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서지

 


'''더 서지'''
''The Surge''
개발사
Deck13 Interactive
유통사
Focus Home Interactive
출시일
2017년 5월 16일
장르
SF, 하드코어 액션, RPG
플랫폼
PS4, Xbox One, PC
홈페이지
스팀, 오리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1. 개요
2. 스토리
3. 게임플레이
4. 장비
4.3. 임플란트
4.4. 리그
4.4.1. 입수 가능한 리그
4.4.2. 구매 한정 리그
5. 컴패니언 드론
7. 스토리 핵심 용어
8. 등장 보스
8.1. P.A.X
8.2. LU-74 "Firebug"
8.3. Big SISTER 1/3
8.4. The Black Cerberus
8.5. Rogue Process
9. 엔딩
10. 팁
11.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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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드 오브 더 폴른의 개발사 Deck13이 개발하고 포커스 홈이 배급하는 SF 하드코어 액션 RPG.
다이렉트 게임즈에 의해 한글화 소식이 발표되었다. 한국어 지원을 빌미로 유통에 끼워넣는 독점을 시전할 것이라는 기존 예측과 다르게, 스팀에서 공식 한글을 지원되었고, 6월 27일 한글판이 발매되었다.
후속작 더 서지 2 소식이 공개된 이후, 2019년 4월 PS4 PSN 무료 게임으로 제공되었다.

2. 스토리


다크소울류 게임답게 이 게임 또한 스토리에 대해 매우 모호하다. 다크 소울은 그나마 인지도가 높아 스토리 관련 인터뷰도 많아 어느 정도 유추할 것이라도 있지, 이 것은 그런 것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라고 나온 것들도 전부다 '''자체적인 추정한 것들'''이다. 실제로 그나마 큰 싸이트였던 위키 팬덤에서는 2가 나오기 전까지 조나 구텐버그가 A.I라는 설을 공식인 것 마냥 올렸다. 하단의 이야기는 게임 내에서 직접 알려주는 것들이며 여러 설들이 따로 후술.
세계 정부들도 이제는 어찌 해볼 수 없다고 손을 놓을 정도로 극심한 환경파괴에 멸망하기 일보 직전인 상태가 현 세계관이다. 이에 신경 인터페이스 제품으로 유이해진 다국적 초거대 기업인 CREO 사의 설립자 조나 구텐버그는 2055년 무렵, 죽어가는 지구를 되살릴 프로젝트 리졸브 (Resolve)를 기획했다.
설정상으로 CREO 사는 세계에서 전 지구적 환경문제를 해결하려 드는 거의 유일한 기관이었다. 현실 세계에서도 생태 보호[1]만 따져도 채산성 면이 별로라 기업의 운영자들이 이미지 마케팅만 아니었으면 바로 때려칠 정도인데 복원까지 하는 것이니 다들 불가능하다고 여겼다. 하지만 이상주의자인 조나 구텐버그의 의지와 기업의 막대한 자원을 바탕으로 여러 국가의 정부에서 지원을 받으며 CREO 사 최고의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되었다.
프로젝트 리졸브의 원리에 대해서는 그저 <행성의 대기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종자를 다시 심기>와 같은 애매모호한 서술만 반복되다보니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일종의 화학물을 적재한 로켓들을 쏘아올려 대기권에 퍼뜨리는 것이 주요 과정인 듯하다. 밖으로 못 나갈 정도로 심했던 공기가 이 계획을 통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것이 딱 한 번 지나가듯이 언급된다. 하지만 프로젝트 리졸브는 거의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천천히 이루어지는 장기 계획으로, 홍보 대사인 돈 헤캣이 도토리를 심는 노인에 빗댄 것처럼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당사자들은 회복된 자연환경의 혜택을 누리진 못할 테지만, 그들의 자손들은 그렇게 될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또한 CREO 사는 구호활동으로 장애인이 된 사람들[2]을 위한 인공 외골격인 리그를 만들고 불구들을 채용했다. 그리고 프로젝트 리졸브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과 독성 분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농작물 연구 등 다른 여러 계획도 진행 중이었다.
여기까지 보면 정말로 좋은 회사와 계획인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딴판이었다.'''[3] 밑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픽션에 나온 기업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들어갈 만한 악의 축이다.  
프로젝트 리졸브를 기획한 CREO 사의 설립자 조나 구텐버그는 세상을 구하는 것만 같은 자신의 모습에 너무 도취된 나머지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어떠한 의문이나 비판도 수용하지 못한다.
그는 자신의 계획에 대한 어떠한 반문도 그저 질투하거나 냉소하기 바쁜, 약하고 무지몽매한 자들의 마녀 사냥이라 여긴다. 게다가 지금 가장 급한 "세상의 구원"을 위해선 어떠한 희생도 필요하고 안전 검사와 같이 진행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은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CEO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건 아니고 CREO 사의 중대한 사안에는 이사회의 찬반투표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이사회들은 괜찮냐하면 이 사람들도 다들 하나같이 자신들이 하늘 위에서 사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최소한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긴 하냐면 그것도 아닌 게, 사칙이 "빨리 빨리 결과를 내놓아라. 하지만 결과는 완벽해야 한다."라는 현실성이 전혀 없는 것 을 강요하는 것이라 온갖 그럴싸해 보이는 겉치레 날림만 판을 쳤고, 당연히 그러는 와중에 CREO 사에서 일하는 수많은 근로자들의 안전이나 건강은 싸그리 무시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남들이 자신이 이룩한 일을 시기하고 기생하여 단물을 빼먹을 것이라는 편집증으로 구텐버그는 에쉴런 9 보안(Echelon 9 security)라는 보안업체[4]를 두었다. 당연히 이들은 외부의 스파이나 경쟁업체로부터 CREO사나 직원을 보호하는 것만이 아니라 직원들의 불만이나 항의를 찍어누르는 역할로 하였다.
작중 초기에서 습득할 수 있는 여러 오디오 로그를 보면 노동 조합을 만드려던 직원 퍼거슨을 몰래 죽여버리기도 하고[5], 환경을 생각한다는 회사의 평판이 거짓말일 정도로 여기저기에 화학 폐기물이 쏟아진 광경과 사측의 지시로 화학 폐기물을 그냥 갖다버리는 직원들의 오디오 로그도 존재한다. 독성 중화실에 가보면 아주 잘 나타나는데, 바닥에 퍼진 독성물질들 때문에 콘크리트가 안 보일 정도다.
그리고 회사의 근로자들[6]을 철권 독재로 억누르고 있으며 끊임없이 프로파간다로 세뇌시키고 있었다. 홍보를 위한 R&D동은 그렇다 쳐도 가장 많은 홍보용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는 곳은 직원들, 그것도 막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이 있는 주 생산시설 B에 있다. 그리고 폐쇄된 생물학동에 가보면 아예 직원들 전원이 봐야 했는지 의자들이 줄지어져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우리에게 이 세계관에 대한 설명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게임 내적으로는 '''외부 초청인보다 직원들에게 프로파간다를 더 보게 했다'''는 섬뜩한 결과가 나온다.
또한 빨리 빨리 결과를 내야하는 관계로 개발하거나 운용하는 기계나 장비가 다 하나 같이 날림이다. 예를 들어 작중 서지 (The Surge) 사태를 치명적으로 악화시킨 실수라고 할 수 있을, 회사의 대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엑소 리그를 조종하는 뇌에 박아넣는 칩은 언뜻 보면 최첨단 기술의 올바른 활용례 같겠지만, 문제는 사람 뇌에 기계 부속을 직접 박아넣고 정보를 입력하는 행위가 어떠한 결함을 불러일으킬 지, 부작용에 대한 고려도 전혀 없이 그냥 밀어붙여 여기저기 뿌렸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 다른 사람이 칩을 이식한 사람의 기억이나 자아를 지우거나 덮어 쓸 수 있었고, '''Surge 사태가 벌어지기 전부터''' 파워 리그를 장착하는 사람들이 모두 연결된 전산망을 통해 종종 오류가 일어나서, '''이런 위험성을 이미 안 상태였다!''' 뿐만 아니라 비인간적인 초과근무를 강요하며 버텨내라고 노동자들의 정신 건강에 현저한 손상을 입히는 모닥시놀이라는 중독성 약물을 암암리에 지급하는 중이었다.
여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나게 광고를 했던 프로젝트 리졸브의 결과물이 심각한 독성을 띈다는 것이 알려져서 발칵 뒤집어진다. 20년간의 계획 진행을 통해 지구를 바꿀 목적으로 살포했기에 영향도 천천히 드러나서 바로 사람들이 쓰러지지는 않는 게 그나마 다행인 점이었다.
이미 대량의 리졸브 화학물질이 대기에 퍼진 상태에서 해결 방법조차 없는 상황이 생긴 어이없는 이유는 프로젝트 리졸브의 총 책임자인 차베즈 박사가 독성 검사를 마치기 '''몇 년 전에''' 다짜고짜 생산을 시작하라는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다.
결국 리졸브의 개발자이자 총 책임자인 차베즈 박사는 사태의 책임을 지라는 명목으로 해고당하고 연구실에서 쫓겨났지만, CREO사의 몇 안 되는 제대로 된 양심을 가진 차베즈 박사는 리졸브의 독성으로 병이 걸렸는데도 폐쇄된 생물학 실험실에서 화학물질의 독성을 없애는 방법을 혼자서 계속 연구한다.
이 때 승진의 냄새를 맡은 진 바렛 박사가 프로젝트 유토피아를 들고 왔다. 유토피아는 CREO가 자동 궤도시설 건설에 사용되는 나나이트라는 나노머신을 이용하여 세계를 고치는 방법이다. 거의 테라포밍에 가까운 이 방법은 리졸브보다 훨씬 단기간 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진행 중에 '''지구상의 유기 생명체 95%가 소멸당하는''' 부작용이 있다.
이 선택지를 알게 된 이사회는[7] "싸고 빠르게 한 방으로 휙 친다"라는 채산성을 마음에 들어 비공식적으로 프로젝트 리졸브에서 유토피아로 바꾼다. 지구 생명체의 95%나 죽는다는 것을 알고도 그리 쉽게 결정을 한 것은, 이 95%가 DNA 저항성이나 그런게 아니라, '''유토피아로 분해, 재구성을 하는 나나이트에게서 몸을 지킬만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즉, 경영진들 같은 CREO의 윗사람들이 5%에 속해서 그랬다.'''
아무튼 이렇게 끔찍한 결정을 내린 이사들은 무슨 까닭이었는지 첫 유토피아 발사 전에 전에 따로 모임을 가지게 된다. '''한 달''' 동안이나. 안 그래도 운영을 날림으로 하는 곳에서 경영 책임자 전원이 한 달간이나 자리를 비우며 아무런 지시도 내리지 않으니 안 그래도 최악을 향해 치닫던 상황이 더욱 더 빠르게 악화되었고, 급기야 곳곳에서는 반란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프로젝트 유토피아 관련 연구원들은 자기가 책임지고 맡던 계획이 마지막 실행 인가를 받지 못해 무기한으로 붕 뜨게되었고, 날마다 나나이트 보관함을 세척하는데 그 이유인 즉슨, '''현재 보관함으론 24시간 이상 나나이트를 보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제목이기도 한 Surge, 즉 전류 파동이 일어나는 초대형 사고는 필연이었다.
이런 병맛 투성이 상황에서 하반신 불구인 주인공 워렌은 CREO 사의 채용광고를 보고 입사해 첫 출근길에 오른다. 업종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알맞은 리그를 이식받기 위해 곧바로 수술실에 들어갔으나 A.I.가 맛이 가버려[8] 워렌은 마취도 못 받고 맨정신으로 살과 뼈가 해체되는 고통을 겪으며 기절한다. [9]
하지만 이것 때문에 리그가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동력원인 파워코어에 문제가 생겨 장비의 전원이 제대로 켜지지 않았고, 그 덕에 모든 뇌 이식 칩을 과부화시켰던 서지를 겪지 않아 멀쩡할 수 있었다.[10] 하지만 A.I.는 반응이 없는 워렌을 사망이라 치부하고 '''재활용'''을 하려 한다. 워렌이 정신을 차려보니 드론이 워렌의 다리를 뜯어내고 있었던 게 그 이유. 황급히 드론을 떨쳐내고 주위에 널린 파이프를 들고 드론을 부순다. 주변을 둘러보니, 본인처럼 리그 수술중 쇼크사한듯한 CREO 직원들의 시체가 널려있고 A.I들도 맛이가 워렌에게 적대적인 상태다. 일단은 자신이 있는 곳이 버려진 생산동이라는 것을 깨닫고 폐기된 작업본부에 들어가자 갑자기 샐리라고 하는 여성에게 연락을 받는다. 샐리는 이런 장소에 아직 제정신인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라며 자신 또한 상황을 모른 채 중역 포럼에 갇혀 있다고 알린다.
워렌은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기 위해, 그리고 현재 유일한 제정신이자 갇혀있는 샐리를 구하기로 결정하고 중역 포럼에 가기 위해선 지나가야하는 생산동 B로 간다.
엔딩은 바이러스 주입과 주입하지 않는 것 2가지이며, 모두 보기 위해서는 NG라 불리는[11] 다회차 플레이를 해야 한다.
2회차부터 달라지는 점은 시작 후 리그 시술을 받는 곳 바로 앞으로 가면 오른쪽 시술대 쪽으로 핏자국이 이어져 있고, 근처의 벽이 뜯겨져 있다. 스토리 상에 뭔가 의미가 있는지는 불명.
시술을 받은 후 드론이 워렌을 끌고 가려는 영상 끝나는 곳에 1회차에 있지도 않았던 노동자가 다짜고짜 공격하려고 든다. 2회차부터 등장하는 이 노동자 들은 부위 파괴를 하면 지금까지 얻지 못한 방어구도 떨군다. 대신 방어구 종류가 각각 다르다.
이 노동자들은 몰아붙이면 잠시 쉬는 모습을 보이는데, 체력을 회복하려 든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재빨리 처형해야 한다.

3. 게임플레이


전작 로드 오브 더 폴른처럼 소울 시리즈의 시스템을 많이 차용했다. 화톳불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메드베이 시스템, 스태미너를 소모하는 전투 시스템, 죽으면 지금까지 얻은 금속을 그 자리에 떨어뜨리고 다시 주워야 하는 시스템 등.
차이점이라면 부위별 타겟팅 시스템. 갑옷이 없는 부위를 타겟팅하고 공격하면 경직을 쉽게 줄 수 있다. 또한 무기 강화와는 별개로 무기별 숙련도가 따로 있어서 한 무기군을 오래 쓰면 숙련도가 높아져 대미지가 증가하게 된다.
게임의 최대특징이자 홍보에서도 강조한 것은 바로 처형 & 노획 시스템. 공격에 성공하면 에너지 게이지가 차오르며, 이 에너지 게이지가 일정 이상 모이면 소모시켜 처형을 발동시킬 수 있다. 처형을 발동하면 둠의 글로리킬을 연상시키는 모션과 함께 상대방의 해당 사지를 뜯어내버린다. 사지에 누적시킨 대미지가 충분할 경우[12], 그리고 만약 절단시킨 사지 부위가 외골격을 장비했을 경우, 해당 부위의 장비 '''설계도'''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개발자들이 강조한 포인트. 그냥 확률에 기대어 드롭할 때까지 마냥 두들겨패야하는 일반 rpg와는 달리, 장비를 얻는 것에 개연성을 부과하고 불필요한 노가다를 없애는 일석이조를 하였다. 처음으로 성공하여 얻는 설계도도, 뜯어낸 장비를 역설계하여 나나이트로 제작한다는 설정이다. 팔이나 다리 같은 경우, 2개를 제작해서 장비해야 한다. 특정 임플란트를 착용했다면 에너지를 소모해서 생명력을 회복하거나 공격력 증가 버프를 발동시킬 수 있다.
레벨 업에 의한 스탯증가나 ap는 따로 없고, 코어 레벨을 올리면 그만큼 가용할 수 있는 전력이 높아져 더 많은 전력을 요구하는 고등급 아이템이나 임플란트를 장착할 수 있다. 지역 곳곳에는 일정 코어 레벨 이상을 요구하는 잠긴 상자들이나, RIG나 드론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잠긴 문들이 있어서 초반부 지역을 후반에 다시 오게 되어 있다.

4. 장비



4.1. 무기


항목 참고

4.2. 외골격


항목 참고

4.3. 임플란트



4.4. 리그


[image]
정확한 명칭은 '엑소 슈트 리그'. Creo 사에서 개발한 외골격 슈트다. 외골격은 사실상 이 것 위에 붙이는 껍데기다. 적이 아닌 npc들이 그냥 이 기본 뼈대인 채로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외골격이 어느 정도 성능을 증가시키지만 부차적인 정도로, 이 것만 가지고도 충분히 왠만한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인게임 내의 획득 가능 리그와 구매 한정 보상 리그 두개가 존재한다. 색상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기에 구매한정 리그 한해 언제든지 입수된 슈트의 색상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4.4.1. 입수 가능한 리그


  • CREO ex01 Rig: 장착할 수 있는 임플란트가 8개. 노동자들이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노동자 클래스에게 기본 지급하는 리그 인듯 하다. 주인공이 기본으로 착용하고 있다.
  • CREO ex02 Prototype Rig: 장착 가능 임플란트가 12개, 추가적으로 4개 늘어난다. 처음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주 생산동 B에서도 유리 넘어 보여 사람을 설레발치게 만드나, 환풍기 타워(circulation tower)가 열려야지 컨베이어 허브로 갈 수 있어 얻을 수 있다. 방 구석을 잘 탐색해보면 유리관에 리그가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리관을 깨고 습득. 하얀색 바탕. 프로토타입이라는 이름도 그렇고 여기저기 있는 광고로 봐선 아직 발매되지 않은 리그인듯 하다.
  • CREO ex06 Security Rig: 장착 가능 임플란트가 16개. 중역 포럼으로 가는 길을 지키고 있는 보안 팀장 '블랙 케르베로스'를 쓰러트린후, 그가 체력을 회복하던 장소[13] 뒤에 있는 환풍구로 들어가 회로를 과충전시키면 중역 포럼 체크포인트에 위치한 Ops에 있는 유리관이 자동으로 열리며 획득 가능하다. 유리관을 깨고 습득. 빨강과 파랑이 뒤섞인 옷과 검은 리그로 바뀐다. 리그 내부에 id택이 있는지 해당 리그를 입수하고 나서부터 시스템은 팀장이라고 인식하여[14] 보안이 걸려있던 문을 열 수 있게 된다.

4.4.2. 구매 한정 리그


CREO Special Employee Kit DLC를 구입할 시 본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자동으로 입수되며, 주요 용도는 룩딸. 그 외는 주인공 기본 리그 슈트와 동일하다.
  • CREO ps01 Limited Rig: Employee Kit DLC를 PC,PS4에서 구입 시 입수 가능, 노란색과 검정색이 배합된 색상.
  • CREO ps04 Limited Rig: Employee Kit DLC를 PS4에서 구입 시 입수 가능, 파란색과 검정색이 배합된 색상.

5. 컴패니언 드론


두 번째 지역 초입부에서 얻을 수 있는 다용도 드론. 원거리 공격을 제외한 나머지 드론 액션에는 에너지가 필요하며[15], 드론 종류에 따라 적에게 공격을 가하거나, 플레이어에게 보호막을 걸어주는 등 각종 액션을 할 수 있다.

6. 등장인물


등장인물들의 위치라던가 퀘스트 난이도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쉬운 편이니 심심할 때 도와주자.

7. 스토리 핵심 용어



  • 서지The Surge : 이 모든 사태가 일어나는 계기가 된, 모든 Creo 시설을 휩쓴 강력한 전류. 게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무엇 때문에 일어났는지는 모른다. 이것으로 인해 뉴로링크로 연결되어 있는 모든 인간들의 뇌 속에 있는 칩을 태워버려 반은 뇌가 구워서 죽고, 반은 폐인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가장 무서운 점은, 바로 이 전류를 통해 죽거나 폐인이 되어 고통과 공포 등으로 점칠된 채 사람들의 의식이 서로 섞여버렸다는 것이다. 그것이 시스템에도 연결되어 있는 상태. 어쩌면 그렇게 적대적인 행동을 하는 기계들도 다 A.I가 이런 수많은 의식들에게 오염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리졸브 프로젝트Project Resolve : Dr. Chavez가 총책임자로 한 Creo사가 계획, 주도했던 환경 개선 및 대기 강화 계획. 로켓에 특수한 화학물질을 담고 대기권에서 살포, 그로 인해 대기를 강화하고 다시 생명이 살 수 있도록 변화를 주는 것이 주된 내용. 하지만 Creo사 혼자서 세계 전체에 날리는 것이다보니 20,30년은 족히 걸릴 것이라고 예상중이다. 하지만 이론적으론 전혀 무해하다고 나온 리졸브 화학 물질이 강한 독성을 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안전 및 독성 검사를 무시하고 양산을 명령해버려, 이미 대기권에 많은 양이 살포된 상태에서야 독성 검사가 끝났기 때문에 나타난 촌극이다. 당장 프로젝트 리졸브가 정지되면서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해고당하거나 뿔뿔이 흩어지는 등 계획 자체가 무산되었고, 리졸브의 주 연구 시설이었던 바이오랩은 폐쇄되었다. 이렇게 된 마당에 Dr. Gene Barrett가 다른 프로젝트를 건의하는데…….
  • 유토피아 프로젝트Project Utopia : 리졸브 프로젝트에서 문제가 발견되자 경연진에게 고발하여 Dr. Chavez를 실각시키고, 그 자리를 자신이 차지하기 위해 Dr. Gene Barrett가 경영진에게 건의한 새로운 계획이다. 로켓으로 대기권까지 가는 것은 리졸브와 같으나 리졸브 화학물질이 아닌 우주 공간에서 자동으로 위성을 건설하는데 쓰이는 나나이트를 살포하여 한 번에 지구를 테라포밍을 하는 프로젝트.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류의 95%가 전멸하는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한다. 그러나 조나한 구텐베르그 등 몇몇 경연진들에 의해 외부에 공표하지 않고 프로젝트 리졸브를 유토피아로 바꾼다.[16] 그러니까, 훨씬 더 적은 자원으로 단기간[17]에 끝낼 수 있다라는 말에 혹해서 원래 구하려고 했던 인간의 95%를 학살하는 것을 알면서도 하고는 싶은데, 아무리 봐도 대다수 사람들이 반대할 것 같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그렇게 호언장담했던 리졸브가 사실은 문제가 있었는데 자신들 때문에 못봤다라는 사실을 굳이 알려서 회사의 이미지를 깎고 싶지 않아서 대대적으론 여전히 리졸브 계획이 진행중이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뒤에서는 몰래 유토피아로 바꿔버린 것이다. 이미 로켓이 발사될 준비까지 마친 단계에서 갑자기 회의적이게 된 경영진들에 의해 투표가 딱 반으로 갈리면서 공교롭게 멈춘 게 바로 작중의 상태.
  • 나나이트Nanite : 그레이 구 같은 나노 로봇 집합체. 3d 프린터의 다음세대인 물질로 자기 자신이 제조로봇이자 재료다A.I가 지시하는 설계도에 따라 자동으로 물건으로 합성되는데, 이게 철에서부터 유기물까지 광범위하다. 만능 물질로 각광 받는 물질이나 A.I의 지시를 받지 않으면 그저 진보라색 가루 덩어리일 뿐이다. 원래는 우주에서 인공위성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합성하는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이후 기능이 확장되어, 물질들을 분해, 재구성하여 완벽한 재활용을 가능케하는 물질로 쓰려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만능 분해 물질이 양날의 검이었는데, 가만히 있어도 주위를 분해하는 성질로 인해 현재 갖고 있는 탱크로는 무슨 수를 써도 24시간 이상 나나이트를 담고 있을 수 없다는 것. 매일마다 다른 컨테이너에 넣고 세척을 해야한다. 하지만 더 서지로 모두 죽거나 미치거나 살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도 신경을 쓸 수가 없었고, 나나이트가 탱크에서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즉, 종종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 것과는 달리 '''서지가 일어난 것과 전혀 관계가 없다.''' 새어나온 나나이트는 맛이 간 A.I에 의해 폭주를 하여 닥치는대로 분해 재구성, 건설을 했고, 결과적으로 건물 곳곳은 의미없는 보라색 덩어리들이 종양처럼 나오기 시작하고 인체마저 분해, 재구성이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이후 정말 무서운 일이 벌어졌는데, 서지로 인해 융합된 의식과 서버에 있던 유토피아 계획이 함께 뭉쳐져, 마침내 자아 비슷한 것을 각성하게 되어버린 것.
한 가지 후덜덜한 점은 외골격을 제작, 강화하는 제조기를 자세히보면 나나이트가 휘몰아치는 것이 보인다. 즉, 지금 이놈 때문에 세상 망하게 생겼는데 그걸 이용하여 제작, 강화를 해왔다는거

8. 등장 보스



8.1. P.A.X


[image]

''최고 수준의 반격을 시작합니다.''

출현 장소
버려진 생산 시설 - 로켓 조립 공장
V2.0 조건
미사일 자폭없이 격파
무기 드랍
통상 격파
P.A.X 임페라토르
조건 격파
P.A.X 임페라토르 V2.0
첫 번째 보스. 이런 류에 단련된 플레이어들에겐 딱 봐도 보스 전투인듯한 널찍한 공간 구석 덤불 속(...)에 버려져 있다. 정말 절묘해서 거기에 있다는걸 모르면 진짜 못 찾을 정도. 버려진 생산 시설이라는 것도 그렇고, 고장 & 구식이라서 그냥 폐기한걸로 보인다. 입구를 마주보는 지하실 및에 레벨 10짜리 발전기를 가동하고 지상의 공터로 올라오면 가동하고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버려졌다는 추측을 뒷받침하듯이 몸체는 파손된 상태다.
맨 처음 얘를 상대하는 사람들은 흔히 당황하는데, P.A.X 다리가 타겟팅 돼서 약점인줄 알고 마구 두들기지만, 체력은 하나도 안떨어지고 뭔 에너지만 채워지기 때문. 이 에너지는 위협도로 최대로 올리면 갑자기 패턴을 바꿔 미사일 폭격을 하는데 이게 요놈에게 데미지를 줄 밑밥이다. 얘에게 타격을 주기위해선 넘어뜨려 상체를 타격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미사일 폭격을 시도하고 있는 중, P.A.X 밑으로 들어가는 것. 그러면 그는 자기가 쏜 미사일에 맞아 넘어지고, 넘어진 사이에 상체 주요 부위 타격하기를 반복한다.
두 번째는 다리를 공격하다 보면 다리 장갑이 떨어져 나가는데, 이 때 P.A.X가 다리찍기를 시도하는 동안 지탱하는 다리가 이 다리라면 거길 공격 시, 중심을 잃고 넘어진다. 이 때 주요 부위를 공격하기.
파괴 시 싱글리그드 'P.A.X 임페라토르'를 드랍한다. P.A.X 양팔에 부착되어 있던 칼을 뜯어붙인 우직한 생김새가 특징.
미사일 폭격을 자신이 맞으면 넘어지면서 대미지를 받으며, 한 발을 들고 있는 타이밍이 은근히 짧아서 미사일 폭격이 더 쉽다. 하지만 싱글 리그드 베스트 3에 꼽히는 P.A.X 임페라토르 V2.0를 얻기 위해선 미사일을 맞으면 안된다.
다른 보스 무기도 그렇지만 임페라토르 2.0은 아닌 것과 생김새가 살짝 다르다. 일반형은 그냥 거대한 철판 칼인데 비해, 2.0은 칼날에 역장이 발생한다. 무기 설명에 의하면 미사일에 의한 역장 발생 장치 파손 유무에 따른 거라고.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 독특한 대사를 말하며 플레이어와 거리를 벌리고 멀리서 인사하듯이 숙이는 자세를 취한다. 이 때 근접하지 말고 타이밍을 봐서 좌우로 피하면서 미사일을 피하면 쉽다. 미사일 발사가 끝나면 자기가 알아서 돌진하든 걷든 다가오니 그 때 처리하면 된다.

8.2. LU-74 "Firebug"


[image]

안내 방송 : ''오염이 감지되었습니다. 구역을 봉쇄합니다.''

출현 장소
중앙 생산 시설 B동 - 폐기물 소독 시설
V2.0 조건
다리를 전부 뜯어낸 후 격파
무기 드랍
통상 격파
파이어버그 추진기
조건 격파
파이어버그 추진기 V2.0
거대한 무인 화물 운송기. 첫 번째 옵스를 가동한 후 나가면 얘가 비행하는 것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준다.이후 주요 생산 시설 B를 통해 어디론가 내려가는 파이어버그를 볼 수 있다. 존재감을 계속 어필하기 때문에 저 녀석이 보스라는 것을 쉽게 알아챌 수 있다.

불나방 보스전은 총 2페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1페이즈에서 2페이즈로 넘어갈 때는 컷신이 나온다. 전체적인 공략 방식은 다리를 부수는 것이다. 거대한 본체와는 다르게 다리는 겉보기에도 연약하다. 툭툭 건드리면 다리가 힘을 잃고 몸을 지탱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이때 무기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1~3대 치면 다리가 박살난다. 그렇게 3번 반복하면 2페이즈에 돌입한다. 2페이즈는 공격성이 좀 더 강해지고 좀 더 빠르게 빙글빙글 돌긴 하는데 한 두 번 겪어보고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공격 패턴은 크게 나누자면 페이즈에 상관없이, 1) 다리 내려찍기, 2) 빙글빙글 휠윈드 3) 몸통 내려찍기 4) 돌진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외에도 불을 내뿜는 공격 패턴이 있긴한데 대처방법은 내려찍기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이 중에서 4) 돌진 공격패턴은 2페이즈에서만 등장하며 데미지가 강력해서 임플란트에 체력 옵션을 투자하지 않았다면 한 방에 죽으므로 조심할 것. 1)~3) 공격패턴은 공략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단순하니 겪어보고 파훼하는 것을 추천한다.
파괴시 트윈 리그드"Firebug Throttle"를 드랍한다. 회전 베기를 할 때는 원 모양에 불을 그린다. 회피 공격을 할 때는 뒤로 회피하면서 불을 발사한다. 보스를 격파할 때 모든 다리를 절단 하고서 격파하면 버전 2.0의 보스 무기를 얻을 수 있다. 가끔 맨 뒤에 다리 하나 남은 것을 모르고 그냥 격파하는 실수를 할 수 있으니 꼼꼼히 떨어뜨리자.

8.3. Big SISTER 1/3


[image]

안내 방송 : ''알립니다! 제련 기계의 업무 변경이 확인되었습니다.''[18]

출현 장소
중앙 생산 시설 B동 - 보수용 출입로
V2.0 조건
용접기를 2개 이하로 부수고 격파
무기 드랍
통상 격파
스핏파이어 로드
조건 격파
스핏파이어 로드 V2.0
첫 등장은 '파이어 버그' 격파 이후 드론 업그레이드를 입수하고 환기탑 연결 다리[19]주변을 지나가면 기계음과 함께 메인 생산동 B를 둘로 나누는 계곡 같은 낭떨어지 아래에서부터 거대한 구조물이 위로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심하게 요동치기 때문에 금세 알아차릴 것이다. 로켓의 모듈들을 각각 만들고 조립하는게 본래 목적인 건설 플랫폼이다. 워렌이 접근하면 만들고 있는 로켓 모듈을 냅다 밑으로 떨궈버리고 워렌보고 타라고 후에 보스 1페이즈 때 돌아다니는 플랫폼을 만들어준다.
크게 2페이즈를 가진 보스로, 1페이즈에선 거대한 집계발 두개로 내려치거나 밀치거나 휘두르는 방식으로 공격, 원거리에서 레이저 발사를 운용하며, 2페이즈에선 본체와 4개의 용접 팔로 공격해온다. 본체를 제외한 4개의 팔은 데미지를 주어 파괴할수 있으므로 편히 가고 싶다면 본체를 공격하기 전에 용접기를 하나하나씩 정중히 파괴하고 본체에 덤비는게 좋다. 하지만 spitfire Rod v2.0을 얻고 싶다면 본체 앞에 있는 용접기 팔 두 개만 파괴한 뒤 본체로 돌진하면 시점이 전환되면서 나머지 용접기 로봇 팔은 개입할 수 없다.몰론 보스로 인해 밀려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파괴시 봉 계열 무기 "spitfire Rod"를 드랍한다.또한 용접기 팔을 2개 이상 남겨놓고 격파하면 버전 2.0의 보스무기를 얻을 수 있다.다른 봉계열과 다르게 한방한방이 매우 묵직한 타격감을 준다.

8.4. The Black Cerberus


[image]

''무기를 버리고 평화롭게 떠나거나...안 해도 상관없어! 나한테는 다 똑같거든.''

출현 장소
중역 포럼 - 무기고
V2.0 조건
에너지 저장고를 모두 파괴하고 오른팔 뜯어냄
무기 드랍
통상 격파
MG 저지
조건 격파
MG 저지 V2.0
세트 드랍
블랙 케르베로스 보호대
통상 격파
뜯어낸 부위만 획득
조건 격파
팔 포함한 전체 부위
Echelon 9의 리더로 Creo의 경비 책임자이다. 첫 조우시에는 잡몹들을 대동하고 등장하지만, 조금만 지켜보고 있으면 곧 부하들은 퇴장한다.
그렇다고 이벤트가 끝나기전에 진입하지는 말자. 다수의 적과 보스를 동시에 상대하게 될 수도 있다.
1칸정도의 데미지를 주면 후퇴하여 보스룸 바깥으로 나가고 첫 보스였던 PAX[20]가 등장한다. PAX를 처치하고나면 어느 정도 회복한 케르베로스가다시 참전한다. 회복량은 정해져 있어서 충분히 데미지를 줬다면 완벽히 회복을 하지 못한 채 들어오니 결국 이길 수 있지만, 매번 P.A.X와도 싸워야하니 여러모로 골치 아프다. 사실상 유일하게 2.0방법의 공략이 일반 공략보다 쉬운 보스.
2.0 입수 방법은 위협도를 최고로 올렸을 때 발사하는 P.A.X의 로켓을 이용해서 케르베로스가 나왔던 사무실 왼쪽, 그리고 P.A.X가 나오는 문 오른쪽에 있는 하얀색 에너지 탱크 2개를 다 파괴해야 한다. 이러면 더 이상 P.A.X가 나오지 않고 케르베로스도 후퇴를 못해 체력이 회복하지 않는다. 2.0식으로 보스 격파시 블랙 케르베로스 셋트를 드롭한다. 통상방법으로 하면 처형으로 뜯어낸 부위만 얻는다. 무기 MG Judge 2.0을 얻기 위해선 탱크를 부순 것뿐만 아니라 오른팔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처형 모션을 발동시켜 뜯어내야 한다. 단, 처형이 무조건 성공하는 건 아니기에 유의. 플레이어가 타격할 때 타격 받는 위치가 하이라이트되는데, 아무리 오른팔에 록온을 한다고 거기만 맞는게 아니다. 유심히 보고 공격 각도나 수평공격, 수직공격등을 조절하자. 통상 격파에서도 꼼수가 있는데, 보스가 도망치려하는 타이밍에 맞춰 충격 드론으로 넘어뜨리거나 뒤잡을 시전하면 캔슬되면서 도망가지 않는다.이 경우 에너지 저장고를 파괴하지 않았다면 2.0특전(?)을 얻을 수 없다.
MG 저지 V2.0은 헤비듀티중 최고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무기다.[21]푸른 원판이 끼워진듯한 기본형에 비해 겉모습도 전기로 된 도끼날의 윤곽이 확실하고, 속성피해량이 더 늘어났으며 횡베기 모아치기, 혹은 횡베기 3번째 콤보로 검기를 내뿜을 수 있다. 헤비듀티 무기중 최고의 데미지 소유자답게 대부분의 적들은 이 3개 콤보에 처형모션 찍을 새도 없이 갈려 나간다! 무려 약점부위가 아닌데도!!


8.5. Rogue Process


[image]

''당신은 겁쟁이에 살인마였나요?''[스포일러2]

-바이러스를 주입했을 시 대사.

''유토피아 계획을 실행한다.''

-바이러스를 미 주입했을 시의 대사.

출현 장소
Nucleus - 데이터 체크섬 실패
V2.0 조건
오른팔 처형 모션으로 처치
무기 드랍
통상 격파
모방성 칼날
조건 격파
게슈탈트의 발톱
이사회 구성원은 몰론 지금까지 만났던 모든 인물들의 의식이 융합하여 진화된 나나이트의 최종형태.
바이러스를 주입한 상태라면 이 의식들이 완전히 융합하지 않고 각각의 인격으로 남은 채로 전에 남긴 오디오 로그 대사를 말한다.
총 2페이즈로 구성된 보스로, 거대괴수 형태의 1페이즈와 트윈 리그드 무기를 장비한 인간형의 2페이즈로 나뉜다. 마지막 보스답게 괴수형 페이즈에서는 이리저리 뛰고 공속도 꽤 빠른데다가 공격 한방 한방이 매우 아프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치고 빠지는 것을 요한다. 2.0에 해당되는 게슈탈트의 발톱를 입수하기 위해서는 파랗게 빛나는 사지 및 부속물을 다 공격해서 빨간색으로 만들어야 한다. 1페이즈에서 충분히 두들겨 팼다면 형상을 잃어버리는데, 이 때 큼지막하게 FUCK YOU!!라고 소리 지르니 절대 오해할 수 없다.[22](....) 이걸 들었다면 보스가 방해했던 회로를 다시 과충전시켜 페이즈 2로 도입한다. 2페이즈에서는 거대한 고깔을 쓰고 기묘한 투윈 리그드를 장비한 인간형이 된다.
[근접했을 경우]
  • 올려친 후 크게 내리찍어 3방향의 파편을 흩날림.
  • 빠르게 여러번 휘저음.
[거리가 멀어질 경우]
  • 슬라이딩하여 파고들음.
  • 공중돌기하면서 돌격해옴.
해당 보스를 일반적으로 처치하면 한손 무기인 '모방성 칼날'을 얻을 수 있으며,인간형태의 오른팔을 처형모션으로 잘라내면 트윈리그드 보스 무기인 '게슈탈트의 발톱'을 얻을 수 있다. 오른팔을 충분히 공격하지 못하면 처형이 성공해도 모방성 칼날을 얻는다. 트윈리그드로 분류되지만 형태는 쌍검에 가깝고 실제로 공격 모션도 트윈리그드와 다르다. 그러나 dps 자체는 모든 무기중 최상위권.

9. 엔딩


총 두가지가 존재하며, 변하는 내용은 '로그 프로세스'가 중간에 내밷는 말과 엔딩에서의 대화 로그 변경 뿐이다.
  • 멋진 신세계: 바이러스 주입하지 않고 '로그 프로세스'를 격파. 예정된 계획대로 우주에 퍼진 나나이트들이 움직이게 된다. 모든 위성들이 함락당하고 네트워크들은 하나씩 꺼진다. 마지막에 여태까지 들은 오디오 로그를 짜집은 걸로 말을 거는 로그 프로세스가 일품.
  • 인류를 위하여: 바이러스를 주입한 뒤 '로그 프로세스'를 격파. 우주에 쏘아올려진 나나이트들은 그들을 조종할 A.I가 바이러스로 망가져 목적을 잃고 정처없이 맴돌게 된다. 몇 일 동안 모든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로켓만 쏘아올려지는 본사, 그것도 가장 최근에 쏘아올려진 로켓에서 나온 물질이 resolve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비서는 병력을 보내지만, 지상에 내려지자마자 로그 프로세스에게 살해당한다. 짜집기로 말하는 내용으로 봐선, 병력을 수송한 헬리콥터를 탈취해서 탈출을 해버린듯하다.[23].
결국 바이러스를 주입하지 않아서 대기권에서 세계로 확 퍼진다던지, 지상에서 천천히 퍼지다는지에 대해서는 상관없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
하지만 두개의 엔딩은 주인공인 워렌에게는 엔딩이 같은데 워렌은 외골격이 고장나게 되어 예전처럼 더 이상 걸을수 없게 된다. 힘겹게 기어가서 처음 외골격 수술을 하였던 지점에 두고왔던 휠체어를 향해 손을 뻗는 것으로 결말이 난다.

10. 팁


  • 여타 소울류처럼 기본 무기들로 끝까지 밀어붙인다는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 진행할수록 더 좋은 성능과 보정을 가진 무기들이 넘쳐나기 때문.
  • 각각의 무기 종류는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야 한다.
  • 빤스런이 가능하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적이 도망치지도 않고 끝까지 쫒아와 난감한 경우가 많으니 차근차근 격파하면서 진행하자.
  • 소울 시리즈의 영혼에 해당되는 고철(tech scrap)은 작전본부(OPS)의 제작소와 메드베이에 저장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일정 수치가 모이면 해두는 것이 진행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해두면 피치 못한 이유로 죽어도 손해가 적기 때문. 특히 보스전 격파 후 진행은 잠시 미루고 작전본부에 들러서 재정비하는 것이 좋다.
  • 게임 내 팁에선 작전본부, 정확히는 메드베이를 방문 안한 시간이 길수록 고철을 얻는 양이 증가한다고 써 있으나, 사실은 메드베이를 들리지 않고 처치한 적의 수가 많을 수록 증가한다. 그러니 어디 구석에서 멍 때려봤자 의미 없다. 또한 콤보가 아니어서 처치한지 시간이 오래지났다고 리셋되지 않기 때문에 초조할 필요도 없다. 드론같은 체력이 약한 적 위주로 싸워 입수량은 올린 다음에 강한(그래서 입수하는 고철이 많은) 적을 처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대량의 고철을 올릴 수 있다.
  • 특정 무기 계열의 숙련도가 높다며 해당 무기만 고집해서 사용해서는 곤란하다. 중반 정도 진행하면 무기 계열을 변경해도 숙련도 올리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기 때문.
  • 적이 비틀거리거나 멈칫해 공격이 취소되는 것은 맞은 무기의 '충격량'과 적의 안정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므로 충격량 보정이 높거나 여러번 타격이 들어가서 적의 움직임을 막는 무기가 요구된다. 빠르게 치고 빠지면서 뒤를 잡는 것이 아니면 타격 거리가 긴 무기도 추천된다.
  • 대부분의 적들은 '대시 강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이는 극후반부의 적들에게도 유효하다.
  • 작전본부에서 항상 나오는 그 늘어지는 컨트리송이 싫다고 사람들이 글을 올리자, 내문서\The Surege\Songs 폴더에 음악 파일(WAV, OGG, FLAC)을 넣으면 그 노래가 나오도록 바꿨다. 여러 개를 넣으면 랜덤으로 재생된다.

11.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A Walk in the Park''' (DLC)






''' '''
'''본편'''
'''A Walk in the Park'''
''' 73/100
FAIR
'''
''' 77/100
STRONG
'''
42%가 이 게임을 추천
68%가 이 게임을 추천
발매 후 평가는 미묘하다. 전작인 로드 오브 더 폴른의 단점이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는 평. 적들의 종류도 너무 적다.
스토리도 소울 시리즈처럼 주요 골자 스토리를 빼곤 거의 뭐가 뭔지 안 알려주는데, 파면 팔수록 다양한 이야기들이 서로 얽히는 게 보이는 소울 시리즈와는 달리, 여기는 아무것도 없다. 이리나 베켓의 인격변화라던지, 전혀 영향을 안 받는 경비들이라던지 여러 떡밥이 널려 있지만, 회수를 하지도 않는다. 말 그대로 그냥 대충 날림으로 만들곤 두리뭉실하게 표현하여 속 빈 강정이 뭔가 있는 것처럼 표현한 것.
도대체가 뭐가 뭔지도 모르는 엔딩도 까임 중 하나. 그래서 워렌은 탈출한 건지[24] 유토피아는 막았지만 나나이트 때문에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건지 확답을 하나도 안 해주고 끝났다.이는 후속작에서 초반 인트로를 통해 내용이 이어진다.
또한 분량도 말이 많은데, 가격은 55,000원으로 다크 소울 3 발매 당시 책정한 가격보다도 비싼데 보스가 겨우 다섯에 지역은 여섯 곳밖에 없다. 지역 하나하나의 크기는 상당히 크고 숏컷도 꽤나 잘 구성되어 있지만 조금 지나친 부분도 있어서 마치 개미집을 방불케 하는 꼬인 스테이지도 있는 편.
소울류에서 가장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타격감이 미비해진 것도 악평에 한 몫 했다.또한 공격시 콤보가 자동적으로 연계되어버려서 평타 캔슬 같은 전략적 수법이 먹히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감도 토로하는 중. 이와 같은 이유로 국내에서는 대부분 평가가 좋지 않다.
훌륭한 그래픽과 최적화는 호평을 받고 있다.

[1] 즉, 복원하는게 아니라 현재보다 더 오염되는 것을 막는 것[2] 지나친 환경오염 때문에 많은 이유로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사람들이 비약적으로 늘었다고 한다.[3] 사실 이게 나름 반전이라면 반전이지만, 거의 게임 시작하자마자 나오는지라 미리 적는다.[4] 말이 보안업체지 CREO의 빵빵한 지원을 받아 거의 군벌 수준의 용병이다.[5] 섬뜩하게도 '폐기'라고 말한다.[6] 대부분 힘쓰는 노동자들[7] 중역 포럼에서 프로젝트 유토피아에 대한 신경 투표현장을 보면 이사회 전부가 찬성한 것은 아니다.[8] 이 때 이미 surge가 일어난 상황이라 기계가 맛간 거라고 추정된다.[9] 정말로 충격적이게도 '''리그는 벗을 수 없는 것을 상정하고 만들어졌다.''' DLC A walk in the park에서 주은 오디오로고에서 "이런 리그 입고 어떻게 롤러코스터를 타겠어."로 유추된다.[10] 이것도 많은 논란이 있다. 파워코어의 문제로 서지를 비껴 나간건지, 아니면 수술 A.I가 이미 맛간 것으로 추정하여 이미 서지는 지나간건지.[11] New game의 약자. 회차가 늘어날수록 뒤에 +가 하나씩 붙는다. ex) NG++[12] 적을 타격할 때마다 타격 받은 부위를 보여준다.[13] 팀장의 사무실인듯 하다.[14] 입수 후 ops에 출입할 때의 방송 내용으로 보안 팀장으로 인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15] 단 원거리 공격도 에너지가 부족하면 대미지가 1씩 들어간다.[16] 이 살아남는 5%도 유전적으로 저항성 있거나 그런 이유가 아니라 나나이트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만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윗사람들 5%다. 즉, 경영진 대부분은 유토피아를 가동해도 살아남으니 더 부담이 없었던 것.[17] 1년 동안 몇 번이나 일회용 로켓을 쏘아올리는 짓을 20년 넘게 하는 것과 한 번에 땡하고 끝나는 것중 어느 게 덜 부담스러울지는 일목요연하다.[18] 재활용 시설에서 단말기 작동시 나오는 대사.[19] 초반에 요원 두명이 가로막은 문이 위치한 다리.[20] 단 이 PAX는 처음 봤을때의 PAX와는 다르게 고장나있지 않은 상태이며 공략법은 동일하나, 곡사 미사일이 아닌 직사 미사일을 발사한다.[21] 유투브를 보면 다들 암호명: 괴테르댐머룽이 최고인것처럼 얘기를 하지만 그건 가장 나중에 입수해서 그런 분위기다. 실제 데미지 비교 시 5정도 저지 2.0이 더 높다.[스포일러2] 이 대사는 주인공이 '딘 홉스'와의 대화 도중 나온 말이다. 사실, 로그 프로세스는 여태까지 마주쳤던 모든 인물이나 로그 내용을 말하는 것이다.[22] 단, 해당 대사는 바이러스를 주입했을 때만 들을 수 있다.[23] This is the golden ticket이라는 오디오 로그를 말하는 것으로 봐선 자력으론 나갈 수 없었나보다. 그 다음 대사가 I'm gonna haul my ass outta here!인걸로 탈출 확인.[24] 2주차의 핏자국을 보아 탈출에는 간신히 성공한 듯 보인다. 그런데 어째서 제 발로 다시 찾아온 건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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