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민(삼국지)
董旻
(? ~ 192년)
후한 말의 인물. 자는 숙영(叔潁). 동탁의 동생.
하진이 살아있던 시절에는 봉거도위라는 직책에 있었으며, 하진이 암살된 이후 십상시의 난 때 하묘가 조충을 살해했지만 평소에 하묘가 환관과 모의한 것을 알고 있었기에 하진의 암살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오광과 함께 하묘를 살해했다.
동탁의 전성기에 좌장군에 임명되어 호후에 봉해지면서 친족으로 같이 권세를 누리다 동탁이 죽을 때 일족들과 함께 미에 있었는데, 돌아가다가 수하들에게 척살되었다.
별다른 행적이 많지 않은 인물이지만 동탁의 동생이라는 점 때문에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항상 등장하며, 일본에서는 삼국지 7부터 삼국지 10까지 수고처럼 입 벌리는 일러스트가 사용하기 때문에 한때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게다가 뭔가 동탁을 귀엽게 그린것같은 분위기가 나는 일러스트를 사용했지만 삼국지 12부터는 제법 동탁과 비슷한 분위기를 낸다.
삼국지 3에서의 능력치는 육지 46 / 수지 20 / 무력 61 / 지력 51 / 정치 32 / 매력 46으로 문무 어느쪽이든 잉여다. 비슷한 처지인 동황은 그래도 정치력이 58은 돼서 아쉬운대로 내정요원으로는 쓸 수 있는데 동민은 진짜로 밀정 말고는 쓸 데가 없다.
삼국지 6에서 192년 1월부터 4월까지 진행하는 연환지계 연동 이벤트를 통해 4월에 연환지계, 동탁 암살에서 동탁, 이유가 죽는 장면이 나온 뒤 곧이어 동탁의 혈육은 모두 같은 죄로 처형되었다고 나오면서 동민은 병사들에게 밧줄이 묶인 채로 끌려간 채 "아아, 어쩔 수 없군. 이것 또한 운명이란 말인가..."라는 대사를 남기는 것으로 나왔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52/60/27/11. 묘하게도 기병계 병법이 없고 대신 기사를 가지고 있다. 동탁군 소속이면 세력 병법으로 돌진을 쓸 수 있기는 하지만...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51/60/22/6/20으로 어디하나 써먹을 수 없는 폐급 능력치를 자랑한다. 특기는 돌격 딱 하나 뿐. 동탁과 같은 일족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죽였다가는 동탁 일가를 모조리 원수로 돌리게 된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49/60/25/12/23로 써먹을 구석은 없다. 일러스트가 교체되어 임팩트가 많이 줄어들었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49/60/25/12에 특기는 능력치와 어울리지 않게 수집, 감시, 공성 3개나 된다. 그러나 능력치도 낮고 전법이 공격강화로 잉여해서 전장에 나갈 일은 없을 것이다. 일러스트를 보면 털보 아저씨 얼굴에다 병서 같은 것을 들고 음흉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은 통솔 49/무력 60/지력 25/정치 12, 전법은 기공강화, 병과적성은 창병 C/기병 B/궁병 C, 특기는 훈련 1, 일기 1로 전수특기는 훈련. 하지만 능력치가 쓰레기라고 생포했을 때 죽였다가는 형 동탁과 원수 관계가 되어버리니 조심하자.[1]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50, 무력 60, 지력 24, 정치 10, 매력 20으로 전작에 비해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 상승한 대신 지력이 1, 정치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징세, 낭비, 탐욕, 주의는 아도, 정책은 성벽확장 Lv 2, 진형은 봉시, 전법은 교란, 도발, 친애무장은 동탁, 혐오무장은 없다.
동탁군 소속이며, 동탁이 사망했을 경우 높은 확률로 동탁군을 물려받는다.
[image]
네이버웹툰 삼국지톡에서도 등장하여 불량스러운 동탁의 무리답게 망나니짓을 일삼는다.
(? ~ 192년)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자는 숙영(叔潁). 동탁의 동생.
하진이 살아있던 시절에는 봉거도위라는 직책에 있었으며, 하진이 암살된 이후 십상시의 난 때 하묘가 조충을 살해했지만 평소에 하묘가 환관과 모의한 것을 알고 있었기에 하진의 암살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오광과 함께 하묘를 살해했다.
동탁의 전성기에 좌장군에 임명되어 호후에 봉해지면서 친족으로 같이 권세를 누리다 동탁이 죽을 때 일족들과 함께 미에 있었는데, 돌아가다가 수하들에게 척살되었다.
2. 미디어 믹스
2.1. 삼국지 시리즈
별다른 행적이 많지 않은 인물이지만 동탁의 동생이라는 점 때문에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항상 등장하며, 일본에서는 삼국지 7부터 삼국지 10까지 수고처럼 입 벌리는 일러스트가 사용하기 때문에 한때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게다가 뭔가 동탁을 귀엽게 그린것같은 분위기가 나는 일러스트를 사용했지만 삼국지 12부터는 제법 동탁과 비슷한 분위기를 낸다.
삼국지 3에서의 능력치는 육지 46 / 수지 20 / 무력 61 / 지력 51 / 정치 32 / 매력 46으로 문무 어느쪽이든 잉여다. 비슷한 처지인 동황은 그래도 정치력이 58은 돼서 아쉬운대로 내정요원으로는 쓸 수 있는데 동민은 진짜로 밀정 말고는 쓸 데가 없다.
삼국지 6에서 192년 1월부터 4월까지 진행하는 연환지계 연동 이벤트를 통해 4월에 연환지계, 동탁 암살에서 동탁, 이유가 죽는 장면이 나온 뒤 곧이어 동탁의 혈육은 모두 같은 죄로 처형되었다고 나오면서 동민은 병사들에게 밧줄이 묶인 채로 끌려간 채 "아아, 어쩔 수 없군. 이것 또한 운명이란 말인가..."라는 대사를 남기는 것으로 나왔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52/60/27/11. 묘하게도 기병계 병법이 없고 대신 기사를 가지고 있다. 동탁군 소속이면 세력 병법으로 돌진을 쓸 수 있기는 하지만...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51/60/22/6/20으로 어디하나 써먹을 수 없는 폐급 능력치를 자랑한다. 특기는 돌격 딱 하나 뿐. 동탁과 같은 일족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죽였다가는 동탁 일가를 모조리 원수로 돌리게 된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49/60/25/12/23로 써먹을 구석은 없다. 일러스트가 교체되어 임팩트가 많이 줄어들었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49/60/25/12에 특기는 능력치와 어울리지 않게 수집, 감시, 공성 3개나 된다. 그러나 능력치도 낮고 전법이 공격강화로 잉여해서 전장에 나갈 일은 없을 것이다. 일러스트를 보면 털보 아저씨 얼굴에다 병서 같은 것을 들고 음흉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은 통솔 49/무력 60/지력 25/정치 12, 전법은 기공강화, 병과적성은 창병 C/기병 B/궁병 C, 특기는 훈련 1, 일기 1로 전수특기는 훈련. 하지만 능력치가 쓰레기라고 생포했을 때 죽였다가는 형 동탁과 원수 관계가 되어버리니 조심하자.[1]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50, 무력 60, 지력 24, 정치 10, 매력 20으로 전작에 비해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 상승한 대신 지력이 1, 정치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징세, 낭비, 탐욕, 주의는 아도, 정책은 성벽확장 Lv 2, 진형은 봉시, 전법은 교란, 도발, 친애무장은 동탁, 혐오무장은 없다.
2.2. 토탈 워: 삼국
동탁군 소속이며, 동탁이 사망했을 경우 높은 확률로 동탁군을 물려받는다.
2.3. 삼국지톡
[image]
네이버웹툰 삼국지톡에서도 등장하여 불량스러운 동탁의 무리답게 망나니짓을 일삼는다.
[1] 동탁 자체의 능력치만 봐도 괜찮은 인재고, 무력도 칠성검만 들어도 91에 관직빨까지 받으면 근 100까지도 가는지라 필드에서 재수없게 마주칠 가능성도 고려해야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