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클린 가문

 

[image]
House Darklyn
1. 소개
2. 역사
3. 가문원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국왕령의 주요 귀족 가문이었으며 더스켄데일을 다스렸다. 킹스가드 여러명을 배출했으나 지금은 더스켄데일의 반역 건으로 멸족당해 사라진 가문. 기수 가문으로 홀라드 가문을 두고 있었다.
분가로 다크 가문, 다크우드 가문, 다굿 가문이 남아있다.

2. 역사


최초인 시절부터 있었던 유서깊은 가문으로, 과거에는 왕이었던 적도 있으며 여러 차례 크랙클로 갑을 재패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왕위를 포기한 뒤에는 아에곤의 정복 이전까지는 듀랜든 가문 휘하에 있었다. 칠왕국 성립 이후에는 국왕령 소속의 가문이라서 타르가르옌 가문과의 사이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하며, 무려 7명의 킹스가드를 배출한 충성스러운 가문이었다. 하지만...
더스켄데일의 영주 데니스 다클린은 킹스 랜딩에게 그 자리를 빼았겨 쇠락하고 있던 더스켄데일의 재기를 위해 왕실에 자치권 및 여러 권리를 요구했고,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더스켄데일의 반역 사건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의 반역은 실패했고 이 사건 이후 아에리스 2세의 명으로 일가 전체가 멸문지화를 당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 가문원


  • 더스켄데일의 영주 이름불명의 다클린공
흑색파 지지자이자 용들의 춤 시기의 가주이자 영주. 크리스톤 콜에의해 본성이 함락되면서 전사.
  • 다클린 가문의 귀녀 메레디스 다클린
이름 미상의 다클린공의 아내. 크리스톤 콜이 더스켄데일을 점령하고 다클린 영주를 살해하자 중립을 지킨다. 이후 라에니라가 킹스 랜딩에서 도주하자 그녀를 무시하려했으나 퀸스가드 해롤드 다크경의 설득으로 하룻밤만 재워준다.
  • 데니스 다클린
아에리스 2세 시절 다클린 가문의 가주이자 영주. 더스켄데일의 반역을 일으킨 장본인 중 하나로 결국 반역은 실패해 다른 가문원들과 모조리 죽음을 맞이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시민들에게는 나름 뛰어나고 선한 영주였는지 아직까지도 더스켄데일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사랑과 존경을 받는 영주다.
  • 미르의 '비단 뱀' 세랄라
데니스 다클린의 아내로 미르 출신의 여성. 아무래도 외국인이여서 그런건지 더스켄데일의 반역 사태가 터지자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세랄라가 착하고 선한 영주를 조종해서 반역을 일으킨 모든 일의 흑막이라는 소문까지 나돌 정도로 악명이 자자했다. 가슴을 도려내고 화형당하는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3.1. 킹스가드


밑의 서술된 인물을 제외하고도 킹스가드를 네명이나 더 배출했다고 한다.
  • '검은' 로빈 다클린경
아에곤 1세에 의해 임명된 첫번째 킹스가드 중 하나였다고 한다.
  • 롤란드 다클린경
전장터에서 급하게 현지임관된 킹스가드로 제이미 라니스터 이전까지 최연소로 임명된 킹스가드였다고 한다. 그러나 임명된지 한 시간 후에 전사한다.
  • 스테폰 다클린경
비세리스 1세 시절부터 킹스가드로서 복무하던 킹스가드 일원으로 내전이 발발하자 그 즉시 사망한 비세리스 1세의 왕관을 가지고 라에니라가 있는 드래곤스톤으로 도주한다. 이후 퀸스가드의 사령관으로 임명받고 드래곤라이더 선발중 시스모크에 탑승하려다 실패해 시스모크한테 불타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