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 맥케이건

 


[image]
[image]
1. 소개
2. 참여 음반 목록
2.1. 건즈 앤 로지스
2.2. 솔로
2.3. 뉴로틱 아웃사어더스
2.4. 10 미니츠 워닝
2.5. 로디드
2.6. 벨벳 리볼버
2.7. 워킹 페이퍼스


1. 소개


'''''"The king of beer, Mr Duff 'Rose' Mckagan"'''''
Duff McKagan, 1964년 2월 5일 출생.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출신.
건즈 앤 로지스벨벳 리볼버베이시스트.
메인 기어는 데뷔때나 지금이나 Fender 에어로다인 또는 Jazz Bass를 사용한다. 솔로밴드 때는 메인으로 보컬겸 리듬기타를 맡는다.
본명은 마이클 앤드류 "더프" 맥케이건 (Michael Andrew "Duff" McKagan)이며 시애틀에서 팔남매의 막내로 태어났으며 키 190의 장신이다.
건즈 앤 로지스 멤버중 가장 성격이 원만하고 인맥이 넓다. 건즈앤로지스에서 액슬을 제외하고 96년도에 모든 오리지널 멤버들이
탈퇴할 때 오직 더프만 불화설이 없었으며, 오리지널 다섯 멤버중 유일하게 관계에서 잡음이 없었던 멤버이다.[1]
2020년 기준으로 건즈앤로지스 투어를 겸하며 개인 솔로앨범을 발매하였다. 대부분의 나이든 록스타들이 발매하는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장르는 어쿠스틱 포크 + 컨트리 + 서던록 중심이다.
88년도 맨디 브릭스라는 여자와 결혼 후 2년후 이혼했으며 92년도 부터 95년도까지 린다 존슨과 결혼생활을 했다. 이후 99년도에 모델 수잔 홈즈와 결혼해 2020년도 현재까지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인터뷰에 따르면 금슬도 매우 좋다. 슬하에 97년생 장녀 그레이스 매케이건과 00년생 차녀 매리 매이 매케이건이 있는데 둘다 아버지와 딱히 안닮았다.[2]
15년도에 자서전 It's so easy and other lies라는 제목의 책과 전기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이는 AFD의 곡 It's so easy에서 제목이 의미하는것 처럼 자신이 록스타로서 살아오며 여자들과 하룻밤을 보내고 인생을 재밌게 사는게 쉬웠지만 Lies가 의미하는 것으로 사실 수퍼스타로서의 인생이 쉽기 보다는 그에 따르는 피폐하고 자기파괴적인 생활, 뒤따르는 정신 건강문제에 대한 회고를 다루고 있다.
커트 코베인이 자살하기 전에 만난 유일한 뮤지션. 1992년 액슬과 커트의 사이가 나빴기 때문에 더프 맥케이건도 커트 코베인에 대해서 좋은 감정은 없었으나,[3] 1994년 시애틀로 가는 비행기에서 만났을 땐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시애틀 출신답게 펄 잼, 앨리스 인 체인스, 사운드가든 등 다양한 그런지 밴드들과 친분을 가지고 음악적 작업을 해본적이 있다.
젊은 시절 맥주 광이었으며, 만화 심슨에서 이를 패러디해 몇몇 에피소드에 Duff라는 맥주브랜드를 창작해넣었다.[4] 다만 알콜중독으로 인해 젊은 시절 췌장염으로 고생했고, 술을 끊지 않으면 죽는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나서 바로 끊었다.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무술 같은 취미생활이 꽤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2. 참여 음반 목록



2.1. 건즈 앤 로지스


  • Appetite for Destruction (1987)
  • G N' R Lies (1989)
  • Use Your Illusion I (1991)
  • Use Your Illusion II (1991)
  • "The Spaghetti Incident?" (1993)

2.2. 솔로


  • Believe in Me (1993)
  • Beautiful Disease (1999)
  • Tenderness (2019)

2.3. 뉴로틱 아웃사어더스


  • Neurotic Outsiders (1996)

2.4. 10 미니츠 워닝


  • 10 Minute Warning (1998)

2.5. 로디드


  • Dark Days (2001)
  • Sick (2009)
  • The Taking (2011)

2.6. 벨벳 리볼버


  • Contraband (2004)
  • Libertad (2007)

2.7. 워킹 페이퍼스


  • Walking Papers (2013)
  • WP2 (2018)
[1] 본래 더프는 마지막까지 액슬과 함께하려 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프가 슬래시와 함께 탈퇴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액슬 로즈가 본인에게 베이스는 아무나 구하면 되니까 베이시스트고 나발이고 남던지 떠나던지 알아서 하란 말에 실망해서 그랬다고. 본래 밴드에서 베이스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를 생각해보면 더프에게는 매우 심한 말이었던 셈.[2] 사진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젊었을 때 상당한 미남으로써, 건즈앤로지스의 인기를 끌어모으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한 인터뷰에서 딸 두 명이 전부 본인을 그닥 닮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아쉽다고(...) 드립을 쳤다[3] 더프 왈. "그는 자신이 대단한 정신의 소유자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저 뮤지션일 뿐인데."[4] 건즈 앤 로지스 시절 다른 멤버들은 전부 담배를 1순위로 입에 달고 살 때 더프는 맥주를 늘상 챙겨 다녔다. 라이브 공연 때 한번씩 물고 있는 담배는 맥주 생각을 잊어버리려고(...) 물고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