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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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이코어가 개발, 2009년 출시한 피처폰 모바일 게임. 2011년엔 스마트폰 시장에 출시되어, 당시 그리 넓지 않았던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다시 크게 흥행했다.
언제부턴가 악마들과 사투를 벌이는 알 수 없는 꿈을 꾸는 주인공 건. 꿈에대하여 알고있는것같은 악마 그리드의 제안으로 데몬들이 창궐해 기승을 부리고, 인간 헌터가 이들을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세계 아코론으로 떨어지게 된다. 몬스터 대신 데몬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이들을 사냥해나가는 만큼 캐릭터나 배경 등 게임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이다. 이른바 악마성 드라큘라 식의 분위기로 당시 출시된 게임 가운데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다른 모바일 게임은 피쳐폰의 특성상 사용 가능한 스킬이 많아도 임의로 몇 개만 단축키로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었으나 데몬헌터는 독창적인 단축키 시스템으로 여러 스킬을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스킬을 쓰려고 특정버튼을 누르면 1번부터 #까지 12개까지의 스킬을 단축기로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바이코어의 첫 작품인 아르덴전기에서부터 사용되었던 방식으로, 이러한 풍부한 스킬 구성 방식은 각종 화려한 공격 스킬들과 맞물려 큰 호감을 주었다.
스마트폰으로 이식된 버전에서는 화면 양 옆에 5개씩 총 10개의 스킬을 임의로 위치시킬 수 있다.
무기나 강화 아이템을 수시로 몬스터에게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장비구입에 돈을 들일 필요가 없으며 이런저런 조합과 강화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재미의 요소중 하나이다.
2. 난이도
맵이 당시 게임 가운데서는 상당히 광대한 편이다. 첫 월드인 카마엘부터 마지막 단죄의 탑까지 총 11개의 월드가 존재하며, 각 월드 안에는 또 수십 개의 소규모 맵들이 존재한다. 횡스크롤로 구현된 난해하거나 복잡한 지형의 맵들이 상당해 당시 길찾기를 헤매는 유저들이 상당했다. 종종 보이는 철퇴나 바닥 지형의 철창 등 트랩들도 상당해 지형이 상당히 중요한 게임으로 취급받았다.
일반 몬스터, 즉 데몬들의 사냥 자체는 무난한 편이나, 뒤로 갈수록 건드리면 자폭하는 몬스터, 일반 공격에 독 혹은 이동제약을 거는 몬스터 등이 많아져 위의 맵 문제와 합쳐 많은 유저들이 아무 곳에서나 사냥을 하는 것이 아닌, 평탄한 지형에서 몰이사냥이 가능한 맵을 찾아 그곳에서만 사냥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다른 횡스크롤 게임도 비슷하다면 비슷한 상황이지만 데몬헌터의 경우 그 정도가 비교적 더 심했다.
또한 보스들이 하나같이 매우 강하고 어렵다. 심지어 다른 보스들과 비교해서 이상하리만큼 쉬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펠토스나 리암조차도 무지막지한 맷집과 플레이어를 순삭 시켜버리는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건 마찬가지이다. 특히 게임이 한창 유행할 당시 수많은 입문자들을 게임 접게만든 보르멘타가 가장 악명 높다.
거기에 더 지옥같은건 안그래도 레벨업이 힘든 게임인 데몬헌터인데, 플레이어가 보스보다 레벨이 낮을 경우 보스에게 공격이 적중할 확률과 적중 시에도 보스에게 들어가는 데미지가 현격하게 줄어든다. 테텐가나 펠토스 같은 극초반 보스라면 충분히 사냥을 끈기있게해서 보스 레벨보다 더 높은 레벨을 찍고 보스전에 임할 수 있으나, 부루부터는 그게 좀 힘들어지더니 그 이후부터는 일반적으로 스토리 분기별 보스보다 낮은 레벨로 보스전에 임하게 된다. 그냥 자신의 공격이 많은 미스가 뜰것을 각오하면서 천천히 시간을 두고 공략하겠다는 생각으로 게임하는게 편하다.
이러한 보스 난이도 덕분에 옛날 2G폰으로 게임하던 유저들의 폰은 4번(좌로 이동) 자판과 6번(우로 이동) 자판이 부셔지는 경우도 허다했다.
3. 스토리
3.1. 초반 (카마엘~스티지아)
언제부턴가 등에 날개가 돋아나는 괴상한 꿈을 꾸는 주인공 '건'은 그 꿈에 등장하는 악마 '그리드'에게 꿈의 내용이 궁금하지 않냐면서 자신과 함께 꿈의 근원지인 '아코론'으로 가자고 제안받는다. 금붕어아이큐 건은 마음속으로는 분명 '네'라고 대답해놓고 정작 아코론에 떨어지자 그리드한테 왜 여기로 데려왔냐면서 칼을 들이민다. 이후 그리드를 추격해온 페르나와 만난 건은 페르나를 따라 전초기지로 가서 그곳의 용병단에 입단하여 데몬퇴치임무를 부여받고 데몬사냥을 한다.
카마엘의 수룡 테텐가를 토벌하고 무언가를 획득한 건은 다일한테 그것이 탈라가른한테 지역 탐사를 의뢰받은 구역인 인페르노의 열쇠라는것을 듣게된다. 연구관련 결정권이 있는 다일은 에반 단장한테 예기해놓을 테니 건에게 인페르노의 지역의 조사를 하라고 한다. 그리고 그제서야 다일이랑 건이 서로 통성명을 하게되고 건은 아코론의 미지의 땅인 인페르노로 향하게된다.
인페르노를 조사중이던 건은 커다란 불꽃이 길을 가로막고 있어서 전초기지로 돌아와 페르나와 다일에게 길을 가로막고 있는 불꽃에 대해 얘기한다. 조사를 위해 다일과 건은 인페르노로 함께 가게되고 다일의 조사에 의해 건은 리베리온 이외에 배후세력이 존재하는것 같다는 사실을 알게되지만 확실한 정보는 아니여서 일단 불꽃을 끌 키인 수로의 정수를 채취하러간다.
건은 수로의 정수를 채취하고 그리드의 부하 데몬인 이디얼과 조우하게된다. 건이 정수를 가져가지 못하려고 온 이디얼이였지만 이미 건은 정수를 채취하고 난 뒤라 이디얼을 바보라고하고 그에 분노한 이디얼은 건을 죽이려고 달려들지만 자기스스로 엎어져 아이템을 드랍하고 기절한다. 건은 이 세계 뭔가 이상한거 같다라고 생각하며 다일에게 정수를 가져간다.
다일은 건이 건네준 정수가 수로의 정수가 맞는지 확인하고 정수를 인페르노에 가서 사용해보라고 하지만 그전에 에반한테 가보라고 한다. 에반은 탈라가른한테 인페르노의 건을 보고했더니 탈라가른이 지옥불 남작 펠토스라는 고대에 데몬에 관해 상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를 한다. 건은 그 데몬을 토벌해야되냐고 묻지만 에반은 아직 펠토스가 존재하는지 의문이라고하고 펠토스가 인페르노에 존재하는 방법을 알 단서인 화염석을 캐오라고 건한테 임무를 맡긴다.
정수로 인페르노의 불꽃을 제거하고 화염석을 캐온 건은 에반에게 화염석을 보여주고 에반은 인페르노에 펠토스가 있음을 확신하지고 다른 임무가 들어올때까지 바론을 도와주라고한다. 바론을 도와주고 난 뒤에는 에반이 임무가 들어왔다고 펠토스를 잡으러 가라고 건에게 얘기한다.
남작 펠토스를 성공적으로 토벌한 건 앞에 또다시 이디얼이 꽤한다면서 나타난다. 건은 이디얼한테 그리드가 어디있는지 알고있냐고 물어보지만 이디얼은 알아서뭐할꺼냐고 입을턴다. 그에 건은 힘으로라도 불게 해주겠다고하고 이디얼은 그말을 후회하게 될거라고 덤비지만 또다시 스스로 엎어져서 아이템을 드랍하고 기절한다.
에반은 건과 페르나한테 인페르노의 일때문에 그리드의 존재에 대해 확실해진 탈라가른이 이 전초기지에 온다는 얘기를 하고 스티지아에서 거미데몬에게 살해당한 프로헌터 '샤카루'의 흔적을 찾는 임무를 내린다. 스티지아에 도착한 건과 페르나는 갑작스런 거미데몬의 습격을 받고 검은동굴로 떨어진다. 그곳의 출구를 찾기위해 2갈래 길에서 찢어진 건은 출구를 찾고 이를 페르나에게 알리기위해 페르나가 간 길로 되돌아간다. 건은 알수없는 남자의 환영과 이야기를 나누는 페르나를 발견한다. 누구냐고 물었지만 상큼하게 무시당하고 샤카루를 살해한 거미데몬이 자신들을 습격한 거미데몬과 같다며 이를 알리러 용병단장에게 되돌아간다. 이후 그 거미데몬이 부루라는것을 확인하고 건은 부루를 퇴치하러 떠난다.
부루를 퇴치하고 전초기지로 돌아온 건은 수로로 떠난 페르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고 페르나를 찾으러 고통의 정원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페르나가 검은동굴에서 만났던 그 남자는 자신의 오빠인 '알렌'이라면서 자신의 오빠,그리드,자신이 헌터가 된 이유를 말해준다. 용병단으로 되돌아간 둘은 각자 다른 임무를 받는데 페르나는 다일에게 가고 건은 게헨나의 건달헌터단인 '나루용병단'에 가서 그들을 도우라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3.2. 중반 (게헨나~디스테아)
게헨나로 통하는 인페르노로 가는 도중에 건은 또다시 이디얼과 조우하게되고 이디얼은 건의 자리에 슈퍼 울트라 초강력 지뢰가설치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뢰가 고장났는지 폭발하지 않고 이디얼은 건에게 지뢰를 수리할때 까지 기다리라고하지만 건은 시간이 없다면서 씹고 인페르노로 가버리고 그 뒤에 폭발이 일어난다.
나루 전초기지에 도착하자마자 자브라라는 놈이 시비를 걸어온다. 에밀이 맞대응해서 둘이 싸우려는 찰나 이를 중재한 용병단장 자콥이 투베크헌터단에게는 후방지원을 맡긴다. 과거 폭탄마로 이름을 날렸던 폭군 '리암'이 설치한 폭파장치를 모두 해제시키는것이 주요 임무. 장치를 모두 해제한 건은 리암을 찾는 임무를 받고 폭군의 협곡으로 향한다. 이후 파괴의 고원에서 만난 자브라가 어떻게 요리해줄까 라며 건을 정말로 죽일 기세로 다가온다. 이때 등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리암이 자브라에게 에너지포를 발사하지만 막은 후 단검을 던져 반격한다. 리암 또한 별다른 데미지가 없는 모양. 자브라는 재미없다며 네가 대신 놀아달라하곤 퇴장한다. 건은 자브라를 진심으로 미친놈이라 생각하며 신호탄을 발사했으니 일행이 오는 동안 리암을 붙잡아두어야겠다 생각하며 싸우기 시작한다.
리암을 찾았냐며 물어보는 에밀에게 잡아버렸다고 실토하는 건. 에밀은 진심으로 놀라며 건을 차기의 에이스로 찍는다. 물론 자기는 죽으려면 천년은 지나야한다며 에이스는 천년이 지난 뒤에야 되겠다고 말한다. 에밀이 퇴장하고 집에가서 햄버거,피자,콜라를 마시고싶다고 생각하는 건의 뒤에 그리드가 나타난다. 보이자마자 칼질을 하지만 변태답게 술래잡기하자는거냐고 비아냥대면서 자신이 있는곳으로 오려면 이게 필요하다며 뜻모를 문자가 적혀있는 제작서를 주고 가버린다.
투베크헌터단이 리암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뻘쭘하는 자콥옆에서 열심히 자랑중인 에밀. 건이 도착하자 차기 에이스가 온다며 자랑에 박차를 가한다. 빨리 꺼지라는 자콥의말에 수고비만 준다면 꺼져주겠다고 하는 에밀. 자콥에게 영수증을 건네받고 투베크 헌터단에 도착한 에밀은 용병단장 에반과 열심히 자콥을 까면서 박장대소한다. 다만 건에게는 포상금으로 5000골드를 줬는데,에밀에겐 농땡이를 피웠다면서 구석가서 반성하라고한다. 에밀은 지나에게 선물해줄 점찍어둔 원피스가 있다며 은근슬쩍 건의 포상금을 노리지만 칼거절하고 페르나에게 향한다.
한편 나루전초기지에선 자콥이 자브라와 알렌에게 이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너희가 정녕 프로헌터냐면서 까댄다. 알렌은 가만히있고 자브라는 뭐가 재밌는지 쪼개고있다.
이 문자들은 다일이 더 잘 알겠다면서 다일에게 가져가보자고 하는 페르나.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강한 연구자료의 냄새를 맡고 다일이 바로 등판한다. 자뻑만하다 기어이 페르나에게 욕을먹고 이것은 암석절단검의 제작서라면서 글의 끝에 '이걸 만들고 수로의 이상한 지역을 콰콰콰쾅! 하고 때려봐용!♡' 이란 문자가 더있다고 한다. 질색하는 페르나와 건. 대장장이 바론에게 가져가서 제작을 부탁해본다. 재료는 녹광석,강철거미줄,광신도의 옷깃이며 재료를 요구하는 바론에게 쾅쾅쾅 하다 깨먹을거라며 빈정대는 다일.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바론이 자기가 갖고있는 재료들로 무상제작해주겠다며 암석절단검을 완성시킨다. 빈정대던 다일도 완성된 암석절단검을 보고싶어하지만 역으로 바론에게 욕을먹고 뒷담화를하며 퇴장한다.
고통의 정원에서 다른곳으로 가는 포탈을 막고있는 벽을 부수고 그 포탈로 입장하는 건과 페르나. 페르나는 이곳은 분명 디스테아라며 디스테아의 가운데인 수호자의 전당이 있는곳으로 가려면 상반된 두 속성의 지역의 종점에 위치해있는 수호자들을 물리쳐야 한다고 말한다.
수호자에게 데미지를 넣어보지만 전혀 들어가지 않자 당황하는 건에게 이 수호자들은 고대의 환약을 복용한상태에서만 피해를 온전히 줄 수 있다고 말하는 페르나. 고대의 환약 제작서를 받은 건은 레시피의 재료를 모아 환약을 만들고 두마리의 수호자를 모두 물리친다.
디스테아의 중심부에서 건은 이디얼과 다시한번 만나 시비가 붙지만 이를 중재하러 온 프로 쌍둥이 헌터 '키라'와 '키바'와 조우한다. 이들은 데몬도 무서워서 도망칠 정도로 악명이높은 일급 헌터들이지만 조우했을 무렵에는 이미 헌터단을 배신하고 데몬의 편에 선 배신자들이 되어있었다. 데몬들을 사냥하는것보다 알렌의 편에 서는게 더욱 재밌을거라는게 이유였다. 이들은 이디얼을 잘 타일러서 보내놓고 건에게 수호자의 전당에 있는 수호자의 열쇠를 가져올것을 요구하는데, 건이 이를 거부하고 덤벼들지만 눈깜짝할새에 페르나는 인질로잡히게된다. 키라는 열쇠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이 여자의 머리통을 날려버리겠다하고 페르나는 건에게 하지 말라고 했지만 썸녀 머리통이 날라가는것을 차마 볼수 없었던 건은 하는수 없이 수호자 보르멘타가 지키고있는 수호자의 전당으로 향한다.
힘겨운 접전끝에 보르멘타를 쓰러트리고 수호자의 열쇠를 얻는 건. 그때 갑자기 건의 등 뒤에 순간적으로 날개가 돋아났다. 또 한번 날개가 돋아나고 당황하는 건에게 보르멘타의 혼이 나타나서 "어찌 자기가 스스로 버린것을 또 얻으려 하는것이냐" 라며 "네 종족의 더러운 날개를 가져가라, 그리고 운명대로 모든것을 파괴하라" 라는 알수없는 말을 남긴 채 사라진다. 키라/키바에게 열쇠를 건네준 건은 페르나와 함께 투베크 전초기지로 향하고 페르나는 날개의 일족을 아냐며 에반에게 묻는다. 에반은 아코론은 원래 고대의 병기이며 그것의 열쇠를 다룰수 있는 유일한 왕의 일족이 날개의 일족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건은 디스테아에서 일어난 일을 에반에게 얘기하고 에반은 탈라가른에 이일을 보고한다고 하고 건에게 날개에 대해서는 아무에게도 얘기하지말라고 한다.
쌍둥이 헌터가 배반한 사실을 탈라가른 보고한 에반은 건과 페르나에게 게헨나의 자콥에게 이사실을 알려주라고 편지를 전해준다. 게헨나에서 자콥의 편지를 읽은 자콥은 이게 사실이라면서 자브라를 부르고 자브라는 페르나한테 찝쩍대면서 건에게 오랜만에만났으니 자기가 새로 갈고닦은 기술이나 맞아볼래같은 소리를한다. 자콥은 잡담은 그만하라며 알렌이 어디있는지 자브라한테 묻는다. 자브라는 그런걸 어떻게 아냐고 어디 구석에서 데몬들이랑 놀고 있겠지라고 말한다.
건은 그만 돌아가겠다고 했지만 자콥은 편지에 당분간 여기서 일하라는 내용도있고 최근에 폭군 리암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으니 다시 리암을 처리하고 오라고 말한다. 자브라는 말보르제에 일이 있어서 리암을 처리하려는 못가고 건과 페르나가 리암을 다시 처리하려고 파괴의고원으로 향하지만 그곳에는 개미 한마리조차 없었고 다시 돌아가려는 건이 였지만 그앞을 알렌과 리암이 가로막는다.
건은 알렌이 데몬이랑 한패이라면서 일갈하지만 알렌은 데몬의 창조자한테 그런 소리를 듣다니 가소롭다고한다.
건은 그게 무슨 개소리냐고 하지만 알렌은 무시하고 페르나를 데려가려고한다. 그것을 저지하려는 건이였지만 리암에게 막히고 알렌은 힘으로 페르나를 데려간다.
폭군 리암을 다시한번 처치한 건 앞에 등장한 그리드.
건은 페르나의 위치를 알고 있냐면서 그리드한테 묻고 그리드는 단지의 탑이 있는 말보르제로 갔을거라고 말하면서 알렌이 아코론을 이용해 전세상의 인간들을 전부 없애 완전무결한 존재가 되어 건이 쌍둥이 헌터에게 건네준 열쇠로 지옥의 문을 열려한다는 것과 데몬과 자신은 아코론의 민족이였다는 사실을 건에게 말한다.
아코론에는 강력한 고대의 힘이 있었지만 그것을 건 자신이 봉인시켰다고 그리드는 말하고 건은 자신은 데몬이 아니라 인간이고 왜 자꾸 자기한테 그러냐고 말한다.
그리드는 그렇게 못믿겠으면 말보르제로 와서 확인하라고 하고 사라진다.
3.3. 후반 (말보르제~단죄의 탑)
3.4. 엔딩 및 헬 모드
4. 직업
스킬트리에는 사이킥 슬래셔(검사), 소울 슈터(거너), 엘리멘탈 워커(마법사)의 3가지가 존재한다. 기존의 게임처럼 한 직업만이 아닌 능력치 배분에 따라 2가지 혹은 3가지 직업을 골고루 육성하여 플레이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따라서 전직시스템은 없지만, 수많은 다양한 직업군의 스킬을 조합하면 의외로 무지막지한 콤보들이 많이 나온다. 대표적인 예가 상처내기+베놈키스+상처폭파. 이로 인해 발매된 지 5년 가까이 되었음에도 아직도 새로운 직업들이 활발히 연구 및 개발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매우 강력한 콤보를 지니고 있다. 아이템만 제대로 맞추면 보스가 몇 초만에 죽어나가기도 한다. 그것도 헬모드 최종보스가.
아래는 유저들이 개발한 대표적인 직업 목록이다.
아래는 유저들이 개발한 대표적인 직업 목록이다.
- 상처폭파 계열
- 상처폭파 슈터
- 상처폭파 사신슈터
- 상처폭파 슬래셔
- 상처폭파 슈터
- 속성 슈터
- 마총사
- 상처폭파화 마총사
- 마검사
- 버서커
- 브레이커
- 플레임 브레이커
- 프로즌 브레이커
- 블러드 서커
5. 속성
데몬헌터에는 '''무''', '''화''', '''수''', '''뇌'''의 총 4가지 속성이 존재한다. 몬스터들은 각각 고유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속성은 주인공이 착용한 악세사리의 속성을 통해 결정된다. 단, 엘리멘탈 워커 계열의 스킬들은 주인공의 속성과 관계없이 스킬 자체에서 고유의 속성으로 계산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보스 몬스터들은 모두 무속성이다.
6. 등장인물
6.1. 주연
6.2. 조연 및 기타
- 투베크 헌터단
- 에반
- 에밀
- 다일
- 바론
- 지나
- 츄
- 나루 헌터단
- 자콥
- 자브라
- 탈라가론 제국
- 루브미아
- 베로스
- 누토브
7. 데몬
7.1. 등장 몬스터
7.2. 등장 보스
데몬헌터/등장 보스 문서 참조.
8. 맵
9. 퀘스트
9.1. 메인 퀘스트
문서 참조.
9.2. 서브 퀘스트
문서 참조.
9.3. 헌터 퀘스트
문서 참조.
10. 아이템
10.1. 드랍 아이템
데몬헌터/아이템/드랍 아이템 문서 참조.
10.2. 채집 아이템
데몬헌터/아이템/채집 아이템 문서 참조.
10.3. 장비 아이템
데몬헌터/아이템/장비 아이템 문서 참조.
10.4. 조합 아이템
데몬헌터/아이템/조합 아이템 문서 참조.
10.5. 소울
데몬헌터/아이템/소울 문서 참조.
10.6. 보석왕의 유물
문서 참조.
10.7. 지옥 재료
데몬헌터/아이템/지옥 재료 문서 참조.
11. 해외 출시
스마트폰 이식 버전 역시 피처폰에 이어 큰 인기를 끌면서, 2011년 4월 28일에 데몬헌터 글로벌판이 출시되었다. 영어판 제목은 '''Demon Hunter - The Return of the Wings'''.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총 7개의 언어가 지원되며, 당시 일본/중국 앱스토어 전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단, 사실상 번역기로 돌린 듯 번역의 품질이 심히 좋지 않아 당시에도 문제가 되었다. 그 와중에 나루전초기지의 자콥은 영어판에선 '''핫산'''이 되는 등 곳곳에서 본의를 알 수 없는 번역의 흔적마저 보였던 편. 해외에서의 흥행은 대부분 우수한 게임성 덕에 번역의 조악함을 감안하더라도 즐길 수 있었던 유저들이 많았던 탓이 크다. 서비스를 종료한 현재도 유튜브 등지에서는 이 게임을 다시 플레이할 수 있냐는 질문이 많이 올라온다.
12. 후속작
당시에 워낙 인기가 많았고 스토리 떡밥도 제대로 풀지 못한 부분이 있었으니만큼 자연스레 후속작에 대한 관심과 요구의 목소리가 높았고, 실제로 문의를 넣으면 '''2010년 9월에 출시가 될 것 같다'''는 등 실제로 후속작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허나 언젠가부터 개발팀 내부의 사정인지, 점차 이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며 자연스레 묻혀버리고 말았다.
13. 서비스 종료
현재 서비스가 종료되어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으로는 나오지가 않으며 네트워크 이용이 불가능해지면서 다운받는다 해도 플레이 할수 없게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도 폐쇄되어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허나 네트워크가 없어지기 전에 초회 전파인증을 받아놓았다면 네크워크기능, 즉 랭킹과 거래를 제외한 모든 켄텐츠를 즐길 수 있다. 새로시작을 선택하면 서버 인증이 완료되었다고 뜨면서 새로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집념의 유저 들의 열성적인 구동 시도로 인해, 현재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구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는 IMEI/UDID를 바꾸는 등 몹시 복잡한 과정이 뒤따르기에, 아직 갈 길이 멀다.
ART 이전 Dalvik 계열 안드로이드(젤리빈 이하)에서만 실행된다.
14. 관련문서
바이코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