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이드
유희왕의 카드군.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최초 등장한 카드군. 발매 전부터 코나미가 시연회를 여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이름의 어원은 큰 불, 지옥을 의미하는 "인페르노"(Inferno) + ~와 같은, 혹은 닮은 것을 의미하는 어근 "-이드"(-id). 이대로라면 본래 의미는 "지옥을 닮은 것" 이겠지만, 현대에 와선 "-이드"라는 어근 자체가 안드로이드(남자와 닮은 것->남성형 로봇)에서 시작해서 비크로이드, 휴머노이드, 슬러그 노이드, 드래고노이드의 경우와 같이 ~와 닮은 로봇(노이드/로이드)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관련 마법 / 함정에서는 '지옥' 대신 '연옥'이 주로 언급되므로 결과적으로 "연옥의 로봇"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듯 하다. 실제로 몬스터들이 기계적인 외양을 하고 있으며, 설정상 기계인 클리포트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이름이 비슷하고 기존까지 인페로 줄여불리던 인페르니티와 확연히 구분을 짓기 위해[1] , 인페르노이드는 인페노 또는 노이드라고 부른다. 야민정음으로 페노→떼노라고도 부르는데, 인페르니티와 구분하기 더 쉬우라고 일부러 이렇게 부르는 경우도 많다.
신성수 내에서 tierra의 계략을 위해 사망하여 신성수로 돌아온 영혼들을 강제로 진공관에 가두어 영혼을 qliphoth화시키고 tierra의 생명력으로 변환시키고 있었으며[2] 클리포트 툴에 의해 흡수당한 미도라시가 신성수 내 tierra의 의식과 접촉함으로써 기동되었으며 tierra의 부활을 방해하는 클리포트와 지상 생명체들의 절멸을 위해 파괴 활동을 개시한다.[3][4]
이들 역시 클리포트의 나무를 기본적인 모티브로 삼고 있는데, 각 클리파가 상징하는 죄악을 모티브로 한 것이 클리포트라면, 인페르노이드들은 그 클리파를 관리하는 악마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관련 마법 / 함정 카드에서 클리포트의 나무나 클리포트 아카이브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아 테마간의 관계가 확실. 즉, 세피라의 대칭점에 있는 존재들이다.
원체 악마학이나 오컬트 학문이 다 그렇듯이 인페르노이드의 모티브가 된 악마들의 이름도 클리파의 악마들에 대한 서술 기록에 따라 중구난방으로 차이가 있다. 또한, 마왕룡 베에르제의 경우와는 달리 악마의 이름에서 일부만을 따온 것도 아니고 거의 그대로 가져온지라, 종교적으로 굉장히 민감한 TCG 쪽에서는 이름을 여러 언어로 적은 서수 숫자로 완전히 바꾸었다.(1i부터 순서대로 라트비아어, 리투아니아어, 헝가리어, 루마니아어, 폴란드어, 덴마크어, 핀란드어, 스웨덴어, 러시아어, 터키어)
종족은 악마지만, 형태는 드래곤이다. 또한 인페르노이드의 모습을 잘 보면 몸 곳곳에 동력원으로 추정되는 전구 모양의 물체가 레벨 개수만큼 달려 있는데, 이것들이 발하는 색은 각각의 인페르노이드가 지배하는 클리파의 역인 세피라의 브리아계에서의 색과 동일하다. 예를 들어, 4i의 지배자 아스타로스는 감키코트를 상징하는 클리포트 디스크의 색인 파란색의 코어를 기지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과거의 몬스터들이 갇혀있다고 한다. 이 과거의 몬스터는 마스터즈 가이드 5에서 밝혀지길 '''과거 듀얼 터미널에서 사망한 생명체들의 영혼'''.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tierra의 명령에 따라 이들의 영혼을 강제로 진공관에 구속시켜 qliphoth화시키고 있었다. 스토리에서 확인된 자들은 드래곤, 리저드, 하운드들을 제외한 섀도르 몬스터(과거 듀얼 터미널 1, 2기에서 등장했던 몬스터들이다), 젬나이트 라피스(나중에 테라나이트 바트라이무스로 변화), 가스타의 무녀 윈다(미도라시), 리추어 에리얼 등.
또한 데카트론을 제외한 모든 인페르노이드에 클리포트를 연상시키는 X자 줄무늬가 있다. 아슈메다이부터 이후의 인페르노이드가 비교적 선명하게 보이고 하급 중에서도 아스타로스의 꼬리부분을 잘 보면 비슷한 줄무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네페새도르 퓨전과 코어의 모습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하급 몬스터들의 일러스트로 보아 모든 코어에 X자 무늬가 있는 듯하다.
일러스트 배경과 코어를 보면 각 인페르노이드의 크기를 알 수가 있는데, 일단 모든 코어가 동일한 크기라고 가정하면 샤이탄부터 네헤모스까지 점점 크기가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러스트 상으로는 작은 바위 정도의 크기(샤이탄)부터 나무를 아래서 올려다봐야하는 크기(벨제불), 나무와 비슷한 크기(루키후그스, 아스타로스), 나무보단 커다란 크기(아슈메다이), 숲보다 큼(벨페고르), 산과 비슷함(바엘), 산보다 거대함(아드라멜레크)를 거쳐서 마침내 릴리스나 네헤모스가 되면 크고 아름다운 사도급의 크기가 된다. 그리고 최종 보스인 창성신 tierra는 비교조차 안된다.
인페르노이드와 클리포트까지 상대해야하는 상황에서 전력을 크게 소모한 연합은 네크로즈의 반혼술을 이용해 다이아를 부활시켜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를 탄생해내게 되어 클리포트와 인페르노이드들이 차례차례 파괴당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네헤모스는 다이아 또한 어찌하지 못했고 결국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가 9번째 룡성을 구상화한 솜브레스가 나머지 테라나이트, 다이아와 융합한 프톨레마이오스가 강림하여 네헤모스 또한 격파당한다.
한편 릴리스는 연옥의 땅으로 도주해 빙결계 3룡의 힘을 흡수한 뒤 얼어붙은 네피림의 봉인을 해제하고 융합해 아노마릴리스가 되었으며, 창성신과 대등한 힘으로 연합을 고전시킨다. 그러나 결국 세피라, sophia의 네크로즈, 프톨레마이오스의 반격을 받고 끝내 드래그니티의 신창에 파괴당한다.
하지만 릴리스의 머리 파츠인 데카트론은 신성수로 돌아와 qliphoth 시스템을 재가동해 tierra를 불완전 부활시켰고, 데카트론의 진공관을 아포클리포트 킬러의 코어와 공명시킴으로써 바트라이무스를 만들어낸다.
그 뒤 바트라이무스와 재가동된 10개의 클리포트의 잔해를 모두 흡수해 완전히 부활한 tierra가 파괴 활동을 전개했으나, 그라마톤과 천일천야를 싸워 결국 격파당한다. tierra가 소멸하고 신성수 또한 기능 정지함으로써 마지막으로 남은 데카트론 또한 기능 정지. 그 뒤 연합은 인페르노이드의 진공관에 있던 과거의 영혼들을 부활시키게 된다.
인페르노이드들은 데카트론을 제외하면 전부 통상 소환 불가에 자신 필드의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 합계가 8 이하일 때에 패나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제외할 경우에만 특수 소환이 가능한 '''특수 소환 몬스터'''들이다. 마치 정룡의 특수 소환 효과를 기본으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효과 외 텍스트로 재정비해서 카드군으로 내놓은 느낌.
번외격인 데카트론을 빼면 통상 소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레벨에 따른 상/하급 분류가 무의미하지만, 레벨에 따라 전반적인 효과 유형에 차이가 있으므로 그에 따라 상/하급을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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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통상 소환 가능한 인페르노이드.
소환에 성공하면 인페르노이드 1장을 덤핑하는 데다, 그 카드의 효과와 카드명을 배끼며 레벨까지 올라간다. 레벨이 오르기 때문에 레벨 7 이상 인페르노이드를 배끼면 인페르노이드의 특수 소환 조건을 막아버리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공/수는 여전히 500/200의 약골 몬스터이므로 툭 치면 그대로 죽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레벨 1, 튜너라는 서치, 소환에 유용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원 포 원에 대응하는 데다 링크 브레인즈 팩 1에 나온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소환 조건, 소환하는 몬스터에 전부 포함되어 있고, 유일하게 특수 소환이 가능한 인페르노이드이므로 명추리, 몬스터 게이트로 뽑을 수 있다. 단, 내 덱이 인페르노이드라는 걸 상대가 알고 있다면 명추리 발동 시 1을 선언할 게 뻔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어느 정도 새워두는 게 좋다.
그리고 소환에 성공했을 때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등의 수단으로 묘지로 보내는 걸 막아버리거나, 아예 이 카드의 효과가 무효화되면 그냥 500/200짜리 바나나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난감해진다.
10기 환경으로 넘어오면서 상술한 하리파이버에 대응하는 것 때문에 아크로드 파라디온이나 바렐스워드 드래곤 처럼 고타점 몬스터를 때려잡을 죽창을 얻었다는 소소한 이점이 있다. 인페르노이드는 암흑세계-섀도우 디스토피아-가 없으면 고타점/떡내성 몬스터를 제거할 수단이 없는데 그 부분을 극복한 것.
일러스트는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가 쓰러졌음에도, 거의 박살났지만 어찌어찌 살아남은 인페르노이드 릴리스의 머리통. 하지만 인페르노이드 릴리스의 머리 디자인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머리에 붙은 코어들의 색이 보라색이 아니고, 정수리에 인페르노이드 네헤모스의 코어를 하나를 더 박았다.
녹색 코어를 보면 인간 형태의 무언가가 갇혀있고 네헤모스의 코어도 자세히 보면 인간 형태의 무언가가 존재하는데 이들의 정체는 바로 tierra가 신성수의 윤회전생 시스템을 깨뜨려 생명 에너지를 자신의 부활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인페르노이드들의 코어에 가두어 사용되던 윤회전생하지 못한 과거의 행성민이다. 결국 코어의 힘이 담겨 있던 10개의 진공관을 회수한 후, 신성수의 qliphoth 시스템에 접속하여 tierra를 불완전하게 나마 깨우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Dekatron(또는 Decatron). 간단히 말해 '''십진수'''를 표현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음극방전관'''이다. 데카는 '10'을 의미하는 접두사이기에 이런 이름이 된 것이며, 이 음극방전관이라는 것도 데카트론이 모으는 10개의 전구(코어)와 관계가 있다.
'''수록 팩 일람'''
인페르노이드 1장을 제외하고 패에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필드의 카드에 영향을 미치는 기동 효과이며,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②의 효과는 상대 턴에만 사용할 수 있는 묘지 제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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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된 카드 1장을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진 레벨 1 인페르노이드.
나이트 샷과 같이 이 효과에 대해 대상이 된 카드를 발동할 수 없으며 카드를 확인한다는 언급이 없기 때문에 뒷면인 그대로 덱으로 되돌린다. 의심가는 마법 / 함정 카드나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를 제거하는 효과는 상당히 좋지만, 문제는 능력치가 0 / 0으로 처참. 효과 발동 후 공격이 가능하므로 데카트론으로 이 카드의 효과를 얻었다면 전투 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사탄'''. 사탄을 이슬람에서 샤이탄이라 하며[5] , 이슬람 교리의 이블리스에 대응되기도 한다. 이블리스가 '''불로 만들어졌기에 불을 다룬다'''는 전승과 기믹이 있음을 생각하면 어쩐지 매우 적절하다.
영판의 Pirmais는 라트비아어로 1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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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앞면 표시의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진 레벨 2 인페르노이드.
샤이탄과 반대로 상대의 앞면 표시의 카드만 되돌리는것이 가능하며 덱으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패로 되돌린다. 수비력이 2000이라서 잠깐 벽으로도 쓸 수도 있으며, 또한 샤이탄과 같이 효과 발동 후 공격이 가능하므로 데카트론으로 이 카드의 효과를 얻었다면 전투 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도 있다.
효과 발동 시에 지정했던 카드가 뒷면이 되어도 상관없이 바운스한다. 사족으로, 하급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신 필드의 카드를 대상으로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2i 가기엘을 지배하는 벨제불(Beelzebul). (나무위키 문서는 바알제붑 문서를 참고할 것.) 가나안인의 신 바알제불(Baal-Zebul)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벨제붑(Beelzebub)으로 쓰기도 하고, 히브리어로는 "파리의 왕"이라는 의미인 바알제붑(Baal-Zebub)이라고 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같은 듀얼 터미널 출신 중 똑같이 벨제붑에서 유래한 이름을 가진 여휘사 벨즈뷰트는 이후 가기엘에 대응되는 세피라인 호크마의 아스테라나이트-세피라뷰트가 되었다.
영판의 Antra는 리투아니아어로 2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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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몬스터 파괴 능력을 가진 레벨 3 인페르노이드. 공격력은 1600으로 어태커로 사용할 수도 있으나, 몬스터 파괴 효과를 쓸 시 공격이 제한되니 주의.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3i 사티리엘을 지배하는 루키푸구스(Lucifugus). 굉장히 마이너한 축에 들어가는 악마인데, 일단 비슷한 이름을 가진 루시퍼와는 다른 악마이다. 국내 인지도는 루키푸구스/루키프구스가 엇비슷하지만, 이름의 어원으로 보이는 라틴어 루키푸구스(lucífŭgus)가 국내 라틴어 사전에 루키푸구스라는 발음으로 기재되어 있고, 또 영어 철자로는 아무래도 프보단 푸에 가깝기에, 전자를 택하도록 하겠다. 그런데 한글판에서는 발번역이 일어나서 루키후그스가 되어버렸다.
영판의 Harmadik는 헝가리어로 3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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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마법 / 함정 파괴 효과를 가진 레벨 4 인페르노이드. 주로 걸리적거리는 마법 / 함정, 펜듈럼 카드를 파괴하는 요원으로 쓰인다. 공격력도 그럭저럭이므로 정 할게 없다면 어태커로 쓸 수 있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4i 감키코트를 지배하는 아스타로트(Astaroth). 또한, 잘 보면 꼬리에 X자 무늬가 있다.
영판의 Patrulea는 루마니아어로 4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인페르노이드 2장을 제외하고 패 '''또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적당한 코스트와 타점, 우수한 효과를 지녔으며, 무엇보다 묘지에서도 기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인페르노이드의 주력 몬스터들이라 할 수 있다.
효과를 보면 하급의 효과와 유사하되 확연히 강력해진 걸 느낄 수 있다. ①의 효과는 상대 몬스터와의 전투라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조건에 의해 발동하지만, 필드의 특정한 조건의 카드 1장에만 영향을 주던 하급 몬스터와는 달리 패, 엑스트라 덱, 필드, 연속 공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드밴티지를 취할 수 있는 효과이다.
②의 효과는 프리 체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대 묘지 제외 능력으로, 상대 턴에만 사용 가능하던 하급들과는 달리 자신의 턴에도 능동적으로 발동 가능하다. 즉 자체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프리 체인으로 탑재한 것이나 마찬가지. 때문에 패 / 덱 되돌리기나 제외 효과 등에 당할 것 같은 경우에도 자기 자신을 릴리스해 안전한 묘지로 보낸 뒤, 나중에 다시 부활시키거나 다른 인페르노이드 소환을 위한 자원으로 쓸 수 있다.
일러스트도 하급에 비해 강렬하고 몸체에 클리포트를 연상시키는 X자 무늬가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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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몬스터를 공격해 전투 데미지를 주면 상대 패 1장을 묘지로 보내는 레벨 5 인페르노이드.
"묘지로 보낸다."이기 때문에 암흑계나 마굉신도 두려워하지 않고 패를 털 수 있다. 다만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발동하는 효과는 주의하자.
하지만 레벨이 올라갈 수록 능력치가 좋아지는 인페르노이드들 사이에서 하급과 상급 사이에 어중간하게 끼여 있어서 스탯이 굉장히 미묘하다. 핸드 데스 그 자체는 강한 효과이나 그 발동 조건을 생각해보면, 같은 코스트를 요구하면서 높은 공격력으로 더블 어택이나 제외를 시켜버리는 두 상급에 비해 우선 채용률이 한참 밀려 채용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그래도 벨페고르보다는 좋다 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광연 출시 이후 레벨을 맞추어서 데카트론 2장을 꺼낼 조건을 맞춰주는 벨페고르보다도 구려졌다. 보편적인 인페르노이드 덱에서는 볼 일이 없는 카드.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5i 골라카브를 지배하는 아스모데우스(Asmodeus)의 헤브라이어 표현인 아슈메다이.
영판의 Piaty는 폴란드어로 5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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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선언만 해도 상대 엑스트라 덱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효과를 가진 레벨 6 인페르노이드. 공격 무효화 등의 카드가 아닌 이상 거의 반드시 효과를 발동할 수 있어서 상급 인페르노이드 중에서 효과가 제일 확정적으로 발동된다.
다만 딱 1장만 제외하며 그것마저도 상대가 골라서 제외하기 때문에 상대의 키 카드를 노리기도 힘든데다가 공격력마저 제왕과 동급, 또는 하위인 2400이라서 필드에 오래 남아 있기가 힘들기 때문에 잘 안 쓰인다. 또 3장만 소재로 써도 더 강한 공격력과 추가로 2장을 더 엑스트라 덱에서 보내버리는 인페르노이드 티에라까지 나와버려서 빛이 바랜 감이 있는 카드.[6]
그러나 레이징 템피스트에 수록된 연옥의 광연 덕분에 몬생역전. 데카트론 2장을 꺼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1+1+6=8) 일반적으로 1장씩은 넣는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6i 타기리온을 지배하는 벨페고르(Belphegor).
영판의 Sjette는 덴마크어로 6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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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몬스터를 공격하면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레벨 7 인페르노이드.
"고르고 제외한다."는 텍스트 덕분에 트로이메어와 같이 무지막지한 내성으로 무장한 카드군을 상대로도 안정적인 견제가 가능한 인페르노이드의 실질적인 에이스지만, 다만 공격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라는 다소 늦은 타이밍이 아쉬운 점. 낮지 않은 공격력 덕분에 배틀 페이즈 종료 시에 발동하는 제외 효과를 자주 쓸 수 있다. 수비력이 높은 카드를 들이받아서라도 제거가 가능하며 몬스터 / 마법 / 함정 차별과 앞면 / 뒷면 차이가 없어서 광범위하게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7]
앞에서 설명했던 이유 덕에 인페르노이드 덱에선 3장이 거의 필수로 들어간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7i 하라브 세라펠을 지배하는 바알(Baal). 일러스트에선 바엘이 들고 있는 창의 창날에 클리포트들에서 볼 수 있는 눈알 회로가 장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판의 Seitsemas는 핀란드어로 7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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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몬스터를 파괴해 묘지로 보내면 추가 공격이 가능한 레벨 8 인페르노이드. 바엘이 안정적으로 적의 전력을 제거해나가는 스타일이라면 이쪽은 육탄전으로 적을 마구 두들겨 패는 스타일. 2800이라는 우수한 타점과 공격적인 능력으로 필드 장악력이 상당하지만, 공격력 / 수비력 중 하나가 2900 이상인 몬스터를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어서'''에서 알 수 있듯 반드시 공격 후 바로 이어서 공격해야 한다. 다만 카오스 솔저 -개벽-과는 효과 발동 타이밍이 다르다. 카오스 솔저 -개벽-은 데미지 계산 후(LP의 변동 처리 후,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지는 처리를 행하기 전)에 발동하지만, 이 카드의 효과 발동 타이밍은 데미지 스텝 종료시(LP의 변동 처리 후,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처리를 행한 후)라서, '''펜듈럼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한 경우는 더블 어택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니 주의'''.
한글판 1st Edition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실제로는 1번'''만'''이기 때문에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얻는 추가 공격은 1턴에 1번만 가능하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8i 사마엘을 지배하는 아드라멜레크(Adramelech/Adrammelech/Adramelek). 또한 아다르 말리크(Adar-malik)라고 부르기도 한다.[8]
영판의 Attondel은 스웨덴어로 8번째를 의미한다. 정확히는 åttonde가 8번째며 åttondel은 8분의 몇조각을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인페르노이드 3장을 제외하고, 상급들처럼 패 또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자기 자신만으로도 레벨이 8을 넘기기 때문에 다른 인페르노이드의 전개를 틀여막고, 코스트도 3장이라는 결코 만만치 않은 조건을 갖고 있지만 그에 걸맞는 매우 강력한 능력치와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능력치의 경우, 벨제불을 제외한 다른 중하급 인페르노이드들이 전부 수비력이 0이었던 것과는 달리 공격력 / 수비력이 동일해 표시 형식을 바꿔 전투 파괴하기도 힘들다.
①의 효과는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는 강력한 파괴 효과이며, ②의 효과는 상급들과 마찬가지로 아무 턴에나 발동할 수 있는 고성능 카운터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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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연옥 카드 이외의 다른 마법 / 함정을 전부 파괴하는 레벨 9 인페르노이드.
나락의 함정 속으로 같은 소환 반응형 카드나 강제 탈출 장치 같은 프리 체인 카드가 무섭기는 하지만, 공격 반응형이나 발동 조건이 정해진 카드는 전부 날려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성능의 효과. 게다가 연옥 마법 / 함정 카드들은 멀쩡하게 남겨 주기까지 하지만, 세트되어져 있는 연옥 마법 / 함정 카드들은 당연히 파괴되어 버리니, 릴리스를 특수 소환하게 전에 발동해 놓던지, 릴리스의 효과 발동에 체인해서 발동하던지 해야 한다.
2번 효과는 몬스터 효과 발동을 견제하는 효과. 네헤모스와 마찬가지로 무효화 후 '''파괴하지 않고 제외'''하기 때문에 염왕신수 가루도닉스처럼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하거나 묘지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카드들도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고, 패 / 필드 / 묘지 / 제외 존 어디에서든 몬스터 효과의 발동이기만하면 무효화할 수 있다. 단 이펙트 뵐러, 증식의 G 등의 발동한 위치(패)와 효과 처리 시의 위치(묘지)가 다른 카드의 경우[9] 도 제외는 하지 않고 효과를 무효로 하는 것까지만 처리한다. 동일하게 필드에서 발동한 후 효과 처리 시의 위치가 필드가 아닐 경우에도 제외 처리는 하지 않는데, 이걸 이용해서 이 카드와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을 띄운 뒤 원턴 킬 콤보가 가능하다.
우수하지만 코스트가 상당히 무거운 최상급 인페르노이드의 특성상 선뜻 꺼낼 수 있는 몬스터는 아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충분한 타점과 효과를 가지면서 코스트가 비교적 낮은 상급 인페르노이드가 우선시된다. 보통 1장씩 넣으면 허몽을 잡고도 못 쓰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고, 추가 자원의 문제도 있어 2~3장을 투입.
다른 인페르노이드들이 연합에 의해 전멸당하는 와중에도 릴리스는 끈질기게 살아남아 연옥의 땅으로 도주했으며, 거기서 빙결계 3룡의 힘을 흡수하고는 셰키나가의 봉인을 강제로 해제하고 엘섀도르 네피림과 합체하여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가 된다. 창성신 tierra과 맞먹는 힘으로 연합을 고전시켰으나 세피라의 등장으로 반격을 맞기 시작해 결국 드래그니티의 신창에 의해 격파당한다. 그 뒤 남은 인패르노이드 릴리스의 머리 파츠는 데카트론으로 재기동한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9i 가말리엘('''Gamaliel''')에 대응하는 악마인 '''릴리스'''(Lilith).
영어판의 Devyaty는 러시아어로 9번째를 뜻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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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다른 몬스터를 전부 파괴할 수 있는 레벨 10 인페르노이드.
파워 인플레이션이 굉장히 심해진 환경에서도 자신 이외의 몬스터 전부 파괴는 강력한 효과이다. 몬스터에 한정되는것은 아쉽지만, 마법 / 함정 쪽은 위의 인페르노이드 릴리스로 때에 따라 입맛따라 선택해 제거할 수 있으니 큰 단점은 아니다.
2번 효과는 다른 인페르노이드와는 유형이 다른 마법 / 함정 견제효과로 몬스터 효과를 막는 릴리스와 대칭된다. 릴리스와 마찬가지로 무효 후 '''파괴하지 않고 제외'''하기 때문에 묘지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스킬 석세서나 브레이크스루 스킬 등의 카드 및 아티팩트의 신지처럼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하는 카드들도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또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뿐만 아닌 효과의 발동도 무효로 하는지라, 이미 발동해있는 필드 / 펜듈럼 / 지속 / 장착 마법이나 지속 함정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다.
우수하지만 코스트가 무거운 최상급 인페르노이드의 특성상 선뜻 꺼낼 수 있는 몬스터는 아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충분한 타점과 효과를 가지면서 코스트가 비교적 낮은 상급 인페르노이드가 우선시된다.
위의 인페르노이드 릴리스와 같은 이유로 2~3장 투입.
인페르노이드의 수장격답게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를 고전시켰으나 세이크리드 솜브레스-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나머지 테라나이트가 전원 합체한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의 힘에 의해 결국 파괴당한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10i.네헤모스/네헤모트('''Nehemoth''')임과 동시에 이에 대응하는 악마 그 자체인 '''나헤마'''(Nahemah).(네헤마(Nehema), Naamah라고도 한다) 이상하게 얘만 클리파의 이름(Nehemoth)과 악마의 이름(Nehema)이 비슷한 것과, 여기에서 다른 애들과는 달리 10번만은 클리파명인 Nehemoth가 Naamah 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되는걸 보면 알 수 있듯, 다른 악마/카발라와는 달리 이 10번만은 이에 대응하는 악마가 그 클리파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는 듯.
영판의 Onuncu는 터키어로 10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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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신 sophia와 대칭점에 있는 신인 티에라가 막 클리포트의 나무에서 나왔을 때의 모습으로 창성신과 같이 양손에 파멸의 구체와 창조의 구체를 들고 있다. 다만 위치가 반대이며, 이는 날개의 색도 마찬가지. 창성신과 머리 디자인이 유사하다.[10] 덧붙여 7번째로 나온, sophia와 같은 레벨 11 몬스터. 그 레벨 11 몬스터 중에서는 최초로 화염 속성 몬스터이며, 소생이 가능한 몇 안되는 몬스터다. 여기에 공격력 / 수비력은 sophia의 것을 대칭시킨 것이다.
인페르노이드의 최상급 에이스 2종류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최소 3단 융합체이기 때문에, 평범한 융합으론 꺼내기가 매우 힘들다. 대신 전용 융합 카드 연옥의 허몽이 조건부로 덱 융합을 허용하며, 소재도 무려 6장까지 마음대로 쓸 수 있기에 네헤모스와 릴리스를 서치할 수고를 덜게 되었다. 당연하지만 웜 제로처럼 10종류 이상을 조합하면 10종류의 효과뿐만 아니라 그 아래의 모든 효과도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모든 종류의 인페르노이드를 덱에 우겨넣고 굴리는 건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고 3, 5종류 정도로 만족하도록 하자.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꺼내는 일이 쉽게 일어나는 환경이라면 허몽과 함께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효과는 플레이어 모두에 적용되기 때문에 자신도 손해를 보거나 오히려 상대에게 득이 될 수도 있다. sophia, 그리고 이 카드의 진화형과는 달리 필드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다가[11] 효과라고는 소환 시 유발 효과밖에 없고, 그 효과 중 패 / 덱 /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경우에 상대 카드는 상대가 고른다는 점이 벨페고르와 마찬가지로 키 카드를 노리기 어렵게 만든다. 제외 존에서 묘지로 카드를 되돌리는 효과의 경우도 마찬가지.
결국 이 녀석의 주된 활용법은 허몽을 통한 자원 셔틀. 다만 효과 발동 시 이펙트 뵐러, 스킬 드레인 등의 효과 무효계를 맞으면 상상 이상으로 뼈아프다. 주의.
의외로 많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허몽의 덱 융합 조건은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만 존재할 경우'기 때문에 자신 패 / 필드에 몬스터가 있어도 이 카드를 덱 융합으로 소환할 수 있다. 첫 후턴 허몽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몬스터를 미리 소환하여 이 카드의 자체적인 레벨 11로 인해 인페르노이드 몬스터가 소환 불가능해져서 결정력 부족으로 쩔쩔매지 않아도 되며, 인페르노이드 상급 몬스터가 미리 나와있을 경우 필요하다면 구신 누토스를 1장 할애하여 이 카드를 파괴할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이 카드를 릴리스해 치울수도 있다. 그 다음은 이 카드를 포함해 묘지에 가득 쌓인 인페르노이드 융합 자원으로 상대를 처리하는 것 뿐...
의외로 의식 덱에서 허몽/네헤모스/릴리스/데카트론과 이 카드를 용병으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후공 때 허몽으로 티에라를 불러 아크 디클레어러 3장을 덤핑, 의식 3장을 서치하는 겸 3400의 어태커를 확보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아노마릴리스가 파괴당한 후 릴리스의 머리부분인 데카트론이 릴리스 몸체에서 분리되어 진공관을 회수해 다시금 신성수로 귀환, qliphoth 시스템을 재가동시켜 부활한 것이 이 모습이다. 그러나 창조의 힘이 없어 완전 부활한 상태는 아니였기에 라피스를 이용해서 창조의 힘을 흡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킬러의 코어와 데카트론의 진공관을 공명시켜 바트라이무스를 만들어낸다. 그 뒤 바트라이무스가 재가동한 클리포트의 잔해에 있던 10개의 코어와 바트라이무스를 흡수해 완전히 부활한다.
여담으로 완전히 부활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듯 다른 카드의 도움이 없으면 이 녀석은 sophia를 절대 이길 수 없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이 카드의 소환이 압도적으로 쉽다는 것 뿐.
'''수록 팩 일람'''
인페르노이드를 서포트하는 마법 / 함정 카드는 전부 "연옥(Void)"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마법은 연옥의 XX으로 통일, 함정은 XX하는 연옥, XX의 연옥, 연옥의 XX 등으로 통일된 기준은 없다. 연옥의 소화가 연옥 마함을 서치하므로, 무의 연옥이나 연옥의 함정 속으로를 서치할 수도 있다. 다만, 영문판에서는 Null and '''Void'''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영문판 연옥의 소화에서는 '''"무효" 이외의''' "연옥" 마법 / 함정으로 바뀌었다. 이후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무효의 카드명이 에라타 되어 'Muko'가 되었다.
이후 프리미엄 팩 2021에서 인페르니티 폰[12] 이 OCG화 되면서 연옥 마법/함정을 세트하는 효과를 가지고 나왔기에 그 쪽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인페르노이드"만을 지정하거나 패가 필요한 카드들이라는 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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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금지된 성창과 벨즈의 침략의 범발감염과 같은 카드가 부여하는 효과 내성을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더 넓은 범위에서 인페르노이드에게 주는 효과. 그리고 ②의 파괴 방지 효과는 ①의 효과를 발동한 턴에도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 / 상대 어느 쪽에 의한 효과 파괴던 간에 다 막아주므로, 블랙홀이나 네헤모스 효과 발동시에도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데미지 스텝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핸드 시리즈 등의 데미지 스텝 제거계를 상대할 때도 유용. 무엇보다도 사도의 ②의 효과는 '''발동하는 (체인 블록을 만드는) 효과가 아니다.''' 그냥 묘지로 보내는 행위 대신 묘지의 사도를 제외하면 되는 것.
①의 효과 덕분에 스킬 드레인 같은 카운터 카드도 막을 수 있고[13] ②의 효과 덕분에 이미 ①의 효과를 썼거나 덤핑 카드로 묘지로 간 상황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
이름의 사도의 표기가 使徒 가 아닌 死徒다. 발음이 같음을 이용한 언어유희.
일러스트에선 아드라멜레크를 향해 코어가 날아가고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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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범란"은 "범람"의 람을 란(爛, 빛날/문드러질 란)으로 바꾼 말장난이다. 인페르노이드의 특수 소환은 물론 효과 발동 또한 용이하게 만들어주며, 대상 내성까지 만들어주는 필드 마법.
①의 효과로 자신의 필드에 지속적으로 토큰을 공급할 수 있으며, ②의 효과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들이 특수 소환될 때 패 / 묘지에 더해 필드의 인페르노이드 또한 제외할 수 있게 해 준다. 토큰은 일반 몬스터로 취급하므로 전개에도 방해되지 않는다. 다만 토큰 생성이 고작 자기 스탠바이 페이즈에 1번이라는건 조금 걸린다.
③의 효과가 재밌는데, 자신 필드의 최고 레벨 인페르노이드를 제외한 인페르노이드들 전체에 공격 대상 / 효과 대상 내성을 걸어주는 효과. 다른 조건도 없이 필드 마법을 발동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인페르노이드 덱은 레벨이 다른 몬스터를 2장 이상 꺼내서 비트하는 일이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사실상 있으나마나한 효과. 레벨이 "가장 높은 몬스터 '''1장'''"을 지정하는 텍스트는 많으나, 이와 같이 "1장"이 없고 효과가 복수에 전부 적용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경우는 유희왕에 그리 많지 않는데, 일단은 바닥없는 모래늪#과 풀 포지션의 재정을 볼 때, 레벨이 가장 높은 몬스터가 복수 존재할 경우 그 전부에 해당 사항이 적용되는 듯 하다. 즉, 그 전부에 공격 대상/효과 대상 불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똑같은 레벨만 복수 존재하는 경우도 역시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필드에 같은 레벨의 인페르노이드만이 존재할 때에는 '''그 몬스터 모두가 가장 높은 레벨의 인페르노이드로 취급'''되어 그 카드들 전부 공격 대상과 효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일러스트가 클리포트 마법 / 함정에서는 그냥 기계적인 느낌만 주던 클리포트의 나무가 여기에 와선 그야말로 '''악마의 나무'''에 걸맞는 포스를 뿜어대고 있어 인상적이라는 평. 인페르노이드 덱 외에도, 그저 노코스트로 매턴마다 토큰을 생산해낼 수 있는 카드라는 이유로 히포 카니발등의 어이없는 디메리트를 가진 토큰 생성 카드들에 분노하던 환상수기 유저들이 기뻐하고 있다.
참고로 여기서 소환하는 인페르노이드 토큰은 어드밴스 팩 2015에서 실물이 나왔는데,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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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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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패 1장을 버리는 것으로 연옥 마함을 서치할 수 있는 카드. 상급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는 패에서 묘지에 보내져도 상관 없기 때문에 서치 효과는 고성능이라고 볼 수 있다. 효과를 발동한 후는 인페르노이드 외에는 소환이 막혀버리는 것이 아쉬운 디메리트. 소화-허몽-티에라 루트를 탔을 경우 미리 띄워놓지 않은 이상 그턴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 및 여타 인페르노이드 이외의 몬스터를 사용한 원턴킬은 불가능하니 주의. 맹세 효과가 아니라 인페르노이드 이외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등 할거 다 하고 발동할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상급 인페르노이드들의 효과가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이기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해줄 수 있고, 샤이탄같이 능력치가 낮은 하급 인페르노이드들을 벽으로 삼아 상대가 공격을 꺼리게 할 수도 있다. 묘지로 보내는 것이 코스트이기 때문에, 차원계 몬스터 / 마법 / 함정이 있으면 발동할 수 없다.
역시 소화(消火)와 소화(消華)의 발음이 같은 것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말장난.
일러스트는 얼어붙어 있는 셰키나가의 몸을 휘감고있는 릴리스의 모습. 셰키나가의 밑에 빙결계의 문장이 있는데 이는 슈리트가 셰키나가를 얼린 것으로 인한 흔적이거나 혹은 빙결계 삼룡의 힘을 흡수한 릴리스의 힘인 듯. 이 상태에서 셰키나가의 봉인을 강제로 해제하고 네피림과 합체해 아노마릴리스가 되었다. 셰키나가와 릴리스가 아노마릴리스로 합체하면서 셰키나가와 합체했던 아포클리포트 킬러는 강제적인 봉인 해제의 여파로 기능 정지했으며 그 코어의 이후 행적은 클리포트 다운으로 이어진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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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인페르노이드의 레벨이나 랭크로 인한 소환 제약을 사실상 없애주는 효과. 주의할 점은 상대한테 주는 전투 대미지가 절반이 된다는 것과 원래 레벨을 따지기 때문에 위에도 언급해놨듯이 원래 레벨 1인 데카트론은 효과 적용을 안받으니 주의.
그렇기 때문에 ②의 효과는 대량 전개를 통한 원턴 킬이 아닌 인페르노이드 티에라의 융합 소환을 보조하는 효과라 할 수 있겠다. 묘지에 묻힌 네헤모스나 릴리스 등을 소환해 필드를 정리하고 융합 소재에 최대한 많이 써먹으라는 것. 물론 섀도르 퓨전처럼 상대 필드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있으면 덱에서 소재를 조달할 수 있으며, 조달할 수 있는 소재 숫자는 '''최대 6장'''이다. 무엇보다 인페르노이드 티에라의 성능과 별개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대량으로 묻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훌륭하다. 6장 이상 묻어버리면 상대가 뭘 해도 인페르노이드들이 줄줄이 다시 기어나온다.
단점은 효과 처리시 상대 필드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사라지면 패 융합이 강제된다는 점, 그리고 지속 마법이기에 다른 융합 마법과는 달리 트윈트위스터 / 코즈믹 싸이크론에 막혀버린다는 점이 있다.
덤으로 '''카드의 발동시 소환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신의 경고, 신의 통고, 응전의 G 등의 소환 메타 카드에도 걸리지 않는다.''' 위의 두 천적이 사라져 상당한 파워카드가 되었고, 15년 10월 금제 이후 추리게이트에 갈리기 전에 잡기 위해 서치를 목적으로 둔 소화 및 연옥 마법 / 함정 카드를 덱에 넣었던 연옥축이 좋은 성적을 냈지만 추리게이트 쪽이 사실상 더 좋았기 때문에 묻혔으나, 16년 4월 금제 이후로 추리게이트가 제재받은 상황인지라 이쪽이 이전보다 굉장히 중요한 카드가 되어버렸다.
일러스트에서 데카트론이 클리포트의 나무로 다시 귀환하고 있다. 또한 카드 일러를 자세히 보면 부서진 클리포트의 나무 내부에 티에라의 얼굴이 보이는데, 태고의 옛날 신들의 전쟁에서 승리한 sophia가 패배한 tierra를 봉인한 장소가 신성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옥 마법 카드들이 모두 그렇듯 허몽(虛夢)과 허무(虚無)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 세피로트 나무의 아인(Ain)과 연관이 있다.[15]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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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악마족 전용 어리석은 매장. 패 코스트는 필요하긴 하지만 인페르노이드 덱이라면 패의 인페르노이드를 묘지에 보내도 특수 소환되므로 실질적인 아드 손실이 없다. 묘지로 보내는 몬스터는 악마족 전반이라 악마족 덱이라면 이쪽 효과를 노리고 채용할 수도 있다. 인페르노이드 이외의 악마족으로는 트릭 데몬, 헬웨이 패트롤 등이 후보가 된다. 인페르니티 덱에서도 키 카드인 인페르니티 데몬, 인페르니티 네크로맨서 등을 묘지로 보낼 수 있으며, 폰으로 덱에서 곧장 세트할 수도 있다. 패 코스트를 이점으로 할 수 있는 마굉신 덱에 채용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패를 1장 버리는 것은 코스트라 효과 발동에 체인을 당해 제거당할 경우 패를 그냥 잃게 되는 점에 주의. 코스트라 마굉신, 미계역 등의 효과 발동 조건이 될 수 있지만, 암흑계 몬스터의 효과 발동 조건은 채울 수 없다.
②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 수까지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효과. 상대에 의존하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대량의 묘지 덤핑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 여러 장 있을 때에 발동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1장밖에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해도 덱에서 1장 정도는 묘지로 보낼 수 있어 상황에 따라 가려서 발동하는 것도 좋다.
인페르노이드 덱에서 중요한 묘지 덤핑을 실행할 수 있지만, 매수는 이웃집 잔디깎기에 비하면 많지 않다. 연옥 서포트에 대응한다는 점을 살리도록.
특정 카테고리의 서포트 카드면서 효과가 종족 전용 어리석은 매장이라는 점은 용의 계곡과 유사하다.
일러스트는 그라마톤과 연합군이 완전히 부활한 tierra와 최종결전을 벌이는 모습. 마스터 가이드에 소개된 스토리가 일부분 변경된 것으로 보이는데, 마스터 가이드에선 그라마톤 혼자 tierra와 최종결전을 벌였다고 나왔으나 이 일러스트에선 다른 연합군들도 같이 최종결전에 참여하고 있다. 보이는 인물들은 궁니르의 네크로즈, 발큐리스의 네크로즈,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 리섀도르 웬디, 성령수기 칸나호크다.
'''수록 팩 일람'''
밑의 연옥의 함정 속으로 처럼 한참 전에 나온 카드인데 연옥의 소화로 서치가 가능하다.
인페르니티 지원 카드. 패가 3장 이상일 경우 그걸 전부 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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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다를까 나온 인페르노이드의 빡빡한 소환 제약을 무시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 특수 소환 몬스터로서의 제약말고도 레벨 / 랭크 합계 제약도 무시한다. 다만 이렇게 소환된 몬스터의 효과는 그 턴에 무효화되기 때문에 네헤모스를 불러서 상대 턴에 격류장처럼 쓰는 짓은 불가능. 정작 자괴한다거나 하는 페널티는 없으므로 상대 턴의 엔드 페이즈에 불러낸 다음 자기 턴에 평범하게 굴리면 된다. 되도록이면 코스트가 무거운 상급 인페르노이드를 불러내서 쓰자....근데 한참 뒤에 거의 상위 호환인 광연이 나오는 바람에 발톱 때만큼 있던 쓸모가 없어져버렸다.
일러스트의 내용은 네헤모스 vs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 하지만 인페르노이드는 전부 화염 속성이라 네헤모스가 나와있는 상황에서 다이아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게다가 공격력 / 수비력도 네헤모스가 한참 높다. 안될거야 아마. 결국 솜브레스가 오기 전까지 다이아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본래 "푸른 화염"이라고 번역되어왔던 蒼炎(창염)과 이 카드의 蒼焰(창염)은 "염"의 한자가 다르나, 음과 뜻이 같은 '''이체자'''다. 저 한 글자 차이로 한글 정발명은 그냥 "창염"이 되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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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턴마다 2장씩 인페르노이드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리석은 매장. 스탠바이 페이즈고, 함정 카드이므로 세트한 다음 자신의 턴에 발동해야 한다는 점은 즉효성이 떨어져 비선호되는 경우가 많다.
인페르노이드 이외 몬스터가 있으면 파괴도 아니고 그저 묘지로 가버린다는 망측한 디메리트를 지니고 있다. 참고로, PSY프레임로드 Ω를 소환하여 2번 효과를 사용했을 경우,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시 이 카드의 효과를 먼저 적용(덱에서 2덤핑)한 후 Ω를 돌아오게 할지, Ω를 먼저 돌아오게 할지 선택할 수 있다.[16] 이건 아래의 소광도 마찬가지.
카드 이름의 각성(殻醒)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각성(覺醒)과는 한자가 다르며 깨달을 각(覺)과 껍질 각(殻)의 발음이 모두 'かく'임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일러스트에서는 낙뢰와 클리포트 아카이브를 배경으로 인페르노이드 바엘이 포효하고 있는데, 봉인되어있던 동안 인페르노이드를 가두고 있었던 '껍질'인 클리포트에서 나오는 장면인 듯하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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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묘지에 있는 인페르노이드를 샐비지해오고, ②의 효과는 인페르노이드 1장 한정 이차원에서의 매장이다. 제외되어 있던 몬스터를 코스트로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거나, 묘지에선 소생이 안되는 하급 인페르노이드들을 패로 가져와 활용하는 다양한 운용이 가능하다.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유지만 잘 시킨다면 게임을 질질끌어 후반부로 갈수록 유리해진다.
여담으로 위의 각성하는 연옥과 마찬가지로, PSY프레임로드 Ω를 소환하여 2번 효과를 사용했을 경우,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시 이 카드의 효과를 먼저 적용(제외된 몬스터를 되돌리는 처리)한 후 Ω를 돌아오게 할지, Ω를 먼저 돌아오게 할지 선택할 수 있다.
카드의 이름에 들어가있는 소광(遡洸)이라는 단어는 기존에 없던 한자어로, 물을 거슬러 올라가다 라는 뜻인 일본어 遡行(そこう)과 遡洸(そこう)의 발음이 같음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추측되지만 일러스트와 해당 단어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참고로 대치된 글자인 '洸'은 '성낼 광'자이다.
일러스트는 드래그니티의 신창이 얼어붙은 앨섀도르 아노마릴리스를 박살내는 모습.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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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징 템피스트에서 등장. 성능은 이름 그대로 정신나간 효과를 자랑한다. 패 및 필드의 앞면 표시 마법 / 함정 카드 중에서 코스트로 사용할 카드를 고르는데, 이 카드의 발동했을 당시에 앞면으로 존재하는 카드를 고르는 거라, 사도 / 창염 / 또다른 광연 등 다른 연옥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에 체인하여 그 발동한 연옥 마법 / 함정 카드를 보내고 발동할 수도 있다. 광연 2개를 동시에 발동하는 쌍광연(광연 발동-발동한 광연을 묘지로 보내고 두번째 광연 발동)이 나름 악명높다.
값싼 코스트로 덱에서 인페르노이드를 바로 가져올 수 있다. 레벨의 합계가 8이 되도록 이므로 주로 1+1+6 이 선호된다. 데카트론(네헤모스)+데카트론(릴리스)+벨페고르 로 첫턴에 광연을 잡아 상대 스탠바이 페이즈에 빌드를 만들 수도 있다. 상기한 빌드가 아니더라도, 1+7로 바엘을 꺼내거나 8인 아드라멜레크 단독을 꺼내는 수도 가능하여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원턴 루트를 세우기도 용이하며, 필요하다면 제거 효과를 내장한 하급 3장을 꺼내 필드의 위험한 카드를 먼저 제거할 수도 있고, 그렇게 나온 카드들을 프리 체인으로 릴리스해서 상대 묘지를 박살낼 수도 있다는 점도 매력적.
"연옥" 마법/함정 카드가 코스트기에 장비 카드 상태인 블러드 매지션-연옥의 마술사-와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재정이 있다.
일러스트는 인페르노이드 티에라가 창성신 tierra로 부활하는 광경을 그린 것으로, 다른 클리포트들까지 닥치는 대로 잡아서 파괴한 다음 그 코어들을 흡수하고 있다.
'''수록 팩 일람'''
원래 인페르노이드와 상관없이 한참 전에 나온 함정 속으로 시리즈인데, 위에서 나온 연옥의 소화로 서치가 가능해지는 바람에 여기에 관계가 있게 되었다.
패가 0장일 경우 덱에서 "연옥" 마법 / 함정을 골라 필드에 세트하는 효과를 지닌 몬스터. 비슷한 시기에 나온 인페르니티의 지원 카드인 연옥의 계약 등을 서치하라고 나온 몬스터이기에 인페르노이드에서 사용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묘지 자원을 바탕으로 턴당 횟수 제한이 없는 특수소환, 효과로 상대를 압박하는 형식의 덱. 비슷하게 자체 효과나 종족 서포트로 쌓은 묘지 자원을 바탕으로 고성능 엑스트라 덱 몬스터 등으로 상대를 뭉개버리는 테마가 많이 있긴 하지만 얘와는 다르게 '''자체적으로 묘지 자원을 쌓는 방법이 제한적(정확히는 도박적)이다.''' 따라서 그 판 듀얼이 흥하냐 망하냐도 묘지 덤핑 카드가 제대로 터지냐 망하냐에 결정되는, 도박성이 있는 덱이다. 물론 이런 덱 특성상 그냥 덤핑이 잘 터졌을때 무지막지하게 강력해지기 때문에 뜬금없이 높은 성적을 찍는 경우도 있다.
덱을 짤 때는 상급/최상급이 자체적으로 소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 "묘지에 강력한 몬스터가 많아도 한 번에 적을 죽일 수 없다"라는 단점은, 뒤집어 생각해보면 "한 번에 적을 죽이는 데 실패해도, 묘지에 쉽게 꺼내 올 수 있는 강력한 몬스터가 많이 남아 있다"는 안정성으로 돌아온다. 묘지가 충분히 쌓인 인페르노이드는 아드라멜레크 같은 상급 하나가 미리 존재하는 상태로 최상급을 꺼내면서 안전하게 상대필드를 쓸어 버릴 수 있다. 중간에 상대가 마법 / 함정으로 방해를 해도, 특유의 효과로 릴리스-제외하며 도망갈 수 있고, 이렇게 도망가면서 코스트로 지불한 녀석은 묘지만 있다면 다시 기어나온다! 결국 덱의 전체적인 컨셉은 '''상급과 최상급이 끈질기게 기어 나오며 상대를 압박해 들어가는 덱'''으로, 기존의 덤핑형 추리게이트 덱과는 다른 개념을 지닌 것.
데카트론을 제외한 메인 덱 인페르노이드는 공통적으로 "~할 경우에만" 특수 소환 가능한 융합, 엑시즈, 싱크로, 의식 몬스터와 같은 특수 소환 몬스터이기 때문에, 다른 특수 소환 방법은 일절 먹히지 않는다. 유일하게 가능한 경우는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의 텍스트를 가진 효과 뿐.[17] 다행히 Sin 트루스 드래곤의 전례가 존재하여, 정규 절차 없이 그냥 묘지로 보내도 자기 효과로 특수 가능하다는 재정이라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특수 소환 조건이 상당히 빡빡하지만 살펴보면 빠져나갈 구멍은 많이 있다. 먼저 자신 필드 위에 효과 몬스터가 없을 때에는 레벨 및 랭크의 합계를 0으로 취급한다는 재정이 떨어졌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소환 가능하다. 즉 '''효과가 없는 싱크로/엑시즈 몬스터들'''도 레벨을 세지 않는 것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아스타로스를 베끼어 레벨 5가 된 데카트론과 벨제불이 필드에 있으면 합계 7이 되어 차후에 전개 가능한 인페르노이드가 1장으로 제한되는 데 반해, 이 둘로 스크랩 데스데몬을 싱크로 소환하는 순간 이 합계가 '''0'''으로 초기화되기 때문에 바로 아드라멜레크나 여타 상급이 연달아 나올 수 있다. 또한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 합계가 8 이하인 건 인페르노이드 본인이 나오기 전의 상황이기 때문에, 효과 몬스터를 많이 전개하더라도 그 레벨/랭크 합계가 정확히 8 이하이기만 하면 소환이 가능하다. 레벨 8인 인페르노이드 아드라멜레크가 필드 위에 나와 있어도 일단 1장의 인페르노이드는 더 뽑을 수 있다는 것.
특수 소환 몬스터라는 점을 제외한 또다른 공통점으로, 인페르노이드는 전부 자신의 몬스터를 릴리스해서 발동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레벨 8 이하의 인페르노이드들은 전부 상대 턴을 포함하는[18] 프리 체인으로 자신 몬스터 1장 릴리스로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D.D. 크로우가 생각나는 효과를 내장하고 있어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스테이터스가 많이 허약한 샤이탄, 벨제불, 루키푸구스가 파괴 직전일 때 쓱 릴리스해 상대에게도 묘지 피해를 안겨 줄 수 있다. 이 방법으로 효과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것은 곧 필드 위의 몬스터를 줄여 레벨 / 랭크의 합계를 조정, 인페르노이드 고유의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는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대의 묘지 자원을 제외해버림으로써 죽은 자의 소생 등 주로 소생계열의 효과나 묘지에서 발동하는 카드를 불발시키거나 미리 제외하는 등 상대의 전개를 막아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소위 말하는 "~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 이전에는 카오스 계열 카드들과 조합하는, 덤핑류 카드에는 라이트로드/크리밴디트 등 빛 / 어둠 속성이 골고루 포진돼 있다는 점을 이용, 추리게이트에 대한 의존을 아예 최대한 줄이면서 개벽과 종언 등을 투입하는 바리에이션도 있었고, 도박성과 끈질긴 특수 소환이라는 카드군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는 대신 안정적인 전개와 메타를 목표로 섀도르나 헤이즈비스트 등과 섞는 형식도 존재했다. 상기한 추리게이트에게만 의존하는 형식이 지닌 도박성과, 묘지-제외-특수 소환이라는 견제받기 딱 좋은 효과를 전부 지녔으며 그 중 하나라도 막히면 제대로 망해버리는 인페르노이드의 불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한 선택. 불가능하거나 마냥 아주 말리는 것만은 아니였는지, 아니면 단순히 상대가 어버버하다가 져버린 탓인지 최초로 일본의 공인 대회에서 우승한 인페르노이드 덱 역시 헤이즈비스트와 합친 형식이었다.[19]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의 발매로 이전처럼 마론이나 카드 트루퍼 등의 다른 몬스터를 넣을 필요가 없이 데카트론으로 적절한 선에서 덱 파괴를 멈출 수 있고, 원하는 인페르노이드를 한 장 더 덤핑 가능하며, 효과 복사로 추가적 견제가 가능한 등 도박성이 있지만 성공하면 충분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덱이며, 매커니즘이 비교적 단순해 굴리기 쉬운 덱이 되었다.
레이징 템피스트에서는 이웃집 잔디깎기와 연옥의 광연을 지원받았는데, 이는 만년 2~3티어에서 가끔 교통사고만 담당하던 인페르노이드에게는 꿈같은 지원이었다. 잔디깎기는 패트랩이나 일반 소환 몬스터를 넣지 못하는 인페르노이드에게 새로운 덱 구성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광연은 기본적으로 카드를 잔뜩 묻어야 가능했던 집짓기를 패 단 2장(소화+패 코스트)이라는 값싼 코스트로 가능하게 하며 인페르노이드를 당시의 티어 반열에 오르게 하였다.
기본적으로 메인 덱 타점이 높은 비트다운 형식의 덱이기에 어느 분기에나 그럭저럭 굴릴 수 있다.[20] 금제 이후 환경이 정립되기 전에는 상위권에서 발견되나 환경 정립 이후에는 2~3티어를 전전한다. 2016년 4월 전까지는 매 분기별로 제재먹은 카드가 거의 없고 매번 금제의 혜택을 받거나 좋은 지원이 나와 사실상 상향의 역사라고 볼 수도 있었다.
2014년 11월에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첫 등장. 상기했듯이 발매 전부터 코나미가 덱 체험회를 개최하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다. 발매 당시에는 명추리 제한, 몬스터 게이트가 제한이였기 때문에 16년 1월 현재에 비하면 이게 덱인지 종이뭉치인지 쓰레기인지 구분이 안 갈정도로 굴러가질 않았다. 대량덤핑의 키 카드가 4장밖에 되지 않아 일소몹은 당장 대량 덤핑이 가능한 라이트로드 어쌔신 라이덴, 카드 트루퍼, 크리밴디트 등의 카드가 주로 투입. 마법/함정은 추리게이트를 한시라도 빨리잡기 위한 카드 파괴 및 패 좌절이 반 필수적으로 들어갔으며 그 외 개인 취향으로 바늘벌레 소굴, 팬텀 나이츠 섀도우 베일이 들어갔다. 그 외 용암 마신 라바 골렘 이나 염정룡-블래스터 또한 들어가기도 했다.
2015년 1월 금제에서는 이득을 보았다. 몬스터 게이트가 준제한으로 내려옴에 따라 좀더 빨리 덱을 갈 수 있게 되었으나, 여전히 패순환 카드(카드 파괴 및 패 좌절, 무덤으로의 동반 등)이 반 필수적이였다. 돌이켜보면 기적의 발굴과 아슈메다이는 이때까지가 반드시 들어가던 때. 이 시점 이후로는 둘다 들어가지 않거나 아슈메다이 정도는 취향수준으로 들어가긴 한다.
2015년 2월 크로스오버 소울즈가 발매되면서 추가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릴리스 및 샤이탄의 추가[21] 로 승패패 노이드에서 벗어나는 듯 했지만 초강력 몬스터인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또한 같은 팩에서 데뷔, 툭 하면 다이아로 변신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승패패에서 오히려 패패가 되는 등 노이드에게는 지옥같은 상황이 시작되었다. 역으로 프톨레를 넣는 노이드도 있었으나 안 넣느니만 못해 빠르게 잊혀졌다.
2015년 4월 금제에서 손해와 이득을 보았다. 염정룡-블래스터는 아예 금지를 먹어버렸으나, 카드 트루퍼나 라이트로드 어쌔신 라이덴이 살아있었고, 몬스터 게이트나 명추리 등 키카드를 1번 더 쓸수 있게해주며 염정룡-블래스터와 같은 타점을 지닌 혼돈의 흑마술사가 제한으로 도로 내려왔다. 또한 강력했던 카드군인 네크로즈/섀도르/클리포트가 대타격을 입어서 위상이 상대적으로 올라갔으면 올라갔지 떨어지진 않았다. 몬스터 게이트가 무제한으로 풀려 추리게이트를 6장 꽉꽉 채워넣을 수 있게된 것도 굉장한 희소식.
2015년 5월에는 데카트론의 발매로 종이뭉치가 아닌 덱이 되었다. 데카트론 1장으로 테마가 격변한거라고 볼 수도 있을만큼 커다란 지원. 허나 같은 팩에 카운터인 흑빛의 G 또한 나와버려 상당히 미묘한 입장이 되어버렸다. 이후 5~9월까지는 그냥 조금 쎈 2티어 덱으로써 잘 살고 있었다. 프톨레-다이아가 뼈아팠지만, 치우기가 아주 어렵지는 않았으니...
2015년 10월 금제에서는 간접상향을 먹었다. 명추리에 체인해서 튀어나오며 갈려나갈 카드들이 모조리 제외되는 눈 뜨고 못 볼 광경을 보게 하던 마스크드 히어로, 덱 덤핑을 막아 덱의 기본적인 매커니즘을 박살내 버리던 프톨레마이오스-세이크리드 다이아를 사용하는 4축이 모두 금제리스트에 입성했다. 다만 희대의 사기덱 EMEm과 상당한 푸시를 받은 제왕과 피안에 밀려 1티어로는 올라오지 못했다.
2015년 12월 밀레니엄 팩이 발매, 파워카드인 왼팔의 대가가 등장하여 덱의 파워가 한층 강해졌고, 또한 2016년 1월 금제에서도 간접상향을 먹었다! No.16 쇼크 마스터의 금지로 허몽 및 추리게이트가 패에서 썩을 확률이 극히 낮아짐에 따라 다시 위상이 올라갔다.
하지만 2016년 4월 금제에서 목이 댕겅 잘렸다. 인페르노이드의 생명인 명추리와 몬스터 게이트가 제한을 맞은 것. 이에 대부분의 인페르노이드 플레이어들은 아예 덱을 갈아탔다. RATE의 발매 이전까지는 거의 인페르노이드 유저는 없다고 해도 될 정도. 가끔 교통사고 덱으로써의 기능은 건재하다는 듯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그러나 RATE의 발매 이후 위상이 급상승하였다. 십이수와 함께 기존 1티어였던 ABC를 끌어내리고 티어 반열에 떠올랐다.
2017년 1월 금제로 십이수에 밀려있던 인페르노이드가 올라갈 기미가 보였다. 미래융합-퓨처 퓨전이 에라타가 되었긴 했지만 제한으로 풀리고, 십이수에 상당한 칼질이 가해지고[22] 이웃집 잔디깎기나 연옥의 광연에는 일체의 제재도 가해지지 않았기 때문.
MACR 이후 입상률이 확 떨어져버렸다. 잔디깎기를 채용한 인페르노이드는 잔디를 성공시키는 순간 묘지에 쌓인 어드밴티지로 확실하게 압살할 수 있지만, 60장이라는 매수에서 잔디나 키 카드를 잡기 힘들고, 왼팔의 대가를 써서 서치한다 해도 하루 우라라로 무효화되면 완벽하게 포기해야하기 때문. 그 때문에 왼팔의 채용율도 덩달아 낮아졌다. 또한 인페르노이드가 악명을 떨치는 데에 1등공신이였던 허몽이 진룡을 상대로 무의미한 카드가 되어버린 것도 있다.
2017/4/1 금지제한에서 0티어에 머무르던 십이수가 약해지고 링크 소환으로 여타 덱들이 대거 약화되는데도 인페르노이드는 핵심 파츠인 잔디깎기, 추리게, 광연, 데카트론 등이 추가금제를 먹지 않았다. 하루 우라라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지만, 안정적으로 덤핑된 인페르노이드의 폭발력은 포텐셜이 대단하고 핵심 카드들은 금제를 하나도 먹지 않은 데다, 링크 몬스터는 레벨도 랭크도 없어서 링크 몬스터의 효과는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점도 인페르노이드의 티어를 높게 유지해주었다.
2017/7/1 금제에서는 약간의 상향과 하향을 받았다. 십이수와 진룡이 엄청난 타격을 입었는데, 십이수는 6장의 엑시즈 몬스터 중 무려 2장이나 금지를 먹게 되었고, 총 카드 중 4장이나 금지(모르모레트는 제한이지만 사실상 금지)를 먹음으로써 완전히 죽어버리게 되었다. 인페르노이드도 가끔 십이수와 합치기도 해서 십이수와의 연계는 불가능해졌지만 피해는 아니다. 블랙홀과 이차원에서의 매장이 준제한이 되었으나, 페어리테일-백설의 제재가 꽤나 컸다. 첫 턴에 잔디깎이로 덱을 왕창 갈고 상대 턴에 견제하는 목적이었는데, 그것이 어려워져버렸다. 또한, 링크 소환 이후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의 파워가 하락하면서, 메인 덱 위주의 인페르노이드는 링크 소환이라는 장점과 함께 또 다른 타격을 입게 되었다. 이펙트 뵐러와 유령토끼가 급부상하면서 데카트론이 막히기 쉬워져버렸고, 연옥의 소화도 터질 확률도 높아졌다.
2017년 10월 금제에서는 이차원에서의 매장과 미래융합의 제재가 완화되었고, 상성이 좋지 않은 진룡, WW소환수, 공룡 등이 상당한 너프를 먹어 간접 상향되었다. 당시 일본 기준으로 SPYRAL에게 어느 정도 상성이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입지가 다시 상승하였다. 인페르노이드의 우수한 빌드 돌파력으로 SPYRAL의 빌드를 어느정도 상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8년 1월 금제에서는 미래융합이 무제한으로 풀렸다. 또한 SPYRAL이 엄청난 타격을 입으면서 환경권에서 없어지고, 블랙홀도 무제한으로 풀렸다. 또한 이번에 키 카드가 풀린 제왕이나 네크로즈, 해황 등이 인페르노이드에게 비교적 상성이 좋지 않아 간접적 상향도 먹었다. 궁합이 좋은 토치 골렘과 희생양 이 준제한을 먹은 것은 살짝 아쉬운 점이다.
2018년 1월 이후 티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트릭스터와 피안 등에 모두 비교적 상성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데다가 3월 10일 발매된 암흑의 주박 스트럭쳐 덱의 신규 카드와 상성이 좋아 더더욱 위상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노이드에게 치명적인 하루 우라라 준제한과 몬스터 게이트의 제한 해제로 인한 반사이익까지 얻어 더욱 강해졌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떠오르는 섬도희에게 상성이 좋다는 것이 겹쳐 그 분기 조커픽으로 평가되었다.
2019년 1월 분기에도 덱 구축과 평가는 비슷하다. 차이가 생겼다면 이웃집 잔디깎기의 준제한으로 인해 왼팔의 대가를 다시 적극적으로 투입하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메인 덱을 10장이나 갈아야 하는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로 대체했다는 것 정도.
메타는 인페르노이드에게 그럭저럭 호의적인 것이, 특유의 묘지 제외 효과 덕분에 신흥 강자인 샐러맨그레이트와 칼질을 맞았지만 여전히 쉐어를 차지하고 있는 섬도희를 상대로 매우 유리하다. 얼터가이스트도 바렐로드 드래곤을 꺼내고 헥스티아를 잘 견제해주면 그리 힘들지는 않다. 다만 서브테러 상대로는 꽤나 고전한다. 엑스트라 덱을 사용하지 않기에 연옥의 허몽이 없는 카드나 마찬가지가 되고 네헤모스를 꺼내 필드를 쓸어버리고자 해도 요마에게 차단당하기 때문이다. 대신 릴리스를 꺼내서 틀어막는게 방법이라면 방법. 썬더 드래곤, 마술사도 쉽게 상대가 가능한 덱은 아니다.
특수 소환 / 묘지 활용 / 도박성의 비중이 다른 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기 덕분에 메타계 효과에 굉장히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이드 카드가 명확한 만큼 사이드 전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덱을 구성할 때 사이드 전을 생각하면서 구성해야한다.
카운터 :
'''아티팩트-롱기누스''' : 메인 페이즈에 룰 특수 소환을 하는 인페르노이드의 제외를 주로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해 막아버린다.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 앞면으로 존재하는 한 묘지로 보내지는 카드는 묘지로 가지 않고 제외된다.
'''왕궁의 철벽''' : 롱기누스와 같은 이유. 제외 자체를 막아버린다.
'''이차원 그랜드''' : 발동 턴에 묘지로 가는 몬스터를 전부 제외해버린다.
'''하루 우라라''' : 서치, 묘지 덤핑, 덱 특수 소환을 전부 막아버린다.
'''승령술사 조겐''' : 패 1장 버리면 필드에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전부 파괴+ 특수 소환자체를 막아버린다.
'''응전의 G''' : 명추리나 몬스터게이트를 주축으로 하는 인페르노이드 덱 카운터, 둘 중 하나 발동했는데 상대 패에서 이 카드 튀어나오면 묘지로 가는 카드들은 죄다 제외된다.
'''배너티 스페이스''' : 특수 소환 자체를 막아버리기 때문에 특수 소환만 가능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만으로는 자체 돌파가 불가능하다.[23]
'''멘탈 드레인''' : 하루 우라라, 응전의 G 등의 덤핑 카운터 카드를 막아준다.
'''일본 OCG환경 기준으로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메인 덱, 또는 엑스트라 덱 기준으로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이드 덱 용 카드는 포함하지 말아주세요.'''
취소선이 붙은 카드는 "이 카드가 이렇게나 쓸모가 없고 아무도 안 쓴다" 라는 의미가 아닌, 한 때 인페르노이드 덱에 투입하던 시절이 있었으나 새로운 카드들에 밀려버린 카드라는 의미.
서치하는 것은 주로 이웃집 잔디깎기, 허몽, 추리게이트. 역전의 한 수가 될 수 있지만 그만큼 막힐 경우 피해도 크다. 하루 우라라의 발매 직후 사장되었으나 이웃집 잔디깎기의 준제한 이후에는 다시 채용되는 등 여전히 취향에 따른 카드임을 나타내는 중이다.
구축에 따라 인페르노이드의 핵심. 15년 상반기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에서 슈퍼 레어로 명추리가 재록되었으니 고레어를 노린다면 구해볼만 하다. 18년 10월 현재 명추리가 제한, 게이트가 무제한이다.그리고 2020년 1월에 명추리가 무제가 되었다.
범용 레벨 8 싱크로 몬스터의 혁명. 티에라의 효과로 묘지에 묻어서 다시 덱으로 되돌려도 된다. 모든 효과가 인페르노이드에 잘 들어 맞는다.
허몽의 성공시 인페르노이드 티에라가 융합 소환되면 효과 무효에 두들겨 맞지않는 이상 최소 서로의 엑스트라 덱에서 카드를 3장 묘지로 보내는 것은 무조건 발동되므로, 누토스를 투입하면 허몽의 6장 덤핑에 추가로 내 티에라를 파괴하여 레벨 합계를 낮춘다거나 상대 카드의 파괴 등의 부수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데카트론을 바로 조달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때에 따른 상황 돌파로도 사용가능. 일반 소환을 낭비할 필요 없이 데카트론의 효과를 쓸 수 있으므로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어떻게든 광연이나 키카드를 빠르게 잡고싶다면 투입할 것. 허나 고질적 문제점인 키카드 제외가 걱정된다면 쓰지 않을 것을 권한다.
덱을 최대 매수인 60장으로 맞추고 발동하면 한 방에 덱을 수십장 갈아버릴 수 있다. 대량의 묘지 자원을 필요로하는 인페르노이드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지원.
패를 1장 버리고 마법 / 함정을 2장까지 파괴해주는 트윈 트위스터는 채용률이 매우 높다. 상대 세트 카드나 배너티 스페이스, 신의 통고, 마법 봉인의 방향제 등도 쉽게 파괴해준다.
이웃집 잔디깎기를 사용하기위해 덱을 60장으로 꽉꽉 채운다면 고려해볼 수 있다. 잔디깎기나 추리게이트로 갈리면 쓸 수 없게 되는 마법 / 함정을 적절하게 제외하고 특수 소환하여 상대를 견제하거나 추가타를 넣는 용도로 쓰인다.
필드에 몬스터가 없을 경우에 한정하여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막아준다. 자신 턴에 발동했을 경우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비롯한 링크 몬스터를 불러 여러모로 활용 가능.
데카트론이 튜너라서 별도의 용병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하리파이버를 통하면 소환이 간편하고 높은 타점+타점 상승+2회 공격으로 떠오르는 돌파, 원턴킬용 에이스 몬스터.
역시 하리파이버를 거쳐 소환이 간편하고 링크앞에 상급 인페르노이드를 하나만 세워도 4000이 넘는 타점에 릴리스 효과로 공격불가 디메리트도 회피할 수 있어 레벨제한 없는 고타점 요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들의 공통 효과인 릴리스하고 상대 묘지의 카드 제외가 암흑세계를 만나면 매턴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코스트로 묘지를 견제하는 효과가 된다.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상대 턴 플레이를 방해하기도 하고 아드가 부족하거나 하면 마종동으로 버텨서 킬각이나 역전각을 노리기가 쉽다. 또한 내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 수를 추월하거나 같아질 거 같으면 노이드에 프리체인 효과로 몬스터 수를 조절할 수 있다.
일반 함정을 자주 쓰는 편인 노이드에서 쓰기 좋은 카드. 디스토피아와의 궁합도 좋고 메타버스, 트랩트릭, 연옥의 광연 등 상황에 맞게 필드에 중요 함정을 세트할 수가 있다.
악마양 릴리스나 트랩트릭[24] 을 이용하여 깔기가 쉽다. 운영은 대강 마종동을 상대 턴에 발동하여 전개를 방해하거나 자신은 지키거나 디스토피아를 발동하여 전개를 방해하거나 필드를 치우던가 연옥의 범람을 발동 혹은 서치하여 연옥의 광연의 코스트로 쓸 수 있다.
바엘과의 콤보로 상대 필드를 전멸시킬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그냥 써도 강력한데, "바엘로 전투 후 비대상 제외 효과 발동-체인2 프리체인 릴리스 후 묘지 제외 효과 발동" 여기서 자신의 필드가 빈다는 점을 이용해 패에서 길항승부 체인 3을 발동하여 체인트리 역순으로 처리하면 상대는 필드에 한 장을 제외한 나머지 카드를 모조리 뒷면으로 제외하고 체인 2의 바엘 효과로 묘지 제외 처리, 그 후 체인 1의 바엘의 비대상 제외 효과로 필드 1장을 고르고 제외시키면 상대 필드가 전부 제외된다.
선턴에 쇄룡사-스컬데드를 뽑아 추리게이트나 광연같은 키 카드를 잡는 데에 도움을 주고, 특수 소환 몬스터라 추리게이트에 걸리지 않는다. 쇄룡사를 뽑지 않더라도 이 카드 한 장으로 합계 6링크까지 전개가 가능하므로 있으면 무조건 이득이 되는 카드. 전용 서치 마법인 다크 오컬티즘의 코스트인 패 1장이 인페르노이드에선 노코스트나 다름없으므로 더욱 잘 맞는다.
화염 속성인 인페르노이드를 몇 번이고 묘지에서 소환시켜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턴 최대 2000데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
효과를 다쓴 티에라는 바닐라로 남아있는 데다 레벨이 11이라 추가 전개가 힘들 때, 누토스로 자괴하는 대신 레벨이 없는 링크 몬스터로 바꿔서 추가 전개를 노릴 수 있다. 단, 그라비티 자체 디메리트 때문에 턴킬각을 보는 것 자체는 어려운 편.
1. 개요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최초 등장한 카드군. 발매 전부터 코나미가 시연회를 여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이름의 어원은 큰 불, 지옥을 의미하는 "인페르노"(Inferno) + ~와 같은, 혹은 닮은 것을 의미하는 어근 "-이드"(-id). 이대로라면 본래 의미는 "지옥을 닮은 것" 이겠지만, 현대에 와선 "-이드"라는 어근 자체가 안드로이드(남자와 닮은 것->남성형 로봇)에서 시작해서 비크로이드, 휴머노이드, 슬러그 노이드, 드래고노이드의 경우와 같이 ~와 닮은 로봇(노이드/로이드)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관련 마법 / 함정에서는 '지옥' 대신 '연옥'이 주로 언급되므로 결과적으로 "연옥의 로봇"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듯 하다. 실제로 몬스터들이 기계적인 외양을 하고 있으며, 설정상 기계인 클리포트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이름이 비슷하고 기존까지 인페로 줄여불리던 인페르니티와 확연히 구분을 짓기 위해[1] , 인페르노이드는 인페노 또는 노이드라고 부른다. 야민정음으로 페노→떼노라고도 부르는데, 인페르니티와 구분하기 더 쉬우라고 일부러 이렇게 부르는 경우도 많다.
2. 듀얼 터미널 설정
'''창성신 tierra의 수하 악마들이자 듀얼 터미널 최대의 흑막, 만악의 근원'''. 클리포트와 별개의 존재들로 클리포트가 자율 방위 시스템이라면 이쪽은 창성신 tierra를 보좌하는 직속 부하들로 보인다.'''모든 것을 불태워버리는 연옥의 사자!!'''
오랜 시간, "나츄르의 신성수"에 "클리포트"와 함께 봉인돼왔던 연옥의 사자들.
그 몸에는 과거의 몬스터들이 갇혀있다고 한다…
신성수 내에서 tierra의 계략을 위해 사망하여 신성수로 돌아온 영혼들을 강제로 진공관에 가두어 영혼을 qliphoth화시키고 tierra의 생명력으로 변환시키고 있었으며[2] 클리포트 툴에 의해 흡수당한 미도라시가 신성수 내 tierra의 의식과 접촉함으로써 기동되었으며 tierra의 부활을 방해하는 클리포트와 지상 생명체들의 절멸을 위해 파괴 활동을 개시한다.[3][4]
이들 역시 클리포트의 나무를 기본적인 모티브로 삼고 있는데, 각 클리파가 상징하는 죄악을 모티브로 한 것이 클리포트라면, 인페르노이드들은 그 클리파를 관리하는 악마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관련 마법 / 함정 카드에서 클리포트의 나무나 클리포트 아카이브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아 테마간의 관계가 확실. 즉, 세피라의 대칭점에 있는 존재들이다.
원체 악마학이나 오컬트 학문이 다 그렇듯이 인페르노이드의 모티브가 된 악마들의 이름도 클리파의 악마들에 대한 서술 기록에 따라 중구난방으로 차이가 있다. 또한, 마왕룡 베에르제의 경우와는 달리 악마의 이름에서 일부만을 따온 것도 아니고 거의 그대로 가져온지라, 종교적으로 굉장히 민감한 TCG 쪽에서는 이름을 여러 언어로 적은 서수 숫자로 완전히 바꾸었다.(1i부터 순서대로 라트비아어, 리투아니아어, 헝가리어, 루마니아어, 폴란드어, 덴마크어, 핀란드어, 스웨덴어, 러시아어, 터키어)
종족은 악마지만, 형태는 드래곤이다. 또한 인페르노이드의 모습을 잘 보면 몸 곳곳에 동력원으로 추정되는 전구 모양의 물체가 레벨 개수만큼 달려 있는데, 이것들이 발하는 색은 각각의 인페르노이드가 지배하는 클리파의 역인 세피라의 브리아계에서의 색과 동일하다. 예를 들어, 4i의 지배자 아스타로스는 감키코트를 상징하는 클리포트 디스크의 색인 파란색의 코어를 기지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과거의 몬스터들이 갇혀있다고 한다. 이 과거의 몬스터는 마스터즈 가이드 5에서 밝혀지길 '''과거 듀얼 터미널에서 사망한 생명체들의 영혼'''.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tierra의 명령에 따라 이들의 영혼을 강제로 진공관에 구속시켜 qliphoth화시키고 있었다. 스토리에서 확인된 자들은 드래곤, 리저드, 하운드들을 제외한 섀도르 몬스터(과거 듀얼 터미널 1, 2기에서 등장했던 몬스터들이다), 젬나이트 라피스(나중에 테라나이트 바트라이무스로 변화), 가스타의 무녀 윈다(미도라시), 리추어 에리얼 등.
또한 데카트론을 제외한 모든 인페르노이드에 클리포트를 연상시키는 X자 줄무늬가 있다. 아슈메다이부터 이후의 인페르노이드가 비교적 선명하게 보이고 하급 중에서도 아스타로스의 꼬리부분을 잘 보면 비슷한 줄무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네페새도르 퓨전과 코어의 모습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하급 몬스터들의 일러스트로 보아 모든 코어에 X자 무늬가 있는 듯하다.
일러스트 배경과 코어를 보면 각 인페르노이드의 크기를 알 수가 있는데, 일단 모든 코어가 동일한 크기라고 가정하면 샤이탄부터 네헤모스까지 점점 크기가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러스트 상으로는 작은 바위 정도의 크기(샤이탄)부터 나무를 아래서 올려다봐야하는 크기(벨제불), 나무와 비슷한 크기(루키후그스, 아스타로스), 나무보단 커다란 크기(아슈메다이), 숲보다 큼(벨페고르), 산과 비슷함(바엘), 산보다 거대함(아드라멜레크)를 거쳐서 마침내 릴리스나 네헤모스가 되면 크고 아름다운 사도급의 크기가 된다. 그리고 최종 보스인 창성신 tierra는 비교조차 안된다.
인페르노이드와 클리포트까지 상대해야하는 상황에서 전력을 크게 소모한 연합은 네크로즈의 반혼술을 이용해 다이아를 부활시켜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를 탄생해내게 되어 클리포트와 인페르노이드들이 차례차례 파괴당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네헤모스는 다이아 또한 어찌하지 못했고 결국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가 9번째 룡성을 구상화한 솜브레스가 나머지 테라나이트, 다이아와 융합한 프톨레마이오스가 강림하여 네헤모스 또한 격파당한다.
한편 릴리스는 연옥의 땅으로 도주해 빙결계 3룡의 힘을 흡수한 뒤 얼어붙은 네피림의 봉인을 해제하고 융합해 아노마릴리스가 되었으며, 창성신과 대등한 힘으로 연합을 고전시킨다. 그러나 결국 세피라, sophia의 네크로즈, 프톨레마이오스의 반격을 받고 끝내 드래그니티의 신창에 파괴당한다.
하지만 릴리스의 머리 파츠인 데카트론은 신성수로 돌아와 qliphoth 시스템을 재가동해 tierra를 불완전 부활시켰고, 데카트론의 진공관을 아포클리포트 킬러의 코어와 공명시킴으로써 바트라이무스를 만들어낸다.
그 뒤 바트라이무스와 재가동된 10개의 클리포트의 잔해를 모두 흡수해 완전히 부활한 tierra가 파괴 활동을 전개했으나, 그라마톤과 천일천야를 싸워 결국 격파당한다. tierra가 소멸하고 신성수 또한 기능 정지함으로써 마지막으로 남은 데카트론 또한 기능 정지. 그 뒤 연합은 인페르노이드의 진공관에 있던 과거의 영혼들을 부활시키게 된다.
3. 메인 덱 몬스터
인페르노이드들은 데카트론을 제외하면 전부 통상 소환 불가에 자신 필드의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 합계가 8 이하일 때에 패나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제외할 경우에만 특수 소환이 가능한 '''특수 소환 몬스터'''들이다. 마치 정룡의 특수 소환 효과를 기본으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효과 외 텍스트로 재정비해서 카드군으로 내놓은 느낌.
번외격인 데카트론을 빼면 통상 소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레벨에 따른 상/하급 분류가 무의미하지만, 레벨에 따라 전반적인 효과 유형에 차이가 있으므로 그에 따라 상/하급을 구분한다.
3.1. 튜너 몬스터
3.1.1. 인페르노이드 데카트론
[image]
유일하게 통상 소환 가능한 인페르노이드.
소환에 성공하면 인페르노이드 1장을 덤핑하는 데다, 그 카드의 효과와 카드명을 배끼며 레벨까지 올라간다. 레벨이 오르기 때문에 레벨 7 이상 인페르노이드를 배끼면 인페르노이드의 특수 소환 조건을 막아버리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공/수는 여전히 500/200의 약골 몬스터이므로 툭 치면 그대로 죽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레벨 1, 튜너라는 서치, 소환에 유용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원 포 원에 대응하는 데다 링크 브레인즈 팩 1에 나온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소환 조건, 소환하는 몬스터에 전부 포함되어 있고, 유일하게 특수 소환이 가능한 인페르노이드이므로 명추리, 몬스터 게이트로 뽑을 수 있다. 단, 내 덱이 인페르노이드라는 걸 상대가 알고 있다면 명추리 발동 시 1을 선언할 게 뻔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어느 정도 새워두는 게 좋다.
그리고 소환에 성공했을 때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등의 수단으로 묘지로 보내는 걸 막아버리거나, 아예 이 카드의 효과가 무효화되면 그냥 500/200짜리 바나나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난감해진다.
10기 환경으로 넘어오면서 상술한 하리파이버에 대응하는 것 때문에 아크로드 파라디온이나 바렐스워드 드래곤 처럼 고타점 몬스터를 때려잡을 죽창을 얻었다는 소소한 이점이 있다. 인페르노이드는 암흑세계-섀도우 디스토피아-가 없으면 고타점/떡내성 몬스터를 제거할 수단이 없는데 그 부분을 극복한 것.
일러스트는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가 쓰러졌음에도, 거의 박살났지만 어찌어찌 살아남은 인페르노이드 릴리스의 머리통. 하지만 인페르노이드 릴리스의 머리 디자인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머리에 붙은 코어들의 색이 보라색이 아니고, 정수리에 인페르노이드 네헤모스의 코어를 하나를 더 박았다.
녹색 코어를 보면 인간 형태의 무언가가 갇혀있고 네헤모스의 코어도 자세히 보면 인간 형태의 무언가가 존재하는데 이들의 정체는 바로 tierra가 신성수의 윤회전생 시스템을 깨뜨려 생명 에너지를 자신의 부활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인페르노이드들의 코어에 가두어 사용되던 윤회전생하지 못한 과거의 행성민이다. 결국 코어의 힘이 담겨 있던 10개의 진공관을 회수한 후, 신성수의 qliphoth 시스템에 접속하여 tierra를 불완전하게 나마 깨우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Dekatron(또는 Decatron). 간단히 말해 '''십진수'''를 표현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음극방전관'''이다. 데카는 '10'을 의미하는 접두사이기에 이런 이름이 된 것이며, 이 음극방전관이라는 것도 데카트론이 모으는 10개의 전구(코어)와 관계가 있다.
'''수록 팩 일람'''
3.2. 특수 소환 몬스터
3.2.1. 레벨 4 이하 몬스터
인페르노이드 1장을 제외하고 패에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필드의 카드에 영향을 미치는 기동 효과이며,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②의 효과는 상대 턴에만 사용할 수 있는 묘지 제외 효과.
3.2.1.1. 인페르노이드 샤이탄
[image]
세트된 카드 1장을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진 레벨 1 인페르노이드.
나이트 샷과 같이 이 효과에 대해 대상이 된 카드를 발동할 수 없으며 카드를 확인한다는 언급이 없기 때문에 뒷면인 그대로 덱으로 되돌린다. 의심가는 마법 / 함정 카드나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를 제거하는 효과는 상당히 좋지만, 문제는 능력치가 0 / 0으로 처참. 효과 발동 후 공격이 가능하므로 데카트론으로 이 카드의 효과를 얻었다면 전투 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사탄'''. 사탄을 이슬람에서 샤이탄이라 하며[5] , 이슬람 교리의 이블리스에 대응되기도 한다. 이블리스가 '''불로 만들어졌기에 불을 다룬다'''는 전승과 기믹이 있음을 생각하면 어쩐지 매우 적절하다.
영판의 Pirmais는 라트비아어로 1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3.2.1.2. 인페르노이드 벨제불
[image]
상대의 앞면 표시의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진 레벨 2 인페르노이드.
샤이탄과 반대로 상대의 앞면 표시의 카드만 되돌리는것이 가능하며 덱으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패로 되돌린다. 수비력이 2000이라서 잠깐 벽으로도 쓸 수도 있으며, 또한 샤이탄과 같이 효과 발동 후 공격이 가능하므로 데카트론으로 이 카드의 효과를 얻었다면 전투 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도 있다.
효과 발동 시에 지정했던 카드가 뒷면이 되어도 상관없이 바운스한다. 사족으로, 하급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신 필드의 카드를 대상으로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2i 가기엘을 지배하는 벨제불(Beelzebul). (나무위키 문서는 바알제붑 문서를 참고할 것.) 가나안인의 신 바알제불(Baal-Zebul)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벨제붑(Beelzebub)으로 쓰기도 하고, 히브리어로는 "파리의 왕"이라는 의미인 바알제붑(Baal-Zebub)이라고 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같은 듀얼 터미널 출신 중 똑같이 벨제붑에서 유래한 이름을 가진 여휘사 벨즈뷰트는 이후 가기엘에 대응되는 세피라인 호크마의 아스테라나이트-세피라뷰트가 되었다.
영판의 Antra는 리투아니아어로 2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3.2.1.3. 인페르노이드 루키후그스
[image]
대상 몬스터 파괴 능력을 가진 레벨 3 인페르노이드. 공격력은 1600으로 어태커로 사용할 수도 있으나, 몬스터 파괴 효과를 쓸 시 공격이 제한되니 주의.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3i 사티리엘을 지배하는 루키푸구스(Lucifugus). 굉장히 마이너한 축에 들어가는 악마인데, 일단 비슷한 이름을 가진 루시퍼와는 다른 악마이다. 국내 인지도는 루키푸구스/루키프구스가 엇비슷하지만, 이름의 어원으로 보이는 라틴어 루키푸구스(lucífŭgus)가 국내 라틴어 사전에 루키푸구스라는 발음으로 기재되어 있고, 또 영어 철자로는 아무래도 프보단 푸에 가깝기에, 전자를 택하도록 하겠다. 그런데 한글판에서는 발번역이 일어나서 루키후그스가 되어버렸다.
영판의 Harmadik는 헝가리어로 3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3.2.1.4. 인페르노이드 아스타로스
[image]
대상 마법 / 함정 파괴 효과를 가진 레벨 4 인페르노이드. 주로 걸리적거리는 마법 / 함정, 펜듈럼 카드를 파괴하는 요원으로 쓰인다. 공격력도 그럭저럭이므로 정 할게 없다면 어태커로 쓸 수 있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4i 감키코트를 지배하는 아스타로트(Astaroth). 또한, 잘 보면 꼬리에 X자 무늬가 있다.
영판의 Patrulea는 루마니아어로 4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3.2.2. 레벨 5~8 몬스터
인페르노이드 2장을 제외하고 패 '''또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적당한 코스트와 타점, 우수한 효과를 지녔으며, 무엇보다 묘지에서도 기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인페르노이드의 주력 몬스터들이라 할 수 있다.
효과를 보면 하급의 효과와 유사하되 확연히 강력해진 걸 느낄 수 있다. ①의 효과는 상대 몬스터와의 전투라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조건에 의해 발동하지만, 필드의 특정한 조건의 카드 1장에만 영향을 주던 하급 몬스터와는 달리 패, 엑스트라 덱, 필드, 연속 공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드밴티지를 취할 수 있는 효과이다.
②의 효과는 프리 체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대 묘지 제외 능력으로, 상대 턴에만 사용 가능하던 하급들과는 달리 자신의 턴에도 능동적으로 발동 가능하다. 즉 자체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프리 체인으로 탑재한 것이나 마찬가지. 때문에 패 / 덱 되돌리기나 제외 효과 등에 당할 것 같은 경우에도 자기 자신을 릴리스해 안전한 묘지로 보낸 뒤, 나중에 다시 부활시키거나 다른 인페르노이드 소환을 위한 자원으로 쓸 수 있다.
일러스트도 하급에 비해 강렬하고 몸체에 클리포트를 연상시키는 X자 무늬가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나있다.
3.2.2.1. 인페르노이드 아슈메다이
[image]
상대 몬스터를 공격해 전투 데미지를 주면 상대 패 1장을 묘지로 보내는 레벨 5 인페르노이드.
"묘지로 보낸다."이기 때문에 암흑계나 마굉신도 두려워하지 않고 패를 털 수 있다. 다만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발동하는 효과는 주의하자.
하지만 레벨이 올라갈 수록 능력치가 좋아지는 인페르노이드들 사이에서 하급과 상급 사이에 어중간하게 끼여 있어서 스탯이 굉장히 미묘하다. 핸드 데스 그 자체는 강한 효과이나 그 발동 조건을 생각해보면, 같은 코스트를 요구하면서 높은 공격력으로 더블 어택이나 제외를 시켜버리는 두 상급에 비해 우선 채용률이 한참 밀려 채용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그래도 벨페고르보다는 좋다 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광연 출시 이후 레벨을 맞추어서 데카트론 2장을 꺼낼 조건을 맞춰주는 벨페고르보다도 구려졌다. 보편적인 인페르노이드 덱에서는 볼 일이 없는 카드.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5i 골라카브를 지배하는 아스모데우스(Asmodeus)의 헤브라이어 표현인 아슈메다이.
영판의 Piaty는 폴란드어로 5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3.2.2.2. 인페르노이드 벨페고르
[image]
공격 선언만 해도 상대 엑스트라 덱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효과를 가진 레벨 6 인페르노이드. 공격 무효화 등의 카드가 아닌 이상 거의 반드시 효과를 발동할 수 있어서 상급 인페르노이드 중에서 효과가 제일 확정적으로 발동된다.
다만 딱 1장만 제외하며 그것마저도 상대가 골라서 제외하기 때문에 상대의 키 카드를 노리기도 힘든데다가 공격력마저 제왕과 동급, 또는 하위인 2400이라서 필드에 오래 남아 있기가 힘들기 때문에 잘 안 쓰인다. 또 3장만 소재로 써도 더 강한 공격력과 추가로 2장을 더 엑스트라 덱에서 보내버리는 인페르노이드 티에라까지 나와버려서 빛이 바랜 감이 있는 카드.[6]
그러나 레이징 템피스트에 수록된 연옥의 광연 덕분에 몬생역전. 데카트론 2장을 꺼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1+1+6=8) 일반적으로 1장씩은 넣는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6i 타기리온을 지배하는 벨페고르(Belphegor).
영판의 Sjette는 덴마크어로 6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3.2.2.3. 인페르노이드 바엘
[image]
상대 몬스터를 공격하면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레벨 7 인페르노이드.
"고르고 제외한다."는 텍스트 덕분에 트로이메어와 같이 무지막지한 내성으로 무장한 카드군을 상대로도 안정적인 견제가 가능한 인페르노이드의 실질적인 에이스지만, 다만 공격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라는 다소 늦은 타이밍이 아쉬운 점. 낮지 않은 공격력 덕분에 배틀 페이즈 종료 시에 발동하는 제외 효과를 자주 쓸 수 있다. 수비력이 높은 카드를 들이받아서라도 제거가 가능하며 몬스터 / 마법 / 함정 차별과 앞면 / 뒷면 차이가 없어서 광범위하게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7]
앞에서 설명했던 이유 덕에 인페르노이드 덱에선 3장이 거의 필수로 들어간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7i 하라브 세라펠을 지배하는 바알(Baal). 일러스트에선 바엘이 들고 있는 창의 창날에 클리포트들에서 볼 수 있는 눈알 회로가 장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판의 Seitsemas는 핀란드어로 7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3.2.2.4. 인페르노이드 아드라멜레크
[image]
상대 몬스터를 파괴해 묘지로 보내면 추가 공격이 가능한 레벨 8 인페르노이드. 바엘이 안정적으로 적의 전력을 제거해나가는 스타일이라면 이쪽은 육탄전으로 적을 마구 두들겨 패는 스타일. 2800이라는 우수한 타점과 공격적인 능력으로 필드 장악력이 상당하지만, 공격력 / 수비력 중 하나가 2900 이상인 몬스터를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어서'''에서 알 수 있듯 반드시 공격 후 바로 이어서 공격해야 한다. 다만 카오스 솔저 -개벽-과는 효과 발동 타이밍이 다르다. 카오스 솔저 -개벽-은 데미지 계산 후(LP의 변동 처리 후,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지는 처리를 행하기 전)에 발동하지만, 이 카드의 효과 발동 타이밍은 데미지 스텝 종료시(LP의 변동 처리 후,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처리를 행한 후)라서, '''펜듈럼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한 경우는 더블 어택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니 주의'''.
한글판 1st Edition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실제로는 1번'''만'''이기 때문에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얻는 추가 공격은 1턴에 1번만 가능하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8i 사마엘을 지배하는 아드라멜레크(Adramelech/Adrammelech/Adramelek). 또한 아다르 말리크(Adar-malik)라고 부르기도 한다.[8]
영판의 Attondel은 스웨덴어로 8번째를 의미한다. 정확히는 åttonde가 8번째며 åttondel은 8분의 몇조각을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3.2.3. 레벨 9~10 몬스터
인페르노이드 3장을 제외하고, 상급들처럼 패 또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자기 자신만으로도 레벨이 8을 넘기기 때문에 다른 인페르노이드의 전개를 틀여막고, 코스트도 3장이라는 결코 만만치 않은 조건을 갖고 있지만 그에 걸맞는 매우 강력한 능력치와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능력치의 경우, 벨제불을 제외한 다른 중하급 인페르노이드들이 전부 수비력이 0이었던 것과는 달리 공격력 / 수비력이 동일해 표시 형식을 바꿔 전투 파괴하기도 힘들다.
①의 효과는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는 강력한 파괴 효과이며, ②의 효과는 상급들과 마찬가지로 아무 턴에나 발동할 수 있는 고성능 카운터 효과를 가지고 있다.
3.2.3.1. 인페르노이드 릴리스
[image]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연옥 카드 이외의 다른 마법 / 함정을 전부 파괴하는 레벨 9 인페르노이드.
나락의 함정 속으로 같은 소환 반응형 카드나 강제 탈출 장치 같은 프리 체인 카드가 무섭기는 하지만, 공격 반응형이나 발동 조건이 정해진 카드는 전부 날려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성능의 효과. 게다가 연옥 마법 / 함정 카드들은 멀쩡하게 남겨 주기까지 하지만, 세트되어져 있는 연옥 마법 / 함정 카드들은 당연히 파괴되어 버리니, 릴리스를 특수 소환하게 전에 발동해 놓던지, 릴리스의 효과 발동에 체인해서 발동하던지 해야 한다.
2번 효과는 몬스터 효과 발동을 견제하는 효과. 네헤모스와 마찬가지로 무효화 후 '''파괴하지 않고 제외'''하기 때문에 염왕신수 가루도닉스처럼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하거나 묘지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카드들도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고, 패 / 필드 / 묘지 / 제외 존 어디에서든 몬스터 효과의 발동이기만하면 무효화할 수 있다. 단 이펙트 뵐러, 증식의 G 등의 발동한 위치(패)와 효과 처리 시의 위치(묘지)가 다른 카드의 경우[9] 도 제외는 하지 않고 효과를 무효로 하는 것까지만 처리한다. 동일하게 필드에서 발동한 후 효과 처리 시의 위치가 필드가 아닐 경우에도 제외 처리는 하지 않는데, 이걸 이용해서 이 카드와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을 띄운 뒤 원턴 킬 콤보가 가능하다.
우수하지만 코스트가 상당히 무거운 최상급 인페르노이드의 특성상 선뜻 꺼낼 수 있는 몬스터는 아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충분한 타점과 효과를 가지면서 코스트가 비교적 낮은 상급 인페르노이드가 우선시된다. 보통 1장씩 넣으면 허몽을 잡고도 못 쓰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고, 추가 자원의 문제도 있어 2~3장을 투입.
다른 인페르노이드들이 연합에 의해 전멸당하는 와중에도 릴리스는 끈질기게 살아남아 연옥의 땅으로 도주했으며, 거기서 빙결계 3룡의 힘을 흡수하고는 셰키나가의 봉인을 강제로 해제하고 엘섀도르 네피림과 합체하여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가 된다. 창성신 tierra과 맞먹는 힘으로 연합을 고전시켰으나 세피라의 등장으로 반격을 맞기 시작해 결국 드래그니티의 신창에 의해 격파당한다. 그 뒤 남은 인패르노이드 릴리스의 머리 파츠는 데카트론으로 재기동한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9i 가말리엘('''Gamaliel''')에 대응하는 악마인 '''릴리스'''(Lilith).
영어판의 Devyaty는 러시아어로 9번째를 뜻한다.
'''수록 팩 일람'''
3.2.3.2. 인페르노이드 네헤모스
[image]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다른 몬스터를 전부 파괴할 수 있는 레벨 10 인페르노이드.
파워 인플레이션이 굉장히 심해진 환경에서도 자신 이외의 몬스터 전부 파괴는 강력한 효과이다. 몬스터에 한정되는것은 아쉽지만, 마법 / 함정 쪽은 위의 인페르노이드 릴리스로 때에 따라 입맛따라 선택해 제거할 수 있으니 큰 단점은 아니다.
2번 효과는 다른 인페르노이드와는 유형이 다른 마법 / 함정 견제효과로 몬스터 효과를 막는 릴리스와 대칭된다. 릴리스와 마찬가지로 무효 후 '''파괴하지 않고 제외'''하기 때문에 묘지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스킬 석세서나 브레이크스루 스킬 등의 카드 및 아티팩트의 신지처럼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하는 카드들도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또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뿐만 아닌 효과의 발동도 무효로 하는지라, 이미 발동해있는 필드 / 펜듈럼 / 지속 / 장착 마법이나 지속 함정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다.
우수하지만 코스트가 무거운 최상급 인페르노이드의 특성상 선뜻 꺼낼 수 있는 몬스터는 아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충분한 타점과 효과를 가지면서 코스트가 비교적 낮은 상급 인페르노이드가 우선시된다.
위의 인페르노이드 릴리스와 같은 이유로 2~3장 투입.
인페르노이드의 수장격답게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를 고전시켰으나 세이크리드 솜브레스-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나머지 테라나이트가 전원 합체한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의 힘에 의해 결국 파괴당한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10i.네헤모스/네헤모트('''Nehemoth''')임과 동시에 이에 대응하는 악마 그 자체인 '''나헤마'''(Nahemah).(네헤마(Nehema), Naamah라고도 한다) 이상하게 얘만 클리파의 이름(Nehemoth)과 악마의 이름(Nehema)이 비슷한 것과, 여기에서 다른 애들과는 달리 10번만은 클리파명인 Nehemoth가 Naamah 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되는걸 보면 알 수 있듯, 다른 악마/카발라와는 달리 이 10번만은 이에 대응하는 악마가 그 클리파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는 듯.
영판의 Onuncu는 터키어로 10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4. 엑스트라 덱 몬스터
4.1. 융합 몬스터
4.1.1. 인페르노이드 티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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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신 sophia와 대칭점에 있는 신인 티에라가 막 클리포트의 나무에서 나왔을 때의 모습으로 창성신과 같이 양손에 파멸의 구체와 창조의 구체를 들고 있다. 다만 위치가 반대이며, 이는 날개의 색도 마찬가지. 창성신과 머리 디자인이 유사하다.[10] 덧붙여 7번째로 나온, sophia와 같은 레벨 11 몬스터. 그 레벨 11 몬스터 중에서는 최초로 화염 속성 몬스터이며, 소생이 가능한 몇 안되는 몬스터다. 여기에 공격력 / 수비력은 sophia의 것을 대칭시킨 것이다.
인페르노이드의 최상급 에이스 2종류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최소 3단 융합체이기 때문에, 평범한 융합으론 꺼내기가 매우 힘들다. 대신 전용 융합 카드 연옥의 허몽이 조건부로 덱 융합을 허용하며, 소재도 무려 6장까지 마음대로 쓸 수 있기에 네헤모스와 릴리스를 서치할 수고를 덜게 되었다. 당연하지만 웜 제로처럼 10종류 이상을 조합하면 10종류의 효과뿐만 아니라 그 아래의 모든 효과도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모든 종류의 인페르노이드를 덱에 우겨넣고 굴리는 건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고 3, 5종류 정도로 만족하도록 하자.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꺼내는 일이 쉽게 일어나는 환경이라면 허몽과 함께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효과는 플레이어 모두에 적용되기 때문에 자신도 손해를 보거나 오히려 상대에게 득이 될 수도 있다. sophia, 그리고 이 카드의 진화형과는 달리 필드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다가[11] 효과라고는 소환 시 유발 효과밖에 없고, 그 효과 중 패 / 덱 /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경우에 상대 카드는 상대가 고른다는 점이 벨페고르와 마찬가지로 키 카드를 노리기 어렵게 만든다. 제외 존에서 묘지로 카드를 되돌리는 효과의 경우도 마찬가지.
결국 이 녀석의 주된 활용법은 허몽을 통한 자원 셔틀. 다만 효과 발동 시 이펙트 뵐러, 스킬 드레인 등의 효과 무효계를 맞으면 상상 이상으로 뼈아프다. 주의.
의외로 많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허몽의 덱 융합 조건은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만 존재할 경우'기 때문에 자신 패 / 필드에 몬스터가 있어도 이 카드를 덱 융합으로 소환할 수 있다. 첫 후턴 허몽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몬스터를 미리 소환하여 이 카드의 자체적인 레벨 11로 인해 인페르노이드 몬스터가 소환 불가능해져서 결정력 부족으로 쩔쩔매지 않아도 되며, 인페르노이드 상급 몬스터가 미리 나와있을 경우 필요하다면 구신 누토스를 1장 할애하여 이 카드를 파괴할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이 카드를 릴리스해 치울수도 있다. 그 다음은 이 카드를 포함해 묘지에 가득 쌓인 인페르노이드 융합 자원으로 상대를 처리하는 것 뿐...
의외로 의식 덱에서 허몽/네헤모스/릴리스/데카트론과 이 카드를 용병으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후공 때 허몽으로 티에라를 불러 아크 디클레어러 3장을 덤핑, 의식 3장을 서치하는 겸 3400의 어태커를 확보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아노마릴리스가 파괴당한 후 릴리스의 머리부분인 데카트론이 릴리스 몸체에서 분리되어 진공관을 회수해 다시금 신성수로 귀환, qliphoth 시스템을 재가동시켜 부활한 것이 이 모습이다. 그러나 창조의 힘이 없어 완전 부활한 상태는 아니였기에 라피스를 이용해서 창조의 힘을 흡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킬러의 코어와 데카트론의 진공관을 공명시켜 바트라이무스를 만들어낸다. 그 뒤 바트라이무스가 재가동한 클리포트의 잔해에 있던 10개의 코어와 바트라이무스를 흡수해 완전히 부활한다.
여담으로 완전히 부활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듯 다른 카드의 도움이 없으면 이 녀석은 sophia를 절대 이길 수 없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이 카드의 소환이 압도적으로 쉽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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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옥" 마법 / 함정 카드
인페르노이드를 서포트하는 마법 / 함정 카드는 전부 "연옥(Void)"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마법은 연옥의 XX으로 통일, 함정은 XX하는 연옥, XX의 연옥, 연옥의 XX 등으로 통일된 기준은 없다. 연옥의 소화가 연옥 마함을 서치하므로, 무의 연옥이나 연옥의 함정 속으로를 서치할 수도 있다. 다만, 영문판에서는 Null and '''Void'''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영문판 연옥의 소화에서는 '''"무효" 이외의''' "연옥" 마법 / 함정으로 바뀌었다. 이후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무효의 카드명이 에라타 되어 'Muko'가 되었다.
이후 프리미엄 팩 2021에서 인페르니티 폰[12] 이 OCG화 되면서 연옥 마법/함정을 세트하는 효과를 가지고 나왔기에 그 쪽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인페르노이드"만을 지정하거나 패가 필요한 카드들이라는 게 흠.
5.1. 마법 카드
5.1.1. 연옥의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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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금지된 성창과 벨즈의 침략의 범발감염과 같은 카드가 부여하는 효과 내성을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더 넓은 범위에서 인페르노이드에게 주는 효과. 그리고 ②의 파괴 방지 효과는 ①의 효과를 발동한 턴에도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 / 상대 어느 쪽에 의한 효과 파괴던 간에 다 막아주므로, 블랙홀이나 네헤모스 효과 발동시에도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데미지 스텝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핸드 시리즈 등의 데미지 스텝 제거계를 상대할 때도 유용. 무엇보다도 사도의 ②의 효과는 '''발동하는 (체인 블록을 만드는) 효과가 아니다.''' 그냥 묘지로 보내는 행위 대신 묘지의 사도를 제외하면 되는 것.
①의 효과 덕분에 스킬 드레인 같은 카운터 카드도 막을 수 있고[13] ②의 효과 덕분에 이미 ①의 효과를 썼거나 덤핑 카드로 묘지로 간 상황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
이름의 사도의 표기가 使徒 가 아닌 死徒다. 발음이 같음을 이용한 언어유희.
일러스트에선 아드라멜레크를 향해 코어가 날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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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연옥의 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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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범란"은 "범람"의 람을 란(爛, 빛날/문드러질 란)으로 바꾼 말장난이다. 인페르노이드의 특수 소환은 물론 효과 발동 또한 용이하게 만들어주며, 대상 내성까지 만들어주는 필드 마법.
①의 효과로 자신의 필드에 지속적으로 토큰을 공급할 수 있으며, ②의 효과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들이 특수 소환될 때 패 / 묘지에 더해 필드의 인페르노이드 또한 제외할 수 있게 해 준다. 토큰은 일반 몬스터로 취급하므로 전개에도 방해되지 않는다. 다만 토큰 생성이 고작 자기 스탠바이 페이즈에 1번이라는건 조금 걸린다.
③의 효과가 재밌는데, 자신 필드의 최고 레벨 인페르노이드를 제외한 인페르노이드들 전체에 공격 대상 / 효과 대상 내성을 걸어주는 효과. 다른 조건도 없이 필드 마법을 발동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인페르노이드 덱은 레벨이 다른 몬스터를 2장 이상 꺼내서 비트하는 일이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사실상 있으나마나한 효과. 레벨이 "가장 높은 몬스터 '''1장'''"을 지정하는 텍스트는 많으나, 이와 같이 "1장"이 없고 효과가 복수에 전부 적용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경우는 유희왕에 그리 많지 않는데, 일단은 바닥없는 모래늪#과 풀 포지션의 재정을 볼 때, 레벨이 가장 높은 몬스터가 복수 존재할 경우 그 전부에 해당 사항이 적용되는 듯 하다. 즉, 그 전부에 공격 대상/효과 대상 불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똑같은 레벨만 복수 존재하는 경우도 역시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필드에 같은 레벨의 인페르노이드만이 존재할 때에는 '''그 몬스터 모두가 가장 높은 레벨의 인페르노이드로 취급'''되어 그 카드들 전부 공격 대상과 효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일러스트가 클리포트 마법 / 함정에서는 그냥 기계적인 느낌만 주던 클리포트의 나무가 여기에 와선 그야말로 '''악마의 나무'''에 걸맞는 포스를 뿜어대고 있어 인상적이라는 평. 인페르노이드 덱 외에도, 그저 노코스트로 매턴마다 토큰을 생산해낼 수 있는 카드라는 이유로 히포 카니발등의 어이없는 디메리트를 가진 토큰 생성 카드들에 분노하던 환상수기 유저들이 기뻐하고 있다.
참고로 여기서 소환하는 인페르노이드 토큰은 어드밴스 팩 2015에서 실물이 나왔는데,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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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팩 일람'''
5.1.3. 연옥의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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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패 1장을 버리는 것으로 연옥 마함을 서치할 수 있는 카드. 상급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는 패에서 묘지에 보내져도 상관 없기 때문에 서치 효과는 고성능이라고 볼 수 있다. 효과를 발동한 후는 인페르노이드 외에는 소환이 막혀버리는 것이 아쉬운 디메리트. 소화-허몽-티에라 루트를 탔을 경우 미리 띄워놓지 않은 이상 그턴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 및 여타 인페르노이드 이외의 몬스터를 사용한 원턴킬은 불가능하니 주의. 맹세 효과가 아니라 인페르노이드 이외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등 할거 다 하고 발동할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상급 인페르노이드들의 효과가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이기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해줄 수 있고, 샤이탄같이 능력치가 낮은 하급 인페르노이드들을 벽으로 삼아 상대가 공격을 꺼리게 할 수도 있다. 묘지로 보내는 것이 코스트이기 때문에, 차원계 몬스터 / 마법 / 함정이 있으면 발동할 수 없다.
역시 소화(消火)와 소화(消華)의 발음이 같은 것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말장난.
일러스트는 얼어붙어 있는 셰키나가의 몸을 휘감고있는 릴리스의 모습. 셰키나가의 밑에 빙결계의 문장이 있는데 이는 슈리트가 셰키나가를 얼린 것으로 인한 흔적이거나 혹은 빙결계 삼룡의 힘을 흡수한 릴리스의 힘인 듯. 이 상태에서 셰키나가의 봉인을 강제로 해제하고 네피림과 합체해 아노마릴리스가 되었다. 셰키나가와 릴리스가 아노마릴리스로 합체하면서 셰키나가와 합체했던 아포클리포트 킬러는 강제적인 봉인 해제의 여파로 기능 정지했으며 그 코어의 이후 행적은 클리포트 다운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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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연옥의 허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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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인페르노이드의 레벨이나 랭크로 인한 소환 제약을 사실상 없애주는 효과. 주의할 점은 상대한테 주는 전투 대미지가 절반이 된다는 것과 원래 레벨을 따지기 때문에 위에도 언급해놨듯이 원래 레벨 1인 데카트론은 효과 적용을 안받으니 주의.
그렇기 때문에 ②의 효과는 대량 전개를 통한 원턴 킬이 아닌 인페르노이드 티에라의 융합 소환을 보조하는 효과라 할 수 있겠다. 묘지에 묻힌 네헤모스나 릴리스 등을 소환해 필드를 정리하고 융합 소재에 최대한 많이 써먹으라는 것. 물론 섀도르 퓨전처럼 상대 필드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있으면 덱에서 소재를 조달할 수 있으며, 조달할 수 있는 소재 숫자는 '''최대 6장'''이다. 무엇보다 인페르노이드 티에라의 성능과 별개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대량으로 묻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훌륭하다. 6장 이상 묻어버리면 상대가 뭘 해도 인페르노이드들이 줄줄이 다시 기어나온다.
단점은 효과 처리시 상대 필드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사라지면 패 융합이 강제된다는 점, 그리고 지속 마법이기에 다른 융합 마법과는 달리 트윈트위스터 / 코즈믹 싸이크론에 막혀버린다는 점이 있다.
덤으로 '''카드의 발동시 소환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신의 경고, 신의 통고, 응전의 G 등의 소환 메타 카드에도 걸리지 않는다.''' 위의 두 천적이 사라져 상당한 파워카드가 되었고, 15년 10월 금제 이후 추리게이트에 갈리기 전에 잡기 위해 서치를 목적으로 둔 소화 및 연옥 마법 / 함정 카드를 덱에 넣었던 연옥축이 좋은 성적을 냈지만 추리게이트 쪽이 사실상 더 좋았기 때문에 묻혔으나, 16년 4월 금제 이후로 추리게이트가 제재받은 상황인지라 이쪽이 이전보다 굉장히 중요한 카드가 되어버렸다.
일러스트에서 데카트론이 클리포트의 나무로 다시 귀환하고 있다. 또한 카드 일러를 자세히 보면 부서진 클리포트의 나무 내부에 티에라의 얼굴이 보이는데, 태고의 옛날 신들의 전쟁에서 승리한 sophia가 패배한 tierra를 봉인한 장소가 신성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옥 마법 카드들이 모두 그렇듯 허몽(虛夢)과 허무(虚無)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 세피로트 나무의 아인(Ain)과 연관이 있다.[15]
'''수록 팩 일람'''
5.1.5. 연옥의 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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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악마족 전용 어리석은 매장. 패 코스트는 필요하긴 하지만 인페르노이드 덱이라면 패의 인페르노이드를 묘지에 보내도 특수 소환되므로 실질적인 아드 손실이 없다. 묘지로 보내는 몬스터는 악마족 전반이라 악마족 덱이라면 이쪽 효과를 노리고 채용할 수도 있다. 인페르노이드 이외의 악마족으로는 트릭 데몬, 헬웨이 패트롤 등이 후보가 된다. 인페르니티 덱에서도 키 카드인 인페르니티 데몬, 인페르니티 네크로맨서 등을 묘지로 보낼 수 있으며, 폰으로 덱에서 곧장 세트할 수도 있다. 패 코스트를 이점으로 할 수 있는 마굉신 덱에 채용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패를 1장 버리는 것은 코스트라 효과 발동에 체인을 당해 제거당할 경우 패를 그냥 잃게 되는 점에 주의. 코스트라 마굉신, 미계역 등의 효과 발동 조건이 될 수 있지만, 암흑계 몬스터의 효과 발동 조건은 채울 수 없다.
②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 수까지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효과. 상대에 의존하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대량의 묘지 덤핑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 여러 장 있을 때에 발동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1장밖에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해도 덱에서 1장 정도는 묘지로 보낼 수 있어 상황에 따라 가려서 발동하는 것도 좋다.
인페르노이드 덱에서 중요한 묘지 덤핑을 실행할 수 있지만, 매수는 이웃집 잔디깎기에 비하면 많지 않다. 연옥 서포트에 대응한다는 점을 살리도록.
특정 카테고리의 서포트 카드면서 효과가 종족 전용 어리석은 매장이라는 점은 용의 계곡과 유사하다.
일러스트는 그라마톤과 연합군이 완전히 부활한 tierra와 최종결전을 벌이는 모습. 마스터 가이드에 소개된 스토리가 일부분 변경된 것으로 보이는데, 마스터 가이드에선 그라마톤 혼자 tierra와 최종결전을 벌였다고 나왔으나 이 일러스트에선 다른 연합군들도 같이 최종결전에 참여하고 있다. 보이는 인물들은 궁니르의 네크로즈, 발큐리스의 네크로즈,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 리섀도르 웬디, 성령수기 칸나호크다.
'''수록 팩 일람'''
5.1.6. 무의 연옥
밑의 연옥의 함정 속으로 처럼 한참 전에 나온 카드인데 연옥의 소화로 서치가 가능하다.
5.1.7. 연옥의 계약
인페르니티 지원 카드. 패가 3장 이상일 경우 그걸 전부 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5.2. 함정 카드
5.2.1. 창염의 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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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다를까 나온 인페르노이드의 빡빡한 소환 제약을 무시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 특수 소환 몬스터로서의 제약말고도 레벨 / 랭크 합계 제약도 무시한다. 다만 이렇게 소환된 몬스터의 효과는 그 턴에 무효화되기 때문에 네헤모스를 불러서 상대 턴에 격류장처럼 쓰는 짓은 불가능. 정작 자괴한다거나 하는 페널티는 없으므로 상대 턴의 엔드 페이즈에 불러낸 다음 자기 턴에 평범하게 굴리면 된다. 되도록이면 코스트가 무거운 상급 인페르노이드를 불러내서 쓰자....근데 한참 뒤에 거의 상위 호환인 광연이 나오는 바람에 발톱 때만큼 있던 쓸모가 없어져버렸다.
일러스트의 내용은 네헤모스 vs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 하지만 인페르노이드는 전부 화염 속성이라 네헤모스가 나와있는 상황에서 다이아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게다가 공격력 / 수비력도 네헤모스가 한참 높다. 안될거야 아마. 결국 솜브레스가 오기 전까지 다이아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본래 "푸른 화염"이라고 번역되어왔던 蒼炎(창염)과 이 카드의 蒼焰(창염)은 "염"의 한자가 다르나, 음과 뜻이 같은 '''이체자'''다. 저 한 글자 차이로 한글 정발명은 그냥 "창염"이 되었다.
'''수록 팩 일람'''
5.2.2. 각성하는 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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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턴마다 2장씩 인페르노이드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리석은 매장. 스탠바이 페이즈고, 함정 카드이므로 세트한 다음 자신의 턴에 발동해야 한다는 점은 즉효성이 떨어져 비선호되는 경우가 많다.
인페르노이드 이외 몬스터가 있으면 파괴도 아니고 그저 묘지로 가버린다는 망측한 디메리트를 지니고 있다. 참고로, PSY프레임로드 Ω를 소환하여 2번 효과를 사용했을 경우,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시 이 카드의 효과를 먼저 적용(덱에서 2덤핑)한 후 Ω를 돌아오게 할지, Ω를 먼저 돌아오게 할지 선택할 수 있다.[16] 이건 아래의 소광도 마찬가지.
카드 이름의 각성(殻醒)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각성(覺醒)과는 한자가 다르며 깨달을 각(覺)과 껍질 각(殻)의 발음이 모두 'かく'임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일러스트에서는 낙뢰와 클리포트 아카이브를 배경으로 인페르노이드 바엘이 포효하고 있는데, 봉인되어있던 동안 인페르노이드를 가두고 있었던 '껍질'인 클리포트에서 나오는 장면인 듯하다.
'''수록 팩 일람'''
5.2.3. 소광하는 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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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묘지에 있는 인페르노이드를 샐비지해오고, ②의 효과는 인페르노이드 1장 한정 이차원에서의 매장이다. 제외되어 있던 몬스터를 코스트로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거나, 묘지에선 소생이 안되는 하급 인페르노이드들을 패로 가져와 활용하는 다양한 운용이 가능하다.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유지만 잘 시킨다면 게임을 질질끌어 후반부로 갈수록 유리해진다.
여담으로 위의 각성하는 연옥과 마찬가지로, PSY프레임로드 Ω를 소환하여 2번 효과를 사용했을 경우,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시 이 카드의 효과를 먼저 적용(제외된 몬스터를 되돌리는 처리)한 후 Ω를 돌아오게 할지, Ω를 먼저 돌아오게 할지 선택할 수 있다.
카드의 이름에 들어가있는 소광(遡洸)이라는 단어는 기존에 없던 한자어로, 물을 거슬러 올라가다 라는 뜻인 일본어 遡行(そこう)과 遡洸(そこう)의 발음이 같음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추측되지만 일러스트와 해당 단어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참고로 대치된 글자인 '洸'은 '성낼 광'자이다.
일러스트는 드래그니티의 신창이 얼어붙은 앨섀도르 아노마릴리스를 박살내는 모습.
'''수록 팩 일람'''
5.2.4. 연옥의 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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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징 템피스트에서 등장. 성능은 이름 그대로 정신나간 효과를 자랑한다. 패 및 필드의 앞면 표시 마법 / 함정 카드 중에서 코스트로 사용할 카드를 고르는데, 이 카드의 발동했을 당시에 앞면으로 존재하는 카드를 고르는 거라, 사도 / 창염 / 또다른 광연 등 다른 연옥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에 체인하여 그 발동한 연옥 마법 / 함정 카드를 보내고 발동할 수도 있다. 광연 2개를 동시에 발동하는 쌍광연(광연 발동-발동한 광연을 묘지로 보내고 두번째 광연 발동)이 나름 악명높다.
값싼 코스트로 덱에서 인페르노이드를 바로 가져올 수 있다. 레벨의 합계가 8이 되도록 이므로 주로 1+1+6 이 선호된다. 데카트론(네헤모스)+데카트론(릴리스)+벨페고르 로 첫턴에 광연을 잡아 상대 스탠바이 페이즈에 빌드를 만들 수도 있다. 상기한 빌드가 아니더라도, 1+7로 바엘을 꺼내거나 8인 아드라멜레크 단독을 꺼내는 수도 가능하여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원턴 루트를 세우기도 용이하며, 필요하다면 제거 효과를 내장한 하급 3장을 꺼내 필드의 위험한 카드를 먼저 제거할 수도 있고, 그렇게 나온 카드들을 프리 체인으로 릴리스해서 상대 묘지를 박살낼 수도 있다는 점도 매력적.
"연옥" 마법/함정 카드가 코스트기에 장비 카드 상태인 블러드 매지션-연옥의 마술사-와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재정이 있다.
일러스트는 인페르노이드 티에라가 창성신 tierra로 부활하는 광경을 그린 것으로, 다른 클리포트들까지 닥치는 대로 잡아서 파괴한 다음 그 코어들을 흡수하고 있다.
'''수록 팩 일람'''
5.2.5. 연옥의 함정 속으로
원래 인페르노이드와 상관없이 한참 전에 나온 함정 속으로 시리즈인데, 위에서 나온 연옥의 소화로 서치가 가능해지는 바람에 여기에 관계가 있게 되었다.
6. 관련 카드
6.1. 효과 몬스터
6.1.1. 인페르니티 폰
패가 0장일 경우 덱에서 "연옥" 마법 / 함정을 골라 필드에 세트하는 효과를 지닌 몬스터. 비슷한 시기에 나온 인페르니티의 지원 카드인 연옥의 계약 등을 서치하라고 나온 몬스터이기에 인페르노이드에서 사용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7. 인페르노이드 덱
7.1. 테마의 특징 및 구성 스타일
묘지 자원을 바탕으로 턴당 횟수 제한이 없는 특수소환, 효과로 상대를 압박하는 형식의 덱. 비슷하게 자체 효과나 종족 서포트로 쌓은 묘지 자원을 바탕으로 고성능 엑스트라 덱 몬스터 등으로 상대를 뭉개버리는 테마가 많이 있긴 하지만 얘와는 다르게 '''자체적으로 묘지 자원을 쌓는 방법이 제한적(정확히는 도박적)이다.''' 따라서 그 판 듀얼이 흥하냐 망하냐도 묘지 덤핑 카드가 제대로 터지냐 망하냐에 결정되는, 도박성이 있는 덱이다. 물론 이런 덱 특성상 그냥 덤핑이 잘 터졌을때 무지막지하게 강력해지기 때문에 뜬금없이 높은 성적을 찍는 경우도 있다.
덱을 짤 때는 상급/최상급이 자체적으로 소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 "묘지에 강력한 몬스터가 많아도 한 번에 적을 죽일 수 없다"라는 단점은, 뒤집어 생각해보면 "한 번에 적을 죽이는 데 실패해도, 묘지에 쉽게 꺼내 올 수 있는 강력한 몬스터가 많이 남아 있다"는 안정성으로 돌아온다. 묘지가 충분히 쌓인 인페르노이드는 아드라멜레크 같은 상급 하나가 미리 존재하는 상태로 최상급을 꺼내면서 안전하게 상대필드를 쓸어 버릴 수 있다. 중간에 상대가 마법 / 함정으로 방해를 해도, 특유의 효과로 릴리스-제외하며 도망갈 수 있고, 이렇게 도망가면서 코스트로 지불한 녀석은 묘지만 있다면 다시 기어나온다! 결국 덱의 전체적인 컨셉은 '''상급과 최상급이 끈질기게 기어 나오며 상대를 압박해 들어가는 덱'''으로, 기존의 덤핑형 추리게이트 덱과는 다른 개념을 지닌 것.
데카트론을 제외한 메인 덱 인페르노이드는 공통적으로 "~할 경우에만" 특수 소환 가능한 융합, 엑시즈, 싱크로, 의식 몬스터와 같은 특수 소환 몬스터이기 때문에, 다른 특수 소환 방법은 일절 먹히지 않는다. 유일하게 가능한 경우는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의 텍스트를 가진 효과 뿐.[17] 다행히 Sin 트루스 드래곤의 전례가 존재하여, 정규 절차 없이 그냥 묘지로 보내도 자기 효과로 특수 가능하다는 재정이라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특수 소환 조건이 상당히 빡빡하지만 살펴보면 빠져나갈 구멍은 많이 있다. 먼저 자신 필드 위에 효과 몬스터가 없을 때에는 레벨 및 랭크의 합계를 0으로 취급한다는 재정이 떨어졌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소환 가능하다. 즉 '''효과가 없는 싱크로/엑시즈 몬스터들'''도 레벨을 세지 않는 것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아스타로스를 베끼어 레벨 5가 된 데카트론과 벨제불이 필드에 있으면 합계 7이 되어 차후에 전개 가능한 인페르노이드가 1장으로 제한되는 데 반해, 이 둘로 스크랩 데스데몬을 싱크로 소환하는 순간 이 합계가 '''0'''으로 초기화되기 때문에 바로 아드라멜레크나 여타 상급이 연달아 나올 수 있다. 또한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 합계가 8 이하인 건 인페르노이드 본인이 나오기 전의 상황이기 때문에, 효과 몬스터를 많이 전개하더라도 그 레벨/랭크 합계가 정확히 8 이하이기만 하면 소환이 가능하다. 레벨 8인 인페르노이드 아드라멜레크가 필드 위에 나와 있어도 일단 1장의 인페르노이드는 더 뽑을 수 있다는 것.
특수 소환 몬스터라는 점을 제외한 또다른 공통점으로, 인페르노이드는 전부 자신의 몬스터를 릴리스해서 발동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레벨 8 이하의 인페르노이드들은 전부 상대 턴을 포함하는[18] 프리 체인으로 자신 몬스터 1장 릴리스로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D.D. 크로우가 생각나는 효과를 내장하고 있어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스테이터스가 많이 허약한 샤이탄, 벨제불, 루키푸구스가 파괴 직전일 때 쓱 릴리스해 상대에게도 묘지 피해를 안겨 줄 수 있다. 이 방법으로 효과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것은 곧 필드 위의 몬스터를 줄여 레벨 / 랭크의 합계를 조정, 인페르노이드 고유의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는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대의 묘지 자원을 제외해버림으로써 죽은 자의 소생 등 주로 소생계열의 효과나 묘지에서 발동하는 카드를 불발시키거나 미리 제외하는 등 상대의 전개를 막아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7.1.1. 형식 구분
소위 말하는 "~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 덱 매수 40장
패트랩을 투입하는 형식. 당연히 덤핑계열 카드는 연옥의 허몽을 제외하면 넣지 않는다. 덱 갈아서 한방을 노리는 60 인페르노이드와는 다르게 머리를 굴려나가며 운영해나가는 방식. 덱 매수가 적기에 연옥의 광연도 3장씩 풀투입한다.
- 덱 매수 40장 + 명추리
명추리가 무제한으로 풀리면서 생긴 형식. 덱 매수 40장 형식과 비슷하지만, 패트랩은 PSY프레임 몬스터 같은 통상 소환이 불가능한 패트랩만 넣고, 명추리로 덱을 덤핑하여 쌓아 운영하는 방식. 40장 헝식과 60장 형식의 중간쯤 위치해 있다고 볼 수 있다.
- 덱 매수 60장
이웃집 잔디깎기의 등장 후 나타난 형식. 특유의 효과의 발동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60장이라는 덱 매수의 한계까지 카드를 넣고 잔디깎기, 추리게이트로 무지막지하게 덤핑을 하는 덱이다. 장점은 널널한 덱 스페이스로 인해 백설등의 묘지를 활용하는 강력한 카드를 쓸 수 있다는 것과 덱을 가는 것을 성공하기만 하면 나오는 압도적인 덱 파워. 단점은 역시 그 묵직한 위압감에 의한 상대의 덱 간파와, 한계까지 꽉꽉 채운 매수 때문에 패에 원하는 카드을 잡을 확률이 자연스레 낮아질 수도 있다는 점.
7.1.2. CORE / RATE 발매 이전과 이후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 이전에는 카오스 계열 카드들과 조합하는, 덤핑류 카드에는 라이트로드/크리밴디트 등 빛 / 어둠 속성이 골고루 포진돼 있다는 점을 이용, 추리게이트에 대한 의존을 아예 최대한 줄이면서 개벽과 종언 등을 투입하는 바리에이션도 있었고, 도박성과 끈질긴 특수 소환이라는 카드군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는 대신 안정적인 전개와 메타를 목표로 섀도르나 헤이즈비스트 등과 섞는 형식도 존재했다. 상기한 추리게이트에게만 의존하는 형식이 지닌 도박성과, 묘지-제외-특수 소환이라는 견제받기 딱 좋은 효과를 전부 지녔으며 그 중 하나라도 막히면 제대로 망해버리는 인페르노이드의 불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한 선택. 불가능하거나 마냥 아주 말리는 것만은 아니였는지, 아니면 단순히 상대가 어버버하다가 져버린 탓인지 최초로 일본의 공인 대회에서 우승한 인페르노이드 덱 역시 헤이즈비스트와 합친 형식이었다.[19]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의 발매로 이전처럼 마론이나 카드 트루퍼 등의 다른 몬스터를 넣을 필요가 없이 데카트론으로 적절한 선에서 덱 파괴를 멈출 수 있고, 원하는 인페르노이드를 한 장 더 덤핑 가능하며, 효과 복사로 추가적 견제가 가능한 등 도박성이 있지만 성공하면 충분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덱이며, 매커니즘이 비교적 단순해 굴리기 쉬운 덱이 되었다.
레이징 템피스트에서는 이웃집 잔디깎기와 연옥의 광연을 지원받았는데, 이는 만년 2~3티어에서 가끔 교통사고만 담당하던 인페르노이드에게는 꿈같은 지원이었다. 잔디깎기는 패트랩이나 일반 소환 몬스터를 넣지 못하는 인페르노이드에게 새로운 덱 구성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광연은 기본적으로 카드를 잔뜩 묻어야 가능했던 집짓기를 패 단 2장(소화+패 코스트)이라는 값싼 코스트로 가능하게 하며 인페르노이드를 당시의 티어 반열에 오르게 하였다.
7.2. 테마의 역사
기본적으로 메인 덱 타점이 높은 비트다운 형식의 덱이기에 어느 분기에나 그럭저럭 굴릴 수 있다.[20] 금제 이후 환경이 정립되기 전에는 상위권에서 발견되나 환경 정립 이후에는 2~3티어를 전전한다. 2016년 4월 전까지는 매 분기별로 제재먹은 카드가 거의 없고 매번 금제의 혜택을 받거나 좋은 지원이 나와 사실상 상향의 역사라고 볼 수도 있었다.
2014년 11월에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첫 등장. 상기했듯이 발매 전부터 코나미가 덱 체험회를 개최하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다. 발매 당시에는 명추리 제한, 몬스터 게이트가 제한이였기 때문에 16년 1월 현재에 비하면 이게 덱인지 종이뭉치인지 쓰레기인지 구분이 안 갈정도로 굴러가질 않았다. 대량덤핑의 키 카드가 4장밖에 되지 않아 일소몹은 당장 대량 덤핑이 가능한 라이트로드 어쌔신 라이덴, 카드 트루퍼, 크리밴디트 등의 카드가 주로 투입. 마법/함정은 추리게이트를 한시라도 빨리잡기 위한 카드 파괴 및 패 좌절이 반 필수적으로 들어갔으며 그 외 개인 취향으로 바늘벌레 소굴, 팬텀 나이츠 섀도우 베일이 들어갔다. 그 외 용암 마신 라바 골렘 이나 염정룡-블래스터 또한 들어가기도 했다.
2015년 1월 금제에서는 이득을 보았다. 몬스터 게이트가 준제한으로 내려옴에 따라 좀더 빨리 덱을 갈 수 있게 되었으나, 여전히 패순환 카드(카드 파괴 및 패 좌절, 무덤으로의 동반 등)이 반 필수적이였다. 돌이켜보면 기적의 발굴과 아슈메다이는 이때까지가 반드시 들어가던 때. 이 시점 이후로는 둘다 들어가지 않거나 아슈메다이 정도는 취향수준으로 들어가긴 한다.
2015년 2월 크로스오버 소울즈가 발매되면서 추가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릴리스 및 샤이탄의 추가[21] 로 승패패 노이드에서 벗어나는 듯 했지만 초강력 몬스터인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또한 같은 팩에서 데뷔, 툭 하면 다이아로 변신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승패패에서 오히려 패패가 되는 등 노이드에게는 지옥같은 상황이 시작되었다. 역으로 프톨레를 넣는 노이드도 있었으나 안 넣느니만 못해 빠르게 잊혀졌다.
2015년 4월 금제에서 손해와 이득을 보았다. 염정룡-블래스터는 아예 금지를 먹어버렸으나, 카드 트루퍼나 라이트로드 어쌔신 라이덴이 살아있었고, 몬스터 게이트나 명추리 등 키카드를 1번 더 쓸수 있게해주며 염정룡-블래스터와 같은 타점을 지닌 혼돈의 흑마술사가 제한으로 도로 내려왔다. 또한 강력했던 카드군인 네크로즈/섀도르/클리포트가 대타격을 입어서 위상이 상대적으로 올라갔으면 올라갔지 떨어지진 않았다. 몬스터 게이트가 무제한으로 풀려 추리게이트를 6장 꽉꽉 채워넣을 수 있게된 것도 굉장한 희소식.
2015년 5월에는 데카트론의 발매로 종이뭉치가 아닌 덱이 되었다. 데카트론 1장으로 테마가 격변한거라고 볼 수도 있을만큼 커다란 지원. 허나 같은 팩에 카운터인 흑빛의 G 또한 나와버려 상당히 미묘한 입장이 되어버렸다. 이후 5~9월까지는 그냥 조금 쎈 2티어 덱으로써 잘 살고 있었다. 프톨레-다이아가 뼈아팠지만, 치우기가 아주 어렵지는 않았으니...
2015년 10월 금제에서는 간접상향을 먹었다. 명추리에 체인해서 튀어나오며 갈려나갈 카드들이 모조리 제외되는 눈 뜨고 못 볼 광경을 보게 하던 마스크드 히어로, 덱 덤핑을 막아 덱의 기본적인 매커니즘을 박살내 버리던 프톨레마이오스-세이크리드 다이아를 사용하는 4축이 모두 금제리스트에 입성했다. 다만 희대의 사기덱 EMEm과 상당한 푸시를 받은 제왕과 피안에 밀려 1티어로는 올라오지 못했다.
2015년 12월 밀레니엄 팩이 발매, 파워카드인 왼팔의 대가가 등장하여 덱의 파워가 한층 강해졌고, 또한 2016년 1월 금제에서도 간접상향을 먹었다! No.16 쇼크 마스터의 금지로 허몽 및 추리게이트가 패에서 썩을 확률이 극히 낮아짐에 따라 다시 위상이 올라갔다.
하지만 2016년 4월 금제에서 목이 댕겅 잘렸다. 인페르노이드의 생명인 명추리와 몬스터 게이트가 제한을 맞은 것. 이에 대부분의 인페르노이드 플레이어들은 아예 덱을 갈아탔다. RATE의 발매 이전까지는 거의 인페르노이드 유저는 없다고 해도 될 정도. 가끔 교통사고 덱으로써의 기능은 건재하다는 듯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그러나 RATE의 발매 이후 위상이 급상승하였다. 십이수와 함께 기존 1티어였던 ABC를 끌어내리고 티어 반열에 떠올랐다.
2017년 1월 금제로 십이수에 밀려있던 인페르노이드가 올라갈 기미가 보였다. 미래융합-퓨처 퓨전이 에라타가 되었긴 했지만 제한으로 풀리고, 십이수에 상당한 칼질이 가해지고[22] 이웃집 잔디깎기나 연옥의 광연에는 일체의 제재도 가해지지 않았기 때문.
MACR 이후 입상률이 확 떨어져버렸다. 잔디깎기를 채용한 인페르노이드는 잔디를 성공시키는 순간 묘지에 쌓인 어드밴티지로 확실하게 압살할 수 있지만, 60장이라는 매수에서 잔디나 키 카드를 잡기 힘들고, 왼팔의 대가를 써서 서치한다 해도 하루 우라라로 무효화되면 완벽하게 포기해야하기 때문. 그 때문에 왼팔의 채용율도 덩달아 낮아졌다. 또한 인페르노이드가 악명을 떨치는 데에 1등공신이였던 허몽이 진룡을 상대로 무의미한 카드가 되어버린 것도 있다.
2017/4/1 금지제한에서 0티어에 머무르던 십이수가 약해지고 링크 소환으로 여타 덱들이 대거 약화되는데도 인페르노이드는 핵심 파츠인 잔디깎기, 추리게, 광연, 데카트론 등이 추가금제를 먹지 않았다. 하루 우라라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지만, 안정적으로 덤핑된 인페르노이드의 폭발력은 포텐셜이 대단하고 핵심 카드들은 금제를 하나도 먹지 않은 데다, 링크 몬스터는 레벨도 랭크도 없어서 링크 몬스터의 효과는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점도 인페르노이드의 티어를 높게 유지해주었다.
2017/7/1 금제에서는 약간의 상향과 하향을 받았다. 십이수와 진룡이 엄청난 타격을 입었는데, 십이수는 6장의 엑시즈 몬스터 중 무려 2장이나 금지를 먹게 되었고, 총 카드 중 4장이나 금지(모르모레트는 제한이지만 사실상 금지)를 먹음으로써 완전히 죽어버리게 되었다. 인페르노이드도 가끔 십이수와 합치기도 해서 십이수와의 연계는 불가능해졌지만 피해는 아니다. 블랙홀과 이차원에서의 매장이 준제한이 되었으나, 페어리테일-백설의 제재가 꽤나 컸다. 첫 턴에 잔디깎이로 덱을 왕창 갈고 상대 턴에 견제하는 목적이었는데, 그것이 어려워져버렸다. 또한, 링크 소환 이후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의 파워가 하락하면서, 메인 덱 위주의 인페르노이드는 링크 소환이라는 장점과 함께 또 다른 타격을 입게 되었다. 이펙트 뵐러와 유령토끼가 급부상하면서 데카트론이 막히기 쉬워져버렸고, 연옥의 소화도 터질 확률도 높아졌다.
2017년 10월 금제에서는 이차원에서의 매장과 미래융합의 제재가 완화되었고, 상성이 좋지 않은 진룡, WW소환수, 공룡 등이 상당한 너프를 먹어 간접 상향되었다. 당시 일본 기준으로 SPYRAL에게 어느 정도 상성이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입지가 다시 상승하였다. 인페르노이드의 우수한 빌드 돌파력으로 SPYRAL의 빌드를 어느정도 상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8년 1월 금제에서는 미래융합이 무제한으로 풀렸다. 또한 SPYRAL이 엄청난 타격을 입으면서 환경권에서 없어지고, 블랙홀도 무제한으로 풀렸다. 또한 이번에 키 카드가 풀린 제왕이나 네크로즈, 해황 등이 인페르노이드에게 비교적 상성이 좋지 않아 간접적 상향도 먹었다. 궁합이 좋은 토치 골렘과 희생양 이 준제한을 먹은 것은 살짝 아쉬운 점이다.
2018년 1월 이후 티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트릭스터와 피안 등에 모두 비교적 상성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데다가 3월 10일 발매된 암흑의 주박 스트럭쳐 덱의 신규 카드와 상성이 좋아 더더욱 위상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노이드에게 치명적인 하루 우라라 준제한과 몬스터 게이트의 제한 해제로 인한 반사이익까지 얻어 더욱 강해졌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떠오르는 섬도희에게 상성이 좋다는 것이 겹쳐 그 분기 조커픽으로 평가되었다.
2019년 1월 분기에도 덱 구축과 평가는 비슷하다. 차이가 생겼다면 이웃집 잔디깎기의 준제한으로 인해 왼팔의 대가를 다시 적극적으로 투입하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메인 덱을 10장이나 갈아야 하는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로 대체했다는 것 정도.
메타는 인페르노이드에게 그럭저럭 호의적인 것이, 특유의 묘지 제외 효과 덕분에 신흥 강자인 샐러맨그레이트와 칼질을 맞았지만 여전히 쉐어를 차지하고 있는 섬도희를 상대로 매우 유리하다. 얼터가이스트도 바렐로드 드래곤을 꺼내고 헥스티아를 잘 견제해주면 그리 힘들지는 않다. 다만 서브테러 상대로는 꽤나 고전한다. 엑스트라 덱을 사용하지 않기에 연옥의 허몽이 없는 카드나 마찬가지가 되고 네헤모스를 꺼내 필드를 쓸어버리고자 해도 요마에게 차단당하기 때문이다. 대신 릴리스를 꺼내서 틀어막는게 방법이라면 방법. 썬더 드래곤, 마술사도 쉽게 상대가 가능한 덱은 아니다.
7.3. 다른 덱과의 상성, 카운터
특수 소환 / 묘지 활용 / 도박성의 비중이 다른 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기 덕분에 메타계 효과에 굉장히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이드 카드가 명확한 만큼 사이드 전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덱을 구성할 때 사이드 전을 생각하면서 구성해야한다.
카운터 :
'''아티팩트-롱기누스''' : 메인 페이즈에 룰 특수 소환을 하는 인페르노이드의 제외를 주로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해 막아버린다.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 앞면으로 존재하는 한 묘지로 보내지는 카드는 묘지로 가지 않고 제외된다.
'''왕궁의 철벽''' : 롱기누스와 같은 이유. 제외 자체를 막아버린다.
'''이차원 그랜드''' : 발동 턴에 묘지로 가는 몬스터를 전부 제외해버린다.
'''하루 우라라''' : 서치, 묘지 덤핑, 덱 특수 소환을 전부 막아버린다.
'''승령술사 조겐''' : 패 1장 버리면 필드에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전부 파괴+ 특수 소환자체를 막아버린다.
'''응전의 G''' : 명추리나 몬스터게이트를 주축으로 하는 인페르노이드 덱 카운터, 둘 중 하나 발동했는데 상대 패에서 이 카드 튀어나오면 묘지로 가는 카드들은 죄다 제외된다.
'''배너티 스페이스''' : 특수 소환 자체를 막아버리기 때문에 특수 소환만 가능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만으로는 자체 돌파가 불가능하다.[23]
'''멘탈 드레인''' : 하루 우라라, 응전의 G 등의 덤핑 카운터 카드를 막아준다.
7.4. 같이 쓰면 좋은, 또는 좋았던 카드들
'''일본 OCG환경 기준으로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메인 덱, 또는 엑스트라 덱 기준으로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이드 덱 용 카드는 포함하지 말아주세요.'''
취소선이 붙은 카드는 "이 카드가 이렇게나 쓸모가 없고 아무도 안 쓴다" 라는 의미가 아닌, 한 때 인페르노이드 덱에 투입하던 시절이 있었으나 새로운 카드들에 밀려버린 카드라는 의미.
3추리 3몬게로 빠르게 소환하면서 나츄르 엑스트리오 등 강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며 이펙트 뵐러 또한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선공을 잡고 빠르게 튀어나와 자원을 쌓음과 동시에 집짓기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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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하는 것은 주로 이웃집 잔디깎기, 허몽, 추리게이트. 역전의 한 수가 될 수 있지만 그만큼 막힐 경우 피해도 크다. 하루 우라라의 발매 직후 사장되었으나 이웃집 잔디깎기의 준제한 이후에는 다시 채용되는 등 여전히 취향에 따른 카드임을 나타내는 중이다.
구축에 따라 인페르노이드의 핵심. 15년 상반기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에서 슈퍼 레어로 명추리가 재록되었으니 고레어를 노린다면 구해볼만 하다. 18년 10월 현재 명추리가 제한, 게이트가 무제한이다.그리고 2020년 1월에 명추리가 무제가 되었다.
범용 레벨 8 싱크로 몬스터의 혁명. 티에라의 효과로 묘지에 묻어서 다시 덱으로 되돌려도 된다. 모든 효과가 인페르노이드에 잘 들어 맞는다.
허몽의 성공시 인페르노이드 티에라가 융합 소환되면 효과 무효에 두들겨 맞지않는 이상 최소 서로의 엑스트라 덱에서 카드를 3장 묘지로 보내는 것은 무조건 발동되므로, 누토스를 투입하면 허몽의 6장 덤핑에 추가로 내 티에라를 파괴하여 레벨 합계를 낮춘다거나 상대 카드의 파괴 등의 부수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데카트론을 바로 조달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때에 따른 상황 돌파로도 사용가능. 일반 소환을 낭비할 필요 없이 데카트론의 효과를 쓸 수 있으므로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어떻게든 광연이나 키카드를 빠르게 잡고싶다면 투입할 것. 허나 고질적 문제점인 키카드 제외가 걱정된다면 쓰지 않을 것을 권한다.
덱을 최대 매수인 60장으로 맞추고 발동하면 한 방에 덱을 수십장 갈아버릴 수 있다. 대량의 묘지 자원을 필요로하는 인페르노이드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지원.
패를 1장 버리고 마법 / 함정을 2장까지 파괴해주는 트윈 트위스터는 채용률이 매우 높다. 상대 세트 카드나 배너티 스페이스, 신의 통고, 마법 봉인의 방향제 등도 쉽게 파괴해준다.
이웃집 잔디깎기를 사용하기위해 덱을 60장으로 꽉꽉 채운다면 고려해볼 수 있다. 잔디깎기나 추리게이트로 갈리면 쓸 수 없게 되는 마법 / 함정을 적절하게 제외하고 특수 소환하여 상대를 견제하거나 추가타를 넣는 용도로 쓰인다.
필드에 몬스터가 없을 경우에 한정하여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막아준다. 자신 턴에 발동했을 경우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비롯한 링크 몬스터를 불러 여러모로 활용 가능.
데카트론이 튜너라서 별도의 용병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하리파이버를 통하면 소환이 간편하고 높은 타점+타점 상승+2회 공격으로 떠오르는 돌파, 원턴킬용 에이스 몬스터.
역시 하리파이버를 거쳐 소환이 간편하고 링크앞에 상급 인페르노이드를 하나만 세워도 4000이 넘는 타점에 릴리스 효과로 공격불가 디메리트도 회피할 수 있어 레벨제한 없는 고타점 요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들의 공통 효과인 릴리스하고 상대 묘지의 카드 제외가 암흑세계를 만나면 매턴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코스트로 묘지를 견제하는 효과가 된다.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상대 턴 플레이를 방해하기도 하고 아드가 부족하거나 하면 마종동으로 버텨서 킬각이나 역전각을 노리기가 쉽다. 또한 내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 수를 추월하거나 같아질 거 같으면 노이드에 프리체인 효과로 몬스터 수를 조절할 수 있다.
일반 함정을 자주 쓰는 편인 노이드에서 쓰기 좋은 카드. 디스토피아와의 궁합도 좋고 메타버스, 트랩트릭, 연옥의 광연 등 상황에 맞게 필드에 중요 함정을 세트할 수가 있다.
악마양 릴리스나 트랩트릭[24] 을 이용하여 깔기가 쉽다. 운영은 대강 마종동을 상대 턴에 발동하여 전개를 방해하거나 자신은 지키거나 디스토피아를 발동하여 전개를 방해하거나 필드를 치우던가 연옥의 범람을 발동 혹은 서치하여 연옥의 광연의 코스트로 쓸 수 있다.
바엘과의 콤보로 상대 필드를 전멸시킬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그냥 써도 강력한데, "바엘로 전투 후 비대상 제외 효과 발동-체인2 프리체인 릴리스 후 묘지 제외 효과 발동" 여기서 자신의 필드가 빈다는 점을 이용해 패에서 길항승부 체인 3을 발동하여 체인트리 역순으로 처리하면 상대는 필드에 한 장을 제외한 나머지 카드를 모조리 뒷면으로 제외하고 체인 2의 바엘 효과로 묘지 제외 처리, 그 후 체인 1의 바엘의 비대상 제외 효과로 필드 1장을 고르고 제외시키면 상대 필드가 전부 제외된다.
선턴에 쇄룡사-스컬데드를 뽑아 추리게이트나 광연같은 키 카드를 잡는 데에 도움을 주고, 특수 소환 몬스터라 추리게이트에 걸리지 않는다. 쇄룡사를 뽑지 않더라도 이 카드 한 장으로 합계 6링크까지 전개가 가능하므로 있으면 무조건 이득이 되는 카드. 전용 서치 마법인 다크 오컬티즘의 코스트인 패 1장이 인페르노이드에선 노코스트나 다름없으므로 더욱 잘 맞는다.
화염 속성인 인페르노이드를 몇 번이고 묘지에서 소환시켜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턴 최대 2000데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
효과를 다쓴 티에라는 바닐라로 남아있는 데다 레벨이 11이라 추가 전개가 힘들 때, 누토스로 자괴하는 대신 레벨이 없는 링크 몬스터로 바꿔서 추가 전개를 노릴 수 있다. 단, 그라비티 자체 디메리트 때문에 턴킬각을 보는 것 자체는 어려운 편.
[1] 인페르노이드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두 단어 전부 인페르니티를 칭하는 뜻이였다.[2] 이 과정에서 칸고르곰이 섀도르츠로 변이, 신성수 시스템에 에러를 일으키며 섀도르가 탄생한다.[3] 동시에 클리포트 또한 별의 정화를 위한 파괴 활동에 돌입한다.[4] 여기서 클리포트와 인페르노이드의 차이점이라면 클리포트는 죽어야 하는데 죽지 않은 존재들을 제거하기 위해 행동하지만 인페르노이드들은 오직 tierra의 부활을 위해서 행동한다.[5] 아랍어로 샤이탄이 "악마"를 의미한다.[6] 물론 인페르노이드 티에라와는 달리 레벨 6이라 추가 전개가 가능하며, 상대가 고르는거지만 제외이기 때문에, 차별화 자체는 할 수 있다. 하는 의미가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7] 참고로 2장 이상의 바엘의 효과를 발동할 경우, 체인1 바엘A-체인2 바엘B 식의 체인을 쌓지 않고 1장의 효과처리를 종료한 후 남은 바엘의 효과를 다시 체인 링크를 만들어 처리한다. 알아두자.[8] 사소한 일이지만, 외래어의 한글 표기에서 파열음 받침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영어권/비영어권에 따라 다르다. 영어권에서는 받침 처리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비영어권(특히 독일어/프랑스어)에서는 그냥 ㅡ자 붙여서 풀어쓴다. 더군다나 히브리어 쪽의 경우 아예 정해진 원칙이 없어서 이런 표기는 그야말로 중구난방. 실제로 저 악마 이름을 아드라멜렉이라고 표기한 곳도 많다.[9] 브레이크스루 스킬(묘지-제외 존) 등[10] 효과는 강력해진 대신 소환 조건이 빡빡해졌으며 소환 시 효과를 사용한 이후엔 이 카드와 마찬가지로 일반 몬스터가 된다는 공통점이 있다.[11] 이 점은 구신 누토스를 엑덱에 투입하여 1번 효과로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3장 파괴 효과를 얻거나, 티에라 자신을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쌓는 것으로, 추가 자원을 얻어 보완할 수 있다.[12] 코믹스의 키류는 연옥이라 이름 붙은 마법,함정들을 사용했다.[13] 소환시 발동하는 스킬 드레인은 물론이고, '''이미 깔려 있는''' 스킬 드레인도 막을 수 있다. 특히 릴리스, 네헤모스는 필드에 스킬 드레인이 깔려 있어도 소환시 효과 발동으로 인한 체인 자체는 정상적으로 발생하는데, 이 때 사도를 발라 주면 이미 깔려 있는 스킬 드레인도 씹고 필드클린 가능[14] 히포 카니발에서 토큰의 스테이터스를 표기하는 번역 텍스트가 일본어 원문을 거의 직역하도록 되었다.[15] 유희왕 5Ds에서 Z-one이 시계신을 사용할 때는 "허무계 아인"을 무한계 아인 소프-무한광 아인 소프 오르의 단계로 진화시켜 결국 11번째 세피라 다아트에 대응하는 몬스터 궁극 시계신 세피론을 소환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11번째 클리파에 티에라를 강림시키는 이 카드명도 의미심장하다.[16] 생명 단축의 패와 어셈블러/요선수 또한 같은 맥락. 턴 종료시 생단패의 패를 버리는 처리를 최우선적으로 처리할 것인지, 어셈블러/요선수의 효과를 발동한 후 생명 단축의 패의 효과를 적용할 것인지 선택가능하듯이 이 카드와 Ω 또한 효과 적용 순서를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다.[17] 이것도 묘지 / 제외 존에서는 "소환 조건"과는 별개로 "소생 제한"이 존재하기 때문에, 묘지 / 제외 존에 존재하는 것들을 특수 소환하려면 정규 소환 절차를 만족하여 소생 제한을 해제한 상태여야만 한다. 일반적인 유저들은 모르는 복잡한 재정. 일본 유희왕 위키의 소생 제한 룰 항목이나 레벨 조정, 무지개의 인력의 재정을 참고하자.[18] 단, 레벨 4 이하는 상대 턴에만 사용 가능.[19] 다만 일본의 공인대회는 한국의 공인대회와는 조금 다르다. 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공인보다 비공인이 엄청 발달 및 활성화되어있어, 덱을 참고하고 싶다면 공인보다는 비공인이나 CS 쪽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20] 인페르노이드 덱 운용은 (60떼노를 기준으로) 이웃집 잔디깎기, 추리게이트를 성공적으로 패에 잡고 하루 우라라 등을 피해 덱을 예쁘게 갈았느냐 못 갈았느냐에 따라 갈린다. 경우가 좋다면 어지간한 티어덱 이상의 파워를 보여주지만 그렇지 못했을 경우에는 두들겨 맞고 패배하거나 항복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낫다.[21] 당시에는 인페르노이드 라는 이름을 가진 일반 소환 가능한 몬스터가 없었기 때문에 연옥 마법 / 함정을 주축으로 굴린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으며 덱을 망치는 지름길로 평가되었을 정도.[22]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십이수 자체에는 칼질이 가해지지 않았지만, 용병으로 쓰이던 염무-천기와 SR 베이고맥스가 제한을 먹었다.[23] 다만 데카트론이 손에 있다면 어떻게든 돌파가 가능하긴 하다.[24] 근데 메타버스가 2019년 7월 OCG 금제에서 제한이 되어버려 여기에 쓰기에 보다는 연옥의 광연을 서치하는 데 쓰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