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해올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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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42 (성당동)에 위치한 각종학교이다.
대구광역시 근교와 전국을 대상으로 부적응 학생과 입시위주 교육과정을 탈피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개교하였다.
2. 학교 연혁
3. 교훈 및 상징
- 출처: 대구해올중·고등학교 홈페이지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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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교화
목련화
3.3. 교목
은행나무
4. 학교 특징
대구광역시 내에서 최초로 개교한 공립형 대안학교이다.
2010년 까지는 대구남중학교가 있던 부지였으나, 도심 공동화로 말미암아 일어난 학생수 부족으로 인해 폐교되고 그 자리에 대구방송통신중·고등학교가 개교하였다.
방통중고에서는 청소년반과 성인반이 있었으며, 청소년 반의 경우 위험한 학생[1]과 순한 학생을 나누어 일주일 중에서 한 그룹이 등교 할땐 한 그룹이 온라인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그러다가 2017년 12월 8일, 대구광역시 뿐만 아닌 전국의 부적응 학생과 입시위주 교육과정을 탈피하고자 하는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대구해올중·고등학교가 인가가 나며 2018년 새학기 부터 성인반은 대구고등학교 구내로 옮겨가고 기존 청소년반 학생들과 면접을 통해 뽑은 신규 학생들로 해올중고 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운영을 개시하였다.
그로 말미암아 학생수 대비 교사 수의 비율이 36.3%로 높은 편이다.
5. 학교 시설
대구방송통신중·고등학교 시절 개보수한 대구남중학교 건물을 사용하며, 본관과 별관 둘 다 4층으로 이루어져있다.
별관 2층은 구내식당, 3층은 체육관이며, 본관 2층과 본관 3층에 별관과 이어지는 통로가 존재한다. 또한, 별관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동작감시기를 설치해놓는 등 학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6. 학교 생활
위탁으로 오게된다면 위탁시설인 2층의 마음이 자라는 학교[2]로 오게된다.
말 그대로 위탁시설이기 때문에, 소속은 원래 학교이며, 위탁기간이 끝날시 원래 학교로 돌아가게 된다.[3]
중학교 과정의 경우, 1학년때 신규로 입학하는 것을 제외하고도 2학년 혹은 3학년때 전입 올 수 있으며, 면접을 통과한 학생들은 적응기간을 거치며 태도가 불량한 학생 등을 탈락시켜 본래 학교로 돌려보내고 합격한 학생들은 소속이 기존 학교에서 해올 소속으로 바뀌게된다.
고등학교 과정의 경우, 고2나 고3때 전입오는건 불가능하며, 고1때 신규 입학 오는 것만 가능하다.
서류면접과 집단면접, 도보면접을 보며, 서류면접에서 통과된 학생들이 집단면접[4]과 도보면접[5]을 보며 최종적으로 통과된 학생들이 입학하게 된다. 또한, 타 학교로 전학가는 것이 불가능하며, 타 학교에서 오는 것 또한 불가능하기에 해올학교에 한번 오면 자퇴를 해서 다른 인문계 고등학교 등에 다음 년도에 1학년으로 재입학 하는것을 제외하는 꼼수를 쓰는것이 아니면[6] 전학이 불가능하다.
또한, 타지에 거주하는 등 집이 멀거나 기타 사유로 말미암아 통학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학생들을 위하여 '해마루' 라는 기숙사도 존재한다.
중학교 고등학교 상관없이 학기마다 1번씩 도보여행을 가며, 주로 제주도 , 울릉도 등 섬 지역이나 벽지쪽으로 간다.
또한, 고등학교의 경우 매년 1번씩 해외 도보여행도 간다.[7]
도보여행에서는 매일 거의 4시간 이상씩 걸으므로, 도보여행때를 대비하여 체력을 기른다는 명목으로 매 학기 초부터 대구 곳곳으로 트래킹을 간다.
다만 20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말미암아 도보여행을 가지않았으며, 해외 도보여행 또한 가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래킹은 2019년과 변함없이 꾸준히 하였다.
도보여행을 제외하고도 일반학교와는 다른 특이한 점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교과서가 없다는 것이다.
교과서가 없으므로, 내신이 나오는 유일한 두 과목인 국어와 사회는 활동지를 통한 수행평가와 태도점수로 내신이 나오게 된다.
다만 다른 과목들은 배운다 하더라도 내신이 나오지 않으며, 0점처리 된다.
또한 기존에는 휴대전화를 수업시작때 수거하여 종례시간때 나누어주었으나, 2020년 부터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말미암아 학생들이 몰려있는 것 보다 각자 휴대폰을 하는것이 안전하다는 판단에 따라 걷지 않게되었으며,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지시없이 사용하는 등의 행동만 하지않으면 된다.
이것에 이어 '선택교과' 라는 특이한 것이 있는데, 교양과목 처럼 여러 과목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선택교과 시간에 알맞은 교실로 가서 수업을 하는 제도도 있으며, '개인 프로젝트' 라고 하는 학기마다 개인이 직접 프로젝트를 선정하고[8] 진행하여 결과물을 ppt 등으로 학기 말에 발표하는 제도도 존재한다.
6.1. 주요 행사
2020년에는 도보여행, 해외도보여행이 취소되었으며, 학교 축제에서는 학교 구성원들 끼리만 축제를 하였다.
1. 개인 프로젝트 발표를 한 학기 말에 하며, 경우에 따라 타 학년들까지 관람하는 경우도 있다.
2. 한 학기에 한번 도보여행을 간다. 그중에서도 고등학생은 1년에 한번 해외 도보여행을 간다. 그래서 도보여행을 대비하여 체력을 키운다는 명목으로 학기 중에 트래킹을 1~2주에 한번씩 간다.
3. 학교 축제가 11월에 있으며, 지역주민 등 학교의 구성원이 아니더라도 관람, 상품 구매 등이 가능하다.
6.2. 학교 일과
중학교와 고등학교 모두 수업시간이 한 교시당 40분으로 동일하며, 등하교 시간도 동일하다.[9]
등교 ~09:50 (월요일은 10:50 까지)
1교시 10:00~10:40
2교시 10:50~11:30
3교시 11:40~12:20
중식 12:20~13:20[10]
4교시 13:20~14:00
5교시 14:10~14:50
6교시 15:00~15:40
하교 15:40~ (금요일은 14:50 하교)
7. 출신 인물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기준] A B 2020년 03월 02일[1] 흔히 말하는 일진 양아치 등[2] 2018년 개교 당시에는 지음A반 지음B반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다.[3] 다만 2018년 개교 당시에는 중1, 고1 신입생, 기존 방통중고 청소년반 재학생을 제외한 학생들은 지음반으로 배속되었으며, 약 2달간의 위탁과정을 수료하고 면접을 보아 합격한 사람들은 소속을 해올중고로 옮기며 편입하였고, 탈락자들은 각자 본래 소속되있던 학교로 돌아갔다.[4] 주로 조를 배정해줘서 레크레이션 등의 활동을 하게한다.[5] 주로 강정고령보~대실역 등 평탄하고 난이도가 낮은 강변을 걸으며, 학교 특성상 트래킹을 자주가기에 체력이 되는지 검증하는 면접이다. 중도포기시 면접 결과에 불이익이 있으므로 완주하도록 하자.[6] 주로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으나 해올학교 특성상 대학 진학에서 불리하므로 타 인문계 학교로 전학가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방식이다.[7] 위치는 아시아를 벗어난 적이 없다.[8] 주제는 상관이 없다.[9] 2019년 까지는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수업시간이 한 교시당 45분 이었다.[10] 2020년 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말미암아 학년별로 급식을 받는 시간이 나뉘었으며, 앉는 자리도 지정되었다.
8.2. 철도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 서부정류장역
학교에서 거리가 조금 됨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먼 곳에서 통학하는 학생수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도시철도를 이용할 경우 걸어서 역까지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