다.[9] 마닐라는 전국에서 예쁜 여성이 모이니 케손시티나 마카티 지역으로 미녀가 많고, 무명 모델들이 그 지역 카지노에 많이 상주하기에 그곳에서는 특급 미녀들을 간간이 볼 수 있다. 세부에서는 고립된 섬이라서 섬만의 한계가 있음에도 예쁘장하거나 매력적인 여성들이 꽤 눈에 띈다.

7. 배낭여행


매년 사십만 명의 한국인이 세부를 방문하고, 백오십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세부를 방문한다.
주요 관광객은 한국인, 일본인, 대만인, 미국인, 프랑스인, 스페인인, 스웨덴인, 독일인이고 그 외 갓 군대 전역하고 배낭여행온 이스라엘 사람과 터키인들도 꽤 많이 볼 수 있다.
사실 한국인은 어마어마한 규모로 찾아옴에도 불구하고 배낭여행족은 극히 드물어서 배낭여행자들이 찾는 게스트 하우스나 여행자 호텔에 머물러 보면 잘 찾기 힘들다. 되려 이런 곳에는 대만 사람들을 찾기가 더 쉽다.
그 외 옛 식민지배국인 스페인인들도 이곳을 꽤 놀러오며 미국인들도 휴양지로 즐겨 찾는다.
배낭여행으로 추천할 만한 곳은 남쪽으로는 산탄더까지 북쪽으로는 반타얀 섬까지 해안선을 타고 모두 아름답다고 봐도 과장은 아니다.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곳은 반타얀섬, 모알보알, 카모테스섬, 알코이, 마야 등 수십 곳 있으며 숨은 진주 같은 곳이 많아 유명한 곳을 찾지 않고 저렴한 교통 수단을 이용한다면 아주 저렴하게 여행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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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섬에서는 안경원숭이를 볼 수 있다.

8. 함께보기


[1] 경상남도 세부시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이 많다. 한국인 전용 편의점과 음식점이 있을 정도. 단, 가격은 한국과 같다. 한 세부 현지인은 농담삼아 이곳은 한국의 식민지라는 농담을 할 정도로 한국인이 많은 편이다.[2] 그 유명한 '남성은 필리핀 어학연수, 여자는 호주 워홀을 갔다왔다고 하면 결혼중개업체에서 접수 안 받아준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 원흉이기도 하다.[3] 공식적으로는 비사야어[4] 잠보앙가도 스페인 문화가 남아 있지만, 매우 위험한 지역이기 때문에 한국 정부에사 2015년에 여행금지로 지정했다.[5] 세금이라고 쓰고 뇌물이라고 읽는다...[6] 정확히는 10페소, 약 200원이다 . 2016년 10월부터 개정되었다.[7] 사실 이 발음 문제에 있어 인도, 파키스탄 같은 데는 더 심각하다 . 이것은 발음이 된소리화 되어서이다. 필리핀 영어가 유독 따따거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것도 그 때문이다.[8] 그 여성들에게 학생인지 물어보면, 웃으며 UP 또는 UJ다닌다고 하는데 University of Pump 또는 University of J.Ave)라는 뜻으로, 농담 삼아 하는 말이다.[9] 유흥가로 비교해 봐도, 앙헬레스에서는 예쁜 여성을 찾기가 꽤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