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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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복자 (The Taken)'''

'''아이코라 레이의 일지 발췌'''

에리스에게 굴복자에 대해 말했다.

우리가 관측한 것들, 작은 구멍, 별빛, 그리고 당연히 굴복자 개체들은 군체 마법이 아니라는 것에, 그녀는 동의한다. 군체 신비술이 은유라면, 이것이 그 의미이다. 그들이 탄원한다면, 이것이 그에 대한 심판이다.
오릭스는 이 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릭스가 만들어 낸 것은 아니다. 우리가 마주한 것은 검은 정원에서 본 것과 같은 꽃이다.

과정은 간단하다. 작은 구멍이 턱처럼 열리고 살아있는 존재를 삼킨다. 삼켜진 것은 다른 공간을 통과하고, 이후에 돌아온다.

돌아온 것이 무엇인가하면...

난 '그림자'란 단어를 쓰려 하지만 에리스는 불만스럽게 말한다. 그림자는 빛과 사물로 펼쳐진 평평한 투영체다. 덜 실존적이다. 에리스는 이 굴복자들은 어떻게든 더 실존적이라 주장한다.

그녀는 억제되었다거나[1]

, 격상되었다거나, 조형된 최종형이라는 단어를 쓴다.

이 힘은 통제되는 것인가? 오릭스가 발견한 그저 자연적인 에너지인가? 나는 믿을 수가 없다.

내 은신자는 굴복자가 끓어오르는 반전된 빛으로 반짝인다고 말한다. 마치 우주가 그들 주변으로 감기는 것처럼. 우리 세계를 허무로 부패시키는 어떤 병상을 방사하는 것처럼...

굴복자는 오릭스를 섬긴다. 하지만 내 생각에 이들의 턱은 다른 곳으로 향한다.

그 안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꿈을 꾼다.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꿈을 꾼다. 희생자는 탐식 당하고 모사품으로 대체된 것인가? 껍질이 벗겨지고 속에서 채워졌나? 한 형체에서 다른 형체로 통역되게끔 그들에게 수학적인 시술이 이행되었나?

내가 안으로 뛰어들면 무엇을 볼까? 수호자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게 어둠을 끝내는 방법일까, 우리 모두가 어둠 속으로 뛰어들어 빛으로 가득 채운다는 게?

에리스가 생각하기로 굴복자가 변하는 데에 대한 시가 있다고 한다. 그녀가 생각하기로 변화의 차이점을 기입하고, 배후에 있는 의지를 이해할 수 있다 한다.

나는 그녀가 옳을 지도 몰라 두렵다.[cards_the-taken]

1. 개요
2. 잠식당한 종족 및 계급
2.5. 각성자
2.6. 아함카라
3. 기타


1. 개요


굴복자의 왕 DLC에서 주적으로 등장하는 적들. 어둠의 힘에 의해 의지를 빼앗겨 꼭두각시처럼 조종당하는 존재들이다. 기존에는 오릭스 만이 지휘하는 병력이었지만, 그가 몰락한 이후 사바툰, 시부 아라스, 큐리아천의 목소리를 내는 리븐 등 군체와 굴복자 관련 세력에서 지휘하기 시작했다.
외형은 굴복하기 전과 동일한 형태를 취하지만 어둠에 의해 잠식당해 전체적인 외형이 검어지고 머리와 팔다리만 하얗게 빛난다. 전체적으로 기존보다 더욱 복잡하고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같은 전투력이 요구되는 곳이라도 굴복자가 뜨면 난이도가 급등한다. 사용하는 무기와 보호막의 속성이 바뀌고, 약점은 공통적으로 머리에만 있는데, 약점이 등에도 있는 기갑단, 허리에 있는 벡스도 마찬가지로 머리 하나로 통일된다.
수호자들이 이들을 처음으로 조우하는 때는 포보스에 있는 기갑단의 함대 기지 및 채굴기지에서 기갑단의 동향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 선봉대가 주인공 수호자로 하여금 조사해보라는 임무에 투입된 때부터다. 기지는 이미 공격을 받고 있었고 기지 내부에서 좀 더 조사해보다가 기갑단 군단원 중 한 명이 어떠한 힘에 의해서 끌려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2] 기지 중심부로 들어가자 에리스가 어둠의 목소리가 점차 커진다면서 경계하고 있었는데 이때 오릭스의 메아리가 주인공 수호자에게 나타나고 "복수를 하겠다"란 말을 하고는 이들을 투입시킨다.
겨우 격퇴한 끝에 기지를 빠져나가보지만 기지 밖은 이들과 기갑단이 교전하고 있었고, 어둠의 힘에 강화된 이들은 기갑단이 상대하기 역부족이었다. 수호자는 임무 취소를 선언한 자발라의 명령에 이들의 맹공을 뚫고 겨우 포보스를 빠져나간다. 잠시 후, 오릭스가 굴복자들 앞에 나타나자 무릎을 조아리면서 충성을 맹세하는데, 이 모습을 본 군체 기사가 남은 자들을 죽일 것인가를 묻자에 오릭스는 "'''굴복시킨다.'''"란 한 마디로 정리한다. 아이코라는 군체가 왜 기갑단과 싸웠냐에 대한 질문에 에리스 몬은 "싸운 게 아니라 굴복시킨 것이다. '''의지를 말살당한 채''' 인형처럼 조종당한다."란 대답을 한다.
굴복자 세력이 나타나는 곳에선 어둠그림자라는 물질이 나타나는데, 벽이나 바닥에 장판처럼 깔린 것은 밟으면 피해를 주고, 구체 형태로 떠있는 것은 주변에 있으면 그림자의 손길 디버프를 줘서 둔화를 걸고, 달리기와 도약 능력, 자동 회복을 차단한다. 구체는 어느 정도 피해를 주면 파괴할 수 있다. 2편에서는 보호막을 뿜어내는 어둠그림자도 등장하는데, 외부에선 공격이 차단되므로 굴복자 반달의 구체처럼 내부에 들어가서 파괴해야 한다. 어떤 구체는 주변에 수호자를 즉사시킬 수 있는 작은 어둠그림자가 회전하고 있기도 하고, 꿈의 도시에서 비공개 이벤트로 나타나는 구체는 내부에서 굴복자들을 소환하기도 한다. 설정상 차원의 틈이라 굴복자를 대동하는 세력이 통신 노드로 이용하기도 한다.
굴복자의 왕 DLC 중에 새로 추가된 아이템 중에서는 굴복자의 색상을 가진 무기나 방어구가 나와서 수호자가 잠식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수 있었다.
후속작 데스티니 2에서도 등장한다. 워록들의 성지인 이오에 출몰하는데, 굴복자들은 구심점을 잃었으나 항상 여행자의 빛을 탐닉하기 때문에 여행자가 거쳐갔던 장소 어디에나 출몰한다. 부패한 자들의 선례를 볼 때 굴복자들은, 혹은 적어도 테키언들은 적당히 패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모양. 꿈의 도시에서 얻을 수 있는 몽상의 여명 세트를 착용하고 여왕의 풀 물약을 먹는다면 몽상의 여명 장비를 입은 부위는 굴복자처럼 변형된다.[스포일러]
참고로 인게임에서의 성능은 기존의 유닛에서 무언가 하나를 가져가고, 다른 하나로 강화시키는 형식이라서 굴복하기 전의 개체들과 패턴 및 공격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2. 잠식당한 종족 및 계급



2.1. 몰락자


  • 굴복자 반달 (Taken Va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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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반달이다. 넌 마치 도둑처럼 삶을 미끄려져 다닌다. 드렉으로 또 다시 낮추어질까 두려워하며 너보다 강대한 모든 것으로부터 숨으려 애쓰지.

넌 굴복했다.

빛 속으로 나와라. 넌 다시는 강등당하지 않을 것이다. 누구도 너를 검으로써 책망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대장이 네게 규율을 내리지? 어떤 순종심이 너의 폐에 불타 새겨졌지?

너는 대장의 명령대로 한다. 너는 네게 주어진 무기를 휘두르고. 너는 드렉을 가르치고 모두가 약탈품의 몫을 내놓았는지 확인하지만 네 것은 없다. 네게는 너만의 장소라 부를 곳이 없다.

너는 안전한 장소를 가질 자격이 있다, 혼자 있을 자격이 있다.

너를 위한 검이 있다. 그 형태는 꼭 [이 장소는 내 것이다]와 같다.

검을 받들어라. 네 동료를 만들어라. 네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cards_the-taken-vandal]
굴복자가 된 몰락자 반달. 무기는 태양 속성의 와이어 소총을 사용하며 강력한 적들은 전기 속성 파편 발사기를 사용한다. 공격 받으면 일정 범위를 방어하는 구체를 설치한다. 기존개체와 비교하면 한방은 약해졌지만 배리어를 생성한다. 마치 타이탄 파수병의 새벽의 수호물처럼 내외부를 오가는 공격을 차단하므로 들어가서 상대해야 한다. 멀리 있는 걸 내버려두면 와이어 소총 사격이 상당히 아픈데다 타이밍 좋게 구체를 만들어서 궁극기라도 막아버리면 큰일 나므로 1순위로 제거해야 한다. 다만 이 보호막은 피아식별을 가리지않고 모든 공격을 전부 막아주기 때문에 난전중엔 안으로 들어가 한숨 돌릴수도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는 보호막 설치가 포세이큰 DLC를 추가하며 버그 때문에 잠시 삭제되었다가 10월 31일자 패치로 다시 돌아왔다.
  • 굴복자 대장 (Taken Cap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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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대장이다. 결속과 질식 사이에 있는 유일한 것. 모든 드렉과 반달이 너에게 기댄다. 모두가 너처럼 되고 싶어 한다. 네 생애는 하나의 공연이다. 너는 힘으로 연기하거나 혹은 나약함에 죽는다.

넌 굴복했다.

망토를 벗어라. 무기를 내려놔라. 어떤 찬탈자도 널 감시하지 않는다. 어떤 것도 네 헛점을 재지 않는다.

무엇이 너를 자랑스럽게 하는가? 무엇이 너를 용감하게 만드는가?

너는 고귀한 존재다. 너는 그것을 알며, 너는 네가 지휘할 수 있게끔 힘의 기억을 착용하지. 하지만 힘은 도전을 요구한다. 너의 깃발과 재물을 본 모든 것들이 너를 죽이고 네가 가진 것을 빼앗고 싶어한다.

네 자신을 숨길 수 없다면, 너는 그들의 눈을 멀게 만들어야 한다.

너를 위한 검이 있다. 그 형태는 꼭 [나를 찾지 못한다]와 같다.

검을 받들고, 숨쉬어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cards_the-taken-captain]
굴복자가 된 몰락자 대장. 일반은 전기 속성 파편 발사기를 사용하며 강력한 적들은 전기 속성 충격 검을 사용한다. 태양 속성 보호막을 가졌다. 전투 중에는 주기적으로 사거리 무한에 지형지물을 관통하는 Darkness bolt을 던지는데 여기에 맞으면 닿는 시간만큼 피가 까이고 플레이어의 시야가 잠시 동안 어두워지며 소리 또한 잘 들리지 않게 된다. 잠시만 스쳐 맞아도 아픈데 실수로 날아가는 방향으로 뛰어버리면 그대로 죽어버린다. 기존 대장처럼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이게 사용 빈도가 원본보다 빨라서 보호막이 터지면 순식간에 엄폐하러 간다. 좁은 구역에서 특히 더 수호자들을 고통받게 하는 적.
  • 굴복자 서비터(Taken Servitor)
굴복자가 된 몰락자 서비터. 특정 이벤트에서만 등장하는 네임드 몹이다. 중간중간 서비터 근처에 작은 굴복자 구체가 생성되는데, 이게 서비터 및 기타 주변 굴복자들을 무적 상태로 만들어 준다. 갬빗에선 원시괴수 서비터라는 이름으로 낮은확률로 등장하며 처치시 불법무기퀘스트를 시작할수있다
이름만 서비터지 사실상 다른 존재라고 봐도 무방한게 순수 기계인 서비터와는 다르게 '''입과 촉수가 달려있다'''[3]

2.2. 기갑단


  • 굴복자 사이온 (Taken P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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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사이온이다. 똑똑하고 영악한 전문가. 기갑단 계급 체계에 파고들었지, 조종사, 조사관, 조작자이자 첩보원으로.

넌 굴복했다.

그대로 있어라. 너의 한없는 경계는 끝났다. 그 누구도 다시는 너를 노예로 만들 수 없을 것이다.

어떤 숨겨진 방침에 복종하는가? 너의 비밀스런 원칙은 무엇인가?

너의 정신이 곧 무기다. 네가 생각하면 세상은 부서지지. 비밀은 마치 과일처럼 너를 위해 껍질이 벗겨진다. 하지만 너는 희귀한 존재다. 너의 동족은 너무나 적다. 너의 연약함은 너를 배신한다.

너는 다양하게 복제해야 한다.

너를 위한 검이 있다. 그 형태는 꼭 [분할]과 같다.

검을 받들어라. 스스로를 베어 쪼개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cards_the-taken-psion]
굴복자가 된 기갑단 사이온. 무기는 전기 속성의 납탄 소총을 사용한다. 주기적으로 2마리로 분열된다. 거기에다 몸집이 작아 맞추기도 힘든 편인데 체력이 풀로 변하기 때문에 수가 많아지면 골 때리는 적.
2편에서는 본체 쪽은 체력이 유지되고 분신 쪽만 만피가 된다. 굴복자를 일정 수 처치하라는 퀘스트를 할 때 분열한 이 녀석들로 머릿수를 채울 생각은 말자. 맨 처음 지도상에 생성된 굴복자 사이온만 유효하고 분열한 녀석들은 집계되지 않는다.
  • 굴복자 방패병 (Taken Phala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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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방패병이다. 튼튼한 기갑단 전선의 방패. 끈기 있게 폭풍으로 들어가는 존재다.

넌 굴복했다.

꽉 쥔 주먹을 펴라. 이곳의 누구도 너를 상처입히지 못한다. 이곳은 네가 안전한 유일한 공간이다.

어떤 훈련이 너를 안심시켜주는가? 어떤 반사신경이 너의 팔을 이끄는가?

네가 방패를 들어올리면 방패는 너와 너의 형제자매를 지킨다. 하지만 네 힘은 충분치 않다. 너는 형벌을 받아내지만 다른 이들이 형벌을 되돌려줄 때까지 기다린다. 너는 너무 느리다. 너는 네 적에게 너무 많은 공간을 허락한다.

너의 방패는 무기가 되어야 한다.

너를 위한 검이 있다. 그 형태는 꼭 [앙갚음]과 같다.

검을 받들어라. 구멍을 찢어내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cards_the-taken-phalanx]
굴복자가 된 기갑단 방패병 . 무기는 전기 속성 납탄 소총. 방패 폭발이라는 능력을 쓰는데, 방패를 들어올리고 잠시 충전한 뒤 적을 밀쳐내는 전기 속성 에너지를 방출한다. 피해가 상당하고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 낙사를 조심해야한다. 또한 가까이에서 이 공격을 맞아 벽에 충돌하면 충돌 판정을 받아 피가 격하게 까이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멀어지면 방패 피해와 넉백거리가 상당히 급감하니 방패로 공격 모션을 취하면 거리를 벌리자. 일반 몹이라면 방패가 가리지 못하는 발을 쏴서 넉다운을 주면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방패는 기갑단의 방패병이 들고 있는 방패와 같이 파괴불가지만, 평소에는 옆에 들고 다녀서 정면에서도 맞추기가 쉽다. 원본 기갑단의 방패병과 비슷하게 근접해 있을 때 내려찍는 방패에 맞으면 방패와 지면 사이에 끼여 사고사 판정으로 즉사하는 경우가 있다.
마주치면 1대 1 상황에서는 사실상 무적 패턴인 방패 폭발을 먼저 쓰고 보는 데다 빠르게 제거하겠다고 가까이 붙었다가 사고사하는 경우가 잦아서 매우 위협적인 적. 데스티니 가디언즈 붉은 전쟁 시점에서 보스급의 거대한 굴복자 방패병도 출현하며 헌터의 공허닻처럼 주위 수호자들을 묶는 구체를 발사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 굴복자 백인대장 (Taken Centu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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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백인대장이다. 전장의 지휘관이자. 기갑단의 눈이자 주먹. 분대를 한데 묶는 강인한 가죽같은 존재다.

넌 굴복했다.

이제 조용히 있어라. 이곳의 누구도 너의 명령을 받지 않는다. 모두가 무엇을 해야할 지 안다.

어떤 규율이 너를 속박하는가? 어떤 지침이 네 지휘를 이끄는가?

분대는 네게 의존하며, 너는 그들을 너의 감각으로 이끌지. 네 무기로 너는 적의 힘을 박살내고 혼란에 빠뜨리지. 하지만 네가 모든 것을 제어할 수는 없다. 적은 너의 지휘를 꿰뚫을 수 있다. 적은 고지에 위치할 수 있고, 전진해 몸을 숨길 수도, 너를 먼저 죽일 수도 있다.

너는 항상 다른 위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런 널 위한 검이 있다. 그 형태는 꼭 [그것이 너를 찾을 것이다]와 같다.

검을 받들어라. 그 위로 너를 밀어내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cards_the-taken-centurion]
굴복자가 된 기갑단 백인대장. 무기는 공허 속성 투사 소총을 사용하며 강력한 적들은 전기 속성 납탄 소총을 사용한다. 전기 보호막을 달고 나오며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을 한다. 능력으로 공허 속성 악시온 화살을 날리는데, 느리지만 유도성인데다 지형지물에 부딪혀도 튕겨나와 계속 추적해온다. 터질 때도 범위 피해를 주고 상당히 강력하니 보이면 빠르게 파괴해야 한다.
  • 굴복자 거상 (Taken Colossuss)
데스티니 굴복자의 왕 일부 캠페인에서만 등장하는 특수한 적. 태양 속성의 기관총을 난사하며 기관총을 들고 수호자에게 돌진하는 패턴을 쓴다.
  • 그림자 야수 (Shadowbeast)
갬빗프라임의 보스인 노크리스의 화상이 후술된 그림자 노예 대신 소환하는 몹이다. 원본인 전쟁야수와 모습만 다를 뿐 행동패턴은 그대로.
  • 굴복자 소각병 (Taken Incendior)
굴복자가 된 소각병. 섀도우킵 출현의 시즌 기준으로 일반 몬스터가 아닌 일부 이벤트나 공격전에서 보스로만 등장한다. 별다른 패턴 변화는 없고 보스급 소각병과 동일한 기술을 시전한다.

2.3. 벡스


원본들과는 다르게 전부 머리가 약점이다. 다른 종족의 개체들이 굴복하여 얻은 능력은 개인적인 욕망이나 근심과 관련된 것이지만 벡스는 다소 뜬금 없다. 그림워 카드에 적힌 문장 구조도 상이하다. 아무래도 백스는 각 개체의 감정 및 자아가 거의 없다보니, 인과관계와 같은 것에 집중하는 기계적인 벡스의 사고체계를 혼돈을 숭배하는 방향으로 재프로그래밍 된 듯 하다.
  • 굴복자 고블린 (Taken Gob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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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고블린이다. 다기능의 골조. 네 첫번째 목적은 건설하여, 물질 세계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네 두번째 목적은 건설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는 것이다.

넌 굴복했다.

무인과적인 환경을 숭배하라. 그것이 유일한 적응 반응이다. 최종 형태의 건축에 전념하라.

직접적인 폭력은 낭비적이다. 건축과 진보에 대한 너의 재능은 다른 용도로 이용될 것이다.

변화하는 칼날을 받아들여라.[cards_the-taken-goblin]
굴복자가 된 벡스 고블린. 무기는 공허 속성 타격 소총을 사용하며 강력한 적은 태양 속성 토치 망치를 사용한다. 능력으로 정신 집중하여 아군에게 면역을 걸어준다. 사각지대나 보스 뒤에서 면역을 걸어주면 처치하기 상당히 곤란하지만 능력을 쓰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가 되니 먼저 제거해주면 좋다.
  • 굴복자 홉고블린 (Taken Hobgob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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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홉고블린이다. 입자의 분수. 네 첫번째 목적은 생각이 필요한 곳으로 전력을 보내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다. 네 두번째 목적은 그 생각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는 것이다.

넌 굴복했다.

무인과적인 환경을 숭배하라. 그것이 유일한 적응 반응이다. 최종 형태와 그 창조의 사태를 생각하라.

네 기능이 너를 우선 제거 대상으로 만든다. 너는 앙갚음으로 차려입을 것이다.

변화하는 칼날을 받아들여라.[cards_the-taken-hobgoblin]
굴복자가 된 벡스 홉고블린. 무기는 공허 속성 Line Rifle을 사용하며 능력으로 공격받거나 죽으면 빠른 탄속에 약간의 유도성을 지닌 3발의 Retaliation Swarm을 날린다. 이 유도탄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충전되니 주의하도록하자. 참고로 거리가 멀어지면 에너지 볼트가 플레이어까지 날아오지 못하고 폭발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부터 결단의 장소나 갬빗 프라임에 보스급 굴복자 홉고블린도 등장하는데 자세히 뜯어보면 피라미디온의 보스 브라키온의 모델링을 재활용했다.
  • 굴복자 미노타우르 (Taken Minot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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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미노타우르다. 걸어다니는 주조소. 네 첫번째 목적은 설계대로 공간과 시간을 구부리는 건축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다. 네 두번째 목적은 그 설계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는 것이다.

넌 굴복했다.

무인과적인 환경을 숭배하라. 그것이 유일한 적응 반응이다. 가장 위대한 설계에 네 자신을 포함해라.

네 물리적 예측 불가능성은 은폐로 강화될 것이다.

변화하는 검을 받아들여라.[cards_the-taken-minotaur]
굴복자가 된 벡스 미노타우로스. 무기는 공허 속성 타격 소총을 사용하며 보호막이 없다. 강력한 적은 태양 속성 토치 망치를 사용하며 전기 속성 보호막이 달린다. 능력으로 투명화 하는데, 큰 피해를 입을 때 모습이 드러난다. 투명화 중에는 머리가 여전히 빛나긴 하지만 어딜 때려야할 지 잘 안 보이고 줌을 당겨도 체력이 안 보여서 얼마나 때렸는지 알기도 힘들다.
  • 굴복자 히드라 (Taken Hydra)
굴복자가 된 벡스 히드라. 특정 이벤트나 최근에 추가된 '결단의 장소'에서 볼 수 있다. 공격법은 원본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보호막이 2개로 줄고, 공격이 가능한 구간이 넓어졌지만, 그만큼 보호막이 커지고 더 빨리 돌아간다. 또 굴복자 대장이 쓰던 암흑 구체를 발사하기도 한다.
  • 굴복자 하피 (Taken Harpy)
갬빗의 초창기 컨셉아트에서 등장하였으나 본게임에선 나오지 못하였다

2.4. 군체


  • 굴복자 노예 (Taken Th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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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노예다. 군체의 끝없는 자손. 비명지르는 소모품. 눈사태 속의 자갈이다.

넌 굴복했다.

그만 울부짖어라. 발톱을 내려놔라. 네 두려움은 사라졌다. 네 약점은 끝났다. 너는 이제 강해질 것이다.

네 목적은 무엇인가? 어떤 법칙이 널 조종하는가?

넌 적을 찢어발기려고 적에게 접근하려 한다. 대량으로 움직이고, 혼자일 때 움츠리고, 함께 있을 때 무리지으려고 하지. 하지만 너는 예측 가능하다. 연약하지. 너는 총격을 지나가지 못한다.

교묘해져야 한다.

널 위한 검이 있다. 그 형태는 꼭 [샛길]과 같다.

검을 받들어라. 그걸 써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cards_the-taken-thrall]
굴복자가 된 군체의 노예. 적에게 냅다 달려나가지 않고 천천히 걸어오지만 자주 옆쪽으로 순간이동을 한다. 꽤 자주 쓰기 때문에 은근히 짜증나는 존재. 기존 하이브 노예와 달리 태양 속성 피해를 입힌다.
  • 굴복자 시종 (Taken Acol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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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시종이다. 군체의 반쯤 자란 등뼈. 교활하고 야망이 있으며 네 위대한 지배자에게 눌려있다.

넌 굴복했다.

그만 기도하라. 낭독을 포기하라. 네 신념은 이행되었다. 너는 이제 강해질 것이다.

너의 신조는 무엇인가? 너는 무엇을 믿고 있는가?

네가 혼자라는 것. 주의하며 신중을 기하면, 자라서 공물을 모을 수 있을 만큼 자랄 수도 있다는 것. 언젠간 수 세기에 달하는 성전을 이끌 수도 있다는 것이지. 하지만 너는 무장이 가볍고 겁이 많다. 너는 엄폐물 뒤로 숨어서는 대단해지길 기도한다. 그 동안 영광은 네게서 빠져나간다.

너는 도움이 필요하다.

너를 위한 검이 있다. 그 형태는 꼭 [혼자가 아니다]와 같다.

검을 받들고 그 검의 동료를 요청해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cards_the-taken-acolyte]
굴복자가 된 군체 시종. 전기 속성의 분쇄기를 쓰고 강력한 적은 공허 속성 공성포를 쓴다. 능력으로 시종의 눈(Acolyte's Eye)을 소환하는데 이 구체는 전기 속성 탄환을 빠르게 쏜다. 피해가 상당하지만 눈 전체가 약점샷으로 판정되고 체력이 낮으니 빠르게 제거해주자.
2편에서는 눈 약점이 없어진 대신에 오우거처럼 무자비하게 난사하던 전작에 비해 일정 간격을 두고 3점사로 발사하므로 여전히 큰 위협은 되지 않지만 난전 중에 깔리기 시작하면 골치아픈건 마찬가지이므로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해 주자.
  • 굴복자 마법사 (Taken Wi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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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마법사다. 금지된 비밀의 대가이자 물리법칙의 도살자이다.

넌 굴복했다.

네 생각을 버려라. 너는 이것을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최후의 비밀은 그것을 스스로 말할 것이다.

너는 무슨 논리에 순종하는가? 어떤 이론이 네 절개를 이끄는가?

너는 끔찍한 마법을 만들고 새로운 육체를 낳는다. 하지만 너는 연약하다. 네 모든 맹렬한 힘이 앞에 있지만, 네 방패와 네 수행자의 군단이 앞에 있지만, 네 방위가 벗겨지고 대못에 꽂혀 파멸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너는 안다.

너는 결코 혼자여서는 안 된다.

너를 위한 검이 있다. 그 형태는 꼭 [수없이 불러 일으켜라]와 같다.

검을 받들어라. 무리를 발행하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cards_the-taken-wizard]
굴복자가 된 군체 마법사. 생성된 후에 움직이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약한 유도 성능이 있는 태양 속성 탄막 공격을 펼치고 공허 속성 보호막을 가졌다. 무엇보다 그림자 노예(Shadow Thrall)을 1마리씩 소환하는데, 일반 노예처럼 달려오기만 하고 체력이 약하지만 굴복자 마법사에게서 무한정 나온다. 여기에다 반달과 홉고블린이 더해지면 짜증 백만배를 일으키는 조합이 완성된다. 제거 0순위.
  • 굴복자 기사 (Taken 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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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기사다. 고대의 정예병. 군체의 공포스러운 등뼈. 너는 전 우주를 겁에 질리게 했다.

넌 굴복했다.

검을 내려놔라. 공성포를 내려놔라. 네 싸움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진정한 불멸이 기다린다.

어떤 맹세가 너를 강제하는가? 무엇이 너를 그 긴 세기들 동안 억제했는가?

너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네 적수의 허무의 죄를 물을 때마저, 네 시종에게서 공물을 모을 때마저, 언젠가 네 힘이 압도될 수 있다는 것을 너는 안다.

그러면 네 학살의 세기들이 끝날 것이다. 그래서 너는 너를 보호하려 연습한다. 너는 너를 보호하려 벽을 불러 세운다.

너는 검의 논리를 배신한다. 너는 네 폭력의 총체성을 위태롭게 한다. 네 적의 자리를 빼앗을 수 있는데 왜 네 자리를 보호하려 드는가?

너는 자신을 방호 무기로 만들어야 한다.

너를 위한 검이 있다. 그 형태는 꼭 [더는 두렵지 않다]와 같다.

검을 받들어라. 더는 숨지 마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cards_the-taken-knight]
굴복자가 된 군체 기사. 공허 속성 공성포를 쓰는데, 원본보다 투사체가 훨씬 빠르다. 기존의 어둠의 벽을 소환하는 능력 대신 불덩이를 쏴서 바닥에 지속 피해를 주는 능력을 쓴다. 짧은 순간이동 능력도 추가되었다. 마지막 소원 레이드에서 리븐의 힘이라는 검을든 굴복자 기사계체도 등장하였다
  • 굴복자 오우거(Taken Og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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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미션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전기 속성으로 탄막을 쏜다. 체력과 화력이 강력한 것은 여전한데 적에게 조준탄을 쏘는 능력까지 추가되었다. 적이 증원되면 무시못할 화력을 자랑하니 나오는 족족 속공해야 한다.
2편에서는 점점 연사력이 빨라지는 안광을 끊어서 발사하고 피해량은 더 오르고 강한 넉백이 붙어서 낙사 위험 같은 게 커졌다.

2.5. 각성자


  • 부패한 자 (the Corrupted)
굴복자가 된 테키언. 테키언이 전부 여왕 옆에 붙는 고문이다 보니 부패한 자 또한 전부 네임드다. 각성자라는 특성 때문인지, 혹은 수호자들이 죽일 의도가 없어서인지 수호자들에게 패배한 부패한 자는 모두 테키언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들은 오릭스의 능력이 아닌 리븐의 능력으로 굴복자가 된 존재들이다. 사실 토성 전투에서 슈로 치, 칼리, 그리고 세디아는 오릭스의 광역 공격을 빠져나가기 위해 차원문을 열었지만 간발의 차로 광역 공격이 차원문을 통해 들어와 사망했다. 이후 남은 테키언들이 굴복자들을 연구하다 테키언들의 수장인 대모 일린이 슈로 치의 목소리를 듣고 슈로 치와 두 테키언들이 아직 살아있다고 믿게된다. 하지만 이는 리븐의 함정으로 천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리븐이 슈로 치의 목소리로 일린을 착각에 빠트렸고 일린과 나머지 테키언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리븐과 통신 의식을 치른다. 리븐과 연결됐다는걸 모른 일린은 슈로 치와 나머지가 살아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소망을 비는데 이게 소원으로 취급된다. 곧 일린은 자신이 리븐과 연결되었다는 걸 알아채고 의식을 끊으려고 하지만 슈로 치, 칼리, 그리고 세디아가 굴복자로 되살아나 일린과 나머지 테키언들을 살해한다. 유일하게 플레이어블 종족이 변형된 모습이다보니 자세히보면 각성자의 외형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굴복자 마법사와 실루엣이 상당히 흡사하다.
이후 부패한 자 칼리와 부패한 자 슈로 치는 마지막 소원 레이드 1넴, 2넴 보스로 등장, 수호자와 싸우다 패배해 정화되었고, 부패한 자 세디아는 '부패한 자' 공격전에서 수호자와 싸우다 정화되었다.[4]
  • 칼리
  • 슈로 치
  • 세디아
리븐에 의해 반쯤 굴복한 상태였으며 포세이큰 캠페인 시네마틱을 보면 기존 각성자와 다르게 어둠에 잠식된 듯 역안을 하고 있았다. 후반에 리븐의 목소리에게 잡아먹힌 후 리븐의 목소리를 처치한 수호자와 페트라 벤지에게 처형당하였다.

2.6. 아함카라


자신을 가둔 마라 소프를 엿먹이기 위해 오릭스와 거래를 맺어 자아를 가진 굴복자가 되었다. 오릭스가 죽은 이후에는 사바툰과 협력 관계. 이후 마지막 소원 레이드에서 표면적으로는 최후를 맞이하나 마지막 소원 레이드 자체가 리븐의 함정이였다는 계략이 드러남과 동시에 꿈의 도시의 루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3. 기타


1편에서는 역병지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출현했다. 목적지에서 농땡이 피우다보면 대규모로 나타났다. 2편에서는 지구의 EDZ, 이오의 메아리 메사, 타이탄의 신 태평양 생태도시, 꿈의 도시에서 등장한다.

[1] 원문은 inhabited를 inhibited의 오타로 추정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오타가 아니다. 굴복자화 된 군체들은 새로운 형태로 바뀌면서 승천할 기회를 잃어버린 존재들로 군체들한테 굴복자화는 치욕이나 거세에 가까운 형벌이다. 말록이 그 중 하나인데 어머니인 사바툰이 오릭스를 공격했다 실패하고 이에 오릭스가 사바툰을 모욕하기 위해 말록을 굴복시켰다.[cards_the-taken] 1편 The Taken 그림워 카드 설명.[2] 끌려들어간 곳은 어둠에 의해 차원에 균열이 생긴 것처럼 이곳 저곳에 구멍이 나있다.[스포일러] 대부분 이오와 꿈의 도시에 출몰하는 굴복자들은 오릭스의 잔존 굴복자들이라고 여겨졌지만 사실 검의 변형체 큐리아가 오릭스의 능력을 얻어 이오의 벡스와 붉은 군단들을 굴복시키고 있다. 이를 아는 인물은 톨란드가 유일하다.[cards_the-taken-vandal] 1편 The Taken: Vandal 그림워 카드 설명.[cards_the-taken-captain] 1편 The Taken: Captain 그림워 카드 설명.[3] 포세이큰 마지막 캠페인인 유구무언에서는 아예 키메라라고 표시되어있다[cards_the-taken-psion] 1편 The Taken: Psion 그림워 카드 설명.[cards_the-taken-phalanx] 1편 The Taken: Phalanx 그림워 카드 설명.[cards_the-taken-centurion] 1편 The Taken: Centurion 그림워 카드 설명.[cards_the-taken-goblin] 1편 The Taken: Goblin 그림워 카드 설명.[cards_the-taken-hobgoblin] 1편 The Taken: Hobgoblin 그림워 카드 설명.[cards_the-taken-minotaur] 1편 The Taken: Minotaur 그림워 카드 설명.[cards_the-taken-thrall] 1편 The Taken: Thrall 그림워 카드 설명.[cards_the-taken-acolyte] 1편 The Taken: Acolyte 그림워 카드 설명.[cards_the-taken-wizard] 1편 The Taken: Wizard 그림워 카드 설명.[cards_the-taken-knight] 1편 The Taken: Knight 그림워 카드 설명.[4] 여담으로 부패한 자 공격전은 사바툰의 노래 공격전과 함께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고난이도의 공격전으로 손꼽힌다. 출현의 시즌 황혼전: 시련 그랜드 마스터 오픈 당시 황혼전은 이 부패한 자 황혼전이었다. 얼마나 어려웠으면 공략을 전부 숙지하고 새벽 2시에 시작하였음에도 '''월드 퍼스트 클리어가 아침까지 나오지 않았다''' 웬만한 레이드 데이원과 맞먹는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