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자원 및 보급품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자원 및 보급품에 대해서 설명하는 문서.

1. 자원
2. 보급품
2.1. 근접 무기
2.1.1. 둔기
2.1.2. 날 무기
2.2. 원거리 무기
2.2.1. 소형
2.2.2. 대형
2.3. 투척 무기
2.4. 기타


1. 자원


  • 배터리 Battery
플래시가 깜빡이면서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면 패드를 몇 번 흔들어야 한다.
[1]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고[2] 감염체들은 모든 난이도에서 손전등의 빛에 반응하지 않으니 어두운 곳에서 감염체에 들킬까 걱정돼서 끄고 있을 필요는 없다.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켜 두고 다니자. 다만 헌터나 파이어플라이 등 일반 사람들은 당연히 빛을 감지하니 인간이 적일 때는 꺼두는 게 좋다.
  • 날붙이 blade
아이콘은 가위를 연상시킨다. 근접무기 업그레이드[3]와 칼, 못 폭탄(수류탄)을 만드는 데 쓰인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반격과 잠긴 문 따기에 쓰이는 칼이 귀중해지기 때문에 거의 다 칼 만드는 데 쓰게 된다.
  • 테이프 Tape
근접무기 업그레이드와 칼을 만드는 데 쓰인다. 기본적인 자원 중 가장 구하기 쉬운 아이템. 어려움 난이도를 하다보면 테이프가 날붙이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나와 눈 앞에 테이프가 널려있는데도 더이상 줍지 못해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 자주 펼쳐진다. 멀티 한정으로 화염병 제작에 필요하다.
  • Rag
구급상자와 화염병을 만드는 데 쓰인다.
  • 알코올 Alcohol
구급상자와 화염병을 만드는 데 쓰인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다른 소재에 비해 독보적으로 부족해지는 자원이다.
  • 폭발 물질 Explosive
못 폭탄과 연막탄을 만드는 데 쓰인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못 폭탄과 연막탄은 모두 만드는 데 꽤 많이 사용되지만 높은 난이도에서는 날붙이가 전부 칼 만드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폭발 물질도 꽤 남는 편이다.
  • 설탕 Sugar
연막탄을 만드는 데 쓰인다. 폭발 물질이 아무래도 못 폭탄 만드는 데 쓰이다 보니 높은 난이도로 가도 널널하다.

2. 보급품



2.1. 근접 무기



2.1.1. 둔기


  • 각목 Plank(2x4)
기본 내구도 4(4회 타격 가능). 평균적인 리치와 반응 속도를 보여준다. 내구도가 낮아서 풀피인 인간 한 놈 잡으면 부서지는 게 흠. 따라서 병과 벽돌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적은 내구도로 최대한 많은 적을 처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멀티 플레이 시에 나오는 기본 둔기가 이것이다. 날붙이와 테이프로 못박은 각목으로 개조가능한데 싱글플레이 시엔 재료가 아까워서 각목을 개조하는 일은 없지만, 멀티 플레이 시엔 너도 나도 개조해서 휘두른다. 멀티 플레이에서 각목에 두 대 맞으면 다운되고 개조된 각목에 한 대 맞으면 다운되므로 매우 조심해야 한다.
  • 야구 방망이 Baseball Bat
기본 내구도 6. 리치가 길고 빠른 반응 속도를 보여준다. 초중반 가장 강력한 근접무기.[4] 하지만 보통은 쇠파이프를 더 선호한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어차피 전투를 회피하는 경우가 더 많고 무기에 제한이 커지므로 더 오래 쓸 수 있는 근접 무기를 선호하기 때문. 그리고 쇠파이프가 더 자주 나온다.
  • 쇠파이프 Pipe
기본 내구도 9. 내구도가 가장 높은 근접 무기. 가장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에 보통 다른 무기를 끼고 있다가 쇠파이프를 보면 잽싸게 바꿔 쥔다. 높은 난이도에서는 선 딜레이가 크고 스윙 속도도 느리지만 의외로 반격을 당하거나 먼저 얻어맞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애당초 좀 먼저 휘두른다는 느낌으로 때리면 오다가 맞는 건 마찬가지. 그리고 근접 무기 업그레이드 시 파이프 끝에 달린 가위날로 적 모가지를 찍어서 찢어버릴 때의 타격감이 좋다.

2.1.2. 날 무기


  • 마체테 Machete
기본 내구도 3. 일격에 적을 처리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손잡이에 가위 날이 묶여있으며 내구도가 3 증가하여 6이 된다. 멀티에서는 장비 구성 점수 2점으로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최후의 1인이 되었을 경우 보급상자를 열면 습득할 수 있다. 단, 멀티에선 일격 무기가 아니라 3번 맞혀야 상대가 다운 된다.
  • Shiv: 날붙이 + 테이프
블로터를 제외한 감염체를 기습할 때[5], 보통은 잡히자마자 즉사하는 클리커의 공격에서 빠져나올 때(칼의 달인 업그레이드 필요), 잠겨 있는 일부 문[6]을 열 때 등등 다양한 곳에 사용 가능. 기술 교본으로 내구도를 3까지 올릴 수 있다. 사용할 때마다 칼의 내구도를 소모하므로(문을 열 때는 내구도에 상관없이 온전한 칼 하나가 통째로 사라진다. 고로 칼이 단 한 자루만 남았을 때 내구도가 온전하지 않으면 문을 딸 수 없다. 또한 칼의 달인의 마지막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으면 클리커의 반격 시에 칼 1개를 통째로 소비한다.) 기술 교본으로 칼의 내구도를 높이기 전에는 사용하기 아까우니 인간이나 러너는 최대한 목 조르기를 사용해서 처치하도록 하자. 다만 목 조르기에 걸리는 시간이 약 5초 정도 되므로 들킬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것. 또한 생존자 난이도에서는 찾을 수 있는 자원이 워낙 적어서 잠긴 문을 모두 따려면 공격 무기로는 사용하지 못한다고 봐야 한다. 멀티에서는 적 후방이나 연막탄으로 기절한 상대에게 사용 가능하며 다운이 아닌 바로 처형이 된다. 비밀 훈련 기술을 장비 시 내구도 반토막인 칼을 무조건 가지고 시작.
  • 손도끼 Hatchet[7]
기본 내구도 5. 일격에 적을 처리할 수 있는 무기. 후반부에 등장한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도끼날 밑에 가위가 붙어있다. 총 내구도가 8이 된다.
여담으로 모션이 굉장히 호쾌한데, 감염자라면 배를 한 번 쑤시고 그대로 목을 날려버린다.(...)
  • 엘리의 주머니칼 Elie's Knife
엘리로 플레이 시에만 사용 가능. 물론 엘리로 플레이 할 때는 칼로 문을 따서 자원을 먹는 방도 없고 이걸로 클리커에게(게임 시스템상) 반격도 못하지만 대신 내구도가 무한대. 설정상으로 엘리 어머니의 유품이라 한다.

2.2. 원거리 무기



2.2.1. 소형


'''9MM 권총''' (9MM Pistol)
[image]
최초 습득 시에는 6발까지 장전할 수 있다. 적은 반동, 빠른 연사 속도에 탄환 수급도 쉬운 편이지만, 위력은 모든 권총류 중 가장 떨어진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말 그대로 잉여가 되는 무기지만, 방어구 없는 인간 상대로 헤드샷을 날리면 한 방에 쓰러뜨릴 수 있으므로 인간 상대로는 근거리에서 매우 쓸 만하다. 또 연사를 업그레이드하면 상당히 빨라지므로 몸통에 트리플 탭을 날려 빠르게 죽일 수도 있긴 있다. 생존자 난이도 이상에서는 탄알이 너무 안 나오는 탓에 탄창 용량 개조를 해봤자 탄창 꽉 차도록 탄이 나와주질 않으므로, 아예 개조 자체를 안 하게 된다. 콜트 디펜더 3인치 버전이 모델이다. 여담으로 실총은 .45 ACP를 사용하지만, 여기선 9mm를 사용한다. S&W에서 생산하는 SW1911 Pro 9mm와 혼동해서 그런 듯 하다.
'''리볼버''' (Revolver)
[image]
최대 장탄수 6발. 최대 정확도가(조준 시 동그라미가 축소되는 정도) 9MM 권총보다 더 좋아서 멀리서 머리 맞히기에는 이게 좀 더 쓸 만한 데다가 위력도 조금 더 좋다.[8] 중간에 강제로 보게 되는 이벤트에서 조엘이 쓰는 무기이므로, 연사 개조와 재장전 속도 개조를 1단계 이상씩 해 놓는 게 도움이 된다.(특히 높은 난이도일수록 개조가 필요하다) 모델은 브라질의 총기 회사 Taurus의 리볼버 모델66(357매그넘).
여러모로 조엘의 상징 격인 무기. 20년 전 감염된 친구 지미를 쏠 때도 리볼버를 썼고, 트레일러에서든 인게임 이벤트에서든 리볼버를 자주 사용한다.
'''엘 디아블로''' (El Diablo)[9]
[image]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도 습득하자마자 조준경이 달려 있고 기본 공격력도 뛰어나며 방어구 관통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하지만 탄환 제한이 8발인 데다 초기 장탄수가 1인 게 단점. 권총탄이 잘 먹히지 않는 클리커 또는 중무장한 군인, 민병대를 상대할 때 써 주자. 다만 블로터에게 사용하기엔 총탄이 너무 아깝다. 모델은 Smith & Wesson M629. 웨블리 리볼버처럼 중절식으로 재장전하고, 장전할 때 실린더를 그냥 갈아끼운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엘 디아블로를 제외하곤 대단히 사용하기 힘들어진다. 장총류 총알을 아끼려고 권총탄만 쓰다가 탄은 탄대로 날아가고 적 수는 거의 줄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샷건이나 소총을 써야 할 때는 과감하게 써 주자. 애초에 생존자 난이도에서는 소리 때문에라도 권총류 무기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도 하고.
'''점사 권총''' (Burst Pistol)
멀티플레이 전용 무기
'''인포서''' (Enforcer)
멀티플레이 전용 무기
'''쇼티''' (Shorty)
[image]
얼핏 보면 소드 오프 샷건 같아 보이지만 실은 Serbu Super Shorty 12 Gauge라는 소형 샷건이다. 헨리 형제와 함께 진입하는 하수도에서 발견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는 2발밖에 장전이 안 되고 반동도 커서 사용하기 까다롭지만, 2회차 이후에 남는 부속품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주면 매우 유용한 무기가 된다. 샷건보다 사정거리가 짧지만, 바로 앞에서 사용하면 블로터를 제외한 감염자를 전부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샷건탄 이 부족할 때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여담으로, 호크 97식 산탄총처럼 탄창을 쓴다.

2.2.2. 대형


'''사냥용 소총''' (Hunting Ri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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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하고 신속하게 사격을 가할 수 있는 볼트액션 소총. 처음 입수할 무렵에는 장탄수가 겨우 1발에, 조준경도 없고 지독하게 느린 재장전 속도로 사용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하나하나 업그레이드하다 보면 조준경도 생기고 위력 증가, 장탄수 증가, '''방어구 관통''' 등 여러가지 쓸만한 기능이 부여되는 무기다. 2회차 이후부터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친 뒤에 들고 다니면 생존자 난이도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굳이 조준경으로 확대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정확도가 높기 때문에 적당히 조준만 하고 쏴도 잘 맞는다.
방어구 관통 개조를 마치면 블로터를 3~5발에 보내버릴 수 있는 파괴력이 나오므로 생존자 난이도에 도전할 생각이라면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 겨울 파트에서 엘리가 얻게 되는 라이플의 경우 조준경이 없는 대신 최대 장탄수가 풀 개조 상태로 나온다.
총기의 모델은 유명한 윈체스터 M70. 볼트액션 소총임에도 장탄수 개조를 하면 반자동 소총처럼 노리쇠 조작 없이 쏘게 된다.
'''돌격소총''' (Assault Rifle)
극후반 병원 스테이지에서 적 파이어플라이 민병대원들을 잡아 얻는 것이 유일한 획득 방법이며, 따라서 이후 회차를 거쳐도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30발의 탄을 장전할 수 있으며 연사가 가능해 위치가 드러난 적을 벌집으로 만들 수 있다. 문제는 병원 스테이지의 파이어플라이 민병대원들은 방탄복과 헬멧으로 빵빵하게 무장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영 쏴죽이는 맛은 안 난다.(…) 게다가 생존자 난이도에서는 이걸 들고 말 그대로 우랴돌격을 하는 건 날 죽여줍쇼 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라... 한두 발씩 깔짝(?)거리는 건 이 총의 용법하고도 맞지 않고. 그래서 1회차 때나 좀 쏴보고 나중엔 그냥 버려진다.(…) 모델은 M4a1 하부에 M16A4 상부를 부착한 짬뽕
'''군용 저격소총''' (Military Sniper)
여름 챕터 마지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어디를 맞히든 한 방에 눕히는 위력이 나오기 때문에 사냥꾼들과 감염체를 신나게 쏴 죽여볼 수 있다. 건물 창가에 고정되어 있으며 노리쇠를 손으로 조작하는 것 외엔 탄창 교체 같은 것도 없다. 멀티플레이에서는 구입 가능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모델은 Arctic Warfare 저격소총...
'''반자동소총''' (Semi-Auto Rifle)
멀티플레이 전용 무기
'''점사 소총''' (Burst Rifle)
멀티플레이 전용 무기
'''완전 자동 소총''' (Full Auto Rifle)
멀티플레이 전용 무기
'''스펙터''' (Specter)
멀티플레이 전용 무기
(Variable Rifle)
멀티플레이 전용 무기
'''프론티어 소총''' (Frontier Rifle)
멀티플레이 전용 무기
'''샷건''' (Shot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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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총의 특성상 가까이서 맞힐수록 위력이 높다. 보통 감염체와 싸우게 될 때는 좁아터진 실내에서 싸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샷건 탄환이 많을 경우 마음이 든든하다. 바로 눈앞까지 근접한 적을 걸레짝으로 만들어 날려버릴 정도의 저지력을 보여준다. 불을 붙이고 난 후의 블로터에게도 매우 유용한 무기. 하지만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안 된 샷건의 경우에는 조금 애매한 거리에서 쏘면 러너조차 한 방에 죽지 않는다. 코앞까지 왔을 때 쏘거나,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해 놓는 것이 좋다. 업그레이드가 총 5가지나 있어서 부품이 많이 들어가는데, 초반에는 탄창[10]과 재장전 속도를 위주로 업그레이드하는 편이 좋다. 모델은 모스버그 500.
'''더블 배럴''' (Double barrel)
멀티플레이 전용 무기
'''전술 샷건''' (Tactical Shotgun)
멀티플레이 전용 무기
'''활'''(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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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유일한 무소음 장거리 무기. 발사한 화살을 일정 확률로 다시 회수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할 만큼 고성능 효자 무기다. 높은 난이도일수록 몸빵을 바탕으로 무쌍을 펼치기가 부담스러워져서 적에게 발각되지 않으며 플레이해야 하고, 후반부로 들어서면 어떤 무기든 간에 탄환이 잘 나오지 않아서 다른 무기들은 탄을 아껴야 하는 반면에 활은 낮은 확률이나마 화살의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만히 부들부들 떨고 있는 감염자, 다른 곳을 주시하고 있는 인간 등을 헤드샷으로 조용히 처리하기 용이하다. 팔이나 다리를 쏘면 회수 확률이 조금 높아지고, 특히 머리나 등 뒤, 목과 같은 취약한 부위를 쏴서 처리하면 화살의 회수 확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11]
별도의 방어구가 없는 일반적인 적의 경우 은폐 상태에서 [12] 화살을 몸 뒷부분에 적중시킬 경우 한 방에 보낼 수 있고, 클리커의 경우는 헤드샷에 성공하면 원킬이 가능하다. 헬멧을 쓴 인간 상대로 헤드샷을 꽂으면 그대로 관통해서 한 방에 보내버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고, 그 블로터도 머리에 화살 4~5발 정도 박으면 죽지만 인간이나 러너처럼 비교적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평소에도 머리를 흔들며 걸어 다니므로 전혀 쉽지 않다. 투척 무기가 없는데 적의 시선을 돌려놓아야 할 때 벽이나 바닥에 날려서 비슷한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화살이 아까우니 웬만해선 그러지 않는다. 나무나 흙 등 부드러운 재질의 환경일 경우엔 화살이 지형에 맞아도 부러지지 않으므로 그럴 땐 괜찮다.
여담이지만 고난도로 올라갈수록 화살에 맞은 적이 죽기 전에 발버둥을 쳐서 몸에 꽂힌 화살이 부러질 확률이 올라간다.(…) 가끔씩 화살 파편이 없는데 회수 아이콘이 안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화살이 바닥에 잠겨서 [13] 안 뜨는 것이므로 절박한 경우에는 시체를 밟고 끌고 다녀서라도 회수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석궁'''(Crossbow)
멀티플레이 전용 무기
'''화염 방사기''' (Flame Thr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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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대학교에서 얻을 수 있다. 작중 대(對)감염체 최종병기. 블로터를 제외한 모든 감염체는 근접 공격밖에 못 하는데 화염에 맞으면 무조건 경직을 먹고 활활 타다가 알아서 사망한다. 그렇다고 오래 뿜을 필요도 없고 적당한 타이밍에 트리거 딸깍 눌러서 스치기만 하면 된다. 구석에 박혀서 니가와 하면 생존자 난이도고 뭐고 없다. 블로터는 한 번에 안 죽긴 하지만 경직은 먹으므로 냅다 달려들어서(…) 불을 확 뿜어주고 불 꺼질 때쯤 또 뿜어주면 두어 번 만에 그냥 쓰러진다. 하지만 사정거리가 애매하게 짧으므로 사거리 업 하기 전까진 블로터와의 근접전은 삼가자. 사거리+위력 풀업을 마치고 나면 화염 방사기의 존나 달달한 위력을 맛볼 수 있다. 사람도 맞으면 즉사하긴 하는데 주로 멀리서 총질을 해 대기 때문에 위력이 그렇게 빛을 보지는 못한다.[14] 개조를 하더라도 모든 무기 중에서 재장전 시간이 제일 길지만, 짧게 끊어쓰면 소모량도 무척 적으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정 급할 경우엔 샷건 등으로 바꿔 들면 되는 문제이고…
'''발사기'''(Launcher)
멀티플레이 전용 무기

2.3. 투척 무기


  • 벽돌 Bricks
근접 공격시 세 번까지 타격할 수 있다. 한 번에 깨지는 병과 달리 콤보를 때릴 수 있으므로 클리커를 처치할 수도 있다. 별 것도 아니지만 이마저 없을 땐 왠지 불안해진다.(…) 멀리서 번쩍이는 걸 보고 아이템인 줄 알고 주우러 갔더니 벽돌인 경우가 수두룩하다. 병보다는 소음이 작아서 적 유인력은 부족한 편. 단, 벽돌 3연타로 적을 처치하면 소음이 매우 많이 나므로 주의.
던지기에 능숙해지면 최강의 보조 무기가 되는데 기본적으로 초록색으로 타기팅되는 거리에선 오토 에임에 이후 스턴 판정으로 클리커도 근접 공격이나 제일 약한 권총 한 발에 사망하고 스토커 이하는 모두 주먹질 한 방에 죽는다. 클리커가 하나뿐이라면 그냥 3대 후려쳐서 죽일 수도 있고 러너나 인간 둘이 있을 때도 달려가서 던지면 맞은 적은 뭘 맞든 1방이라 재빠르게 1대1이 가능하며 지나가다 불의의 기습을 당해도 오토에임이라 그냥 던지면 된다. 만약 보조무기를 사용하기 아깝다고 느껴진다면 벽돌을 던지고 기습으로 처리하는 방식도 괜찮다. 1회용이라 여러 개를 들고 다닐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정말 강력한 무기다.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벽돌과 병은 같은 자리에 계속 리스폰 된다. 거의 무한정 사용 가능한 무기니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해 두자.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리스폰 타이밍이 굉장히 더디고 느리므로 전략을 잘 짜야 한다. 그래도 자원이 부족한 고난이도에서 클리커도 때려잡는 벽돌이 무한정 나온다는 건 확실히 메리트. 전투 시작 전에 벽돌과 병의 스폰 위치를 알아두면 게임이 훨신 수월해진다.
  • 빈 병 Empty Bottle
근접 공격시 단 한 방이면 깨져서 벽돌보다 효용성이 낮다. 단 던져서 기절시키거나 소리를 내는 용도로는 동일하게 유효. 소리가 커서 유인 범위가 넓다. 벽돌과 마찬가지로 아이템인 줄 알고 주우러 갔더니 병인 경우가 많다. 덧붙여 '벽돌'과 '빈 병'의 효율은 높은 난이도일수록 극대화된다. 초기 상태의 적들(특히 감염자)은 일정하게 정해진 루트를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벽돌 등으로 시선을 돌릴 경우 그 루트가 흐트러져서 포위망을 뚫고 잠입하기가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빈 병이나 벽돌을 던져서 맞힐 경우 블로터를 제외한 모든 적이 잠시 스턴에 빠지는데, 이 때 근접 무기로 공격하면 보통은 여러 번 가격해야 죽는 적들을 단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으므로 적극 애용하도록 하자. [15] 스턴 중에 기습을 걸어 근접 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게임에서 자동 조준이 가능한 유일한 품목[16]인 투척 도구이므로 벽돌과 함께 액션성을 배가시키는 요소이기도 하다. 플레이타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그 유용성과 무한대에 가까운 보급[17]에 감탄하게 된다.
  • 화염병 Molotov Cocktail: 천 + 알코올
블로터를 제외한 모든 적을 즉사시킨다. 블로터도 야전교범을 입수해서 화염병의 지속 시간 등이 업그레이드 되면 한 방에 죽는 경우도 많다. 불붙은 적군이 서로 불을 옮기기도 하기에 클리커가 모여있는 곳에 적당히 던지면 소음으로 몰려옴 → 서로 불을 옮김 → 전멸 공식도 가능. 투척 무기 중에는 가장 효과가 좋다. 구급 상자와 제작 재료가 겹치는데, 싱글 플레이의 경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구급 상자보다는 화염병을 더 많이 만들게 된다. 특히 생존자 난이도의 경우는 웬만하면 안 맞고 조용히 지나가는 게 더 좋기 때문에 맞거나 발각되거나 죽으면 다시 시작해버리지, 구급 상자로 돌돌 감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 구급 상자는 엘리나 테스가 종종 주워 주기도 하고. 범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적 그룹이 정찰하다가 중간에 모여서 떠들 때 던져주면 일타삼피도 가능하다. 멀티에서도 직격당하면 다운 그딴 거 없이 그냥 즉사하는 강력한 병기로 활약한다.[18] 여담으로 당연히 화염병 답게 맞은 적들의 비명도 들을 수 있다.
  • 못 폭탄 Nail Bomb: 날붙이 + 폭발물
조준 없이 사격 버튼으로 플레이어 위치에 설치가 가능하다. 던지고 난 후에는 작은 연기가 솟아나오며 적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폭발하지 않는다. 터지지 않았다면 다시 회수하는 것도 가능. 또한 적들이 있는 곳에 던지면 바로 폭발하는 게 특징. 다만, 멀티플레이에선 던지면 바로 폭발한다. 이것도 야전교범을 입수하는 것으로 폭발 범위를 증가시킬 수 있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칼보다 제작 순위가 밀린다. 똑같은 범위 공격 무기로는 걸출한 화염병이 있고, 재료가 귀중한 생존자 난이도에서는 날붙이는 칼을 만들기 위한 재료일 뿐이다. 범위가 영 애매해서 뭉친 곳에 던졌는데 한 놈 정도나 죽고 마는 경우도 있다. 단 빌의 마을에서 처음 보게 됐을 때 클리커를 굉장한 사운드와 함께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리는 그 첫 인상은 강렬하다. 그리고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매우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여분의 칼이 있다면 가끔씩 한두 개 만들어서 써먹는 것도 나쁘진 않다. 또한 멀티플레이어에서는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지뢰처럼 깔아놓는 것도 가능하고, 깔아놓은 폭탄을 주우러 다가오는 적들을 매복해서 해치우는 것도 가능한 등 사용법은 무궁무진하다. 특히 생존자 난이도의 병원에 가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지하 통로에서 블로터 2마리가 뭉쳐있는 구간을 총만으로 때우려고 하면 엄청난 탄약을 소모해야 하지만, 둘이 뭉쳐 있을 타이밍에 화염병을 던져 불을 붙인 뒤에 못 폭탄으로 마무리 하면 깨끗하게 자연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연막탄 Smoke Bomb: 폭발물 + 설탕
연막 범위에 있는 적들은 투척 무기에 맞은 것처럼 일정 시간 기절하며 둔기로 일격사시킬 수 있다. 그리고 인간형 적들은 연막 안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사격을 하지 않아서 사격 무기를 장비한 인간형 적들 다수와 싸울 때 매우 유용하다. 어차피 높은 난이도를 플레이 할 경우 날붙이는 전부 나이프를 만드느라 써버리므로 못 폭탄을 만들 수가 없어서 폭발물이 쓸 곳이 없어지는 통에 재료가 둘 다 남아도는 편이니 재료를 얻는 족족 만들어서 쓰자. 그러나 황무지 난이도에서는 연막탄을 쓰고 닥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제작 재료 중 하나인 설탕이 정말 안 나온다.

2.4. 기타


  • 구급상자 Medikit: 천 + 알코올
기본 상태에서 조엘의 체력을 절반 약간 넘게 회복 가능. 야전 교범을 얻으면 회복량이 1/3씩 상승한다.
  • 근접무기 강화 Melee Weapon Upgrade: 근접무기 + 날붙이 + 테이프
기존의 무기 내구도 이외에 추가적으로 내구도를 부여하고, 그 내구도에 한해서 적을 일격에 죽일 수 있다. 제작 재료가 남아도는 낮은 난이도에서는 강화 내구도가 떨어질 때마다 다시 강화에서 무적의 밀리 마스터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어려움이나 생존자 난이도에서의 날붙이는 그저 칼 만드는 재료일 뿐이므로 어쩌다 미리 작업된 무기를 얻게 되는 경우에만 감지덕지 써 보게 된다. 처음으로 업그레이드된 무기를 얻을 수 있는 장소는, 빌의 마을 가기 전 숲을 지난 후 처음 보게 되는 건물의 지붕에 있다.

[1] PS4 리마스터판에서는 손전등 효과음이 듀얼쇼크 스피커에 배정되어있어서 손전등 흔들 때 딸깍딸깍 소리 나는 게 더 실감 난다.[2] 원래는 무제한은 아니었고 배터리를 또 따로 얻어놓아야 했지만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져서 그런지 무제한으로 바뀌었다.[3] 기본 내구도와 별개로 2회, 교본 획득시 3회 공격이 가능해진다. 참고로 날붙이 업그레이드 공격은 적을 즉사시킨다.[4] 보통 이하 난이도에서는 휘두르기 선 딜레이가 거기서 거기라서 그냥 닥치고 내구도 높은 쇠파이프가 최강인데 어려움 이상, 특히 생존자 난이도에서는 선 딜레이가 높은 쇠파이프를 다른 무기와 동일한 감각으로 썼다간 미처 때리기도 전에 몇 방 얻어맞고 시작할 수도 있다.[5] 블로터는 기습이 되는지조차 의문이지만 할 수도 없을 테니 제외하고 클리커를 제외한 모든 적은 기습 시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목조르기와 단숨에 제거하는 칼로 찌르기, 클리커는 칼로 찌르기만 가능하다.[6] 안에는 다수의 보급품이 들어있다. 칼로 따고 들어갔더니 안에서 칼 재료를 모두 습득하는 경우도 있다.(...)[7] 외국 위키에서는 도끼도 날 무기로 취급한다. 여러 가지 면에서 둔기 계열 무기보다는 날 무기로 보는 것이 맞는 듯.[8] 러너를 해치우기 위해선 9MM 권총으로 몸통에 3발을 맞혀야 하지만, 리볼버로는 몸통에 2발만 맞히면 된다.[9] 스페인어로 악마란 뜻이다. 흉악한 성능을 말해주는 듯하다.[10] 라스트 오브 어스는 총에 넣는 탄과 들고 다니는 탄은 별개로 취급하므로, 탄창이 늘어나면 들고 다닐 수 있는 총 탄환의 양이 늘어난다.[11] 단, 클리커는 목 이외의 부위를 쏘면 거의 백 퍼센트라고 봐도 좋을 만큼 박살 난다.[12] 플레이어를 눈치채지 못해야 한다.[13] 적의 등을 맞혀서 쓰러뜨렸는데 등이 바닥 쪽으로 향하게 쓰러졌을 경우[14] 정 써보고 싶다면 입구가 한 군데뿐인 곳에 틀어박혀서 니가와를 하면 되긴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15] 다만 조심해야 될 것은, 들킨 상태에서 접근을 허용해 잡기 모션이 거의 시작했을 정도라면 그때는 던져 봐야 이미 판정이 끝난 뒤에야 맞아서 이쪽이 물려 죽는다. 조심하자. 그리고 던진 직후에 너무 빨리 무기를 휘두르면 일격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비틀거리는 걸 확인하고 침착하게 잡자.[16] 총기의 자동 조준은 시스템 설정 on/off에 의한 것이므로 논외[17] 주운 후 그 자리를 떠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긴다.[18] 단 멀티 모드에서는 너무 강력한 탓에 자주 만들 수 없도록 제작 시에 테이프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