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 대거
1. 개요
'''ドリー・ダガ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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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5부 황금의 바람 노벨라이즈 작품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의 등장인물 비토리오 카탈디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지미 헨드릭스의 곡 Dolly Dagger.
2. 외형
낡고 녹슨 나폴레옹 시대의 단검에 물질동화된 스탠드.
3. 능력
칼날에 비추어진 대상에게 본체인 비토리오가 입는 데미지의 70%를 전이(혹은 반사)시킬 수 있다. 비토리오의 '자신은 잘못한 게 없다', '책임을 전가하고 싶다'라는 자기방어적 본능이 낳은 스탠드이다.
총에 맞든 바이러스에 감염되든 확실하게 70%를 되돌릴 수 있다. 본체의 상처도 넘기기 때문에 살레가 비토리오를 크래프트 워크로 심장을 고정시켜 죽이려 들 때 그 능력을 반사시켜서 즉사시킨다.
무생물에게도 전이가 가능하며, 그 증거로 비토리오가 분을 못 참고 입술을 피가 날 정도로 깨물자 칼에 비친 벽 여기저기 잇자국이 나고 머리를 박자 벽에 고스란이 파인다.
4. 단점
카놀로 무롤로의 스탠드 올 얼롱 워치 타워 같이 본체에 가해지는 데미지를 스탠드에게로 떠넘기면서 분산시키는 경우 아무리 공격해도 통하지 않았다.
또한, 떠넘기고 남은 30%의 대미지는 (보통은 작은 생채기가 남는 정도에 그치긴 하지만) 여전히 위험하다. 마시모 볼페가 몇 번 주의를 줄 정도. 비토리오는 위에서 언급된 살레의 심장고정 공격을 반사한 뒤에도 '심장이 3할 정도 멈춘 것 같다'(...)며 괴로워했다. 무롤로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이유에는 스탠드 상성이 불리한 것도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이 단점 때문이었다.
리조토 네로의 사철 위장술나 와무우의 바람의 프로텍터 같이 모습을 숨겨서 칼에 비춰지지 않으면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 비고
설명문에서 섹스 피스톨즈, 에어로스미스, 퍼플 헤이즈를 저격하고 있다(...). 작중에서 비토리오가 퍼플 헤이즈와 진짜 싸울 뻔했던 것과 작중 비토리오만 관심 밖인 것(...)도 묘하다.
칼의 내구도가 좋은지 칼날로 벽돌도 깨트렸다.
비토리오가 사망한 뒤 돌리 대거는 원래의 낡은 단검으로 되돌아갔다 가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