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죠죠의 기묘한 모험)

 



[image]
[image]
'''원작'''[1][2]

'''게 접근하지 않는다.'''

'''로오오오드─(ロォォォード) '''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3.1. 단점
4. 비고


1. 개요



[image][image]
'''TVA'''
[image]
'''TVA''' '''아이캐치'''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스탠드 명 - '메탈리카'
본체 -'''
'''리조토 네로'''
'''파괴력 - C'''
'''스피드 - C'''
'''사정거리 - C'''[3]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C'''[4]
'''성장성 - C'''
  • [image]: メタリカ
  • [image]: Metallica
  • 명칭 유래: 미국 록 밴드 메탈리카
  • 북미판 명칭: Metallic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리조토 네로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리조토 혈액 속에 들어있는 '''군체형''' 스탠드.
덕분에 신체를 절단하거나 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다만 반드시 몸안에 들어있을 필요는 없으며, 원격조작도 가능하기에 먼거리에서 조작할 수 있다. 일단 외형은 매우 작으며 짧둥한 슬라임같은 몸체 + 유령같은 얼굴[5] + 작고 가느다란 양 팔로 이루어져있으며 이게 다닥다닥 모여서 꿈틀거리기에 구더기같이 보이기도 한다. 덕분에 비위가 약하다면 은근 혐짤이다.[6]
다른 부의 스탠드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무시무시한 스탠드다. 우선 스탠드가 체내에 있어서 스탠드를 찾는 것 자체가 힘들고 찾아봤자 군체형이라서 스탠드를 공격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게다가 잘린 발목을 다시 붙이고 떨어져나간 살덩이에 있던 스탠드체로 에어로스미스를 조종하는 등 자력 조작의 응용력이 높다. 은신이 가능하고 특별한 패널티가 없기에 '''암살''' 한정으론 최고의 스탠드다.
울음소리는 '''"로──드(ロォォォード)"'''.[7] 정발판에서는 오롤로로-롤.(?)

3. 능력


사정거리 내에 존재하는 '''철분을 자력으로 조작한다.''' 철분은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기 때문에, 능력 사용에 제한이 없다. 능력의 우선순위는 본체와 근접한 생물이다. 비네거 도피오가 리조토의 앞에 개구리를 가져다두자 면도칼이 도피오보다 빨리 개구리에게서 튀어나왔다.[8]
활약은 단 한번이었지만 사기적인 응용도를 보여줬다. 활용능력만 보면 골드 익스피리언스와 함께 5부의 모든 스탠드들 중에서도 가장 활용범위가 넓다.
  • 쇠붙이 생성
[image]
[image]
원작
TVA
사거리 내의 철분으로 쇠붙이를 생성하여 상대를 공격한다. 후술하듯이 외부의 철을 이용할 수 있지만, 내부에서 공격하는 방식이 아래에 서술할 부가효과와 더불어 상대를 더 확실하게 죽일 수 있기 때문에 희생양의 체내의 철분을 응용하는 방식을 즐겨쓴다. 덕분에 도피오는 메탈리카의 능력을 이해했지만 꼼짝없이 당해야만 했다. 마음만 먹는다면 눈이나 내장같은 급소를 공격하여 치명타를 입히거나 일격사시키는 필살기이자 평타지만, 리조토는 도피오를 죽일 조건이 완전히 갖춰지기 전까지는 급소를 노리지는 않았다.[9] 리조토 사망 이후 메탈리카로 만든 메스들이 전부 사철로 돌아갔는데, 능력이 해제되면 메탈리카로 만든 철제 도구들도 전부 사철로 돌아가는것으로 보인다.
[image]
TVA 추가장면에서 조직원 한명의 왼쪽 손과 왼쪽 눈을 메탈리카로 공격하여 고문하는 모습이 나왔다.[10]
[image]
체내에서 소환하는 것 이외에도 주변의 바위나 땅 등에 있는 철분을 끌어모아 메스로 만든 뒤 상대에게 투척하기도 했다.
과학적으로 따지면 인체 내부의 철분은 5g 정도의 산화철(녹)로 존재하기 때문에 자기장의 반응은 둘째치고 작은 못 하나 만들기 힘든 양이기에, 온갖 금속 제품을 뱉어낸 도피오는 이미 몇 번은 죽었을 양의 철분을 뱉어낸 셈이다. 연출 오류라고 볼 수도 있지만, 메탈리카의 능력으로 외부의 철분을 몰래 반입시켜놓은 뒤 이걸 도피오의 체내의 철분과 함께 응용했다거나, 체내의 철분을 매개로 스탠드의 힘이 발현됬다는 식으로 설명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실제로 이 시점에서 리조토는 도피오의 스탠드가 근거리 파워형임을 간파한 상태이며, 근거리 파워형을 상대로 외부에서 날붙이를 던져봤자 다 막아낼게 뻔하니 막을 수 없도록 체내에서 찢어버리는 방식을 선호했을 가능성이 높다. 작중에서도 리조토가 외부에서 날붙이를 생성해서 도피오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한건 내부 공격으로 도피오가 저항이 불가능할 정도로 허약해진 이후부터였으며, 실제로 그렇게 하자 몇몇 날붙이는 도피오가 킹 크림슨으로 튕겨냈지만 앞서 서술한대로 약해져있었기 때문에 몇개는 못 막았다.
  • 철분 강탈
[image]
[image]
원작
TVA
체내 쇠붙이 생성의 부가 효과. 상대를 죽이지 않아도, 희생양은 이미 체내의 철분을 빼앗겼기에 혈액이 노란색으로 변하며, 상대가 철분을 공급받지 않는 한 몸에 산소가 전달되지 않아 결국 뇌세포가 사멸해 죽는다. 사진 역시 도피오의 피가 누렇게 변해가는 모습이다.
  • 접합 & 고정
[image]
[image]
원작
TVA
스테이플러심과 비슷한 형태의 금속을 만들어서 절단된 신체를 고정시킨다. 스티키 핑거즈가 초자연적인 힘으로 접합시키는 것과는 다르게 이쪽은 단순하게 물리적으로 붙여놓는 방식[11]이라 회복 수준은 떨어지지만, 없는 것 보다는 낫다. 리조토는 이 방식으로 잘린 발목을 붙이고 다니다가 이후 함정을 파기 위해 발목을 다시 떼어내었다. 당연하지만 다른 물건과도 접합이 가능하다. 작중에서 선보이진 않았지만 쇠붙이의 완성도를 보면 사철로 의족을 만들어 붙일 수 있을 것 이다.
  • 사철 위장술
[image]
[image]
원작
TVA
사철을 몸에 둘러 카멜레온같이 풍경과 동화하여 남에게 보이지 않게 만들 수 있다.[12] 이 능력 덕분에 조직의 누구도 리조토를 발견하지 못했다. 작중에서 리조토와 조우한 것이 예지능력을 가진 킹 크림슨의 에피타프와 호흡탐지능력을 가진 에어로스미스여서 사철로 둔갑한 리조토를 찾아 공격할 수 있었지, 그런게 없다면 리조토의 접근조차 알 방법이 없을 것이다.
  • 자력 조종
[image]
[image]
원작
TVA
쇠붙이와 리조토의 신체부위 그 자체, 리조토의 살점이 붙어있는 물체나 생물이나 스탠드까지 메탈리카의 자력으로 자신 쪽으로 유도할 수 있다. 사진은 이 능력으로 에어로스미스를 조종하는 장면이다. 면도칼을 만드는 것은 쇠붙이 조합 능력이지만, '튀어나오게' 하는 것은 이 자력 조종 능력이다. 도피오의 목 속에 있는 가위를 조종해 목을 자르려 했으며, 자신의 잘린 발을 자신 쪽으로 날아오게 하였다. 조종의 사정거리는 스탠드 소개에 있듯이 메탈리카(살점)로부터 5~10m 이내의 물체만 조종이 가능하다. 리조토가 다른 적들에게 한번도 발각당한 적이 없음을 감안하면, 스탠드를 조종하는 것은 킹 크림슨과의 싸움에서 처음 사용한 활용법일 듯.

3.1. 단점


  • 쇠붙이의 위험성
메탈리카로 생성된 쇠붙이는 실물이기에 상대가 가로채서 무기로 쓸 위험이 있다. 작중에서는 도피오가 자신의 몸에서 튀어나온 가위를 던져 리조토의 발목을 잘랐다.
  • 역탐지의 가능성
쇠붙이는 자성을 띠기에 자력의 근원인 리조토를 향한다. 그래서 도피오가 은신한 리조토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었다.[13]
  • 은신의 한계
은신 능력은 완전한 투명이 아니라 위장술이다. 도피오는 에피타프를 이용해 리조토가 공격하는 장소(바위 근처)를 어림풋하게나마 보았다.[14]
  • 스탠드 직접 공격 불가
체내에 스탠드가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단점으로, 능력을 통해 직접적으로 철분을 조작하거나 쇠붙이를 생성해낼 수 있는 대상은 지면이나 생명체에 한정된다.[15] 작중에서도 순수하게 스탠드 대 스탠드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방법은 체내의 스탠드를 적 스탠드에게 직접 닿게 하는 방식 밖에 없었다.
  • 짧은 사정거리 및 방어력의 부재
메탈리카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사철을 이용한 은신 이외에는 리조토 자신을 보호해줄 만한 능력이 없다.[16] 공격당하는 순간 철분 조작으로 피해를 입힐 수는 있으나 상대방의 공격력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원거리 공격 수단을 가지고 있을 경우 리조토도 위험해진다. 물론 웬만한 상대는 은신 능력으로 안전하게 사정거리 내에 있을 수 있지만, 만일 적이 시각적인 요소 외로 탐지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그 은신도 쓸모가 없게 된다. 이를 종합해보면 최악의 천적이라 할 수 있는 스탠드는 바로 이거인데, 문제는 도피오와의 전투에서 하필 그 스탠드가 난입했다는 것이다.[17]
  • 무의미한 지속력A
패러미터상에선 지속력 A라 설정되어있는데, 에어로스미스에게 배가 뚫린 이후로 쇠붙이 생성 공격을 한번도 시전하지 못했다. 시어 하트 어택에 빈사상태가 된 죠타로가 그 상태에서도 압도적인 스탠드 파워로 킬러퀸을 관광보낸 것에 비하면, 보스의 머리속에 쇠붙이를 만들어 즉사시키는 등의 공격은 하지 못했고 괜히 위험하게 에어로스미스만 조작하다가 자멸하고 말았다.

4. 비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도 리조토의 불참으로 제대로 등장하지 못했으나 대신 로딩 중의 이모티콘으로 등장한다. 울음소리가 'Load'인 것을 이용한 제작진의 조크. '로드'대사집에도 나오며, 배틀 아이템 형식으로나마 나온다. 물론 아이템 포트레일러는 리조토의 얼굴이다(...). 메탈리카 자체는 매우 강력한 능력이고 리조토 네로 역시 5부 중요캐 + 인기캐인데도 못 등장하는 원인은 아마도 메탈리카가 대전 액션게임인 ASB나 EOF의 대전액션게임 캐릭터 능력으로 구현하기 힘들어서 그런다는 추측이 있다(...).[18]
상술했듯 응용 기술들 모두 암살에 특화된 기술들인데, 이름만 암살자지 실상은 전투병에 가까운 자기 동료들의 스탠드들과는 달리 진짜로 암살자다운 스탠드.

5.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image]
장비형 디스크로 나오며 공방0의 완전 능력계 디스크. 장비시 자력공격, 즉 바스테트 여신의 함정과 머라이어의 공격을 무효화한다. 그 외에 리조토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리조토의 공격을 높은 확률로 막아낸다.
안 그래도 짜증나는 리조토의 공격이 일순 후의 세계에서는 미친 대미지로 들어오기 때문에, 해당 던전 한정으로 '''필수 합성 능력'''이 된다.[19][20]
발동 능력은 10턴간 투명해져서 적에게 들키지 않게 되는 것이다. 적을 공격하더라도 마찬가지로 들키지 않는다. 적이 아예 디아볼로를 무시하고 행동한다. 다만 나란차만은 눈치채고 다가오는데, 에어로스미스의 이산화탄소 감지 능력을 재현한 것. 실제로 작중에서도 에어로스미스는 메탈리카로 위장하든 말든 리조토를 잘만 감지해냈다. 다만 메탈리카의 이점을 위해서인지 일순 후의 세계를 감안한 것인지 투명상태 디아볼로에겐 나란챠는 근접공격만 한다.

[1] 도피오가 리조토의 발목을 잘라냈을 때, 그 발목을 철분 조작으로 고정시킨 장면.[2] 사진의 원반같은 건 '''뼈'''다. 리조토의 '''잘려나간 발목의 단면'''에서 나타난 모습이기 때문. 애니에선 절단면을 검게 검열처리 되었고 BD에선 수정되었다.[3] 원작에선 5m ~ 10m로 표기.[4] 만들어지는 쇠붙이는 정밀동작성이 C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고 무늬에 상표 각인까지 섬세하지만, 칼날을 만들어서 그것을 튀어나오게만 할 수 있을 뿐, 그 칼날을 염동력처럼 계속해서 조작해서 내부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아 금속 가공 부분이 아니라 사물을 조작하는 자력의 정밀성이 C인 셈.[5] 신기하게도 표정은 각 개체마다 모두 다르다(!)[6] TVA로 영상화 되면서 마치 거품 피어오르듯이 바글바글거린다.[7] 메탈리카의 앨범 Load에서 따온 것. TVA에서는 웅웅대는 소리에 가깝다.[8] 그리고 그것을 간파한 도피오는 개구리 쪽으로 가위를 날려 리조토의 위치를 알아내고 발목을 잘랐다.[9] 초반에 도피오의 목을 잘라 죽이려고 하긴 했으나, 도피오가 이를 에피타프로 예측하고 방어해서 무산되자 도피오에게 흥미가 생긴 리조토는 도피오의 체내와 외부에서 조금씩 데미지를 주며 철분을 빼내고, 그의 신체적 변화를 관찰했다. 이후 도피오의 정체가 거의 탄로나고 죽일 조건이 갖춰지자 그를 일격사시키려 했으나, 나란차의 방해로 실패한다.[10] 눈은 공격 당하는 장면이 완전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공격당한 조직원 눈에서 튀어나온 피가 리조토의 얼굴에 튀었다.[11] 실제로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스테이플러가 존재하며, 이미 앞서 살레와의 싸움 후 귀도 미스타가 이 방식을 이용해서 임시치료를 행하기도 했다. 이 '도구'가 아니라 이 '방식'이란 표현을 쓴 것은 이 때 미스타가 쓴건 제대로 된 의료용이 아니라 진짜 동네 문방구에서 파는 그 스테이플러를 썼기 때문(...).[12] 사철들이 들러붙는 정도를 미세하게 조절해서 굴절현상 비슷하게 활용하는 식으로 위장한다던가, 여러 색을 지니는 산화철의 특성을 이용해 주변의 배경 색을 흉내내는 것일지도 모른다.[13] 그러나 도피오가 탐지한 것은 리조토가 아닌 리조토의 잘려나간 발목이었다. 자력을 탐지할 것을 예상한 리조토의 페이크.[14] 다만 이것도 에피타프의 예지능력을 통해 리조토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아낸 것이지, 보통 상황이면 눈치채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15] 이렇게 생성된 쇠붙이로 스탠드를 공격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실체이니만큼 불가할 것 같지만 하필 같은 부에서 실체를 이용하여 스탠드를 공격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16] 기아초와는 달리 사철로 갑옷 같은 걸 만들거나 하진 않았다. 갑옷을 만들기에는 사철의 양도 부족하고 암살에 불리해지니 빠르게 선공을 가져가는 식으로 사용한 듯 하다.[17] 물론 리조토와 나란차 길가가 실제로 붙었다면 메탈리카로 에어로스미스의 컨트롤을 방해하면서 나란차에게 접근해서 목을 잘라내는 방법도 있겠지만, 작중에서는 본체인 나란차는 저 멀리 있는 채로, 스탠드체가 난입해 선빵을 놓았다는 게 문제였다.[18] 실제로 메탈리카를 이용한 리조토의 싸움법 자체도 꽤나 정적인 편이다. 본체는 숨어있는 상태에서 메탈리카로 쇠붙이를 생성해서 안을 찢어발기거나 밖에서 가격하거나 하는 식이지 상당수의 스탠드들처럼 대놓고 두들겨패거나 하진 않기 때문(...).[19] 디아볼로의 시련 등에서의 대책인, 섹스 피스톨즈로 역공하거나, 그냥 버틴다던가, 위치만 파악해서 어찌어찌 대응한다는 선택지가 전부 의미가 없어진다. 당장 공격을 못 막는데![20] 에피타프를 메인장비하면 좋겠지만 차라리 에시디시, 기아초 등에 대한 방지책 매지션즈 레드, 파문계통 적 (특히 얼티밋 씽 카즈) 대비용 허밋 퍼플 등등을 메인으로 장비하는 게 대응범위를 넓힐 수 있어서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