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군 볼라스

 


1. 개요
2. 대사
3. 여담


1. 개요


[image]
<colbgcolor=#ffaa66> '''영명'''
'''High Warlord Volrath'''
'''종족'''
검은창 트롤
'''성별'''
남성
'''직업'''
전사, 어둠사냥꾼
'''진영'''
호드, 검은창 부족
'''직위'''
대장군, 정예 정복 병참장교
'''상태'''
생존
'''지역'''
전쟁의 창, 들끓는 해안, 줄다자르, 나즈자타
'''인물관계'''
볼진(족장), 최고사령관 트렘블레이드(숙적)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쉬란 호드진영 도시인 전쟁의 창의 수장으로 직책은 대장군이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투기장의 정예 정복 병참장교이기도 하다.
전장 들끓는 해안에서는 비행포격선의 사령실 상석에 서 있다. 아마 지휘관으로서 참여하는 것이겠으나, 실질적 지휘는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가 담당한다.

2. 대사


블리자드에서 드군 끝날 때까지 아쉬란을 강제했기에, 호드 유저와 얼라이언스 유저 둘 다 볼라스와 굉장히 자주 조우했고, 대사 또한 친근할 것이다.
대사는 다음과 같다.
'''적 감지'''
얼라이언스가 전장에 도착했다! 무기를 들어라!
'''플레이어 사망'''
바보가 또 하나 쓰러졌군.
싸우는 솜씨보다 죽는 솜씨가 더 낫구나.
전쟁의 창에 온 것을 후회하게 해주마.
'''방어 성공'''
지원군이 도착했다! 남은 놈들을 쓸어버려라!
'''사망'''
호드와, 종족과, 대족장님을 실망시켰군...

3. 여담


한국에서는 호드 대족장 볼진과 같은 볼씨라서 낙하산인사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볼라스(Volrath)라는 이름은 아쉬란 지역을 만든 두 레벨 디자이너 중 한명인 콜린 볼라스(Colin Volrath)[1]의 이름을 딴 것이다.
볼라스가 대사를 외칠 때 이름을 알트 클릭해 링크하면 이름이 갈색(전사)으로 뜨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킬은 쇠날발톱과 돌진을 사용한다. 끼고 있는 무기는 아킬존의 갈퀴검이며 방패는 로아 원반이다. 전사임에도 불구하고 사슬안대와 사냥꾼 티어 셋트를 착용하고 있다.
아쉬란 초창기 인원제한이 없을 때 '같은 이름'의 트롤 전사가 볼라스와 똑같은 코스프레를 하고 광선으로 몸집까지 같게 한 후에 얼라이언스를 낚기도 했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정복 점수 관련 NPC로 등장하며, 나즈자타에서는 정복 점수를 75점이나 주는 보급품이 오는 걸 알려주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나즈자타에서 볼라스의 목소리가 들리기만을 기다렸다.

[1] 다른 한명은 줄리엔 트렘블레이(Julien Trembley). 얼라이언스의 총사령관 트렘블레이드가 여기서 따 온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