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dd
1. 개요
독일의 남성 뮤지션. 주로 일렉트로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음악을 작곡하는 프로듀서이다. 프로듀싱 능력 뿐만 아니라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송라이터이기도 하다.
4살 때 독일로 간 뒤,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기타리스트인 아버지와 피아노 제작가인 어머니 아래에서 자랐고, 음악대학 교수인 할아버지 밑에서 음악을 들었다. 그 때문인지 어릴때부터 음악 교육을 받았는데, 4살 때 클래식피아노 연주를 시작했으며 9살땐 기타를, 10살 때부턴 재즈피아노를 쳤고, 12살 때부터는 드럼도 치기 시작했다. 또한 2002년에는 가족밴드 Dioramic이라는 데스코어 밴드에서 드러머로 데뷔했으나 뜨지 못 하고 그러던 후에 프랑스 일렉트로닉 듀오인 Justice의 앨범 ''†''를 듣게되고, 그때부터 Justice 입덕과 동시에 일렉트로닉 음악에 관심을 가졌고, 2009년에 프로듀싱을 시작했다. 여담으로, 트위터 등에서 Justice 빠심이 담긴 트윗이나 사진 등을 종종 찾아 볼 수 있다.
현재는 문서 맨 위의 표에 첨부된 로고를 사용중이나, 과거 '''Clarity''' 앨범 때까지는 위 로고를 사용했다.
2. 활동
- 비트포트의 리믹스 콘테스트 등에 참가하여 리믹스 곡과 오리지널 곡으로 알려졌다. 스크릴렉스의 대표작인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의 리믹스로 비트포트 탑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유명 아티스트인 레이디 가가, 스크릴렉스 등의 곡을 리믹스하며 레이디 가가의 서포트 DJ로 서기도 하고, 스크릴렉스가 차린 소속사 OWSLA를 통해 오리지널 싱글인 "Shave it"을 공개했다. 2012년 6월 4일 매튜 코마(Matthew Koma)가 피처링한 "Spectrum"이 발매되어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SM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그룹 S.M. The Performance가 한국어로 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한국어 버전은 2012년 12월 20일에 발매되었다. # 일본에서는 livetune이 하츠네 미쿠를 사용해 커버, 리믹스했으며, 이 리믹스는 Clarity의 일본반 디럭스 에디션에 수록되었다.
- 4달 후인 10월 2일에 오리지널 앨범 Clarity가 발매되었다.
- 2012년 최고의 신인 앨범 댄스 음악 부문에 수상받아 여러 아티스트의 곡을 프로듀스하고 곡을 리믹스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디제잉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2014년 3월 28일 레이디 가가가 발표한 싱글"G.U.Y"를 가가와 공동으로 작곡했다.
- 2014년 4월 개봉한 영화 《다이버전트》의 OST에 Matthew Koma, Miriam Bryant와 함께한 "Find You"로 참여했다.
- 2014년 8월 18일 왼쪽 귀의 청력 상실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다행히도 지금은 좀 나아졌다고.
- 2016년 1월 8일~28일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5Nights를 통해 다시 한 번 내한하고 갔다.
- 2016년 2월 26일 Aloe Blacc피쳐링의 싱글 "CandyMan" 을 발매했다.
- 2016년 4월 29일 Kesha 피처링의 "True Colors" 를 발매했다.
- 2016년 7월 22일~24일에 열리는 밸리 록 페스티벌의 토요일 헤드라이너로 공연했다.
- 2016년 9월 1일 Grey와 함께 "Adrenaline"을 발매했다.
- 2016년 9월 26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가에 참여한다. "Ignite" 2014년에는 이매진 드래곤스와 2015년에는 니키 테일러가 담당했었다.
- 2016년 11월 27일 오후 1시, 새 싱글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12월 16일 DJ Snake, Justin Bieber 의 "Let me love you" 리믹스 음원을 발매했다.
- 2017년 2월 23일 알레시아 카라가 피쳐링을 맡은 " Stay " 싱글곡을 발매하였다.
- 2017년 7월 7일 리암 페인이 피처링을 한 싱글곡 "Get Low"를 발매했다.
- 2018년 8월 8일 부터 8월 21일 까지 총 8번간 케이티 페리의 Witness:The Tour의 호주 투어 오프닝 가수로 섰었다. 그 기간동안 제드의 인스타 그램에 케이티와 녹음을 하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 2018년 7월 18일 Elley Duhé 가 피처링을 한 싱글곡 "Happy Now"를 발매했다.
- 2019년 2월 7일 Katy Perry의 피쳐링 곡인 365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 2019년 2월 14일 예정보다 일주일 늦게 365가 공개되었으며 성적은... 1주 86위 차트인에 그쳤으나, 제드와 케이티 라는 네임드 덕에 라디오순위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 2020년 7월 17일 Jasmine Thompson이 피처링을 맡은 싱글곡 "Funny"를 발표했다. 6일 뒤인 7월 23일에 Zedd 유튜브 채널에서 가사 비디오가 공개되었다.
3. 디스코그래피
해당 문서 참고.
3.1. 싱글
4. 기타
2016년 2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다시 독일로 돌아갈 것'''이라는 폭탄발언을 했다. 심지어 인스타그램에는 '트럼프 얼굴로 똥꼬를 닦으려고 도날드 트럼프가 그려진 휴지를 구했다'고 디스했다.
특별히 다른 정치 성향을 내보인 적 없는데다가 힐러리나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 같진 않은걸 봐선 공화당 전체를 싫어하기 보단 그냥 도날드 트럼프라는 인물 하나만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Zedd는 미국인이 아니라서 투표를 할 수가 없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후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재선에 나서자 다시 트럼프를 비난하는 트윗을 작성했다. 그리고 결국 트럼프가 2020 미국 대선에서 패배하자 인스타와 페이스북 스토리에 트럼프를 조롱하는 합성짤을 꽉꽉 채워 놓은것은 덤.
오버워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좋아하는 편이다. 트위터로 오버워치 리그팀이랑 소통하거나 자신의 점수[7] 를 공개하는등 꽤나 적극적이다. 생일때는 오버워치 케이크를 받기도 했다(...) 특히 뉴욕 엑셀시어의 열성팬으로 뉴욕 엑셀시어 홈커밍 행사에도 직접 방문해 선수들과 함께 오버워치를 플레이 한적도 있고 이후 프로게이머 파인 선수와도 같이 듀오로 게임을 하기도 했다. 2019 시즌 그랜드파이널이 열리는 홈구장인 필라델피아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DJ로서는 독특하게 큐베이스를 사용한다. 그것도 맥북에서.
중국에서 영구적으로 입국 금지를 당했다고 한다. 사유는 '''사우스 파크 트위터에 좋아요를 눌러서(...)'''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의 팬이라고 한다.
4.1. EDM DJ가 아닌 '''뮤지션'''
> I'm Zedd the musician, not Zedd the EDM DJ.
> (나는 EDM DJ가 아닌 뮤지션 제드이다.)
> ......[중략]
> To be completely honest, I'm not very inspired by EDM at all.
> (솔직히 말해서, 나는 EDM에 전혀 감흥이 없다.)
>
> - RollingStone 인터뷰 中 -
''True Colors'' 앨범 출시 당시 제드가 미국 음악 잡지 롤링 스톤과 인터뷰를 나눌 때 했던 말이다. 또한, 만약 나중에 일렉트로닉 장르 앨범이 아닌 어쿠스틱 앨범을 출시하더라도 여전히 제드 자신일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팬들이 자신을 EDM을 만드는 DJ가 아닌 그저 뮤지션 제드로 알아주는 것이 본인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문서 맨 상단 소개표에서 직업란의 뮤지션 글자가 볼드처리 되어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나는 EDM DJ가 아닌 뮤지션 제드이다.)
> ......[중략]
> To be completely honest, I'm not very inspired by EDM at all.
> (솔직히 말해서, 나는 EDM에 전혀 감흥이 없다.)
>
> - RollingStone 인터뷰 中 -
이 인터뷰를 들으면 아마 본인이 이미 EDM을 만들고 있으면서 EDM DJ라 불리는게 싫다고 말하는게 제정신인지 충분히 의아해할 것이다. 하지만 이 인터뷰 당시인 2015년부터는 이미 '''EDM=빅 룸''' 공식을 세계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고, 제드도 역시 그 공식을 인정하고 EDM에 감흥이 없다는 대답을 했을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 이 인터뷰를 통해 제드는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일렉트로닉 음반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고있음을 알 수 있다.'''
4.2. 라이브 특징
- UMF 라이브 때 헤드폰 없이 Tracktor Kontrol s4를 사용했다. 간혹 페이크 디제잉으로 오해받곤 하는데 왼쪽 귀의 보청기(?) 때문이거나 헤드폰 대신 인 이어 무선 이어폰을 쓰는 듯.
- 예전에는 라이브 시 항상 Beautiful Now의 편집 버전을 인트로에 사용했었다.
- 중간에 자신의 Z 로고를 대문짝만 하게 붙여 놓고 배경을 화려하게 장식해 비주얼이 예쁘게 나온다고 평가된다.
4.3. 인간 관계
2015년에 I Want You to Know를 함께한 셀레나 고메즈와 사귀고 있었으나 4달 만에 결별했다. 셀레나가 전 남친인 저스틴 비버를 잊지 못해서 헤어졌다는 루머가 있었으나[8] 헤어진 원인에 대해서는 대충 서로 커리어 때문에 바빠져서인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한다.
사실 양 측 다 사귄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밝힌것도[9] , 결별한 것도 공식적으로 밝힌 것도 아닌지라 애초부터 그렇게 심각하게 진지한 관계가 아니였을 수 있다는 추측도 있다. 어쩌면 그냥 앨범 작업 과정에서 살짝 눈이 맞아서 잠시 썸만 타다가 그냥 친구사이로 돌아간 걸지도.
Zedd의 Done With Love(사랑은 끝났다) 라는 노래의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셀레나와 관련된 드립이 종종 보인다. 'Are you really saying you're done with Selena? :O (셀레나와 끝났다고 말하는 거임? :O)' 라는 덧글이 추천수를 170 넘게 받았다(…). (물론 Done With Love를 처음 작업한 것은 셀레나와 결별하기 이전이니 관계없다.)
다른 DJ들 중에서는 스크릴렉스, deadmau5, 마데온과 친하다. 그중 스크릴렉스와는 거의 절친사이 급. # Zedd가 56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댄스 레코딩부문 수상소감중 스크릴렉스에게 "Thank You very much one of my best friends, this is for you! (내 베프중 한명인 너에게, 고마워 이건 너를 위한거야!)" 라고 말할 정도이다.
포터 로빈슨과도 나름 인연이 있는지 콘서트를 같이 하거나 사석에서 종종 만나기도 한다. 포터 로빈슨이 Zedd의 곡 Clarity의 백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Diplo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2015년 True Color 앨범이 나왔을때 디플로가 '트루컬러는 똥덩어리다'라고 트윗을 했다가 나중에 삭제하기도 했고, 제드와 셀레나 고메즈와의 연애설은 그저 I Want You to Know 앨범을 팔아먹기 위한 홍보 수작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 제드가 m&ms 75주년 기념 광고로 만든 캔디맨에 대해 디플로는
라면서 캔디맨의 유튜브 링크를 띄우고 Zedd의 트위터에 직접 멘션을 보내며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해당 음악이 어설프게 Flume의 음색과 드랍을 베꼈다는 주장."wtf is this?.. 👎🏻👎🏻👎🏻 fake flume drop ft m&ms? It's not OK do this man come on .. It's not all about the 💰
(왓더퍽 이게 뭐야?.. 👎🏻👎🏻👎🏻 가짜 Flume 드랍에 m&ms? 이딴 식으로 하는건 좋지 않아. 돈이 전부가 아니란다.)#
돈에 대해 지적한 디플로의 말에 deadmau5는 다음과 같은 트윗#을 남기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제드 역시 그런 디플로에게 질투하지 말고 그냥 닥치라는 글#을 올렸다.
4.4. 똘끼
[image]
[image]
독일인이고[10] 꽤나 얌전하게 생겼지만[11] 기행이 쩐다.
제드와 딜런 프란시스가 같이 있으면 일어나는 일(...).
2분 40초 부터 그의 폭발하는 똘끼를 볼 수 있다. 3분 19초는 정말...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것이 베이컨이라고(...) BGM은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이다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 Avicii의 Levels 라고 한다.(...) (옆에서 빵터진 스크릴렉스는 덤.)
[image]
2013년 9월 마일리 사이러스의 레킹볼(Wrecking Ball) 뮤비 파동이 일어난 후 2013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으로 레킹볼 위에 올라탄 마일리 사이러스 사진을 오려다가 빨간색 장식용 공 위에 붙인 것을 인증하기도 했다(...)
[image]
[image]
2013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deadmau5의 라이브 세트에 팬티 차림 + 멜빵 + 보타이라는 경악 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여 팬들을 충공깽에 빠뜨렸다! [12]
그의 똘기가 담긴 사진이나 동영상을 더 보고 싶다면, '''당장 제드의 페이스북 페이지로 가보자.'''
'''조금만 찾아봐도 바로 나온다.'''
5. 논란
5.1. 매튜 코마의 Zedd 저격 사건
한국 시간으로 2019년 6월 6일 오전 3:26분, Spectrum, Find You를 피처링한 Matthew Koma가 제드와 작업하며 느낀 그의 나쁜 행적에 관해 자신의 트위터에 저격글을 올렸다.[13]
Dear Zedd Part 1 (아카이브)
Dear Zedd Part 2 (아카이브)
- 둘이 처음 만났을때부터 Zedd는 열등감을 나타내었다.
- 자신이 모든 단어와 멜로디를 썼는데 Zedd는 인터뷰에서 매튜의 이름에 대해서 언급이 없었다.
- Sperctrum에서 노래한 것에 대한 돈을 2~3년간 받지 못했다.
- 매튜의 앨범에 넣기위해 매튜가 쓴 노래 "Suitcase"를 Zedd가 프로듀싱 하면서 매튜 명의로 곡을 출시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대신 다른 피처랑 가수와 함께 "Zedd" 명의로 출시할테니 그렇지 않으면 매튜에게 곡을 포기하라고 주장했다. 결국 매튜는 Zedd가 프로듀싱 작업한 부분을 제외한 다른 버전을 내놓기 위해 곡 출시가 4년이 늦춰졌다.
- 매튜는 Find You의 마감일을 지키기 위해서 크리스마스 날 까지도 녹음을 했는데도 Zedd가 갑작스럽게 매튜 목소리를 노래에 넣길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심지어 이때는 매튜가 Zedd의 첫 싱글 4개의 곡 중 3곡을 썼고 Zedd가 가장 큰 히트곡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 이후였다. (결국 Find You는 매튜 코마 + 다른 가수의 공동 피처링으로 출시됨)
- Clarity 제작도 매튜가 도와줬으며 매튜 보컬도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피치를 높이는 바람에 노래와 어울리지 않았고 결국 매튜는 차라리 자기 말고 여자 가수를 쓰라고 권할 수 밖에 없었다.
- Clarity 제작도 사실상 매튜 지분이 컸으며 Zedd가 했던건 고작 킥 드럼 추가한 정도밖에 없는데 Clarity의 공동 크레딧(shared credit)에서 매튜는 빠졌다.
- Zedd가 Clarity로 그래미 상을 받았을때 매튜는 시상식에 초대받지 못했고, "the making of zedd"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었는데 매튜는 수상식에 초대되거나 영화 인터뷰를 요청받지 못한 유일한 공동 작업자였다.
- 매튜가 아팠을때 Zedd와 함께 TV쇼를 했었는데 매튜는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도록 노래의 키를 낮춰달라고 부탁했으나 Zedd는 "소리가 좋게 들리지 않는다"며 거절했다.
- 하지만 Zedd가 키를 바꾸는 것을 거부한 또다른 비슷한 사례가 있었고 Zedd는 C의 키에서만 피아노를 칠 수 있으며 키보드를 조바꿈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가 "천재 클래식 피아니스트"라는 타이틀로 불리는 것과 모순된 일이다.
- 몇년 간 그저 매튜만 그렇게 느낀게 아닐까 싶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Zedd와 작업한 여러 사람들을 만났다. 다른 작곡가, 가수, 프로듀서, DJ, Zedd의 팀에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 매튜와 같은 생각이었다. Zedd는 최악이다.
- 매튜랑 일했던 다른 프로듀서들은 Zedd랑 달리 다 매튜를 존중해주었다. 사람들이 왜 더이상 Zedd랑 매튜랑 같이 곡 안내냐고 궁금해하는데 매튜는 Zedd랑 다시 일할 바에 스타벅스 화장실에서 청소하는게 더 낫다는 입장이다.
이후 제드는 Matthew Koma에게 폭로가 올라온 지 이틀 째 되던 시간에 답 트윗(아카이브)을 보냈고
차후 장문의 공식 입장문#(아카이브)를 올리게 된다.매트, 너가 그렇게 느꼈다니 유감이야. 나는 똑같이 생각하지 않고 우리 역사에 대한 너의 설명에도 동의할 수 없어. 나는 다른 모든 공동 작업자들과 마찬가지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널 지원했어.
나는 너와, 나의 경력에 대한 너의 공헌에 영원히 감사 할거고 앞으로도 너희 행운을 빌거야.
사실관계를 확인해보자면 일단 매튜는 자신이 shared credit 에서 빠졌다고 주장했다. 쉽게말해 Zedd & Matthew Koma - Clarity (feat. Foxes) 로 출시된게 아니라 오로지 Zedd의 명의로만 출시되었다는 점을 불만삼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매튜 코마가 완전히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건 아닌데 확인해보면 영어 위키피디아에서도 매튜 코마의 이름이 Songwriter(s)에 등재되어있고, ALLMUSIC의 크레딧을 보아도 Matthew Koma가 Composer, Featured Artist로 표기되어있다.
또한 매튜는 Clarity는 사실상 자신이 모든 가사와 멜로디를 썼으며 Zedd가 한거라고는 고작 킥 드럼 사운드를 추가한게 전부고, Zedd가 인터뷰때도 자신의 이름을 언급을 안하여 마치 Zedd가 쓴 가사인 것 같은 뉘앙스로 말했다고 주장했는데 이 부분 역시 일반인 입장에서는 곡 제작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알 수 없고 매튜가 말한 인터뷰 영상도 어떤 영상을 말하는 것인지 제시되지 않아서 현재로서는 사실관계 확인이 불가능하다. Zedd는 자신이 곡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하는 영상에서 매튜의 이름을 언급한 영상도 있다고 반박했다. 단 매튜 코마가 시상식에서 빠진 것과 다큐멘터리에서 빠진 것은 사실로 확인된다.
Sperctrum에서 노래한 것에 대한 돈을 2~3년간 받지 못했다든지, 피아노 C키로 밖에 칠 수 없다든지의 지적에 대해서는 Zedd의 해명문에서는 별다른 반박이 제시되지 않았다. [14]
초반에 매튜 코마가 쓴 글만 보고 Zedd를 비난하던 여론이 많았으나 Zedd의 해명문이 올라온 뒤로는 중립 여론도 많아진 상태이다. 일단 매튜 코마측에서 저격한 내용들 대부분이 증거가 제시되지 않아 사실관계 확인이 어렵고 양측의 주장이 너무 상이하게 충돌하고 있는데다가 곡 제작 과정 같은것들은 당사자들이 아니면 직접 알 수 없는 사안이라서, 제대로 된 증거가 제시되지 않는 한 일반인들이 섣부르게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1] 러시아에서 태어나고 4살 때 독일로 이민갔다. 본 문서에는 Zedd가 러시아계 독일인이라고 써져있었지만, Zedd의 고향인 볼가 연방관구 사라토프에는 볼가 독일인들의 비율이 높다. 본인도 자신은 독일인이라고 생각한다고.[2] 왜 피쳐링이냐하면은 작곡은 다른 사람이 하고 사운드메이킹만 해줬기 때문. 뿐만 아니라 제드의 이름값을 이용한 부분도 있다.[3] 다만 콜라보레이션이 확정된지 수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별다른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실질적인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지는지 자체는 미지수이다. 뮤지션 간의 협업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중단됐을 가능성도 있다.[4] 단 해당 리믹스는 제드 본인이 아닌 일본인 DJ BUNNY가 리믹스한 곡이다. 제드는 해당 믹스를 시연만 한듯.[5] Ariana Grande의 싱글을 피쳐링[6] Hailee Steinfeld와 Grey의 싱글을 피쳐링[7] 3950점이였다가.. 결국 '''4013점으로 그마에 등극했다'''.[8] 참고로 이때문에 일부에서는 비버와 제드가 서로 트러블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던것과 달리 저스틴 비버는 이에 대해서 제드를 존경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제드와 비버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9] 정확히 말하자면 셀레나 측에서 간접적으로 떡밥만 준 수준...? 이라 할 수 있겠다. SNS에서 은근히 Zedd와 사귀고 있는 듯한 뉘양스를 풍기는 사진을 올리거나, 연애설에 대한 질문을 대놓고 받았을때 연애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사귄다는걸 부정하지도 않았지만 인정하지도 않았는데 Zedd는 멋진 남자라고 칭찬만 했을 뿐 공식적으로 사귄다는걸 본인이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다.[10] 편견이긴 하지만 독일인은 전체적으로 유머감각 없기로 유명하다. 제드가 러시아계라지만 러시아인도 딱딱하기로 유명한지라(...)[11] 알다시피 Zedd는 외모로만 치면 현존하는 DJ들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미남이다.[12] 사실 deadmau5가 포탈 팬이라 자기 티셔츠랑 맥북에 애퍼처 사이언스 로고를 새기고 다닌다.[13] 사실, 이 글이 올라오기 전에 매튜는 한국시간 6월 5일 오전 6:54분에 Zedd가 올린 '''SPECTRUM CAME OUT 7 YEARS AGO AND CHANGED MY LIFE FOREVER''' 링크 (SPECTRUM이 나오고 7년이 지난 지금, 이 곡은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놨어요) 라는 트윗에 한국시간 오전 10:30분, '''Lol you’re welcome''' 링크 (별 말씀을ㅋㅋ)이라는 답글을 달았었다. you're welcome이 어떤 상황에서 쓰는 단어인지 생각 해보면, 이 답글이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 수 있다.[14] 사실 제드가 피아노를 치는 뮤직 비디오만 보더라도 건반을 자세히 보면 C키가 아닌 노래에서도 그 조에 맞추어 피아노를 잘만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어느 정도의 과장은 있는 셈. 심지어 라이브로 비C키 조로 피아노 연주를 하는 영상도 있다. # 물론 다른 프로듀서들과 비교했을 때 Zedd의 노래들은 다장조가 많긴 해서 음악 소질 논란이 있긴 했으나 2017년 이후로는 아주 다양한 조와 코드를 시도하면서 해당 논란은 사라졌다고 보면 된다. 이는 거의 고스트 프로듀서 운영이 확실시된 앨런 워커와는 상반된 행보라고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