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

 

[image]
1. 소개
2. 방송 내용
3. 사건사고


1. 소개


홈페이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2013년 4월 17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시사교양 프로그램.
방송 시간은 초창기에는 매주 평일 오후 3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이었으나, 2013년 9월 30일부터 오후 2시 20분으로 앞당겨졌다. 일요일에도 오후 6시에 편성된다.
2012년에 사회안전방송이라는 우파 정치성향의 케이블방송팟캐스트에서 방송된 '저격수다'의 후신을 칭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름이 '''돌아온''' 저격수다가 된 이유가 그 때문.
2015년 5월 31일을 끝으로 TV조선 대개편으로 폐지되었다. 이후 2015년 7월부터는 유튜브를 통해 '또 돌아온 저격수다'라는 이름으로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2. 방송 내용


보수색이 강한 TV조선에서 가장 우파 정치 성향이 강한 프로그램으로, 기획 의도에서 '진정한 보수의 목소리가 시작된다', '종북좌파의 감춰진 뒷모습을 폭로하는 저격수들이 돌아왔다!'라고 대놓고 밝힐 정도다. 출연자들도 주로 우파 정치성향의 인물들로 채워져 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은 정치 성향에 따라 극과 극으로 갈린다.
2014년 12월 당시에는 장원재 다문화콘텐츠협회 회장이 MC를 맡고 있고,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 박지훈 변호사, 방송인 임재민 등이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일요일 방송에서는 임재민이 MC를 맡고 비고정 패널이 한 명 나온다. 이전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진성호 전 의원 등도 출연한 바 있다.
방송 순서는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집중 저격' 코너와 자잘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있는 저격' 코너로 나누어져 있다. '집중 저격'은 2개 정도로 방송되고, '이유있는 저격'은 각 패널이 그 이슈에 대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여기서는 정치와 관련 없는 주제도 자주 나온다.
티빙 시청률이 5.1%를 기록했다는 떡밥이 있다.
2015년 4월 19일을 끝으로 시즌 1이 종료되고 다음날부터는 시즌 2로 개편하여, 여타의 다른 시사 프로그램과 비슷한 시사토크 형식으로 바뀌었다. 시즌 1과 다른 점이라면 패널이 날마다 바뀌는 동시에 3명으로 줄었다는 점이 있다. 특히 패널 중 한 명은 진보 성향의 평론가로 섭외하여 보수편향 프로그램이라는 오명(?)을 나름 씻으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반응이 좋지 않았는지 한 달만에 폐지.

3. 사건사고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라고 할 수 있다며 공산주의와 관련지어 발언한 적이 있다.# 5.18 북한개입설 보도사건이 터진 지 얼마 안 되어 사건이 터졌으니 사과 방송이 거짓임이 드러난 사건.
안철수 의원 관련 문제로, 방통심의위가 2013년 8월 8일분 방송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방송심의에 관한규정 제20조(명예훼손금지) 1항, 제27조(품위 유지) 제1항, 제9조(공정성) 제2항 위반으로 법정제재인 주의(벌점 1점) 처분을 내렸다. # 그리고 변 모씨의 트위터 반응이(...)
심지어 TV조선이 사과방송을 내보내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해 TV조선이 사과를 한 것은 방통위 징계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결정을 내린 것인데, 이는 일방적인 저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방통위에 징계를 요청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를 요청할 것"이라며 제소를 걸어버렸다.(...) 이후 불참은 현재 진행형.
2013년 11월 5일 방송 중 진성호 전 의원이 대본을 던진 모습이 그대로 방송 되었다.
2014년 2월 초에는 북한군 특수부대 및 An-2기를 이용한 인천공항 타격가능성을 보도했다. 그러나 특수부대가 수가 많다고 이길 수가 있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과장된 보도라는 의견이 있다. 조선인민군 항목 참고.
결국 보수 패널 치중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진성호 전 의원이 출연해 MBC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이미지 사건을 언급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사진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