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호(정치인)
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정치인이다.
2. 생애
1962년 경상남도 부산시(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35회),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조선일보에서 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였다. 이후 조선일보에서 인터넷 신문부 부장을 맡다가 2007년 7월을 끝으로 퇴사했다.
3. 정치 활동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통합민주당 김덕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친이계 공천 학살로 새누리당 공천에서 강동호에 밀렸다.[3] 이에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역으로 본인이 무소속으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통합당 박홍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로는 종합편성채널의 정치, 시사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주로 활동했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나 새누리당 경선에서 컷오프되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출마하였다. 당초 미래통합당 사하구 갑 선거구에 공천신청했으나 낙천되어 동래구에 무소속으로 나왔다. 동래구 미래통합당 공천후보는 현역 이진복의원의 보좌관 출신의 김희곤. 해당 후보의 음주운전 경력을 문제삼으며 보수 성향 유권자들은 미래통합당 후보가 아닌 자신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하였으나 득표율 2.42%로 참패했다.
사하 갑에서 공천했었던데, 만약에 김척수 후보가 불출마하거나 혹은 확률이 극히 드물지만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가게 된다면 공천을 받을지도 모른다.
4. 유튜브 활동
2018년 후반기부터 신의한수 채널에서 '진성호의 돌저격' 코너를 시작으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2월부터 7월까지도 디지틀조선TV에서 진성호 가라사대 코너를 진행했었다.
2018년 10월 23일 '진성호방송' 유튜브 채널을 개설, 2019년 3월 12일 첫번째 영상을 업로드하고 개인 채널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진성호의 융단폭격과 진성호의 직설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2020년 3월 10일 현재 88만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총 4억7천만의 뷰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3월 12일 개국 1주년을 맞았다. 기념 영상
2020년 3월 28일 89.6만명까지 올라갔던 구독자 수가 갑자기(21대국회의원선거 출마) 떨어지기 시작해 2020년 6월 7일 현재 85.9만명까지 하락했다.통계
2020년 4월 12일 이후 신규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가 6월 17일,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2020년 7월 20일 구독자 90만 명을 돌파했다.
2020년 9월 7일 구독자 99만 명을 돌파했다.
2020년 9월 11일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첫 영상을 게시한지 1년 6개월 만의 일이다.
5. 논란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인터넷 본부장으로 활동하였다. 이 당시 다음은 폭탄이고 네이버는 평정됐다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4]
2009년 7월 서울남부지방법원은 2008년 7월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을 상대로 NHN[5]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진성호 의원에게 '네이버 평정 발언'에 대하여 사과의 뜻을 밝히라며 조정 결정을 내렸다. 이에 진성호는 '네이버 평정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임을 인정하고 NHN(현 네이버 주식회사)에 사과했다. 당시 NHN은 2009년 7월 2일 네이버 공지사항을 통해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NHN에 드리는 사과문'이라는 제목으로 진 의원의 사과 내용을 공개했다.
6. 여담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이 멜빵바지인 것 같다. 종편에서 패널로 나올 때 입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사실 CNN의 은퇴한 저널리스트이자 진행자인 '래리 킹'의 트레이드 마크가 멜빵바지이니 이를 벤치마킹한 듯. 턱수염도 기르고 있다.
돌아온 저격수다에 출연해 MBC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이미지 사건을 언급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사진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전직 대통령을 희화화한 것을 비판하고 있었으며, 고의적으로 웃은 것이 아니어서 큰 논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2015년 뉴스타파가 해방 70년 특별기획으로 만든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DQ0dXffGA4Q&feature=youtu.be에서 조부가 중추원 참의를 역임했던 친일파 진희규임을 인정하고 사과한 내용이 나온다.
7. 선거 이력
8. 둘러보기
9. 관련 문서
[1] 2020년 11월 29일 기준[2] 2020년 11월 29일 기준[3] 애초에 이 지역은 강동호 위원장이 2000년 이래로 계속 관리했던 곳인데, 2008년에 친이계 진성호가 갑툭튀해서 지역구를 가져간 것이다. 덕분에 강동호 당협위원장이 무소속으로 나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4] 그래서인지 몰라도(?) 당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장이었던 이재웅(기업인)이 2008년 촛불집회 이후로 사건사고가 있을 때마다 다음이 수시로 압수수색을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고 하며, 심지어 카카오와 회사를 통합한 뒤로도 사건사고가 있을 때마다 압수수색을 당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5] 당시 사명. 현재는 NHN(구 NHN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로 분리되었다.[당적] 2012.03.21 새누리당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