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image]
조감도
1. 개요
대한민국 대전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전시장 사업.
2. 상세
1993 대전 엑스포 당시의 번영관 건물인 KOTREX 전시장은 매우 노후한데다 실내 전시면적이 4,200㎡에 불과하였다. 이에 대전광역시에서는 엑스포과학공원 재개발 사업을 통해 KOTREX를 철거하고 컨벤션센터를 재건축하고자 하였다.
원래 계획은 연면적 83,500㎡에 실내전시면적 25,000㎡였으나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며 태클을 걸었다. 결국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요구를 수용하여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면적을 연면적 40,970㎡, 실내전시면적 10,020㎡로 대폭 축소하였다.
KOTREX를 철거하고 다시 만드는 것임을 감안하면 실내 전시면적 순증폭이 5,800㎡으로 축소되었는데, 이는 인접한 청주시의 오송컨펙스(10,462㎡)에 약간 못 미친다. 대전광역시청에서는 추후 부지 확장을 통해 초기 계획인 25,000㎡ 실내전시면적으로 확장하겠다고 공언하였다.
2020년 2월 4일 기공식을 열고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착공하였다.
3. 교통
3.1. 철도교통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엑스포과학공원역이 들어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