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공격전
1. 개요
2. 공격전(1100): 자동 매칭 지원
3. 선봉대 공격전(1100): 공격전 플레이리스트, 자동 매칭 지원
5. 목록
5.1. 본편
5.1.1. 그림자의 호수 (Lake of Shadows)
5.1.2. 무기거래상 (The Arms Dealer)
5.1.3. 엑소더스의 추락 (Exodus Crash)
5.1.4. 뒤집어진 첨탑 (The Inverted Spire)
5.2. 전쟁지능 (Warmind)
5.2.1. 통찰의 종착지 (The Insight Terminus)
5.3. 포세이큰 (Forsaken)
5.3.1. 무의 감시관 (Warden of Nothing)
5.3.2. 텅 빈 본거지 (The Hollowed Lair)
5.3.3. 부패한 자 (The Corrupted)
5.3.4. 벌레 소굴 (Broodhold)
5.4. 섀도우킵 (Shadowkeep)
5.4.1. 진홍빛 요새 (The Scarlet Keep)
5.5. 빛의 저편
1. 개요
Strike
공격전은 최대 3인이 협동하여 적을 상대하면서 마지막에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는 것이 최종 목표인 PvE 콘텐츠로, 여타 RPG 게임의 인던과 유사한 모드다. 빛의 저편 확장팩 기준 총 15개가 있다.
보스마다 패턴이 다양화되는 등 분명히 공격전을 제작하는 데 공들인 노력이 상당히 많아 보임에도 불구하고 보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2] 는 이유로 그렇게 많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전부 다 황혼전만 플레이하고 있는 상황.
심지어 일반 맵에서 시작하는 특성상 '''일부러''' 진행을 하지 않고 현상금을 깨기 위해 일반 필드나 잊혀진 구역으로 가는, 통칭 '잊구작'을 하는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다소 있는 편. 미리 합의한 화력팀이 아닌 공개 매칭에서 저런 짓을 하면 명백한 제재 대상이자 비매너다. 20년 말에는 그럴거면 아예 혼자서 하라고 방화벽 팁도 나왔다.#[3]
만약 매칭으로 들어왔는데 잊구작을 목격하면 부활 제한 구간까지 달려가 혼자서 자살하면 나머지 두명을 강제로 끌고 올 수 있다. 그리고 그냥 나가지 말고 수호자 명단에서 왼쪽 클릭한 후 플레이어 신고 → 부당 이용 → 지도 부당 이용 신고를 꼭 먹이자.
반대로 로딩 느린 사람이 있다고 혼자 너무 달리면 엉뚱하게 갇히는 수가 있으니 주의. 일례로 그림자의 호수에서 극단적인 경우 전투가 시작되기도 전에 시설에 진입하는 수가 있는데, 이러면 나머지 인원이 로딩 끝나서 전투가 시작되면 해당 구간에 갇히게 된다.[4][5]
자동 매칭의 경우 로딩 시간 차이, 탈주와 이를 보충하기 위한 자동 난입, 게임 자체 버그가 어울려서 별의 별 황당한 경우가 다 생길 수 있는데, 단순 서버 랙 문제라면 최대 몇십초 정도 기다리면 해결될 수도 있지만, 도저히 답이 없는 상황이라면 3명 동시에 나가서 세션을 없애는 게 최선이다.
2. 공격전(1100): 자동 매칭 지원
전작의 스트라이크.
각 지역의 지도에서 입장할 수 있는 선택형 공격전이다. 보상은 그 짜다는 선봉대 공격전보다 짜니 보통은 그냥 플레이리스트 공격전을 돌리지만, 아홉의 초대 퀘스트처럼 특정 공격전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속편하게 이쪽을 고르는 경우도 있어 매칭은 의외로 잘 잡히는 편이다.
원래 요구 전투력이 최소 전투력보다 낮은 공격전이 대부분이다보니 최소 전투력 개편 시마다 그에 맞춰서 권장 전투력도 개편되었다. 단, 유로파의 최신 공격전은 훨씬 높은 전투력(1140)을 요구하는 점을 주의.
3. 선봉대 공격전(1100): 공격전 플레이리스트, 자동 매칭 지원
전작의 뱅가드 히어로익 플레이리스트.
선봉대 지역에서 입장할 수 있다. 무작위로 하나의 공격전을 플레이하게 되며 주간 모디파이어로 속성 발화, 일간 모디파이어로 시공 발화, 비행 금지, 싸움꾼, 정전, 척탄병, 강철, 중화기 중 두가지가 붙게 된다. 시작 전 화면 왼쪽 아래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6]
주로 플레이하게 될 공격전 중에서는 가장 쉬운 난이도를 갖고 있고 매치메이킹도 지원하기 때문에 입문자라도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다. 그런 만큼 보상은 공격전 중에서는 가장 낮지만,[7] 자발라에게서 받을 수 있는 공격전 현상금이나 강력한 장비 획득을 위해서 보상과는 별개로 주기적으로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한편 공격전에서 진척도를 쌓을 수 있는 퀘스트도 흔하므로 더 이상 강력한 장비로는 전투력을 올릴 수 없는 구간에 도달했다 하더라도 의미가 없는 콘텐츠가 되는 건 아니다. 특히 요구 조건을 "공격전"이 아니라 "공격전 플레이리스트"라고 명시된 경우 이 선봉대 공격전에서만 해야 되는 점을 주의.
본래 난이도는 레벨 30(권장 전투력 300), 레벨 40(권장 전투력 400), 레벨 50(권장 전투력 500)의 3가지가 있었으나, 섀도우킵 출시로 기본 전투력이 750이 되면서 권장 전투력도 750으로 통일되었다.
빛의 저편에서는 초기엔 기본 전투력 +50인 1100으로 나왔는데 버그였고# 실은 기본 전투력과 동일한 1050이다.[8] 선택받은 자의 시즌에서 기본 전투력이 1100으로 상승하여 권장 전투력도 조정되었으며 이후 선봉대 공격전은 현 시즌의 기본 전투력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기본 전투력이 늘어나면 이보다 낮은 전투력을 가진 장비들도 전부 기본 전투력으로 자동 변형되며 이는 장비의 전투력 제한 (일명 무통기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예를 들어 무통기한으로 최대 전투력이 1060인 장비라도 기본 전투력이 1100이면 무조건 1100으로 올라간다는 것. 즉, 선봉대 공격전 플레이리스트는 일반 공격전과 함께 장비의 무통기한 영향을 받지 않는 PvE 컨텐츠인 셈이다.
4. 황혼전 : 시련 (Nightfall : The Ordeal)(1230, 1270[9] , 1300, 1330, 1360)
섀도우킵 패치로 추가된 황혼전의 강화판. 주마다 하나의 공격전이 정해지며, 숙련자(1230), 영웅(1270), 전설(1300), 마스터(1330) 그랜드마스터 (1360) 다섯 가지 난이도를 지원한다. 권장 전투력이 1230인 숙련자 난이도는 전투력만 충분하다면[10] 초보가 접해도 기껏해야 '선봉대 공격전보다 적이 조금 더 세졌네?' 정도의 느낌이고, 고인물은 아예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만큼 평이한 편이지만, 영웅 난이도만 되어도 체감 난이도가 급증하며 전설 이상부터는 게임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플레이하지 않으면 클리어를 보장할 수 없을 만큼 어려워진다. 이 때문인지 전설 이상 난이도부터는 매치메이킹을 지원하지 않아 레이드처럼 따로 화력팀을 구성해야 한다.[11]
특히 영웅 난이도 이상에서는 해당 패치로 새로 추가된 기믹인 '용사(Champion)'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 미리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매 시즌별로 시즌 유물을 통해 해금한 방어구 개조 부품을 통해 일부 무기에 카운터 개조 부품을 적용할 수 있다.[12][13] 쉬운 게임에서는 굳이 카운터 개조 부품이 없어도 깡화력으로 잡아낼 수 있지만, 고난도에서는 개조가 없으면 암만 딜을 넣어봐야 순식간에 풀피까지 회복해버려 도저히 잡을 수 없다. 거기다가 특정 속성 피해 증가 모디파이어나 색깔 맞추기, 소모전 같은 옵션도 주렁주렁 달려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자. 참고로 용사 카운터용 개조부품을 활용하라는 취지인지, 해당 기능들은 용사 전용이 아니라 주요 보스, 레이드 기믹[14] 같은 걸 제외한 모든 몹[15] 에게 평등하게 적용된다.
기존 황혼전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보상도 엄청나다. 강화 코어와 강화 프리즘은 기본이고, 드랍 테이블에 경이 방어구와 승천 조각도 있으며 난이도가 높을수록, 용사를 많이 잡을수록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최종 보스를 잡은 직후 화면 왼쪽 아래에 용사 보상 등급이 잠깐 나오는데, 거의 다 잡으면 금이고 전부 다 잡은 최고 등급은 백금이다. 황혼전에 있던 주간 강력한 장비 도전 두 가지도 시련 황혼전으로 옮겨졌다.[16]
경멸자를 제외한 모든 종족에 용사가 있으며 그에 맞는 공격전이 주마다 정해진다.
자격의 시즌 업데이트로 그랜드마스터 난이도가 추가되었으며 숙련자 난이도를 제외한 모든 난이도의 추천 전투력이 대폭 상승하여 '''레이드와 더불어 엔드 컨텐츠의 끝판왕으로 자리잡았다.''' 이전 최고 난이도였던 마스터가 '''1030'''으로 늘어났으며 최고 난이도인 그랜드마스터가 '''1050'''으로 책정되었다. 이후 빛의 저편 및 12 시즌 패치에서도 딱히 변화 없이 전체적인 전투력 상승에 맞춘 조절만 이루어진 상태. '''"현재 시즌의 장비 전투력 주입 최대치+40"''' 이 주요 공식.
각 난이도별 모디파이어는 다음과 같다.
- 숙련: 공격전 모디파이어 3개
- 영웅: 숙련 모디파이어 + 용사 모디파이어 2개 + 추가 방패 + 추가 공격전 모디파이어 1개
- 용사: 과부하: 이 모드에는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용사: 보호막: 이 모드에는 보호막 용사가 등장하며, 보호막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용사: 저지불가: 이 모드에는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전설: 영웅 모디파이어 + 장비 잠김 + 색깔 맞추기
- 장비 잠김: 이 활동이 시작된 후에는 장비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 마스터: 전설 모디파이어 + 유대감, 소모전, 채프 중 1 + 용사: 무리
- 유대감: 기본 생명력 재생량이 감소합니다. 다른 플레이어에게 가까이 있을 때는 생명력 재생량이 증가합니다.
- 소모전: 재생 속도가 크게 느려집니다. 적을 죽이면 빛 우물이 생성됩니다.
- 채프: 레이더가 비활성화되었습니다.
- 용사 무리: 이 모드에는 추가 용사가 등장합니다.
- 그랜드 마스터 : 마스터 모디파이어 + 전멸, 부활 제한, 컨테스트, 합류 불가
- 전멸: 화력팀 전원이 사망하면 궤도로 돌아간다.
- 부활 제한: 총 화력팀 부활 횟수가 제한된다. 용사를 죽이면 횟수가 하나씩 늘어난다.
- 컨테스트: 캐릭터의 전투력이 권장전투력-25로 제한된다.[17]
- 합류 불가: 일단 황혼전을 시작하면 중간에 다른 사람이 합류할 수 없다.
- 용사: 과부하 - 체력이 지속적으로 빠르게 차며, 분열 개조부품을 장착한 무기로 연속적인 사격을 가해 해당 용사를 분열시켜 경직시킴과 동시에 체력 회복을 막을 수 있다. 흰탄 무기들의 짤짤이딜이 무의미할 정도로 체력회복량이 빠르기 때문에 특수화기나 중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과부하 관련 개조부품을 장착한 무기를 다른 잡몹에게 쓰면 능력이 있는 경우 그 사용을 막을 수 있는데[18] 굴복자 반달의 보호막구체 사용을 사전에 막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경이 추적 소총인 신성에도 같은 기능이 있다.
- 용사: 보호막 - 보통 체력 적당히 깎이면 용사 주변에 붉은 보호막이 생성됨과 동시에 해당 용사의 체력이 풀피까지 빠르게 차오른다. 해당 보호막은 대방어막 개조부품을 장착한 무기가 아니면 데미지를 넣는게 불가능하다. 보호막이 켜진 상태에서 전용 개조부품을 장착한 무기로 공격하면 체력회복이 잠깐 멈추며, 보호막을 깨뜨리면 해당 용사는 경직상태에 빠진다. 참고로 보호막 관련 개조부품을 장착한 무기는 다른 잡몹의 보호막도 관통할 수 있다. 예로 벡스 히드라의 3갈래 보호막이나 홉고블린의 태양 방어막, 기갑단 방패병의 방패, 또는 군체 기사의 회복 방패를 보호막 관련 개조부품을 장착한 무기로 보호막을 관통하여 본체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빛의 저편부터는 방패병의 방패도 관통할 수 있다. 경이 핸드 캐논인 에리아나의 맹세와 빛의 저편에 출시한 한탄에도 같은 기능이 있다.[19]
- 용사: 저지불가 - 저지불가 개조부품을 장착한 무기가 아니면 그 어떤 방식으로도 경직되지 않는 용사이며, 기본적으로 방어력이 높아 경직 전에는 데미지가 매우 적게 들어간다. 신성 폭탄이나 쏙독새 황금총도 한 발 버티는 수준. 과부하 용사나 보호막 용사처럼 체력회복 기믹은 없어 타이밍이 맞지 않다면 흰탄무기로 짤짤이만 넣다가 잡는 것도 가능하지만, 난도가 올라갈수록 체력과 공격력 모두 무식하게 쎄져서 전멸 뜨는 게 더 빠를 수 있는 점을 주의. 시즌 유물을 통해 특정 속성 근접 공격에도 같은 기능을 부여할 수 있지만, 난도가 높을수록 접근하기 전에 죽을 확률이 더 높아서 활용은 제한된다. 참고로 저지불가 관련 개조부품을 착용한 무기로 버프를 띄워 적을 공격하면 무조건 경직이 걸리니[20] 일부 몹의 패턴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경이 활인 리바이어던의 숨결도 같은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5. 목록
5.1. 본편
빛의 저편 이후로 타이탄, 이오, 수성, 화성 행성의 공격전들은 컨텐츠 금고로 들어갔다.
5.1.1. 그림자의 호수 (Lake of Shadows)
[image]
- 위치: 지구, EDZ
- 주적: 굴복자, 몰락자[랜덤]
- 보스: 사로잡힌 자 그라스크 (Grask, the Consumed)
- 고유 보상: 전설 물리 유탄 발사기 민병대의 기본권
- 지명수배자
- 지명수배자: 항해사의 발톱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거부: 굴복자 반달이 보호막을 훨씬 자주 소환합니다.
- 비문: 굴복자 전투원을 처치하면 어둠그림자 간헐천이 생깁니다.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전투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굴복자: 이 모드에는 과부하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과부하 개조 부품과 비틀거림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그라스크의 울화: 받는 환경 피해가 증가합니다. 밀쳐내기 피해와 거리가 증가합니다.
- 숙련
시작하면 EDZ의 성당 앞 스폰구간에서 시작해 참새를 타고 미션구역까지 이동한다. 시작하면 바닥에 시꺼먼 오염이 가득하고 거대한 굴복자 어둠그림자가 있는데, 어둠그림자를 파괴하면 바닥이 깨끗해지며 앞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후 어둠그림자를 2번 더 파괴하며 진행하는데, 건물 외벽의 2층에서 저격을 해 대는 굴복자 홉고블린이 굉장히 성가시니 먼저 처리하고 진행하자. 시작부터 굴복자 시종과 방패병이 반겨주고, 3번째 어둠그림자부터는 몰락자 고블린이 서로 무적나눠주기를 해 굉장히 성가시다.어둠그림자를 전부 파괴하면 네임드몹이 등장하고 정수시설 안으로 들어가며 진행. 몰락자가 등장하는 경우는 몹 자체 난이도도 쉽고 오히려 수도 더 적어져서 진행이 편해진다.
시설 안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진행하는데, 중간중간 충격파 트랩이 있고, 몰락자가 등장하지 않는 경우에도 함정지뢰와 전기 지뢰 함정 등등 몰락자 함정이 맵에 가득하게 퍼져있는 일이 많으니 주의하며 진행하자. 이후 별다른 퍼즐 없이 네임드몹 잡고 진행하고 잡고 진행하고 하는 식이다. 중간에 댐 외벽으로 나오게 되는데, 나오자마자 왼쪽 벽 쪽에 공허 쉴드를 가진 굴복자 지명수배범이 있으니 잡자. 여기서 랜덤하게 몰락자 함선이 등장해 함포공격을 하는데 맞으면 굉장히 아프다. 저격수와 충격파 함정이 대기하고 있는 다리 정면 말고 왼쪽 길을 통해 안쪽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참고. 길을 막고 있는 굴복자 주황몹을 잡으면 길이 열린다.
다시 시설 안으로 들어오면 똑같이 진행. 무적쉴드를 걸어대는 고블린들을 잡고 쭉 진행해 올라가다 네임드몹을 잡고 길이 열리면 또 진행, 쭉 올라가다 마지막으로 굴복자 저격수 둘을 잡고 나면 넓은 개활지에 어둠그림자 하나가 나오는데, 어둠그림자를 부수면 보스가 등장한다.
그라스크는 거대 방패병으로 등장 후 지속적으로 굴복자들을 소환하면서 점점 필드를 제한시킨다. 별도의 패턴이 없어 무적상태로 들어가거나 순간이동을 하거나 하지도 않아 그냥 때려패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원본이 방패병인 만큼 알수없는 물리적 충돌로 즉사하는 일이 많아 주의. 보통 아끼고 아낀 궁을 정면으로 다 얻어맞아 순삭당하는 비운의 보스지만 오래 살려두면 헌터 밤추적자의 공허 닻을 소환해 디버프를 걸고 변신형 궁극기들을 해제해 버리니 주의하자. 그라스크가 나오자마자 순삭시켜버려도 스크립트로 지정되어 있는지 굴복자들이 1~2차례 소환되는데 클리어가 뜨기전에 굴복자들에게 전멸당하면 보스전을 다시해야하니 황혼전에서는 보스잡았다고 손놓고있으면 다시 해야 할 수도 있다.
공격전 중에서 대단히 직관적이고 각각 어둠그림자와 특정 네임드 몹만 잡으면 진행이 되기 때문에 몹들을 전부 무시하고 달려서 길만 열고 보스전까지 진행하면 판당 3~4분밖에 걸리지 않아 굉장히 인기가 많은 공격전이다.
다만, 황혼전 시련에선 위의 내용에 무색하게 침착하게 진행해야하는 공격전이다. 플레이어의 넉백 저항률이 크게 낮아져 사망률이 급격히 늘어나고 , 이에 간접적으로 큰 버프를 받은 저지불가 굴복자 방패병 용사가 자주 등장하며, 일부 구간에서 나오는 과부하 굴복자 홉고블린 용사는 '''반격에 쓰는 공격을 마구 쏟아내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전설까지는 엄폐물 뒤에서 눈치껏 피하는 것도 통하고, 난도 불문하고 분열시키면 해당 기능이 무력화 되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지만, 분열시킨 후에 못 잡아서 회복할 경우 다시 분열시켜도 5번 반격하고 나서 분열되기 때문에(그걸로도 충분히 팀 전체 위기 상황이 닥칠 수 있는) 마스터 이상에서 특히 주의해야 한다. #
5.1.2. 무기거래상 (The Arms Dealer)
[image]
- 지명수배자: 추방당한 발루스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해악: 사이온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공허 불구덩이가 생깁니다.
- 감정 이입: 강화 레이더. 근접 공격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기갑단: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방어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잔의 전략: 태양 피해가 증가합니다. 공중에 떠 있을 때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숙련
건물 안을 헤집다 보면 어느 순간 밖으로 나와 붉은 전쟁 캠페인에서 지겹도록 봤을 오로바스 벡튜라로 다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곧바로 진행하지 말고 오른 쪽의 평지로 가면 가끔 호손이 드레이크 탱크를 보급하는 경우가 있다. 보급이 없을때와 달리 탱크 하나로 다 밀어버릴수 있다고 하는 고스트의 대사를 들을 수 있고 실제로 깡딜만으로 탱크랑 네임드를 다 고철덩이로 만드는데다 사용할 파트가 적어서 체력이 닳아도 문제가 없고, 이 파트부터 탱크를 못쓰는 파트까지 중화기를 써야 탱크와 상대가 된다.
함선 안으로 들어가면 기갑단 전차가 마중나와 있는데, 약점은 호버링을 하는 다리 부분이다. 굉장히 강력해 파워탄을 쏟아부어야 하지만 호손이 탱크를 보급해 줬다면 상대하기 수월한 편. 이 전차는 안 나올 때도 있다. 진입 후 오른쪽 위의 콘솔을 조작하고, 다시 저 반대편에 있는 콘솔을 조작하면 중앙의 거대 승강기가 내려오는데, 앞서 전차가 나왔다면 여기서 전차 한 대가 또 나온다(...) 잡고 나면 왼쪽의 문이 열리는데, 코앞에서 기갑단 전쟁야수가 쏟아져 나오니 주의하자. 이후 쭉 가면 문을 다시 해킹하는데, 문이 열리면 브라커스 잔이 기다리고 있다[23] . 이 때 브라커스 잔을 두들겨 패면 점차적으로 후퇴하면서 화염 포탑을 소환하는데, 이 때 아무리 피를 깎아 놔도 후반 보스 페이즈에서 다시 풀피로 등장하니 괜히 궁극기 낭비를 하지 말자.
잡졸들을 처리하고 거대 승강기를 작동하면 잡졸들이 한 번 더 소환된 다음 다시 승강기가 올라가는데, 이 때 제대로 탑승하지 못하면 보스전때 굉장히 늦게 진입하게 되니 주의하자. 올라가고 나면 브라커스 잔이 대기하고 있고, 얼굴이 보이는 순간부터 딜을 넣을 수 있다. 다만 뭔가 보정같은 게 있는지 승강기가 완전히 도착하기 전까진 들어가는 딜량이 낮아지니 섣불리 궁을 다 쏟지는 말자. 다 도착하면 다수의 화염포탑을 소환하고, 이후 기갑단들을 계속 증원받으며 저격 포인트로 도망다닌다. 무적 패턴은 저격 포인트에 방어막을 치는 것으로, 동시에 화염 연료 보급이 도착하니 Tab키로 위치 확인하고 주워서 지정된 장소에 꽂으면 된다.
한가지 팁이 있는데 거대 승강기를 작동하기 전에 벨트를 이용하여 점프를 해서 승강기의 도움없이 직접 위로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맨위에 까지 올라갈 순 없고 대신 최대한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점프하다가 다시 내려와서 승강기를 작동시키면 올라가기 시작할 때 브라커스 잔이 더 빨리 모습을 드러낸다. 이를 이용해 딜넣기를 더 빠르게 시작할 수 있으니 참고.
적이 기갑단 위주에 생각보다 난이도 높은 적이 많이 나오는 데다 플레이타임도 좀 짧지 않은 공격전이지만 케이드-6와 호손의 개그파트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일단 걸리면 나가지 않고 끝까지 플레이하는 유저가 굉장히 많은, 케이드-6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공격전. 참고로 몰락자가 랜덤등장하는 패턴에선 극초반의 적진 관통 때 몰락자 함선이 등장하는데, 그 위로 기갑단 함선이 겹쳐버려 몰락자 함선이 바닥으로 꺼지는 기묘한 버그가 발생한다. 당연히 그 아래 서 있으면 즉사(...)
5.1.3. 엑소더스의 추락 (Exodus Crash)
[image]
- 지명수배자: 황금기 약탈자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 뜨거운 칼: 섕크에게 태양 방어막이 부여됩니다.
- 거미 싫어!: 몰락자 반달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그물 지뢰가 생깁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몰락자: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방어막 개조 부품과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타빅스의 의식: 받는 전기 및 환경 피해가 증가합니다.
- 숙련
하지만 실상은 '''번지도 공인한 데스티니 2에서 최악이었었던 공격전이자 황혼전에 몰락자 용사가 없었던 이유.''' 아래 후술한다.
저평가 받는 데스티니 2의 공격전 중에서도 문제가 가장 많은 공격전으로 뽑힌다. 가장 큰 문제점은 공격전의 진행을 막는 버그가 있다는 것. 미션 도중 몰락자의 에너지 신호를 모으는 파트에서 진행이 되지않는 버그가 있다. 또한 큰 문제점은 재미없고 짜증만 나는 보스전. 피통만 큰 돼지인데다 어느정도 데미지를 받으면 사라져버리는 짜증나는 놈이다. 그리고 보스전에서 계속 쏟아져나오는 전기 섕크들 때문에 한명은 무조건 전기 섕크 견제를 해야 되며 나중에는 적 약탈자들이 스코치 캐논으로 공격해 오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다. 피통을 많이 깎았는데 전멸해 버리면 높은 확률로 팀원중 한명이 나가버릴 정도.
사실 이렇다 해도 끈기만 가진다면 클리어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24] 이 미션에 대한 악평이 커진건 당시 존재했던 영웅 공격전에 조정 옵션이 추가되고 나서 부터다. 안그래도 영웅 공격전 난이도가 높아졌는데 하필 출시 당일에 나온 주간 조정 옵션 중에 정전이 걸려버린 것. 위에 적힌대로 적 근접 공격이 즉사기 수준이고 레이더가 없어지는 디버프인데 이거 때문에 이 미션 보스 난이도가 미친듯이 올라가 버린 것이다. 이 보스의 피통이 3분의 1정도가 남으면 플레이어에게 재빨리 달려들어서 칼질을 하는 공격패턴으로 바뀌는데 이게 근접공격이라 '''그대로 한방이다.''' 재수없으면 3번 연속 칼질을 해서 순식간에 파티가 전멸하는 참사가 나오게 되며, 그렇다고 좀 퍼져있자니 전기 섕크들이 생성하는 전기파장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지 못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주위에선 적 약탈자들이 나와서 투명화 상태에 소각 대포를 마구 퍼붓는다. 전멸하면 보스전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되니 이런 식으로 계속 전멸당하면 패드나 마우스 집어던지고 싶어진다.
결국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번지에서 이 공격전을 '''무기한으로 게임에서 제외하기로 했었다'''. 한국에 출시된 시즌 4 이후 선봉대 공격전에서 엑소더스의 추락 공격전 및 황혼전에서 다시 정상 입장이 가능하다. 이때 예전에 비판받던 부분에서 조정이 이루어졌는데 에너지 신호를 모으는 구간은 점령부위에 여러명이 있으면 진척도가 빨라지게 바뀌고 보스도 텔레포트 사용율을 반토막내고 텔레포트 사용시 무적판정을 삭제했다. 대신 보스 텔레포트 후에 나오는 잡몹량이 늘어났다.
경이 무기 질풍의 퀘스트인 '황금기 성물'의 마지막 단계에서 이 공격전에 참가하여 강력한 서비터를 처치하라고 한다.
문제가 되었던 정전(Blackout) 옵션은 일반 선봉대 공격전에선 최대 체력에서 죽을만큼 아프지만 죽지는 않을 정도로 바뀌었다. 황혼전에서는 자비란 없다(...) 다만 황혼전은 검 5번 카드로 옵션을 임의로 정해서 가게 되는데, 정전 옵션을 잘 쓰지 않으니 괜찮을 듯.
위와 같은 이유로 황혼전:시련에는 나오지 못하는 공격전이었으나, 자격의 시즌 1주차에 전설 잊혀진 구역에 몰락자 용사가 등장하고, 2주차에는 아예 황혼전:시련의 로테이션에 추가됐다. 보호막 서비터는 3인 파티라면 그럭저럭 할만하지만, '''과부하 대장'''은 시도때도 없이 순간이동을 하면서 칼질을 하니 분열시키기도 어렵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이쪽도 관련 개조부품을 붙인 검으로 맞서주면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12 시즌에서 또 버그가 터졌다.# 3.0.0.3 핫픽스로 수정 #
5.1.4. 뒤집어진 첨탑 (The Inverted Spire)
[image]
- 위치: 네소스, 아르카디안 계곡
- 주적: 벡스, 기갑단
- 보스: 모듈 정신 프로테온 (Protheon, Modular Mind)
- 고유 보상: 경이 고스트 의체 트리크로마티카
- 지명수배자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충격기: 처치하면 고블린이 전기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순교자: 폭발 유닛의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 공중 우위: 비행 유닛이 주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벡스: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모듈식 알고리즘: 받는 전기 및 환경 피해가 증가합니다.
- 숙련
처음 스폰되어 길을 따라 가 보면 기갑단과 벡스가 한창 전투를 벌이고 있는데, 전부 다 처리하고 나면 벡스 네트워크로 고스트를 접속시켜 발판들을 생성하게 된다. 발판들을 딛고 가면 벡스 고리를 타고 벡스 폭포를 횡단해 건너편으로 갈 수 있다. 건너편에 포진하고 있는 벡스와 함께 고리가 또 있는데, 이 고리를 또 타고 건너편으로 이동한다.
길을 따라 깊숙히 이동하다 보면 이 구간부터 부활 제한이 걸리면서 벡스들이 떼거지로 나온다. 히드라들까지 전부 잡아 주면 길을 막고 있던 방어막이 해제되어 나아갈 수 있게 된다. 밖으로 나와 보면 점프 구간이 존재하는데, 점프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기갑단 검투사들의 근접 공격에 사이온의 저격질까지 겹쳐서 상당히 거슬린다. 점프 구간을 통과하면 곧이어 넓은 개활지에서 기갑단과 벡스가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데, 시간이 없다면 참새를 타고 빠르게 통과하면 된다.[25] 개활지 끝까지 가면 기갑단 중보스 두 마리가 포진하고 있는데, 이 중보스들을 전부 잡아 주고 나면 기갑단 부스터를 활성화시켜 건너편의 기갑단 드릴로 이동이 가능하다.
드릴에 포진하고 있는 벡스를 전부 잡아 주고 스위치를 가동하면 부스터가 재조정되면서 디펜스를 해 줘야 한다. 기갑단 부스터가 완전히 재조정되면 이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 적절하게 감속을 해 주지 않으면 벽에 머리를 박거나 낙하 데미지를 심하게 받을 수 있다. 이 구간에서는 기갑단과 벡스가 열심히 전투를 벌이고 있으므로 무시하고 가거나 전부 잡아 주면 된다. 길을 따라 가게 되면 공개 이벤트의 그것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만큼 거대한 기갑단의 굴착 드릴을 발견하게 된다. 계속 회전해 대는 드릴을 피하면서 공격해 대는 적들을 뚫고 아래까지 내려가야 한다.
지옥 같은 드릴을 뚫고 길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 보스전이 벌어지는 장소에 도달하면 하피 세 마리가 대기를 하고 있다. 세 마리를 전부 잡아 주면 보스인 프로테온이 소환된다. 1페이즈에서 프로테온은 계속 순간이동을 하면서 공격을 하는데, 체력을 적당히 깎아 주면 바닥이 사라지면서 자유낙하를 한다. 거대한 원반 위로 안착하면 2페이즈가 시작되는데, 2페이즈에서는 바닥을 통해 데미지를 주므로 바닥이 붉게 달아 오른다면 피하거나 점프를 해서 바닥에 발이 닿지 않게 해야 한다. 체력을 어느 정도 깎으면 바닥이 또 사라져서 방산충 체액(라디오라리아) 호수[26] 에 떠있는 구조물 위로 떨어진다. 3페이즈는 공간적 제약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특이한 택틱이 없으므로 몰려 오는 잡몹들과 함께 계속 딜을 넣어 줘서 보스를 잡아 주면 클리어.
여담으로 잠깐의 기간 동안 보스의 크기가 평소보다 3배 이상 커진 상태로 나오는 버그가 있었다. 그래서 버그가 있었던 동안은 플레이를 못했지만 유저들은 그냥 이 크기대로 보스를 만들어 달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5.2. 전쟁지능 (Warmind)
5.2.1. 통찰의 종착지 (The Insight Terminus)
[image]
- 지명수배자: 브라커스 기르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해악: 사이온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공허 불구덩이가 생깁니다.
- 감정 이입: 강화 레이더. 근접 공격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기갑단: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방어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카르겐의 전략: 받는 공허 및 환경 피해가 증가합니다.
- 숙련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카르겐의 근접찍기 위력이 상당하고 검투사들이 꽤 많이 나오니 정전일때는 주의해야한다.
시공 능력으로 벡스 건축물 조정중인 카르겐을 타격 시 카르겐이 사라지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상태의 카르겐은 근처에 접근할 때 땅을 찍는 패턴 외엔 일체 사용하지 않으니 화력팀 모두가 자살하지 않는 이상은 진행이 불가능하다.
5.3. 포세이큰 (Forsaken)
5.3.1. 무의 감시관 (Warden of Nothing)
[image]
- 위치: 뒤엉킨 해안, 고대의 감옥
- 주적: 기갑단, 벡스
- 보스: 미친 감시관 (The Mad Warden)
- 고유 보상: 전설 물리 핸드 캐논 감시관의 법률
- 등장 보호막 속성 : 미노타우르 (공허), 기갑단 소각병 (공허), 지명수배범 기갑단 거상 (전기)
- 지명수배자
- 지명수배자: 바위턱 마그나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해악: 사이온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공허 불구덩이가 생깁니다.
- 감정 이입: 강화 레이더. 근접 공격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 충격기: 처치하면 고블린이 전기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순교자: 폭발 유닛의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 공중 우위: 비행 유닛이 주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전체: 이 모드에는 보호막, 저지 불가,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방어막, 저지 불가,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카르겐의 전략: 받는 공허 및 환경 피해가 증가합니다.
- 숙련
전편을 해본 플레이어들은 향수를 느낄 미션. 중간에 방랑자가 고대의 시련[27] 이라는 프로토콜이 감옥을 혼돈으로 몰아간다고 말하고 나중애는 폴른 아레나에서 전편처럼 똑같이 지뢰 해체와 보스전을 하게된다(...) 또한 마지막의 보물창고도 한번 방문하게 된다.
보스인 서비터는 무적기가 없어서 보통 궁 연계와 중화기로 순식간에 죽여져 잘 묻히는감이 있지만, 정공법 난이도는 상당한 편이다. 시시때때로 벡스와 기갑단을 다수 소환하고[28] , 가끔가다가 엄청난 열기를 내뿜어내는 공격을 하게되는데 1AU에서 겪은 태양열 직격보다 체감 데미지가 상당하다. 벽 뒤에 숨어 피해야하는데 소환된 적들이 많으면 압박도 상당한 편. 체력바가 1칸 남았을 땐 '''보스급 거상이나 미노타우로스를 소환한다.'''
등장하는 적의 보호막이 지명수배범을 제외하고는 공허 속성 뿐이므로 에너지 무기를 공허 속성으로 통일이 가능하다. 다만 발화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평가가 엇갈리는 편인데, 공격전의 길이가 길고 중간보스도 다른 공격전에 비해 많은데다 열차 구간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 게임에 숙련되지 않은 플레이어들에게 평가가 박한 반면 보호막 속성이 거의 통일되어 나오며 보스전이 딜로 찍어누를 경우 다른 공격전보다 훨씬 쉬워지기 때문에 숙련될 수록 공격전의 난이도가 내려가 평가가 비교적 후해진다. 솔로로 무의 감시관 황혼전을 8분대에 클리어하는 영상 단, 열차 구간에서 죽었을 때 간혹 시작 지점에서 리스폰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평가를 깎아먹는다.
약간 황당한 버그가 하나 있는데, 벡스 보스를 잡고 위로 올라가는 첫 파이프 내부에서 위에 있는 수호자가 아래에 있는 수호자를 향해 벽에 튕기는 유탄발사기를 쏘면 '''유탄이 수호자를 벽으로 밀쳐내면서 죽여버린다!''' 게다가 이게 '''리스폰 금지 구간이라 죽은 수호자는 파이프 아래에서 30초를 무조건 기다려야 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내에서 아군을 절벽으로 밀어 떨어뜨리거나 타이탄의 근접 능력을 제외하고 할 수 있는 팀킬법.
빛의 저편 출시 이후 중력 부양으로 상승하는 곳에서 궁극기 게이지가 초기화 되는 버그와 보스방 진입 중 여러명이 같이 내려갈 경우 서로 부딪혀서 즉사하는 버그가 생겼다. 후에 핫픽스로 궁극기 게이지 초기화 버그는 고쳐졌으나 보스방 진입 중 사망은 여전하니 상자를 열고 내려갈 때는 남들과 부딪치지 않도록 한 번 정도 점프를 하고 내려가는걸 추천.
보스방에서 서비터가 죄수들을 풀어줄 때 부르는 이름들과 실제 나오는 죄수들의 이름이 다른데 서비터가 불러주는 죄수들의 이름은 데스티니 1편의 고대의 감옥에 나오던 죄수들이다. 현재 갇힌 죄수들은 그냥 기갑단 거상이나 벡스 미노타우르스로 전작 유저들에 대한 팬서비스이자 감시관의 서비터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는 패치로 인하여 몰락자 보스와 경멸자 보스 판정을 둘다 받도록 바뀌었다.
5.3.2. 텅 빈 본거지 (The Hollowed 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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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명수배자: 탈영병 사마
경멸자는 지속적으로 부활하기에 수호자가 계속해서 부활하는 광신자와 경멸자들을 처치하러 가는 공격전이다.광신자는 데미지를 어느정도 받으면 바로 면역 상태가 되며 경멸자들을 대량 소환하고 공격 할 수 없는곳으로 후퇴한다. 사실 광신자보다는 옆에 있는 경멸자들이 더 짜증나는 공격전. 후퇴했다가 다시 복귀하면 지속적으로 수호자들에게 묶임이라는 디버프를 걸고 자신에게 끌어당기는데 이때 전기 보호막이 생기며 전기 보호막을 파괴 시 끌어당기던걸 중지한다. 파괴에 실패 시 모든 수호자를 끌어당긴 후 근접공격을 하는데 운이 나쁘면 벽에 튕겨 죽을 수도 있고 정전일 때는 즉사한다. 궁극기 시전 중에는 끌려가지 않는다.
면역과 묶임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며 잡몹 소환이 많아 딜로 찍어누르는것이 불가능해 황혼전 특히 정전에서는 잡몹을 빠르게 잡을 방법이 없다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버그때문에 보호막을 파괴해도 끌어당겨 공격하는 일이 자주 있는지라 10만점 스코어링에서 정전 옵션은 그냥 봉인해야 한다.
경멸자는 데스티니 2의 종족 중 유일하게 용사가 없기 때문에 일반 황혼전이 사라지며 텅 빈 본거지는 공격전으로만 가능하게 되었다.
5.3.3. 부패한 자 (The Corrup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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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꿈의 도시
- 주적: 굴복자, 군체
- 보스: 부패한 자, 세디아 (Sedia, The Corrupted)[29]
- 고유 보상: 전설 에너지 파동 소총 최소한의 공포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거부: 굴복자 반달이 보호막을 훨씬 자주 소환합니다.
- 비문: 굴복자 전투원을 처치하면 어둠그림자 간헐천이 생깁니다.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전투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굴복자: 이 모드에는 과부하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과부하 개조 부품과 비틀거림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세디아의 감금: 전기 피해가 증가합니다. 밀쳐내기 피해와 거리가 증가합니다.
- 숙련
- 지명수배자
- 지명수배자: 데이터마인 돌로스
수호자가 굴복한 테키언 세디아를 되돌리기 위해 승천 차원으로 가는 내용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공격전 중 높은 난이도에 속한다. 세디아가 도망친 직후 잡몹이 많이 스폰될 때와 세디아를 추적하러 승천 차원에 들어갔을 때 전멸하는 경우가 많다.중간에 나오는 기사들과 보스의 방어막을 제거하기 위해 각성자 구체가 등장하는데, 이 각성자 구체는 다른 플레이어한테 패스할 수 있으며, 패스에 성공하면 충전되어 위력이 강해진다. [30][31] 이 구체는 전쟁지능의 생소한 지형 미션에서 성물을 돌에게 던지듯 에임만 맞추고 대충 던져도 마구가 되어 날아가는데, 이때 플레이어에게 제대로 조준하지 않으면 그 근처의 굴복자 몬스터가 블로킹을 시도할 수도 있다. 구체 충전을 모르는 플레이어들과 하면 매우 피곤해진다.
구체 돌리기의 난이도가 감안되었는지 정작 보스 자체의 체력은 매우 낮은편이다. 태양 발화일때 일반 공격전은 쏙독새 황금총 한발 황혼전 일때는 두발 정도면 바로 처치된다. 보스 자체가 마지막 소원에 등장하는 칼리, 슈로치와 동급으로 머리가 매우 작아 정밀 배율이 높은 영향도 있다.
출현의 시즌에서 황혼전 시련에 추가되어 굴복자 컨셉의 저지불가와 과부하 용사들이 추가되었다. 안 그래도 어려운 편에 속한 공격전이었는데 이 용사들이 추가되어 마스터 레벨 이상에선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공격전이 되었다. '''이미 공략을 다 숙지한 상태에서 새벽 2시에 시작하였음에도 월드 퍼스트 클리어 팀이 아침까지도 나오지 않았다.''' 공략법도 숙지 안하고 실패하면서 배워가는 레이드 월드 퍼스트 클리어가 보통 5~10시간정도 걸린다는걸 생각하면 엄청난 수준. 엑소더스의 추락은 그나마 꼼수라도 있었지만 이쪽은 이렇다할 꼼수도 없어 오직 실력만으로 돌파해야된다.
5.3.4. 벌레 소굴 (Broodhold)
[image]
- 지명수배자: 인 아난의 아들 (Son of In Anânh)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전투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불 웅덩이: 처치하면 시종이 불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순교자: 폭발 유닛의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방어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인 아난의 합창: 받는 공허 및 환경 피해가 증가합니다.
- 숙련
중간 중간 나오는 벌레 기사들을 처치 후 나오는 벌레들을 벽에 있는 균열에 넣어 파괴 후 전진 할 수 있다.[32] . 처음 인 아난을 조우하는 곳에서 벌레를 넣을 때 넣는 순간 무기를 교체하거나 직업 능력을 써서 벌레를 떨어뜨려도 넣은 것으로 판정되어 1마리로 3군데를 전부 넣을 수 있다.
인 아난은 총 3번 등장하는데 일반 형태, 그림자 형태로 한 번 씩 나온 후 보스전에서 본체가 다시 등장한다. 일반 형태일때는 칼리처럼 기를 모은 후 즉사급 피해를 입히는데 옆에 신성한 불길이라는 창과 초가 뜨니 타이밍 맞춰 벽뒤에 숨어서 피할 수 있다. 체력이 한 칸 까이면 인 아난이 우르를 찾아간다는 메시지와 함께 그림자 형태로 바뀌며 일정 시간마다 도트 데미지를 주는 장판을 수호자들 발밑에 소환하는데 장판 소환전 범위 내에 있다면 시야가 보라색으로 바뀌니 피하면 된다. 빈사상태가 되면 본체와 그림자가 갈라져서 둘이 동시에 공격해온다. 어느 한쪽을 죽이면 다른 쪽이 광폭화한다. 3페이즈에 페이즈변환때는 면역이지만 인 아난의 패턴이 준 즉사기 or 장판기와 근접, 가끔 화염구를 날리는 정도라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
황혼전은 전설에서도 10만점 달성이 매우 힘든 공격전인데 벌레를 3마리 넣는 곳에서 벌레를 넣지 않고 일부러 시간을 질질 끌어서 계속해서 용사를 리젠시키거나 보스방에서 일부러 시간을 끌어야 10만점이 가능하다. 보스방은 리젠시간이 느려서 파티가 보스방에 늦게 도착했다면 시간이 오버될 수 있으니 용사구역에서 리젠하는게 편하다.
5.4. 섀도우킵 (Shadowkeep)
5.4.1. 진홍빛 요새 (The Scarlet Keep)
[image]
- 위치: 달
- 주적: 군체
- 보스: 크로타의 딸 해시라둔 (Hashladûn, Daughter of Crota)
- 고유 보상: 없음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전투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불 웅덩이: 처치하면 시종이 불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순교자: 폭발 유닛의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해시라둔의 세레나데: 전기 피해가 증가합니다. 밀쳐내기 피해 및 거리가 증가합니다.
- 숙련
상당히 긴 볼륨을 자랑하는데, 군체 관련 공격전에서 늘 나오는 공허 구체를 박는 단계와 점령, 공허 수정 파괴와 같은 온갖 기믹이 혼합되어 있는 공격전이다.
중간에 엘레베이터에 탑승해 군체의 공격을 견뎌가며 올라가는 과정이 존재하는데 이 과정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33] 다만 이 과정에서 나오는 Eye of the storm OST가 상당히 인기가 많다.
보스인 해시라둔은 크로타의 딸로 옴니굴, 크로타, 오릭스의 죽음을 목격하고 수호자에게 복수심을 품었다는 설정이 존재하며 그에 걸맞게 수호자 화력팀을 맹렬히 공격한다.[34] 주로 바닥에 마법진을 그린 뒤 공중에 띄워 데미지를 주는 공격을 하여 외곽에 서있다 이 공격에 맞으면 낙사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최대 체력의 1/3이 깎일 때마다 면역 보호막을 두르고 군체 병력들을 불러낸다. 불러낸 군체 병력을 모두 제거하면 면역이 풀리기 때문에 까다로운 파훼 방법을 지녔던 부패한 자랑은 다르게 그다지 어렵지 않은 난이도이다. 보스 해시라둔은 철창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최종층에 올라오자마자 철창 안으로 뛰어들면 갇힐 수 있다.
다만, 황혼전에서는 기사가 기본적으로 방어막을 끼고다녀서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나마 보스전에서 등장하는 용사는 저지불가 오우거 하나뿐인데다, 해시라둔이 세디아에 비교될 정도의 물몸이라 잡몹전 한 웨이브만 클리어하고 아무 버프없이 쏙독새로 끔살시키는게 가능해 점수가 꽤 된다면 디버프를 마구 바르고 한방에 죽여버릴 수 있기도 하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부분에서 만약 올라가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엘리베이터가 있던 자리에 비명자와 군체 마법사 3마리가 등장한다. 올라가지 못하면 피해있거나 빠르게 처치하는게 좋지만 각자 체력이 낮은 편이 아니니 피해있는게 좋으며 두번째 엘리베이터부터는 올라가기직전에 아래로 내려가면 합류가 뜨면서 이동되기에 엘리베이터를 타지않고 먼저 올라가는 꼼수가 가능하다.
5.5. 빛의 저편
5.5.1. 유리길 (The Glassway)
[image]
- 위치: 유로파
- 주적: 벡스, 몰락자
- 보스: 초월의 정신 벨몬, 초월의 히드라
- 고유 보상: 없음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 뜨거운 칼: 섕크에게 태양 방어막이 부여됩니다.
- 거미 싫어!: 몰락자 반달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그물 지뢰가 생깁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벨몬의 알고리즘 : 받는 공허 및 공중 피해가 증가합니다.
- 용사: 벡스, 몰락자 :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숙련
벡스들을 막기 위해서 엑소 스트레인저의 부탁을 받아서 유로파의 벡스를 처치하는 미션. 캠페인 진행을 위해서 한번씩은 가게 되는 공격전이다.
보스방 까지는 몰락자 적들만 등장하며 시공을 사용하는 몰락자 보스가 두 번 등장하기 때문에 얼지 않도록 주의하며 빙결 시 빠르게 해제할 수 있도록 아군이 지켜주거나 궁극기를 사용해서 빠져나오면 된다.
보스는 독특하게도 두 거대 히드라 개체가 등장하며 양 옆 게이트에서 벡스 지원군과 함께 나온다. 보스가 두마리라지만 실질적인 보스는 벨몬이고 초월의 히드라는 일반 히드라와 별 차이가 없다. 벨몬의 공격은 매우 위협적이고 벡스가 사방에서 계속 등장하지만 다행히 몸을 피할 수 있는 내부 공간이 존재한다. 초월의 히드라는 이 내부 공간까지 따라 들어오므로 초월의 히드라를 먼저 점사 한 다음 벡스 지원군을 빠르게 처치하고 남은 벨몬만 일점사 해주면 된다.
보스들은 일정 체력이 깎이면 공허 속으로 도주하며 더 강한 지원군들을 불러오는데 벡스의 신 개체인 와이번도 등장하며 이 와이번들이 순간이동 후 사용하는 차원 창 무기나 자세를 취한 후 사용하는 드롭킥은 동 전투력에서도 거의 원킬이 날 정도로 위협적이니 주의해야한다. 대신 난이도 때문인지 와이번은 일반몹 취급이라 반피를 깎아놓고 필살기로 처리할 수 있다.
기본 난이도도 다른 공격전에 비하면 꽤 어렵게 나온 편인데 황혼전은 그야말로 저세상급 난이도로 유저들의 멘탈을 갈아버린다. 이전까지 가장 어려웠던 부패한 자 황혼전보다도 더 어려울 지경... 반달이 정말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지뢰가 사방팔방에 깔리며 방산충 체액 제거를 위해 버티는 곳에선 사방에서 반달과 생크들이 공격해오기 때문에 원거리 저격용 무기나 방벽 등의 서포트가 없다면 난이도가 더욱 상승한다.
보스방에선 왼쪽 게이트 부터 시작해서 오른쪽 게이트와 번갈아가며 용사들이 등장하는데 벨몬의 공격이 위협적이므로 뒤쪽 건축물 안으로 유인해서 잡는 것을 추천. 벨몬의 체력이 빈사상태가 되면 용사가 추가로 등장하기 때문에 마지막 페이즈 때 벨몬을 너무 성급하게 처치하면 백금 보상을 받을 수 없으니 용사들이 전부 등장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용사를 처치한 후 벨몬을 처치하면 된다. 벨몬과 용사도 위협적이지만 중간 중간 나오는 와이번들도 확정으로 수호자를 한 방에 죽이는 기술들도 가지고 있는데다가 건축물 내부까지 따라오므로 빠르게 처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담으로 다른 황혼점에서 10만점을 채우려면 전설 난이도로 가야 하지만 여기는 영웅 난이도에서 등장하는 모든 잡몹과 용사를 처치하면 10만점이 가능하다. 15분부터 점수가 깎이기 시작하니 늦어도 16분정도까지 빠르게 처치하면 된다.
5.5.2. 실각한 자 (The Disgraced)
[image]
- 위치: 발사 기지
- 주적: 군체, 몰락자
- 보스: 에이르의 자손 나보타 (Navôta, Eir Spawn)
- 고유 보상: 없음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전투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불 웅덩이: 처치하면 시종이 불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순교자: 폭발 유닛의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나보타의 방종: 받는 전기 및 환경 피해가 증가합니다.
- 숙련
보스인 나보타는 인 아난이나 해시라둔과 같은 군체 마법사 보스지만 태양 보호막과 유달리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원작의 옴니굴처럼 일정 체력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잠시 동안 맵 밖으로 도주한다. 보스의 체력도 높은데 군체 마법사 특유의 전기공격도 강하고 좁은 맵에서 기사와 저주받은 노예가 무더기로 나오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조준을 필요로 하지 않는 무기로 보스를 공격하는 것이 좋은 편.[35] 일단 좁은 2층에서 싸워야 했던 1편과는 달리 아랫층까지 아레나가 확장되어서 1편의 옴니굴 보스전 만큼 힘들지는 않다.
황혼전에선 용사보다 모여있는 군체 마법사가 더욱 위협적이니 주의해야한다. 다행히도 나보타를 제외한 마법사는 두군데에서만 등장하나, 하필 이들 앞에 방어막 용사와 잡졸이 가득해 처리하기가 힘들다.
5.5.3. 악마의 소굴 (Devil's Lair)
- 위치: 발사 기지
- 고유 보상: 없음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 뜨거운 칼: 섕크에게 태양 방어막이 부여됩니다.
- 거미 싫어!: 몰락자 반달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그물 지뢰가 생깁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몰락자: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보호막 개조 부품과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세픽스의 시선: 받는 전기 및 방사 피해 피해가 증가합니다.
- 숙련
크게 진입→해킹→개활지 몰락자 탱크→세픽스 순서로 나뉘어 있다.
첫번째 파트인 진입에선 몰락자와 군체가 서로 싸우고 있다. 황혼전 시련에선 이 구간에 용사가 몇 등장하니 주의해야한다.
해킹 파트에선 세번의 웨이브 동안 살아남는게 목표로, 두 번째까진 몰락자만 나오나, 세 번째부터는 군체가 난입하기 시작해 복잡해지기 쉽다. 해당 구간에서 세픽스 파트와 더불어 잡몹과 정예몹들이 마구 튀어나오니 조심해야 한다.
개활지 파트에선 전작과 다르게 몰락자 반달 저격수 다수와 '''정예 브리그'''가 두 대 추가된다. 이 때문에 정찰 소총이나 저격총이 필수가 되므로 조심해야한다. 황혼전 시련에선 개활지 곳곳에 용사가 나오므로 탱크에 맞아 죽지않게 조심해야 한다.
세픽스 파트에선 전작과 많이 다른 공략이 필요하다. 우선, 잡몹의 비중이 많이 늘어나서 난전이 무조건 일어난다. 거기에 세픽스가 일정 체력이상 떨어지면 작은 서비터 여러 마리를 자기 주위에 붙이는 패턴이 나온다. 잡몹 처리에 필요한 무기가 꼭 필요하니 유의해야 한다.
세픽스 파트와 해킹 파트에서 몹들이 말 그대로 바글바글 튀어나오는 탓에 영웅 난이도에서도 손쉽게 10만 점 달성이 가능하다.
해당 공격전의 세픽스 파트 OST는 세픽스 프라임의 OST가 사용되고, 황혼전에서는 1편에서 스플라이서로 다시 살아난 완벽한 세픽스의 OST가 사용되었다.
5.5.4. 몰락자 S.A.B.E.R.
- 위치: 발사 기지
- 고유 보상: 없음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 뜨거운 칼: 섕크에게 태양 방어막이 부여됩니다.
- 거미 싫어!: 몰락자 반달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그물 지뢰가 생깁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몰락자: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보호막 개조 부품과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S.A.B.E.R. 프로토콜: 받는 태양 및 환경 피해가 증가합니다.
- 숙련
5.5.5. 증명의 장
[1] 여기까지만 자동 매칭 지원[2] 단적인 예로 전작에서는 공격전의 테마에 맞춰 장비를 보상으로 줬는데 2편에서 매치가 랜덤으로 바뀌면서 해당 보상이 사라졌다. 고유 보상을 주는 역할은 황혼전에 넘어갔다.[3] 쓴 상태로 갬빗이나 시장 처럼 매치메이킹이 필수인 컨텐츠에 들어가면 무한 로딩에 갇히는 점 주의.[4] 어디까지나 극단적인 예시이다. 웬만해선 로딩 느린 사람이 있다고 이정도까진 일어나지 않는다.[5] 이럴 경우 나머지 인원이 정상적인 진행으로 해당 구간에 올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 자동매칭이면 탈주해도 되긴 하고, 황혼전 화력팀이면 사정을 얘기하고 잠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게 낫다. 다만 황그마 같이 합류 불가인 난도에서 이런 황당한 경우에 걸린다면 짤없이 기다려야 한다![6] 퀘스트나 현상금에 속성 요구 조건이 붙는 경우 이 속성 발화에 맞춰야 되는 것이 있고, 별개로 탑에서 진행중인 이벤트의 속성에 맞춰야 하는 경우가 있는 점을 주의. 주로 전자는 "속성 발화"에 맞추라고 되어 있고, 후자는 "공격전 플레이리스트에서 (전기)/(태양)/(공허)의 날에 맞는 하위 직업으로...."식으로 설명해놓기 때문에 잘 보면 구별할 수 있다. 후자는 인벤토리에서 물리나 에너지 무기 오른쪽에 보면 (전기)/(태양)/(공허) 권능이라는 아이콘이 떠있기도 하다.[7] 클리어시 보상 상자에서 기본적으로 파란 엔그램, 소량의 미광체, 행성 재료등 단순한 재료와 잡템이 나온다. 이 중 엔그램은 랜덤하게 전설 엔그램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극히 낮은 확률로 경이 엔그램 또는 경이 무기 촉매제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촉매제는 공격전 드랍 촉매제라면 의외로 확률이 높은 편이지만 경이 엔그램은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다.[8] 다만 갓초보가 모르고 들어왔다해도 난이도가 낮아서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9] 여기까지만 자동 매칭 지원[10] 섀도우킵 기준 최소 전투력인 750만 요구했지만, 이로 인해 방금 시작한 초보도 들어오는 문제를 해결할 겸 선택받은 자 시즌에서는 최소 전투력 +130인 1230으로 개편되었다.[11] 또한 난도가 높은 만큼 시작부터 특탄, 중탄을 퍼부어야 빠르고 원활한 진행이 가능한데 비해 시작 탄약은 일반 필드 이동과 동일하게 줬던 관계로, 공물 전당에서 탄약을 채우고 시작하는 게 준필수 취급을 받았다. 단, 12 시즌부터는 공물 전당이 데스티니 콘텐츠 금고에 들어간 관계로 그냥 황혼전 : 시련 자체를 탄약을 가득 채운 상태로 시작하도록 바뀌었다.[12] 원래 대부분 무기에 장착하고 소수만 방어구에 장착하는 방식이었으나, 개조 부품 형편성 문제에 대한 개선으로 12 시즌부터 관련 개조 부품은 모두 방어구에 장착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팔 방어구에 분열 자동 소총 부품을 장착하면 모든 자동 소총에 분열(과부하 카운터) 능력이 부여되는 식이다.[13] 단, 자체적으로 용사 카운터 기능이 있는 무기는 다른 개조 부품에 해당되더라도 원래 기능만 발휘한다. 에리아나의 맹세에 저지불가 핸드 캐논 달고 하나의 무기로 보호막도 깨고 저지불가도 스턴 시키는 건 밸런스상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14] 구원의 정원에서 깨달음 버프만으로 깰 수 있는 벡스 방어막이라던가[15] PvE의 적, 게임 내 공식 명칭은 "전투원(combatants)", 이는 수호자(PvP)에게는 안 통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16] 자동 매칭인 영웅까지는 가끔 막 뛰어가서 보스만 잡는 플레이를 목격할 수 있으나, 용사를 얼마나 처치하냐에 따라 보상이 크게 갈린다. 숙련자는 어차피 용사가 안 나오니 상관없지만 영웅부터는 가급적 금 등급 이상을 노리는 게 좋다.[17] 즉, 아무리 전투력을 높여도 사냥 시즌 기준 1300 - 25 인 1275의 전투력으로 고정돼서 인식한다는 뜻이다. 전투력 차이 딜로 찍어누르는걸 원천 봉쇄하겠단 의미이자 생존성도 엄청나게 줄여버리는 결과를 가져오니 주의.[18] 물론 보호막 용사의 능력이나 레이드 주요 기믹 관련 능력 같은 건 못 막는다.[19] 다만 한탄은 무슨 이유인지 굴복자 방패병의 방패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가할 수 없다.[20] 보스급 몹의 경우 경직이 걸리지 않으니 주의.[랜덤] A B C 랜덤 등장[21] 시작할 때 한두마디 하고 끝날 때 한두마디 한다.[22] 여담으로, 다른 화력팀원보다 로딩이 빠를 경우 미리 앞서가서 기다리면 적들이 한데 뭉쳐서 스폰한 후 자리를 잡는 걸 볼 수 있다. 로켓이냐 중화기 유탄 한 방으로 다 잡을 수 있을 정도.[23] 높은 확률로 구조물 위에 올라가 있는데, 거기 없고 코너를 돌면 나오는 2층에 서 있을 때도 있다.[24] 일반 공격전이나 선봉대 공격전의 경우 현 팀원이 부족하면 다른 플레이어가 추가로 들어오게 되므로 상기한 문제로 탈주했다고 해도 팀원 부족 문제는 없다.[25] 여기서도 희박한 확률로 호손이 드레이크 탱크를 지원해주는데, 어차피 얼마 쓰지는 못한다.[26] 이 액체에 닿으면 데미지를 주므로 구조물 아래로 떨어지면 안 된다.[27] 데스티니 1에 있던 게임 모드로 고대의 감옥의 아레나에서 보스의 체력을 깎으면서 잡몹들을 죽이고 적어도 30,000점 이상을 따내는게 목표였다.[28] 다행히 소환된 유닛은 적대세력끼리 잘 싸워서 어그로를 끌지않으면 다굴당할 위험이 거의 없다.[29] 굴복자 보스 처치에 카운팅 되지 않는다. 원래 종족이 각성자 테키언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설정상 처치가 아니라 정화시키는 거라 그런건지는 불명.[30] 패스 충전은 비단 공격전 뿐만이 아닌 모든 꿈의 도시 내의 각성자 구체에 적용된다.[31] 말이 강화지 실제로는 에너지 유탄발사기 유탄이 로켓으로 바뀌는 수준의 위력차가 난다. 엘레베이터에선 강화 안한 공으론 6번 던져야 보호막만 깎을꺼 강화한거 한방에 보호막을 싸그리 날려버릴뿐만 아니라 체력도 반쯤 털어버리는 등 일부러 패스좀 하라고 만든 구간이다. 이와 별개로 보스전에선 걍 공 한방에 보호막을 부수니 패스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출현의 시즌에서 황혼전 시련 로테이션에 추가되면서 보스 보호막이 구체 패스 없이는 세발에 부서지게 변경되어 더 어려워졌다.[32] 해당 기믹은 경이 물리 핸드캐논 유언 퀘스트에도 구현되어 있다[33] 이런점을 반영한건지 황혼전 점수 감소가 20분부터 시작한다.[34] 만약에 데스티니 1부터 시작한 플레이어라면 자신의 가족들을 학살한 수호자를 알아보고 공격한다는 에리스의 설명이 추가된다.[35] 이런 이유로, 시공 헌터 등 장기간 지속딜링을 주는 직업이 있으면 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