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오사무(문호와 알케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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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잠서
쇠약
쇠약(무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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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변경
'''No.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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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宰(だざい (おさむ'''
'''신장'''
176cm
'''생일'''
6월19일
'''대표작'''
달려라 메로스(走れメロス)
인간 실격(人間失格)
사양(斜陽)
'''파벌'''
무뢰파
'''문학경향'''
순문학
'''취미기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와의 대화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
1. 소개
2. 성능
3. 입수 방법
4. 회상
4.1. 유애서
4.2. 식단
4.3. 탄생일
5. 편지
6. 대사
7. 기타


1. 소개


인물 소개
明るいムードメーカーだが、本心はナルシストのかまってちゃん。
よく上から目線で批評するが、媚びるときはとことん媚びることができる変わり身の速さ。
往生際が悪く、都合が悪いことを指摘されても絶対に認めない。
見えない部分もオシャレを意識し、上着で綺麗な柄が隠れていても本人は満足している。

밝은 무드 메이커지만, 사실은 나르시스트에 관심 받고 싶어하는 사람.
자주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비평하지만, 아첨할 때는 철저히 아양 떠는 게 가능할 정도로 전신(転身)이 빠르다.
체념할 줄 몰라서, 사정이 나쁜 걸 지적 받아도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안 보이는 부분에도 멋을 의식해서, 상의에 아름다운 무늬가 숨겨짐에도 본인은 만족하고 있다.

'''훗후후, 사실은 내 팬인거지'''

문호와 알케미스트의 등장인물. 게임 런칭 초기부터 있었던 캐릭터이자 2020년 시점에서 게임 내에 4명뿐인[2] 무지개 레어리티 문호 중 한 명.
기본적으로 명랑한 성격에 소개문에도 있듯 무드 메이커 포지션이지만, 중증의 관심병 체질에 더해서 나르시스트 기질이 심한지라 대사 곳곳에서 자뻑(...)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캐릭터 디자인 자체도 다자이의 자의식과잉을 최대한 살려서 반영한 것이라고. 한편으로 멘탈이 약한 구석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날 선 소리를 듣거나 자신의 잘못을 지적받거나 하는 등 약간이라도 자신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접하면 바로 기분이 다운되거나 심통을 부리는 등 감정 기복이 상당히 심한 편.[3] 사토 하루오가 말하기를 '어린애가 성장하지 않은 채 그대로 몸만 어른이 된 격'이라고. 게다가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도 심심치 않게 있으며[4], 그 중에서도 돈 문제로 이런저런 트러블이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5]
같은 무뢰파인 사카구치 안고, 오다 사쿠노스케와는 여전히 친한 사이로 자신과 안고, 오다사쿠를 묶어서 '까마귀 삼형제(三羽烏)'라고 자칭할 정도. 이 호칭에 대해 안고는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지 적당히 넘어가 주지만 오다사쿠는 질색하는 모양(...).[6] 생전에도 동경해 왔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 대해서는 지금도 존경을 넘어서 거의 신처럼 여기고 있지만, 류노스케는 다자이가 한동안 자신과 눈조차 못 마주치는 모습을 보고 '얘가 날 싫어하나 보네'라고 오해한 때가 있었다.
반면 생전부터 미워했던 시가 나오야에 대해서는 환생한 후에도 극도로 혐오하는 반응을 보이지만, 정작 문학기담 등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보면 싸울 생각이 없는 나오야에게[7] 일방적으로 시비를 거는 모습이 부각된다. 실제로 이런 모습을 보다 못한 아오에게 그런 식으로 마이너스의 감정을 계속 드러내다 보면 침식자가 잔뜩 꼬일 수 있으니 그만두라며 주의를 받고, 사토 하루오에게도 네가 시가 씨를 싫어하는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굳이 시비를 걸 필요가 있느냐고 지적을 받기도 했다. 공식 캐릭터북의 인물 상관도에서도 나오야는 다자이에 대해 딱히 관련성을 보이지 않는 반면 다자이는 '잘난 척한다'라며 일방적으로 나오야를 싫어한다.[8] 나오야 뿐만 아니라 가와바타 야스나리에게도 상당히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가와바타가 다자이의 아쿠타가와상 최종 수상 후보 선정을 거부해서 끝내 낙선하게 했던 과거와 관련이 있다.[9]
실제 인물이 그랬던 것처럼 아쿠타가와상에 대한 집착은 여전하다. 대사에서도 아쿠타가와상 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2018년 신년 한정 소장가챠 의상에서도 붓글씨로 '아쿠타가와상'을 썼을 정도. 다만 이 집착으로 스승인 사토 하루오에게 지독한 민폐를 끼쳤기에[10] 하루오는 지금도 다자이를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한다.[11] 다자이 본인도 이 점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반성하고 있어서 어떻게든 관계롤 회복해 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 듯하지만, 좀처럼 쉽지는 않은 모양.
멋 부리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의상이 전반적으로 화려한 편에 속한다. 통상 일러스트에서 가지고 있는 책은 대표작 인간실격의 초판본.

2. 성능


'''레어리티'''
무지개
'''무기'''

'''스테이터스(초기값/최대값)'''
'''정신'''
불안정
'''공격'''
142/502
'''방어'''
145/505
'''회피'''
11/39
'''기술'''
48/168
'''천재'''
50/170
'''미'''
44/164
'''주제'''
49/169
'''진실'''
50/170

3. 입수 방법


  • 잠서시간 : 5시간
  • 유애서 드롭 : 달려라 메로스(へ-2)

4. 회상



4.1. 유애서



유애서명
대상문호1
대상문호2
대상문호3
발생조건

부부와 단팥죽
오다 사쿠노스케
다자이 오사무
-
전투 개시 전 발생

산월기
다자이 오사무
사카구치 안고
-
전투 개시 전 발생
나카하라 츄야
-
보스 격퇴 후 발생

묵동기행
다자이 오사무
나가이 가후
-
전투 개시 전 발생

달려라 메로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다자이 오사무
-
전투 개시 전 발생
사카구치 안고
다자이 오사무
오다 사쿠노스케
전투 개시 전 발생, 전원 레벨 30 이상
톱니바퀴
다자이 오사무
이부세 마스지
-
전투 개시 전 발생

4.2. 식단


요일
시간대
식단
대상문호1
대상문호2

스페셜
만두
다자이 오사무
모리 오가이

4.3. 탄생일


내용(원문)
내용(번역)
おっ、俺という存在の記念すべき日を盛大に祝ってくれるって?
なかなかいい趣向じゃん!
오, 나란 존재의 기념할만할 날을 성대히 축하해 준다고?
꽤 괜찮은 취향이잖아!

5. 편지


보낸 사람
내용(원문)
내용(번역)
시가 나오야
太宰治様へ

お前が今も意見を変える気がないのは分かった、その向こう見ずで頭が固いところは相変わらずみたいだな
だが俺は「売り言葉に買い言葉」するつもりはない、いい加減理解してくれないか

志賀直哉
네가 아직도 의견을 바꿀 생각이 없다는 건 알았다,
그 무모하고 융통성 없는 부분은 여전한 모양이구나.
하지만 나는 「폭언에 폭언으로 응할」생각은 없어, 적당히 이해해주지 않겠어?

시가 나오야
모리 오가이
太宰治様へ

 申し訳ないが睡眠薬を処方することはできない、図書館からのお達しだ
思うに君は薬よりもまず安定した生活を送るほうがいいだろう
気が塞ぐ時には、君の好きな芥川の本でも読んで、安静にしておくことだ

森鴎外
면목 없지만 수면제를 처방해줄 수는 없다. 도서관으로부터의 통지이다.
생각해보니 약보다는 일단 안정된 생활을 보내는 편이 좋겠지.
차분해지면, 네가 좋아하는 아쿠타가와의 책이라도 읽어서 안정을 취하도록 해

모리 오가이
가와바타 야스나리
太宰治様へ

丁寧なお手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相変わらずなのはその生活だけではないようですね
念のため記しておきますが、私は貴方の作についてはきちんと認めてい
ますよ、その点だけは、誤解のないようにお願いしたいものです
刺されるのはごめんですから

川端康成
정중한 편지 감사합니다
바뀌지 않은 것은 그 생활뿐만이 아니군요
혹시나 해서 적어 둡니다만,
저는 당신의 작품을 제대로 인정하고있어요,
그 점만은 오해하시지 않길 부탁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찜찜한 것은 좋아하지 않아서요

가와바타 야스나리
사카구치 안고
太宰治様へ

まさか太宰失踪事件の再来にお目にかかれるとは思ってなかったよ
俺は今回はどうせ大して遠くには行けないとは思っていた、司書は頭を抱えていたがな
やれやれ、「心の底から生きる」ほどアンタが堕落できるのはいつの日になるかな

坂口安吾
설마 다자이의 실종 사건을 다시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
난 이번에는 어찌해도 멀리는 못 간다고 생각해.
사서가 골머리를 앓던데, 이런 이런
[마음 속 깊이 살아있을] 정도로 네가 타락할 수 있는 건 언제의 날일까.[12]

사카구치 안고
오다 사쿠노스케
太宰治様へ

全く、太宰クンには嘘つかれへんな
悪いけど、心配には及ばんで
太宰クンこそ無理したらアカン
頑張りすぎて自殺しようとする癖をちゃんと直しや
それはそうと、また飲みに行こうや
カレーも食べたいことやしな

織田作之助
정말, 다자이군한테는 거짓말 못 하겠구먼
미안하지만 걱정은 하지 마레이
다자이군이야말로 무리하지말어
너무 최선을 다하려다 자살하려는 버릇 제대로 고치고 말이제
그건 그렇고 또 같이 마시러가제이 카레도 먹고싶어진 참잉께

오다 사쿠노스케

6. 대사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로그인보이스
文豪とアルケミスト、始まりだ!
문호와 알케미스트, 시작한다!
문호입수시(처음)
俺は太宰治! この世に彗星の如く現れた天才小説家だ!
나는 다자이 오사무! 이 세상에 혜성처럼 나타난 천재 소설가다!
문호입수시(2회째)
俺は太宰治! 皆おなじみ、天才小説家だ!
나는 다자이 오사무! 잘 알겠지만, 천재 소설가다!
도서관
なになに?俺そんなにおもしろい?
뭐야 뭐야? 내가 그렇게 재미있어?
芥川賞ほしい芥川賞ほしい芥川賞ほしい!よし、直訴だ!!
아쿠타가와상 받고 싶어 아쿠타가와상 받고 싶어 아쿠타가와상 받고 싶어! 좋아, 직접 상소다!
사서실
騙される人より、騙す人が、数十倍苦しいさ
속는 사람보다, 속이는 사람이, 수십 배 괴로운 거야
芥川先生、マジ男前じゃない?そう思わない?
아쿠타가와 선생님, 진짜 남자 답지 않아? 그렇게 생각 안 해?
보수(통상)
はぁ……なーんも楽しくない……
하아…아-무것도 즐겁지 않아…
연구
任務たっせぇー!
임무 달성―!
구매
お買い物ー!って……俺、金ないわ
장보기―! 인데…나, 돈 없어
편지
手紙はいいけど、俺の個人的ノートは絶対見んなよ!
편지는 괜찮지만, 내 개인적인 노트는 절대 보지마!
식사
大丈夫だ、例の調味料は持参した!
괜찮아, 예의 그 조미료는 지참 했어!
방치
あれぇ?俺、忘れられてる?
어라―? 나, 잊혀진 거야?
문호교대
ふっふっふ、実は俺のファンなんでしょ
훗훗후, 사실은 내 팬인거지
맵출격시
お?俺の出番か?
오? 내 차례인가?
전투시의 회적
この仕事、完璧にこなせるのは俺しかいないでしょ
이 일,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지
최종마스도달
裏切られた青年の姿……可哀想な奴ら
배신 당한 청년의 모습…불쌍한 녀석들
공격
いくぞ!せいっ!
간다! 으럅!
たぁっ!
엇차!
공격(급소)
弱っちい奴らだな!
약해 빠진 녀석들이구만!
아이템입수
おちゃのこさいさいってやつ?
식은 죽 먹기라는 건가?
필살오의
ふっざけんじゃねえぞ!バラすぞ!
웃기지 말라고! 토막내버린다!
쌍필신수(통상)
やってやるぜ!
저질러주지!
쌍필신수(특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오다 사쿠노스케
사카구치 안고
나카하라 츄야
芥川「太宰君、頼りにしているよ」
太宰「っ……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아쿠타가와「다자이 군, 의지하고 있어」
다자이「읏…감사합니다!
太宰「くらえ!三羽烏アタック!」
織田「ダッサ!ダサすぎやわそれ!」
다자이「먹어라! 삼총사 어택!」
오다「촌스러! 너무 촌스럽데이 그기!」
太宰「くらえ!三羽烏アタック!」
坂口「二羽しかいないけどな!」
다자이「먹어라! 삼총사 어택!」
사카구치「2명밖에 없지만!」
中原「ほらほら行けよ、モモノハナ野郎」
太宰「ひぃぃ!わかりました!」
나카하라「어이어이 가라고, 복숭아꽃 녀석」
다자이「히이이! 아, 알겠습니다!」
부상
いって!
아팟!
なんなんだよ!?
뭐,뭐야!?
쇠약
俺は駄目な奴だ……人間失格だ!
나는 몹쓸 놈이야…인간 실격이야!
상실
あぁ~俺はもう駄目だ!死ぬしかない
아아~ 난 이제 안 돼! 죽을 수밖에 없어
절필
助けを求めてる声がする……。もしかして、俺自身……か……?
도움을 구하는 목소리가 들려……. 혹시, 나 자신……인 건가……?
전투종료
本当の人間失格……そらなぁ、お前らのことを言うんだよ
진짜 인간실격…이봐, 너희들을 말하는 거야
MVP
へっへーん、さすが俺!
헷헴― 역시 나!
잠서귀환
たっだいま~!
다녀왔어 - !
조수변경
俺が必要だって?仕方ないなぁ!
내가 필요하다고? 어쩔 수 없네~!
유혼서잠서개시
いっちょ行ってきますか!
한 번 다녀와 보실까!
유혼서잠서완료
んん…?何かが俺を呼んでる!
으응…? 뭔가가 날 부르고 있어!
문호의 도
お?更に俺を成長させちゃう?
오? 날 더욱 성장 시키는 거야?
문호의 도
(능력개방시)
俺がまた輝いちゃうな!
내가 또 빛나버리는데!
  • 추가보이스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사서실사
俺くらいになると何を着てもかっこいいだろう?
나 정도 되면 뭘 입어도 멋있지?
도서관
(「声」マス開放)
やっぱり俺のファンなんでしょ?いいよいいよ、分かってるからさ
역시 내 팬인거지? 괜찮아 괜찮아, 알고 있으니까 말이야
  • 도서관(계절한정)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春!やっぱ花見だな!
봄! 역시 꽃놀이지!
여름
夏!う〜ん、夏といえば熱海かな
여름! 으~음, 여름이라고 하면 아타미[13]려나
가을
秋!俺としてはやっぱ、芸術の秋だな
가을! 나로서는 역시, 예술의 가을이네
겨울
冬!冬は、雪だらけの故郷を思い出すなあ
겨울! 겨울은, 눈 투성이 고향[14]을 생각하게 되는데―
신년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今年も俺の活躍を期待してくれよな!
새해 복 많이 받아! 올해도 나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 모약・상실시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조수변경
결성
연구
구매
식당
はぁー……
하아아......
はぁ……
하아.....
도서관
うわぁぁ俺の恥ずかしい過去が脳裏に!
우와아아 나의 부끄러운 과거가 뇌리에!
もう嫌だ俺は平和な余生を送るわ
이제 싫어 나는 평화로운 여생을 보낼 거야
사서실
一体どうやったら楽に華麗に死ねるもんかね
대체 어떻게 하면 편하고 화려하게 죽을 수 있을까
入水自殺って失敗しやすいしな
입수 자살이라는 건 실패하기 쉽고 말이지
보수
死ぬときゃあ道連れだぜ……ぼっちは寂しいからな
죽을 때는 길동무야…외톨이는 쓸쓸하니까
공격
すみません失礼しました!
죄송합니다 실례했습니다!
부상
ちょっ、それは……!
좀, 그건...!
쌍필신수
どーぞー、やっちゃってくださーい
부디 저질러주세요

7. 기타



[1] 강철의 연금술사 콜라보 이벤트의 의상[2]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이즈미 쿄카, 다자이 오사무, 하워드 P. 러브크래프트[3] 사카구치 안고도 대사에서 다자이에게 의외로 무른 데가 있다고 언급한다.[4] 주로 생각 없이 내뱉은 말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빈축을 사는 일이 많은 듯. 강철의 연금술사 콜라보 이벤트 스토리 초반에서도 에드를 보고 아무 생각 없이 쬐끄맣다고 했다가 에드의 "누구보고 콩알만한 꼬맹이래!!"라는 대갈일성과 함께 호되게 얻어맞는다(...).[5] 실제 인물도 금전 트러블을 꽤 많이 겪었다. 콜라보 이벤트 회상에서는 돈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고 알폰스 엘릭에게 금 연성법을 가르쳐달라고 했다가 퇴짜를 맞았는데도(강철 세계관에서는 경제 혼란 방지를 위해 금 연성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고 알폰스도 대사에서 이를 언급한다) 끈질기게 졸라댄다. 알폰스 曰, "이 사람한테는 절대 알려주면 안 되겠는걸......"[6] 쌍필신수 대사에서 오다사쿠가 저 호칭을 듣자마자 "촌스럽게 뭐꼬 그게!"라며 정색한다.[7] 나오야 쪽은 어떤가 하면 무관심에 가깝다. 다자이 앞으로 편지를 한 차례 보내기는 했지만 그 외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무시하는 편. 그나마 유일하게 보낸 편지에서도 괜히 막말에 막말로 맞대응할 생각은 없다(=쓸데없이 싸울 생각 없다)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다. 2020년 2월에 공개된 나오야의 애니판 캐릭터 설정에서도 과거에 다자이가 시비를 걸었지만 본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다.[8] 마찬가지로 나오야의 인물 상관도에서 따로 표기되지 않는 코바야시 타키지의 경우 나오야 본인이 딱히 내색을 하지 않을 뿐 타키지가 자신의 제자격이라는 인식은 분명히 있고, 실제의 나오야도 타키지가 당국의 탄압을 받다 사망했을 때 어머니에게 조의금과 조문을 보내고 개인 일기에서도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으며, 이후 전집 발간이나 문학비 건립에도 관련 인물로 이름을 올리는 등 타키지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9] 다만 가와바타는 다자이의 아쿠타가와상 최종 후보 선정을 거부하기는 했어도 작품 자체는 인정하고 있었다. 사실 다자이도 떳떳하지만은 않은 입장인 것이 이 일로 화가 났다고는 해도 대놓고 '찔러버린다'는 등 폭언을 한지라...덧붙여 아쿠타가와상 3회 이후로 한 번 후보에 올랐던 작가의 작품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규정이 신설되었는데, 이 규정이 다자이 때문에 생겼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10] 아쿠타가와상을 받게 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하루오의 집에까지 찾아간 일이 있었는가 하면, 편지지 길이가 장장 '''4m'''에 달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끝내 낙선하자 그 후에는 한 술 더 떠서 자신이 낙선한 데 대한 불만과 하루오에 대한 원망을 토로하며 '''편지지 길이가 무려 10m에 달하는''' 편지를 보냈고, 이에 열받은 하루오가 자신의 소설에서 다자이의 태도를 비난하는 사태까지 터졌다.[11] 오죽했으면 역시 다자이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이부세 마스지와의 회상에서도 아예 대놓고 '''웬만하면 다자이하고는 더이상 엮이기 싫다, 감당이 안 된다'''고 토로했고, 이부세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12] 안고의 타락론에서는 타락이 허식을 버리고 본연의 모습에 충실히 살아간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13] 아타미 온천[14] 다자이의 고향인 아오모리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