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버스 116
1. 노선 정보
2. 개요
대전광역시 지선버스 노선 중 하나. 대전시내버스에서 '''승객수 최하위이자 대표적인 공기수송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140번의 단축 버전에 가까운 노선. 원래 노선은 유성시장 대신 충남대학교를 경유해서 정부대전청사광장까지만 운행했으며, 송림마을은 경유하지 않았다. 대전광역시 메인노선인 140번의 후계 + 신흥 주거지인 노은지구 경유 + 유성, 둔산 경유라는 점에 주목해 꽤 많은 수요를 예상했는지 배차간격은 10~15분이라는 준수한 간격으로 설정되었고, 준저상버스를 비롯해 대형 차량들을 대거 배차했으나.... 수요가 저조해 부분 개편에서 현재 노선으로 조정되었고, 배차간격도 25분으로 늘어났다. 덤으로 차량도 중형버스로 교체되었다.(...) 당시 노선을 보면 101번과 군수사령부를 경유하는 것과 큰마을네거리에서 정부청사로 가는 것만 빼면 100% 일치했다.
- 2012년 12월 3일에 외삼1통 지원운행이 시작되어 홀수 순번 차량은 외삼1통에 들어갔다 나온다. 대전광역시 공지사항
- 2013년 4월 20일에 외삼1통 지원운행이 폐지되었다. 대전광역시 공지사항
- 2015년 7월 24일부터 다시 계룡이 이 노선을 맡게 되었다. 시티랑 저상에서 미디랑 글로벌로 차급이 격하됐을 뿐.
- 2017년 5월 26일에 1002번이 개통하면서, 반석로 안길에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 대전광역시 공지사항
- 민원이 발생해 2017년 6월 5일부터 다시 반석로 안길에 들어간다. 대전광역시 공지사항 관련 게시물
4. 특징
- 유성시장, 유성시외버스터미널, 유성온천역 등 유성구에서 둔산동까지 최단거리를 이어주는 버스인데도 불구하고 수요가 적다. 106번과 706번이 있긴 하지만 충남대학교와 월평동으로 돌아서 간다.
- 현재는 노은동과 유성시장을 연계, 노은지구 중 오지에 속하는 반석동 군수사령부와 송림마을 교통 편의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은지구 교통 사각지대 연결이 주 목적이다. 그 외에는 송림마을에서 세종으로 나갈 때 혹은 지하철에서 앉아 가려고(...) 반석역을 가는 승객이 많지 않지만 꾸준히 있다.
- 하루 6번 반석로 안길을 경유한다.
- 하기중 ~ 송림마을 구간은 양 방향 같은 정류장에 정차하니 이 구간에서 116번을 이용하려면 행선지를 잘 보고 타야 한다. 송림마을 5,6단지 정류장 근방에서 유턴하기 때문에 양방향 모두 각각의 정류장들을 양방향 다 이용한다. 그래서 이론상으로는 놓친 버스를 반대방향에서 기다려 다시 탈 수가 있다. 또 상/하행 모두 같은 구간을 달리므로 두 대의 116번 버스가 줄지어 달리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 이 노선은 승객 수가 최하위로 악명이 높다. 종점이 여러가지가 문제가 있는데다[2] 배차시간이 가장 길고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유성시외버스정류소를 경유함에도 불구하고 이 연선의 주민들은 차라리 다른 노선을 탄다.
- 다만 이 노선에 대해서만 특히 부정적인 서술이 너무 많다는 점은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공기수송(교통)/사례/버스에도 홀로 올라와 있고, 117번 노선에도 언급되어 있으며 이와 전혀 접점이 없는 712번 노선에도 공기수송이랍시고 혼자 굵은 글씨로 표시가 되어 있다. 버스가 부족한 하기동 인근에는 이런 노선 하나하나가 아쉬운 실정이며, 117번 버스는 죽동지구까지 경유함에도 승객수가 적어 계속 칼질당하여 현재는 이 노선보다도 차량 대수가 적다.[3] 수시로 시간표와 배차를 바꾸는 대전 시내버스 특성 상 이 버스가 2017[4] , 2018[5] 년 이래 계속 이 배차간격을 유지 해 왔다는 것은 이 배차간격만큼의 수요는 보장된다는 뜻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4월 1일부터 운송 실적에 따라 버스 배차간격을 조정했는데 이 노선은 그대로를 유지했다. 이 노선을 두고 공기수송이라는 말 자체가 대단히 실례인 셈.
4.1. 시간표
2017년 6월 5일 기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