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아
1. 개요
자유분방하고 밝은 성격의 여기사. 왕녀로서의 갑갑한 생활에서 도망쳐 나와, 여행 중 용병단에 들어오게 된다.
바스타드소드의 무게감 있는 액션을 바탕으로 강력한 일격을 구사할 수 있는 캐릭터.
'''Delia/북미 ver'''.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11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1차(기존) 무기는 바스타드소드. 추천 및 주 착용 장비는 중갑 & 플레이트.
CV(캐릭터 보이스 담당 성우)는 김보영(한국&북미), 사쿠라 아야네(일본)
여담으로 일본 서버의 보이스는 굉장히 리얼하다. 피격이나 플레이어의 사망시 나오는 비명은 소름이 끼칠정도. 과거 초창기 보이스가 수정되기 전 벨라의 보이스보다도 더 충격적이다.
북미 서버(Vindictus)의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그녀를 지칭하는 이명은 "고귀한 전사"(A Noble Warrior) 국내 브랜드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이명은 '''"검을 잡은 왕녀"'''
2. 설정 & 배경
자세한 내용은 델리아/배경 참조
대륙 남쪽에 위치한 '델시어'라는 왕국의 왕녀라고 한다.
린, 리시타[2] 에 이어 타 플레이어블 캐릭터[3] 가 배경에 나왔다. 카록과 미녀와 야수 페어로 엮으려는 듯. 또한 이 내용에서 나오다시피 델리아의 검이 투핸디드 소드급으로 큰 대검인데도 바스타드 소드라도 불리는 이유는 자이언트용 바스타드 소드이기 때문.
스크립트 통일 이후로 마렉의 첫인상에 대한 말을 못듣는데 그것과는 다르게 드윈의 의뢰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보면 다른캐릭터에게서는 없던 그런 옷을 입고 있었던게 수상했었다고 타박하는 부분이 있다. 아마도 델리아가 자이언트의 마을을 떠나 콜헨으로 오게 될 때 왕녀였을 당시의 옷을 입고 있었고 그걸 칼브람 용병단에게 보였던것으로 보인다.
인연 컨텐츠를 통해 묘사된 델리아의 성격은 예의 바른 왕녀로서 존댓말 캐릭터로 평소엔 차분한 말투지만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고 쾌활하며 불의를 보면 못참는 정의감과 의욕, 모험심이 넘치는 모습으로 조신한 여성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묘사 된다.
3. 사용 무기
3.1. 바스타드소드 (기본)
썬 플레어, 스타 스크래퍼, 스타 디바이더로 '예리함' 버프를 항시 유지, 와일드 스타로 '기백' 버프를 발동시킨 후 버프가 최대한 안 풀리도록 피격횟수를 관리하며 플레이를 한다.
적이 유동적으로 움직일 경우에는 이동거리가 길고 SP수급이 무난한 라스트 슈팅스타를, 적이 고정형이거나 그로기 상태일 경우에는 이니셜 슈팅스타를 통한 위스퍼링 로즈 연계가 DPS면에서 압도적이다.
3.1.1. 장점
- 최고 수준의 딜링 능력
슈팅스타 시리즈의 합산배율과 DPS가 어마무시하며, 어그로를 받지 않을 시의 프리딜 능력이 상당하다. 말뚝딜의 경우 중간에 평타가 거의 섞이지 않고 강스매시들만 흩뿌릴 수 있는 고성능의 딜링을 자랑한다. 거기다 최상급 스킬인 "위스퍼링 로즈"를 이용하여 말뚝딜에 버금가는 딜링능력을 거의 상시로 박을수 있기 때문에 무빙딜또한 굉장히 강하다
- 고성능 홀딩기 퀸즈 그레이스
퀸즈 그레이스는 상당한 고성능의 홀딩기로 홀딩 위주 순회 메타에서 전 캐릭터들의 홀딩기와 비교해도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다른 캐릭터들의홀딩은 SP 4칸을 사용하는데다가 데미지 자체도 강하지 않기 때문에 홀딩이 끝나면 딜사이클이 꼬이기 마련이라 사용 자체가 본인의 딜로스를 유발하지만, 델리아의 퀸즈 그레이스는 발동SP도 극히 적고, 배율이 무려 5.641라는 독보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4] 유일한 단점은 1을 할 수 없다는 점인데, 4델이라는 극단적인 조합만 피하면 상관 없고, 다른 캐릭터는 무적이나 블링크 등으로 발동이 헛방났을 때 SP 4칸과 쿨타임이 그대로 날아가는 반면, 델리아는 발동기가 별개의 공격이라 리스크도 적고 재시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시즌4가 열리면서 더욱 평가가 올랐는데, 델리아의 퀸즈 그레이스는 정규 홀딩기이면서 판정은 마운팅, 힘겨루기처럼 특수 홀딩 판정이라 시즌4의 강인도가 도입된 이후에도 카이와 함께 유이하게 연홀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3.1.2. 단점
- 공속 증가로도 커버하기 힘든 느린 공속, 모션
회피기나 돌진기의 기동력은 나쁘지 않지만 캐릭터의 전체적인 모션이 길어 공방전환이 자유롭지 못해 능동적인 대처가 어렵다. 특히나 최주력 공격기인 슈팅스타 계열 스매시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1초에 가까운 스매시 후딜레이를 기다려야 하는데, 이 딜레이가 공속보정을 더럽게 안먹어서 [5] 메커니즘 상 약간의 딜레이타임이 반드시 필요하다. 마영전처럼 프레임단위로 공방이 펼쳐지는 액션게임에서 이는 굉장히 치명적인 단점이다. 캐릭터의 조작감 자체가 갑갑해질뿐만 아니라 기껏 공격하더라도 보스의 공격과 겹치는 경우가 왕왕 생기기때문에 캐릭터 자체의 안정성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의 마영전은 보스들이 빈틈을 잘 안주기 때문에 더더욱.
- 묶여버린 제압기
다른 캐릭터들의 제압기라 할 수 있는 '퀸즈 그레이스'는 보스 몬스터가 다운된 상황에서, "와일드 스타"를 히트시켜야지만 발동되는 탓에 자체적인 제압, 경직기를 가지지 않은 유일한 캐릭터이다. 다시 말해 레이드 보스의 치명적인 패턴을 끊을 방법이 전혀 없다는 뜻이다. 하반이나 셀렌의 광역 패턴을 끊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캔슬 강요형 기믹에 상당히 불리한 편.
거기다 시동기인 "와일드 스타"는 필수 버프인 기백[6] 을 활성화 시키는 스킬이기도 하다. 때문에 델리아는 버프스킬을 활성화 하려면 쿨타임 20분짜리 제압기를 날릴수도 있다는 위험성이을 가진 기형적인 구조를 지니게 되었고 본인은 단순히 기백을 키려 했을뿐인데 대상이 타이밍좋게 누워버리거나 아군이 홀딩기를 사용해버려 본인은 원치않게 홀딩기를 엉뚱한 타이밍에 날려버리는 어이없는 경우가 꽤 자주 일어난다.
거기다 시동기인 "와일드 스타"는 필수 버프인 기백[6] 을 활성화 시키는 스킬이기도 하다. 때문에 델리아는 버프스킬을 활성화 하려면 쿨타임 20분짜리 제압기를 날릴수도 있다는 위험성이을 가진 기형적인 구조를 지니게 되었고 본인은 단순히 기백을 키려 했을뿐인데 대상이 타이밍좋게 누워버리거나 아군이 홀딩기를 사용해버려 본인은 원치않게 홀딩기를 엉뚱한 타이밍에 날려버리는 어이없는 경우가 꽤 자주 일어난다.
- 애매한 성능의 로즈 크러시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sp 500(430)으로 극공속 버프와 모든 대미지 버프, 방어력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이 스킬이 왜 애매하냐? 소리를 할 수 있겠지만, 이 스킬이 델리아에게 있다는 것이 문제다. 델리아의 스매시 sp 수급률은 높아야 50이며 이마저도 주력딜이 아닌 약스매시의 수급률이다. 주력딜인 슈팅스타의 수급률은 30, 40 남짓이기에 사실상 500을 모으는 것도 일인데다, 그걸 다 모았다고 로즈 크러시를 쓰자니 차라리 그 슾을 위스퍼링에 투자하는 것이 더 세다는 것이 문제. 미리의 라스트 드레이커와 비교하면, 미리 역시 1000(930)sp를 모으는 것이 마냥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번 쓰는 것 자체가 폭발적인 딜 상승을 가져오고 기본 성능 자체도 우수한 데 반해 로즈 크러시는 그렇지 않다는 것. 또한 방어구 파괴 때문에 끝난 뒤에 맞딜이 제한되어 딜포텐셜이 하락하고, 이 디메리트 때문에 기사단 레이드 등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단점이다
3.1.3. 장점이자 단점
- 클래식한 운영
평타-스매시-추가타, 특정 타이밍 입력(리시타), 가드를 통한 반격(피오나) 같이 클래식 캐릭터의 느낌을 많이 살렸지만, 상대해야하는 적들은 전혀 클래식하지 않기에 단점이 더욱 부각되는 편이라 '제대로' 클래식한 운영을 살리지도 못하여 좋은의미의 개성이란 의견은 적다. 이외에도 고유 버프인 '기백'의 경우에는 일정 이상 피격시 사라지는 패널티를 부여함으로서 최대한 안맞는 플레이를 지향해야하는데, 실제 플레이를 해보면 아예 슈퍼아머, 무적판정을 믿고 들이대든가, 아니면 카운터만 노리는 피오나 이상으로 소극적인 플레이를 해야한다.
3.1.4. 종합 평가 겸 위치
스매시 후 지연입력 타이밍에 따라서 주력기인 슈팅스타가 파생되는데, 전반적으로 배율이 높아 캐릭터 자체의 딜량은 상당한 수준이다. 공속이 매우 높거나 파티의 홀딩연계가 좋고 움직이지 않는 보스일수록 캐릭터의 딜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공격의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라 높은 공속을 요구해 '신속한' 인챈트와 고강무기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스매시들의 후딜이 길어 강한 연계기를 넣으려면 공격간 딜레이가 상당히 길다. 그래서 공격을 중간에 캔슬하기가 다소 힘들며, 웨폰 가드와 프린세스 스텝으로 캔슬할 수 있긴 하지만 한계가 있다. 덕분에 공격 넣기가 애매하고 솔플이 어렵다는 말이 많다. 딜 사이클 자체가 일반 공격-스매시-추가타인데, 앞서 말한대로 연계간의 딜레이가 너무 길어서 보스 패턴에 맞춰서 욱여넣기도 어렵고 넣으려다 맞는 일이 부지기수. 공속이 50이 넘어가지 않으면 시즌3 레이드 보스들의 빠른 공격에 대응하는 것조차도 버겁다.
창시타처럼 전형적인 프리딜 특화 캐릭터로, 파티에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 유리하고, 적의 공격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아야 제 성능을 발휘한다.
10월 19일 캐릭터 밸런스 조정을 통해 전체적으로 스태미나 관리가 쉬워졌고 특정 스킬의 sp 소모량이 감소하였다. 예리함 버프에 공속이 추가되었으며 기백 버프의 피격 허용횟수가 늘어나는 등, 소소한 상향이 있었다. 거기에 클레르 패치 전후로 복원재련이 도입되어 돈만 있으면 15강 무기를 착용 할 수 있게 되고
또한 웨폰 가드 이후 위스퍼링 로즈 사용 가능, 위스퍼링 로즈의 SP 소모량 감소, 로즈 크러쉬 버프에 붙은 행속 버프 등을 통해 마냥 클래식하고 느릿느릿한 느낌의 운영에서 탈피할 수 있게 되어 좋은 캐릭터가 되었다.
2020년 4월 9일 밸런스 패치로 기백 3단계를 받고 시작하게 변경되었고 스매시류의 배율이 10%씩 상향되어 롱블샤 다음의 탑 티어로 날아올랐으나 너무 강해졌다는 유저들의 원성으로 6월 패치에서 2달만에 데미지만 롤백되어 다시 상위권으로 안착하였다. sp가 마르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프리딜 상황이 나오면 강력하지만 특유의 슈팅스타 딜레이가 공속을 더럽게 안받기 때문에[7] 플레이 할때마다 뻑뻑한 느낌이 꽤 강한편.[8]
4. 스킬들
4.1. 델리아 전용 스킬
해당 캐릭터만이 지닌 고유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다.
4.2. 공용 스킬
모든 캐릭터가 지닌 공용 스킬들 문서.
4.3. 진영 스킬
선택한 진영의 전용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다.
5. 팁
- 회피-스매시-회피의 콤비네이션을 이용한 이른바 트리플 악셀을 통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물론 스태미나를 순식간에 소모하므로 시즌2, 3 지역의 비전투 이동에서나 의미가 있다.
- 웨폰 가드는 후딜레이가 길고 가드판정 시간은 짧은편에 속하므로 적절한 순간에 프린세스 스탭으로 끊어주면서 적의 공격을 피해야한다.[9]
- 위스퍼링 로즈는 델리아의 단점을 상쇄시켜주는 매우 좋은 기술이므로 위급할때 혹은 SP가 여유로울때 꾸준히 사용해주는것이 좋다.[10]
- 홀딩기인 퀸즈 그레이스의 배율은 무려 4.633, 힘겨루기와 연계시 5.157의 엄청난 배율을 자랑한다. 이는 타 캐릭터와 달리 홀딩=딜로스로 이어지지않고 SP소모도 없으므로 기회가 된다면 즉각 사용하여 파티플레이에 도움과 딜량을 동시에 챙기자.
- 라스트 슈팅스타의 경우 풀히트 배율이 0.82로서 상당히높다. 그래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를위해 강제적으로 라스트 슈팅스타만 사용할려하다 엄청 느린 모션과 공격속도로 인해 좌절하나, 이니셜 슈팅스타의 배율은 0.672로 라스트 슈팅스타와 배율이 0.148밖에 차이가 안난다. 즉 라스트 슈팅스타만 강요하는 플레이보다 능동적으로 이니셜 슈팅스타 위주로 플레이하다 기회가 될때마나 라스트 슈팅스타를 써도 총딜량에는 큰 차이를보이지않는다.[11]
- 와일드 스타로 인해 얻는 '기백'버프는 총 3단계로,
1단계 : 슈팅스타 데미지 10%증가, 7피격시 버프삭제
2단계 : 슈팅스타 데미지 15%증가, 5피격시 버프 1단계로 다운
3단계 : 슈팅스타 데미지 20%증가, 3피격시 버프 2단계로 다운
이러한 효과를 갖는다.
2단계 : 슈팅스타 데미지 15%증가, 5피격시 버프 1단계로 다운
3단계 : 슈팅스타 데미지 20%증가, 3피격시 버프 2단계로 다운
이러한 효과를 갖는다.
6. '''논란'''
방학 특수를 노린 넥슨의 내부방침이었는지 자사 액션 게임이 모두 같은 시기에 신 캐릭터를 공개했는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논란이 적은 편이었으나 첫 공개 이후 꾸준히 부정적인 여론을 적립하면서 마찬가지로 적잖은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12]
자세한 것은 델리아/논란 참고.
7. 그 외
벨라, 헤기에 이은 3번째 만우절 등장 캐릭터이다. 캐릭터 생성 방식 변경을 소개하는 개발자 노트에서 DOL 개발자의 실수로 캐릭터 썸네일이 유출된 바 있다.
티저영상에서 여러가지 무기가 놓여있는 장소에 서서 여러가지 무기[13] 를 살피다가 크로스건을 쥐었다가 내려놓는 장면이 있는데, 총카이의 개편이 끝났으니 델리아가 출시한다는 의견과 신캐 개발을 미울과 델리아중 고민하다가 델리아로 출시했다는 두가지의 의견이 많은 편. 이와는 별개로 총카이의 개편 후 여론이 좋지 않은걸 알텐데, 크로스건을 내려놓는 장면을 추가했다는것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오죽했으면 나무위키의 이 문서에 "총카이 의문의 1패" "총카이 디스" 류 드립이 영상 밑에 계속 붙고 삭제가 반복될 정도. [14]
설정상 린과 같은 왕녀 출신인데, 린이 비극적인 이유로 왕국이 망하고 혼자 살아남은 상태인 반면 델리아는 안락한 왕녀 생활을 자기 발로 차버리고 나온 상황이라 비교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15] 주로 린을 괴롭히는 방향으로. 이런거나, 요런거나. 해당 링크의 만화는 이후 린들린들만화라는 이름으로 시리즈가 계속 나오면서 루리웹이나 마영전 인벤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 만화에서 나온 유연국 캠파 등이 인겜에서도 개그 소재로 자주 애용되고 있다. [16] 이 만화에서 나온 베플 덕분에 델리아의 멸칭은 델가놈으로 확정되가는 상태.
일본판 성우가 소개되면서 PV도 소개되었는데 순백과 칠흑의 왕녀라는 이중인격 비슷한 컨셉으로 나왔다.[17] #
등장 당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체형에 대한 언급을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캐릭터 중 하나로, 지나치게 과장된 골반으로 인한 엄청난 호리병 몸매에 지나치게 길어보이는 팔다리[실제로] 등 체형이 너무 어색하고 비정상적이라는 말이 많았다. 여기에 더해서 공격 모션 중 불가능 해보일 정도로 넓은 보폭이나 과장된 움직임 등이 긴 팔다리와 맞물려 델비던트라는 별명이 붙었다.
19년 7월 인연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피오나를 존경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누가봐도 보통의 신분이 아닌 옷차림을 하고 있지만 자신은 평범한 용병이라고 주장하는 중이다.
8.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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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만우절 기념으로 네반과 함께 피규어를 제작한다는 농담성 영상이 올라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로 실제 피규어 판매 소식을 알렸다. 국내 원형사가 기획하고 일본의 원형사가 원형을 담당한 프로젝트로[18] 이미 만우절 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으며 두 캐릭터 모두 얼굴이 인게임 모습 그대로가 아닌 애니메이션 풍으로 제작되었는데 여기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동년 8월에는 채색된 네반 피규어가 원형만 출력된 델리아와 함께 원더 페스티벌에서도 전시가 되기도 했다. 당시에는 1/8 스케일로 제작이 되었으나 1/7로 스케일 업을 하기로 변경되었고 12월 네코제에선 채색이 된 델리아 피규어도 함께 전시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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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넥슨은 물론 원형사 피셜로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2019년 7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자금난을 이유로 프로젝트 중단 소식을 알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을 직접 시작해 원형사와 컨택도 하고 전시까지 이뤄냈지만 개발실 개발비 위주로 추진했던건지 생산 수량 조절에 큰 어려움을 겪은 모양. 또한 당시 넥슨 내부에선 개발중인 게임들을 죄다 드롭시킬 정도의 피바람이 불고 있었던지라 유저들은 그냥 없던일로 여기게 되었다.
그러나 2020년 1월, 10주년 기념 간담회를 통해 피규어 제작을 재개한다고 밝히면서 중간중간에 피규어 제작 진행 상황 소식을 알렸고 마침내 12월 28일, 11번가를 통해 피규어 판매를 시작했다. 준비된 수량은 각각 320개며 구매시 동봉된 쿠폰을 통해 '여명의 날개' 착용 아이템과 VVIP 30일권 획득 가능.
첫 원형 공개 당시에는 게임이 망했는데 무슨 피규어냐, 애니메이션 풍으로 바뀐 모습에 대한 호불호 등의 의견이 있었을 뿐 이상하다는 의견은 없었으나 실제 양산 제품이 공개되면서 게임을 하는 유저, 피규어를 다수 구매한 컬렉터들 대부분이 한뜻으로 얼굴이 뭐 저렇게 생겼냐 라며 경품 피규어와 비교하며 부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루는 중이다. 심지어는 추첨으로 단 두 명에게만 지급하는 대만 유저들도 같은 의견을 표하는중. 네반은 헬멧을 착용한 버전의 파츠도 있어 얼굴을 가릴 수 있지만 델리아 얼굴은 밤에 라면 실컷 먹고 불어터진 얼굴이라는 소감이 주를 이루는데 25만원의 피규어 가격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편.
실제로도 그걸 증명하는지 네반은 두시간도 안되서 품절을 기록했고 델리아는 그보다 늦은 5시간만에 품절되었다.
[1] 플레이트와 중갑의 합본이다. 기본적으로 플레이트 숙련 A에 일부 파츠는 중갑 숙련 A 필요.[2] 캐릭터 순은 리시타가 먼저지만 린의 배경스토리가 먼저 나와서 린이 먼저. 덧붙여 캐릭터 등장 없이 배경설정만으로 가장 먼저인 캐릭터는 북미서버에서 단편이 나온 카록.[3] 린은 리시타, 리시타는 이름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지만 캐릭터 특징으로 벨라로 확신된다.[4] 홀딩 대미지가 나름 높은 편인 피오나와도 두배 넘게 차이나며, 최약인 아리샤와 듀블벨라 홀딩기의 5배 수준의 수치다.[5] 웨어울프나 슬래싱 하이 같은 행동속도 버프는 온전히 적용이 되지만, 인챈트나 장비옵션등 공격속도만 증가 시키는 옵션은 적용이 되긴 하지만 체감치가 굉장히 낮다. 과장좀 보태면 스펙을 아무리 올려도 슈팅스타 딜레이는 0.1초 밖에 안줄어 든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6] 3단계 기준 슈팅스타 피해량 증가 20%[7] 아주 안받진 않지만 수치가 굉장히 미미하다, 과장좀 보태서 서버 랭커급 종결템이라도 슈팅스타 딜레이가 '''0.1초''' 밖에 안 줄어든다는 소리도 있을정도다[8] 공속 8~90이 뻑뻑함이 덜한 플레이를 위한 마지노선 이라고 보면 된다[9] 가드가 지속이 안되므로 결국 후속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스탭으로 피하는 쪽이 낫다.[10] 만약 고양이 아티팩트등을 통해 SP 수급이 원활하다면 이니셜 슈팅스타 - 위스퍼링 로즈의 연계를 꾸준히 반복하면 높은 DPS를 보여줄 수 있다. 단 SP에 비례한 총 딜량 자체는 라스트 슈팅스타와의 연계쪽이 더 높은 편.[11] 오히려 같은 SP로 계산했을때는 라슈스가 총딜량은 높을지언정 DPS는 이슈스에 비해 낮다.[12] 던파의 마창사, 엘소드의 로제, 메이플2의 룬 블레이더, 메이플1의 블래스터[13] 이비의 스태프(드림워커 스태프), 카이의 크로스건(어비스 크로스건), 벨라의 듀얼소드(화이트샤크 듀얼소드, 크로스건 양쪽으로 한쪽씩),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의 바스타드소드를 등에 착용할때 허크의 그레이트 소드(K-9 그레이트 소드)까지 보인다[14] 사실 이건 공식 영상의 연출 탓도 있다. 본문에선 크로스건을 내려놓는다고 묘사했지만, 영상(해당 글 최상단)을 보면 거의 내다버리는 모션이다[15] 단, 인연스토리가 추가되고 마냥 안락하기만 한 생활을 해온 것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왕녀로서 조신한 모습을 보이지않고, 걸핏하면 위험한 무기를 들고 설쳐대는 델리아가 못마땅했던 국왕이 이를 바로 잡겠다고 탈출구도 없는 탑에 가두고 음식과 물만 제공하는 사실상 감금 생활을 시키거나,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이웃나라 왕자에게 강제라 시집보내려고 해서 이에 단단히 질린 델리아가 기어코 가출을 결심했다. 이 정도면 안나가는게 이상하다.[16] 초반에는 델리아한테 까이는 린을 맛깔나게 그려냈는데 요즘은 린이 델리아한테 사이다스럽게 반격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고 있다.[17] PV의 델리아의 독백을 보면 말투도 달라지는게 그야말로 이중인격이다.[실제로] 발다리 길이나 골반 크기는 근래 출시된 미울이나 레서도 못지 않은데 유독 델리아의 체형이 비정상적으로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18] 일 자체는 일본의 키노시타 타카오 원형사가 먼저 넥슨으로 부터 라이선스를 따내 개인적으로 제작하다가 후에 한국의 원형사가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