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에 구멍 뚫기
1. 설명
동전에 구멍을 뚫는 행위. 목적은 주로 실로 묶어서 자판기에 넣은 뒤, 동전을 꺼내서 돈을 안쓰고 물건을 사거나 오락실에서 공짜로 놀기 위한 목적이다.
'''관통전'''이라고도 불리며 학생들 사이에서 구멍 뚫린 동전을 원가의 몇 배에 거래하는 경우가 있었다.
간혹 동전이 걸려서 꺼내지도 못하고 다음 동전을 넣지도 못해 고장을 내는 경우도 있었다. 이건 편의시설부정이용죄와 주화훼손죄에 걸리는 엄연한 범죄행위이므로 절대 따라하진 말자. 게다가 이런 꼼수는 옛날에나 가능했지 지금은 기계가 동전의 수납을 확인하는 시스템(전자식 코인기)이 도입되어 불가능하므로 관통전 자체가 헛고생인 셈이다. 불법인 건 덤. 그러니 가지기 편하게 하려고 줄에 묶어 다니려고 하는 이상한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2. 여담
- 토큰이나 일본의 동전(5엔 또는 50엔 짜리), 엽전처럼 아예 구멍이 뚫린 동전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 영상매체에서는 실력같은 것을 자랑하기 위해 동전을 던진 후 총을 쏴서 뚫거나 칼로 찔러서 구멍을 내는 등의 장면이 있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집게사장이 어린 시절에 시전했던 스킬이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장 피에르 폴나레프가 실버 채리엇으로 동전 5개를 불과 함께 한번에 꿰뚫어버렸다.
- 707 특임대 소속 저격수도 총알로 시전했다.
- 퓨쳐라마에서 벤더가 자주 써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