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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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t Strike : Return to the Gulf.
1. 개요
2. 진행
3. 치트키


1. 개요


1992년 영국 그렘린(3번 항목)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 현재는 미국 배급사이던 일렉트로닉 아츠에게 판권이 넘어가있으나 리메이크같은 소식은 없다. DOS아미가, 메가드라이브를 비롯해 여러 게임기 버전으로 컨버전되어 나왔으며 한국에서는 쌍용에서 작전명령공습- 데저트 스트라이크란 제목으로 도스판이 CD 버전으로 정발된 바 있다.

2.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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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전쟁을 배경으로 이라크에서 반군 수괴 '매드맨'을 상대로 특수작전을 벌이는 아파치 헬리콥터를 조종한다. 플레이어는 기관포, 38발의 히드라 로켓, 8발의 미사일로 무장하고 전장을 누비게 된다. 탄약 소모와 비행시간, 피격 정도에 따라 탄약과 연료, 체력 아이템을 꾸준히 재보급하며 임무를 모두 수행해야 하는데, 필드에 뿌려진 아이템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서 움직이는 동선, 아이템 위치, 사용할 무기 등을 미리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
게임에 쓰이는 스탯은 아래와 같다.
  • 연료 - 최대치 100. 비행함에 따라 소모된다. 바다 위를 날고 있을 때는 연료가 줄어들지 않는다. 필드에 있는 연료 드럼통을 주우면 남은 양이 얼마이든 완충되나, 스폰되는 드럼통의 개수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아 사실상 연료가 이 게임의 시간제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료가 20 아래로 내려가면 수시로 경고가 울리며, 0이 되면 추락해 잔기 1이 소모되고 연료가 100인채로 제자리에서 리스폰된다.
  • 체력 - 최대치 600. 적에게 어떤 종류의 탄환을 맞았느냐에 따라 소모량이 달라지며, 높은 장애물에 부딪쳐도 소량 소모된다. 필드에 스폰되어 있는 붉은 뚜껑의 상자를 주우면 남은 체력이 얼마이든 완충되며, 헬기에 실은 사람을 랜딩 존에 내려주면 한 명당 100씩 회복된다. 체력이 0이 되면 추락하고 잔기 1을 소모해 제자리에 리스폰되는데, 연료는 완충되지 않고 추락하기 직전의 연료량을 이어받는다.
  • 탑승자 - 헬기에 동승하고 있는 승객 수이며, 최대 6명. 적과 교전중이거나 길을 잃었거나 해상에 조난된 아군, 교도소나 포로수용소에 갇힌 인질, 납치대상 등 다양한 사람을 태울 수 있으며 랜딩 존에 내려주면 한 사람당 체력을 100씩 회복시켜준다. 헬기가 추락하고 리스폰되더라도 탑승자는 보존된다.
  • 생명 - 잔기. 뚜껑에 빨간 X표가 그려진 상자를 주우면 하나씩 늘어난다. 직전 스테이지에서 몇개를 소모했든 다음 미션을 시작할 때는 3개로 되돌려준다.
  • 기관포 - 최대치 1178발. 빠르게 쏠 수 있고 보유량이 언제나 넉넉하지만 너무 약해 경보병 한두명 상대할 때나 잠깐 쓰고, 중장갑 차량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 2부터는 버려지거나 이판사판일 때 쓰인다. 약하다 해도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 쓰려면 못쓰는 것은 아니나, 시간에 따라 연료가 소모되며 연료가 무한정 보급되지 않는 탓에 이 무기를 고집하면 연료 부족으로 100% 미션 실패.
  • 히드라 로켓 - 최대치 38발. 소형 무유도 로켓이며 경장갑 목표물은 2~3발 선에서 정리가 가능하다. 가장 많이 쓰인다.
  • 헬파이어 미사일 - 최대치 8발. 강하지만 탄 적재량이 너무 적기 때문에 미사일 사일로처럼 빨리 부숴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목표물에만 신중히 발사하는 것이 좋다.
연료 드럼통과 탄약상자는 맵 곳곳에 뿌려져 있으며, 시작할 때부터 드러나 있는 아이템은 각각 다섯개 정도. 이것들은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볼 수 있는 맵에 표시된다. 맵 곳곳에 있는 건물을 부수면 나오기도 하는데, 숨겨져 있던 것을 햇볕 아래 드러냈다고 맵에 표시되지는 않으므로 위치를 기억해 두자. 멀리 갔다온다고 아이템이 사라지거나 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1UP, 체력, 윈치 업그레이드 등 여러 아이템이 맵 곳곳에 숨겨져 있다. 체력 아이템은 특히 견고하게 방어되고 있는 시설물 근처에서 자주 뜬다. 참고로 모든 아이템은 너무 많이 피격되면 그냥 터져버리니 주의.
포로 및 인질을 구출해야 하는 임무 및 적군 통신기지 및 레이더, 화학무기 공장 파괴 및 적군 장군 구속 및 압송같은 여러 임무를 한번에 맡아야 한다. 임무 하나를 해결하면 통신으로 임무가 이뤄졌다고 목소리가 나온다. 레벨은 모두 5개밖에 안되지만 하나마다 개별적으로 들어가는 여러 임무가 많은 탓에 모두 다 완수하려면 상당한 시간을 요구하며 중간 저장이 없기에 난이도가 제법 있다. 적 레이더 시설 및 연료 시설, 화학무기 제조 시설 파괴, 적진 레이더 파괴, 중요인물 생포, 아군 구출 등이 임무인데 레벨 2 이후로 가면 이것들이 한꺼번에 우르르르 나와서 10개 정도 나오기에 익숙치 않으면 1개 깨는데도 몇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게다가 미션 하나에서 맡은 임무 중 하나라도 잘못 수행하면 다시 항공모함으로 돌아와서 처음부터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인질이나 적을 무턱대고 죽이거나 아군을 공격하는 것도 금물. 참고로 건물을 날려버리면 적군이 후다다닥 달아나는데 글로 "적진 중요 인물! 어서 생포하라!"로 나오는데 헬리콥터를 가까이 대면 알아서 부조종사가 내려가서 사로잡는다. 죽이면 임무가 실패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게다가 이런 경우 대부분 적군이 자주대공포를 서너대 이끌고 와서 방해하려고 한다.
미션 중 하나를 보면 석유를 바다에 펑펑 버리는 걸 막는 미션도 있다. 이건 누가 봐도 걸프 전쟁 당시 사담 후세인이 하던 짓이다.
한때 제법 인기를 끌던 게임이지만 지금은 이 문서 상단을 보면 짐작이 가듯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인 데저트 스트라이크만 많이 검색된다. 물론 이 게임은 이제 고전게임으로 도스박스로 실행되는 버전을 구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그리고 더 우습게도 속편인 정글 스트라이크(여기서는 남미 마약 카르텔이 악역)가 1995년에 발매되었는데 이 게임 또한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이름인 덕분에 이 제목으로 검색하면 이 맵이 검색이 많이 검색된다.

3. 치트키


  • Esc키를 눌러 옵션 스크린으로 가서 waterfall이라고 입력한후 Esc키를 누르면 무적에 에너지 무제한이 된다. 다만 무적 모드라도 바위라든지 적 레이더에 부딪치면 에너지가 10씩 줄어든다.
  • 난이도 올리기 치트 = HARDCASE를 패스워드로 입력하고 게임을 실행하면 아머(Armor) 수치(방어력 수치)가 줄어있다.
  • 레벨 패스워드 - 메인 메뉴(키보드 입력하는 칸이 있다)에서 입력한다
2레벨 CMMKBMMMJ
3레벨 CMN-BMMMZ
4레벨 CMBRNMMM5
5레벨 CMVBBMM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