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욕의 항아리

 

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대욕의 항아리'''
일어판 명칭
'''大欲な壺'''
영어판 명칭
'''Pot of Acquisitiveness'''
속공 마법
"대욕의 항아리"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제외되어 있는 자신 및 상대의 몬스터 중에서 합계 3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 3장을 주인의 덱으로 되돌리고 셔플한다. 그 후,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제외 덱 버전 항아리 시리즈로, 근 10년만에 나온 속공 마법 항아리.[1] '대욕'이라는 말은 큰 욕심이라는 뜻이다. 한국에서는 불교계에서 가끔 사용되는 듯.
저 속공 마법이라는 점이 여러 모로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가령 내 에이스나 패를 털고 제외 존에서 대기하고 있는 PSY프레임로드 제타나 PSY프레임로드 Ω를 덱에 쑤셔넣어 엿먹여주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그 PSY프레임 덱에 투입하는 경우에도 싱크로 소재가 되지 못하고 제외된 파츠들을 덱으로 되돌려 재활용할 수 있으니 상성이 좋다. 소환 조건상 몬스터를 와장창 제외하는 인페르노이드에 넣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궁합을 보여주고, 묘지에서 제외해 덱에서 자기 자신을 리크루트하는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와도 호궁합.
물론 제외된 몬스터 카드가 최소 3장 필요하니, 주로 중후반에 사용될 것이다. 초반엔 사용 못할 가능성이 높으니 투입 수는 알아서 적절히 정하자.
부유벚꽃의 채용 분기에서는 이 카드를 카운터로 사이드에 채용하기도 한다. 피안, ABC와 같이 에이스가 전부 제외되면 손 쓸 겨를이 없는 덱에서 이 카드로 에이스를 엑덱으로 복귀시키는 용도로 사용된다. 1장을 드로우하는 것은 덤.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를 시작으로 욕망의 항아리+후속 항아리의 합체 변형 버전 카드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합체 버전이 등장하지 않았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INVASION OF VENOM
INOV-JP065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1. 관련 문서



[1] 최초의 속공 마법 항아리는 항아리 도둑. 욕망의 항아리가 금지당한 지 오래인 요즘에는 아예 쓰지도 못 하는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