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토리 슈이치
1. 개요
일본의 정치인.
2. 생애
니가타현 조에쓰시 출생이다. 조에쓰교육대학 부속 중학교, 니가타현립 타카다 고등학교를 거쳐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오사와 상회에서 근무한 뒤 아버지 다카토리 오사무 의원의 비서가 되었다.
2003년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니가타현 제6구에 출마했으나 쓰쓰이 노부타카에게 낙선했고,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출마해 비례대표 부활했다. 이후로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의 낙선을 제외하고 니가타 6구에서 연속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아베 신조 내각에서 후생노동대신 정무관, 농림수산부대신, 내각부 부대신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자민당 니가타현연합 회장이다.
2020년 9월 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되어 '''일본 국회의원 첫 확진'''이다.#
다카토리 의원의 라인에 따르면, 화장실도 양치질도 소독도 부지런히 하고 있어 주변에 감염자는 없고 전혀 짚이는 게 없다고 말하여 깜깜이 확진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미열만 있을 뿐 검사 결과는 양호하다고. 허나 감염 전 자민당 회의에서 스가 요시히데와 만난 사실이 있어 현재 정부에서 비상이 걸렸다. 10월 2일 공식 퇴원 후 중의원 농림수산위원장에 취임했다.
하타 유이치로가 코로나로 사망 후 "아버지와 하타 쓰토무 선생님은 다나카파의 당선 동기로 친하게 지내고있었습니다. 처음에 유이치로 씨를 본 것은 중의원 숙소에 옆 옆 옆이었기 때문에 40년 전 유이치로 씨가 소학생 정도일 때 5층 복도를 동생과 달리던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중략) 구 민주당에서도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고, 만나면 친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관계였습니다. 저보다 동생이었지만 어른다운 특성이 있고 훌륭한 정치가였다고 생각해요. 설마 이렇게 빨리 게다가, 코로나에서 돌아가실 줄이야... 갑작스러운 죽음을 애도하며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