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피에르 폴나레프

 

[image]
[image]
'''원작'''
'''TVA'''
Jean Pierre Polnareff / ジャン=ピエール・ポルナレフ
【 상세 프로필 (스포일러 포함) 보기/접기 】
'''프로필'''
'''출생'''
'''1964년 12월경'''
'''육체적 사망'''
'''2001년 4월 5일'''
'''종족'''
'''인간''' → '''유령'''
'''스탠드'''
'''실버 채리엇''' → '''실버 채리엇 레퀴엠'''
'''생사여부'''
'''육체적 사망'''

'''ジャン=ピエール・ポルナレフ / Jean Pierre Polnareff'''
'''등장 작품'''
'''성우'''
Part 3 드라마 CD
야마구치 켄
미래를 위한 유산
타레키 츠토무[1]
Part 3 OVA
모리 카츠지
마크 애서레이
All Star Battle
히라타 히로아키
Part 3 TVA
'''코마츠 후미노리'''[2]/후지무라 아유미[3]
더그 어홀츠/에리카 멘데즈
Eyes of Heaven
라스트 서바이버
'''코마츠 후미노리'''

'''"지금부터 네놈은 울부짖으면서 지옥에 떨어질 것인데, 한 가지만은 지옥의 파수꾼에게 맡길 수 없겠군. 그건... 바늘 꼬챙이의 형벌이다! 이 순간을 오랜 세월 기다렸다!!"'''

'''"지옥에서 지껄여."'''

[image]
죠죠니움 16권 표지[4]


1. 개요




'''프로필'''
* 국적 - 프랑스
* 나이 - 22세(1965년생)
* 머리 색 - 실버
* 눈동자 색 - 블루
* 신장 185cm(머리카락 포함 193cm)
* 체중 - 78kg
* 혈액형 - AB형
* 별자리 - 사수자리
* 취미 - 스포츠라면 뭐든.
* 좋아하는 영화 - '꼴찌 야구단'
* 좋아하는 색 - 황금색[5]
* 좋아하는 여자 타입 -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서.
* 스탠드 - 실버 채리엇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스탠드는 실버 채리엇. 화집 'JOJOVELLER'에 따르면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의 유명 가수 미셸 폴나레프[6]와 프랑스 배우 장 폴 벨몽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북미판에서는 저작권 문제 때문에 "장 피에르 '''에펠'''(Jean Pierre '''Eiffel''')"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다만 이후에 나온 죠죠의 기묘한 모험 TVA 정식 영어 더빙판에서는 저작권 문제를 해결했는지 다시 "Jean Pierre Polnareff"로 돌아왔다.
작중에서는 여자에 약하고 경박한 면이 있어서 팀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하는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진지하고 기사도에 충실한 남자이다.
그는 조금씩 하는 일을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설렁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빠른 길을 선택하며 꿈은 끝까지 추구한다. 무슨 일이든 솔직하게 행동하며 생각한 건 솔직하게 말한다. 그래서 타인에게 방심이 지나치고 융통성이 없는 녀석이라고 생각되곤 한다. 하지만 그와 목적이 일치할 경우 그 이상 든든한 아군은 없다.
TVA에서 전용 BGM은 Silver Twist.[7][8]

2. 과거


선천적 스탠드 유저인 그는 실버 채리엇을 제어하기 위해 수련을 하고 있었다.[9] 그러던 어느날, 그의 여동생 셰리가 어떤 남자한테 강간,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셰리와 함께 있다 살아남은 친구의 증언을 통해 그 남자는 양손이 모두 오른손이며 자신과 같은 스탠드 능력자임을 알게 된 폴나레프는 자신의 스탠드로 그 남자에게 마땅한 대가를 치루게 하기로 결심한다. 그로부터 1년 뒤에 폴나레프는 DIO와 만났다. DIO는 자신의 염사 능력을 이용해서 그 남자를 찾아주겠다[10]는 제안을 폴나레프에게 건네었고, 폴나레프는 DIO의 압도적인 공포에 눌려 제압당했고 DIO에 의해 육아가 심어져 세뇌당하고 만다.

3. 작중 행적



'''"전차(戦車)는 「승리」를 암시한다!"'''[11]

DIO에게 육신의 싹이 심겨져 세뇌되고 1년 뒤, 홍콩의 식당에서 죠죠 일행에 접근하면서 처음 등장한다. 프랑스 관광객인척 둔갑하고 한자를 못 읽는 척 하며 죠셉에게 주문 좀 도와달라 하자 죠셉이 폴나레프에게 같이 합석을 제안한다. 죠셉이 주문한 요리[12]를 아무렇지 않게 먹고 있던 중, 스프에서 꺼낸 별모양의 당근을 꽂아보이며[13] 결투를 선언, 무함마드 압둘과 1대 1 대결을 펼치게 된다.

3.1. vs 무함마드 압둘/매지션즈 레드


그러나 정체를 밝힌 식당에서 곧바로 싸우진 않고, 대신 인근 공원으로 같이 이동하여 압둘과 대결을 펼치는데, 그 이유는 일부러 압둘이 최고로 유리한 공터[14]에서 싸움으로서 압둘을 풀 컨디션에서 쓰러뜨려보이겠다는 그의 야심 때문이였다. '승리'를 암시하는 전차의 카드의 스탠드 실버 채리엇의 사용자답게 가장 완벽한 승리를 추구하려 했던 것.
첫 등장부터 실버 채리엇의 우월한 검술로 진공공간을 형성하여 압둘이 날리는 불꽃을 모조리 되받아치는 저력을 선보이며, 나중에는 비장의 갑옷 탈착을 선보여 급상승한 스피드를 기반으로 스탠드체를 여러개로 만들어 보이는 식으로 압둘을 궁지로 몰았다.[15] 그러나 여기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매지션즈 레드의 불꽃이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압둘의 재치로 패배, 폴나레프는 불에 휩싸이게 된다.
압둘은 그런 폴나레프에게 불에 타 죽는 건 고통스러울테니 차라리 자결이 더 나을거라며 단검을 던져주는데, 폴나레프는 그 단검을 집어들더니 순간 그 검을 압둘의 등에 던지려 하다가 그만두고선, 자신을 완패시킨 압둘에게 경의를 표시하는 의미에서 그대로 타 죽으려 한다. 그가 DIO의 세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자신의 긍지와 기사도를 잃지 않는 모습[16][17][18]을 보이자, 압둘은 그의 몸에 붙은 불꽃을 꺼주었고, 이후 죠타로 일행은 그에게 심긴 육신의 싹을 뽑아내어 세뇌를 풀었고, 제 정신을 차린 그를 동료로 맞이한다. 이후 양손이 오른손인 남자가 DIO와 어떤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고 다시금 여동생의 복수를 목적으로 마찬가지로 DIO를 치러 가는 죠타로 일행을 따라 나선다.
그 후 스트렝스 전을 거쳐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폴나레프의 후줄근한 짐가방을 쓰레기로 착각한 경찰과 개그씬을 찍는다.[19]

3.2. vs 에보니 데빌/저주의 데보


그의 스탠드 실버 채리엇은 스탠드 유저와 시야를 공유 하지 않아 고전하다가 거울을 깨뜨린다는 기지를 발휘해 격파한다. 그리고 기진맥진하여 저주의 데보를 만났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모인 일행에 합류하며 죠셉에게 시간 관념이 루즈하다는 소리를 듣는 개그를 선보인다.

3.3. vs 홀 호스&J. 가일/엠퍼러&행드맨


이후 그의 여동생을 죽인 남자 J. 가일과 맞붙게 되고 그의 스탠드 행드맨과의 전투에서는 분노 때문에 경솔하게 행동하여 압둘이 홀 호스와 J. 가일의 협공에 당해 리타이어한 일도 있었다. 동료를 잃은 분노[20] 속에서 카쿄인 노리아키의 도움을 받아 정신을 차리고[21], 마침내 J. 가일을 해치워 동생의 원수를 갚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는 J. 가일의 어머니 엔야 할멈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3.4. vs 네나/엠프리스


하지만 원수를 갚은 이후 또 다시 개그 캐릭터 본능이 되살아났는지 바라나시에서는 엠프리스의 함정에 빠진 죠셉이 바쁘게 동료들을 찾아서 돌아다니고 있을 때 네나의 거짓 고백에 넘어가 얼굴을 붉힌 채 히죽거리면서 뒷골목에서 키스를 하려다 못볼 꼴[22]을 보고 한동안 쇼크에 빠진다.

3.5. vsZZ/휠 오브 포츈


파키스탄으로 가는 길 에는 자동차 운전을 도맡아 했는데 휠 오브 포츈의 습격으로 절벽에서 밀릴 때 탈출하자면서 벨트를 풀다가 카쿄인에게 "운전수가 탑승자보다 먼저 운전석을 떠나냐"라는 일갈을 듣고 "미, 미,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다행히 죠타로와 카쿄인의 활약으로 무사히 넘어갔다.

3.6. vs 엔야 할멈/저스티스


파키스탄에 도달하였을 때는 엔야가 직접 나서면서[23] 저스티스의 능력으로 혀를 조종당해 변기를 핥는 굴욕을 당한다. 죠타로가 타이밍 좋게 와줘서 실제로 변기를 핥는 건 모면...했지만 전투가 끝난 뒤 소독약을 찾는 걸 보면 살짝 닿았을지도...

3.7. vs 카메오/저지먼트


이후 모험을 하다가 압둘의 아버지를 만나자 죄책감에 방황한다. 그러다가 저지먼트를 만나 소원을 빌고 소원의 힘으로 부활한 여동생과 압둘을 만나게 되지만, 그것들은 저지먼트가 흙으로 만든 가짜였고 그들에게 공격당해 위기에 처한다. 사실 실버 채리엇의 실력으로 이 가짜 흙인형쯤은 진즉에 바르고도 남았지만 이들이 취하고 있는 셰리와 압둘은 모두 '자신이 지키지 못한 사람들'의 형상을 띄고 있어 이들을 공격할 용기를 내지 못하였고 최후엔 말 그대로 죽기 직전까지 가지만, 폴나레프의 앞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압둘이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사실 행드 맨에게 등을 찔려 엠퍼러의 총알에 맞게 되었지만 오히려 행드 맨이 등을 찌름으로서 힘을 잃고 쓰러지는 와중에 맞은 거라 홀 호스의 총알이 압둘의 두개골만 살짝 파고 마는 선에서 끝나 죽지 않았던 것. 치료를 위해 인도에 남았으나 이 사실이 DIO 측에게 알려지면 좋지 않기 때문에 보안을 지키기 위해 숨겨왔던 것이였다고. 이후 압둘과 콤비 플레이로 저지먼트를 관광보내고 본체인 카메오에게 실컷 굴욕을 선사하는 등 활약을 선보인 뒤 기쁜 마음에 죠죠 일행에게 알리러 뛰쳐가지만...알고 보니 동료들은 사실 다 알고 있었고 일부러 제일 입이 싼 폴나레프에게만 압둘이 죽었다고 얘기한 것이였다. 그래도 압둘의 아버지가 알면 기뻐할거라고 아버지에게 알리려 가나 압둘의 아버지도 알고보니 압둘이 변장한 거였다.

3.8. vs 아누비스신


아누비스신에 씌여 자신에게 도전해오는 차카를 쓰러뜨리고 칼을 회수하지만, 이 때는 단순히 차카가 본체이며 검은 그냥 도구에 불과할 뿐일 거라 생각해서 아무 생각 없이 검을 집어간다. 그러다 다음 날 운이 없게도 면도하다가 덜컥 칼을 맡겨버린 이발사 칸이 아누비스신에 홀리면서 그 자리에서 턱이 썰릴 뻔하고, 어떻게 빠져나오긴 했으나 자신의 모든 힘과 기술을 기억한 아누비스 신에게 밀렸지만 결국 옆에서 졸다가 때맞춰 일어난 죠타로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이후 검이 아누비스신의 본체임을 깨닫고 버리려다가 칸의 난동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검을 회수하겠다고 하자 보나마나 아누비스신이 경찰을 세뇌할 것임을 안 폴나레프가 버팅기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가 그만 실수로 검을 뽑아들어 자기가 아누비스신에 씌여 쿠죠 죠타로를 공격하게 된다. 이전에 아누비스신이 빙의했던 차카와 칸과는 달리 검술의 달인인 폴나레프인데다가 그간 스타 플래티나와의 싸움을 통해 힘과 기술을 모조리 기억한 상태였기에, 천하의 죠타로마저 "이렇게 지치는 건 처음이다."라며 힘들어 했다. 하지만 결국 죠타로가 일부러 실버 채리엇의 검을 밀어내고 아누비스신의 검에 자신이 꽃힌 상태로 아누비스신의 검을 부숴 없애는 '살을 내주고 뼈를 치는' 전략을 동원해 아누비스신을 다시 한 번 이기게 되어, 폴나레프는 아누비스신의 빙의에서 풀릴 수 있었다. 아누비스 전의 폴나레프의 행적에 대해서는 아누비스 폴나레프 문서 참고.

3.9. vs 알레시/세트신


이후 죠셉과 압둘이 머라이어에게 당하고 있는 동안 자신을 추적해온 알레시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세트신의 능력에 당해 어려지고 그 반동으로 스탠드 파워까지 약해져 고전했으나 마레나라는 여성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하고 이후 역시 세트신의 능력으로 태아 수준으로 어려져 위기에 처한 마레나를 3살배기의 몸으로 지켜내면서 알레시를 재치와 계략으로 물먹인다. 직후 똑같이 세트신에게 당해 어려졌지만 '''어려진 몸으로 알레시를 제압하는''' 죠타로 덕에 스탠드 능력이 풀려 정상복귀하여 죠타로와 함께 알레시를 리타이어. 3살 정도로 어려졌는데도 불구하고 실버 채리엇을 꺼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실제 그 당시부터 스탠드 능력을 각성한 듯 하다. 한편 죠타로가 알레시를 쓰러트리기 직전 왼쪽귀걸이를 떨어트리고 그것을 마레나가 주웠는데 다음편에서 다시 멀쩡히 달려있다.

3.10. vs 다니엘 J. 다비/오시리스신


DIO의 저택 위치를 알려줄테니 나와 영혼을 걸고 내기를 하자'는 다비의 제안을 시덥잖게 여기며 자신만만하게 도전, 인근에서 어슬렁거리는 고양이 앞에 두개의 육포를 던져놓고 그 중 고양이가 어느 쪽을 먼저 선택할지를 고르라는 제안에 왼쪽 육포가 좀 더 크니 그 쪽을 고를것이라 자신했으나 고양이는 반대로 오른쪽 육포를 선택해버렸고 패배를 인정, 그 순간 발동된 다비의 오시리스신에 의해 영혼이 빨려나가 칩이 된다. 그를 구하기 위해 죠셉이 나섰지만 죠셉도 다비에게 당해 같이 영혼을 저당잡혔고 나중에 죠타로가 포커로 승부를 보다가 무지막지한 블러핑으로 다비를 멘탈붕괴시켜 스탠드 능력이 해제됨으로서 다시 돌아온다.

3.11. vs 케니 G/테너 색스


DIO의 저택에서 다비 더 플레이어에 의해 파티가 둘로 나눠지게 되고, 다비를 상대하게 된 죠타로, 죠셉, 카쿄인을 제외한 압둘, 이기와 함께 다니게 되는데 중간에 케니 G의 스탠드 능력에 미로만 헤메게 된다. 다행히 케니 G는 압둘과 이기가 처리한다.

3.12. vs 바닐라 아이스/크림


직후 바닐라 아이스의 기습으로 인해 허무하게 압둘을 잃어버리고 이기와 함께 그를 상대하게 된다. '''3부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처절한 혈투'''[24]를 치르게 된다. 그렇게 격전을 치르던 와중에도 자신도 왼쪽 손가락 두 개와 왼쪽 허벅지 일부, 왼발의 발가락 전부를 잃는 신체적 손상도 겪게되며, 실버 채리엇의 칼 조차 반으로 부러져버린다. 전투 도중 바닐라 아이스에게 질펀하게 두들겨 맞아 죽기 직전의 상황에서 그를 구하려고 무리하게 스탠드 능력을 사용한 이기를 잃어버리고 만다.

'''지옥에서나 실컷 떠드시지.'''

눈 앞에서 동료를 둘이나 잃어버리고 최후의 순간에 바닐라가 보이는 신체적인 변화를 눈치채고 그가 일전에 죠셉이 말했던 '''흡혈귀'''임을 간파한 뒤, 그가 몸을 보일때마다 반으로 부러진 칼날로 유효타를 꽂아박으며 그의 신체를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린뒤, 방 안의 모든 커튼과 문을 날려버려 태양빛으로 환하게 만든 후 그를 밀어 넣어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으며, 이윽고 하늘로 떠나는 압둘과 이기의 영혼을 바라본 뒤에 죠타로 일행보다 먼저 DIO가 있는 윗층을 향해 올라간다.

3.13. vs DIO/더 월드


이후 DIO와 대면하여 그에게 대항하려하지만 더 월드의 불가사의한 능력 때문에 계단을 올라갔는데도 내려가 있는 기묘한 상황을 겪게 된다. 다만 DIO의 의도대로 겁먹고 굴복하지 않고, 오히려 DIO와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타이밍에 나타난 죠타로, 카쿄인, 죠셉과 합류하여 저택 깊은 곳까지 갔으나, 더 월드의 정체불명의 능력과 DIO의 살의에 눌려 모두 저택에서 도망친다. 이후 폴나레프는 상황이 나쁘다며 후퇴하자는 죠셉의 만류를 무시하고 더 이상 도망치긴 싫다며 단독으로 DIO를 치러 나간다. 그래도 죠타로가 '쫓으며 싸우는 것'과 '도망치며 싸우는 것'의 협공을 제안하여 폴나레프를 따라가서 함께 행동한다. 이후 DIO가 죠셉과 카쿄인을 추격하는 것을 보고 DIO를 쫓는데, 죠타로와 따로 행동하는 동안 DIO와 죠타로의 대결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 후 대결이 꽤 진행된 뒤에 나타나 DIO가 죠타로를 확인사살하러 가는 틈을 타 기습을 감행하여 머리에 일격을 먹이지만 DIO가 시간을 정지해 역관광을 탄다.[25] 하지만 덕분에 DIO의 시선을 끌어 죠타로가 결국 DIO를 해치운 덕에 끝까지 살아남았다.

3.14. 아득한 여정, 안녕 친구여


죠셉에게 스피드왜건 재단에 오라는 권유를 받기도 했지만, 그는 자유와 조국을 택한다. 죠타로나 죠셉이 부른다면 곧바로 찾아가겠다는 맹세를 남기고 공항에서 그들과 이별한다.


3.15. 이후


놀랍게도 5부에서 다시 등장한다. 해당 문서 참고.

4. 주요대사


'''브라보-! 와우... 브라아보-!!'''[26]

쳇! 설교나 좋아하니 그 꼴이 되는거야. 꼬락서니 봐라. 누가 구해달라고 부탁했나? 오지랖만 넓은 참견쟁이 주제에 느려터져선 당하기나 하고…. 이딴 놈이 방해가 될까봐 혼자 하는 게 낫다고 했던 거다.

(눈물을 흘리며)'''성가시단 말이다. 내 주위에서 죽어버리면 엄청 성가시다고! 나한테는!'''[27]

이봐 카쿄인… 이럴 때는! 그런 대사를 읊는 게 아니야. 잘 들어… 이럴 때는! 원수를 갚을 때는, 이렇게 나처럼 내뱉고 나서 싸우는 거라고. '''내 이름은 장 피에르 폴나레프. 동생의 영혼의 명예를 위해! 나의 벗 압둘의 안식을 위해… 바로 내가 네놈을 절망의 늪에 빠뜨려주마! J. 가일…!''' 이렇게 말하고 폼을 잡는 거다.[28]

'''지금부터 네놈은 울부짖으면서 지옥에 떨어질 것인데, 한 가지만은 지옥의 파수꾼에게 맡길 수 없겠군. 그건... 바늘 꼬챙이의 형벌이다! 이 순간을 오랜 세월 기다렸다!!'''[29]

'''세 번째… 세 번째 소원만은… 진짜야… 이루어졌어!'''[30]

셰리는 죽었어! 네놈은 단순한..! '''흙인형이다!'''[31]

빌어먹을… 압둘…… 자기가! 자기가 먼저 말해놓곤… 무슨 일이 있으면 「자기 몸을 제일 먼저 생각해라」, 「나를 구하지 마라」라고 해놓고는… 거짓말쟁이 자식… 인도 때부터 너는 쓸데없는 짓만 했어! 압둘! 나 같은 건… 내버려두면 됐잖아-!

여기서 문제! 이 부상당한 다리로 어떻게 저 공격을 피할까? 다음 보기 셋 중 하나를 고르시오.

① 멋진 폴나레프는 뜬금없이 반격할 아이디어를 찾아낸다.

② 동료들이 와서 구해 준다.

③ 피할 수 없다. 현실은 비정한 법이다.

내가 동그라미를 치고 싶은 건 2지만 기대할 수는 없지... 10분 전에 저택에 들어갔던 죠스타 씨가 앞으로 몇 초 안에 재수 좋게 여기 나타나 미국 만화의 히어로처럼 짜자잔 등장해 "오래 기다렸다!"라면서 아슬아슬하게 구해 줄 리가 없잖아. 아니면 죠스타 씨 일행이 이미 고전을 겪고 있을지도 모르지.

'''잘 있어라. 이기.'''

느려 터졌어, 바닐라 아이스. 그리고 네 말이 맞다……… 나에게는 슬픈 친구 운이 따라줬지. 내가 구해줬어야 할 이기에게까지 도움을 받았으니.

빌어먹을… 이럴 수가… 나는 이놈을 좋아했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 난 언제나 그랬지…'''사라진 후에야 비로소 알게 돼.''' 성격 글러먹은 똥개라고 생각했지만, 어떤 사람도 따르지 않는 삐딱한 네가 좋았다… 애교라곤 전혀 보여주지 않던 그 성격은 정말로 긍지 높은 놈이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어.

자! 지금이야말로 집념을 써서 어떻게든 해 봐! DIO를 지킬 집념이 있잖냐? 이리 와, 여기라고! 자, 왜 그러냐! 바닐라 아이스. '''덤비라고!'''[32]

'''지옥에서 지껄여.'''[33]

지금… 느껴지는 감각은… 나는 「백」 속에 있다… DIO는 「흑」! 죠스타 씨 일행은 「백」! 「흑」과 「백」이 확실하게 느껴져! 상처입은 몸이지만 용기가 넘쳐 흐른다. 나는 「올바른 백」 속에 있다!

'''죽어라! DIO!'''

그럼 간다, 쩨쩨한 영감! 오래 살라고! 그리고 인색한 손자! 날 잊지 마!

[image]


5. 화장실과 폴나레프


'''"으아아아아! 이건 내 이미지가 아니야!! 화장실에서 봉변을 당하는건 폴나레프 역할이란 말야!"'''

- 바스테트 여신전에서 무함마드 압둘

3부에서의 폴나레프는 화장실과의 악연이 유난히 깊다. 여행지에서 보는 새로운 형태의 변기에 적응하지 못한다던가, 화장실에서 적에게 당한다던가, 좌변기에서 돼지가 나오는 걸 보고 깜놀한다던가, 본의 아니게 변기를 핥거나... 화장실 뿐만 아니라 안 빤 팬티로 상처를 싸맨 사실을 알고 좌절하거나 하여튼 화장실과 매우 깊은 인연이 있다. 특히나 상술했듯 폴나레프 본인이 꽤나 깔끔 떠는 성격이다보니 더더욱 부각되는 편.
동료들도 이런 점을 아는건지 심지어 아누비스신을 가진 차카와의 싸움을 끝내고 쓰러져 있을때 죠셉이 발견하고는 '''똥 밟았나?'''라며 묻기도 했고 압둘도 바스테트 여신의 능력 때문에 화장실에서 된통 당하자 위의 대사를 말하기도 한다. 알레시세트신에 의해 어려져서 욕조에서 목에 졸려 위기에 빠졌을 때 '''똥'''을 배출해서 탈출하기도 했다.
TVA의 14화에선 '''뜬금없이 "엇!" 하더니 "...화장실이나 가자."''' 라고 하는 기묘한 장면이 나왔다. 다른 캐릭터였다면 말도 안되는 억지로 보였겠지만 폴나레프니까 팬들 사이에선 그러려니 하는 정도가 아니라 원작을 보완했단 분위기가 대세. 15화 예고엔 다들 화장실이나 변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6. 쿠죠 죠타로와의 비교


일행 중에서 죠타로 다음으로 활약이 가장 많은 멤버로, 활약뿐만 아니라 과거 회상 장면,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이 '''죠타로보다도 주인공처럼 그려지는 인물.'''
  • 차이점
3부의 주인공 일행의 활약상을 개인(또는 2인)이 활약했던 에피소드의 횟수로 구분을 짓는다면, 폴나레프의 활약이 길고 많다.
압둘과의 싸움 후 합류한 뒤 곧바로 에보니 데블戰에서 개인 활약에 더불어 떨어진 유리 조각을 통해 인형을 찾아내는 등 바보 캐릭터 이미지를 탈바꿈하였고, 행드맨戰은 아예 자신을 중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동료인 압둘을 (일시적으로) 잃어 홀 호스의 도발에 넘어갈 뻔 하는 등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본체인 J. 가일을 마주하고 압둘의 복수와 함께 여동생의 10년이 넘는, 치욕적이었던 복수에 성공하는 등 마치 전형적인 일본 만화의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그려졌다.
저지먼트戰에서는 죽은 여동생과 압둘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을 느끼며 '이 둘에게 죽는 것도 나쁘지않겠다'며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뒤 아누비스신에 의해 세뇌된 차카와 죠죠에서 보기드문 칼싸움을 보여주며 히든카드인 검신 날리기로 마무리하고 세트신戰에서는 죠타로의 도움이 있었으나 최후반부까지 혼자서 어린아이라는 악조건에서 태아로 변한 마레나를 지키며 싸우며 여인을 지키는 남자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반해 주인공인 죠타로는 개인 활약 자체는 많다만 그리 길지는 않다. 스트렝스戰에선 주먹 몇 방으로 금방 끝내버리고 러버즈戰에서는 등장 자체는 많았지만 실질적인 해결은 폴나레프와 카쿄인의 몫. 본인은 죠셉이 안전해진 뒤 스틸리 댄을 러시로 끝장낸 것이 전부. 때문에 더 월드戰이 시작되기 전만 하더라도 죠타로는 주인공이라기보다는 강력한 아군 1 정도에 가까웠다.
게다가 폴나레프는 그 시끄러운 성격 덕분에 단체 장면에서도 항상 토크를 진행하고 호들갑을 떨며 분위기 메이커를 맡는 등 비전투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반면 죠타로는 그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말을 아끼기 때문에 카메라에 잡힐지언정 그냥 조용히 있는 게 다인지라 전투 상황이 아니면 눈에 띄이진 않는다.
결정적으로, 두 사람이 이렇게 대비되는 이유는 죠타로에게 있다. 죠타로는 압도적인 힘 + 결코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 = 완성을 상징하는 인물. 스타 플래티나 한 번 꺼냈다 하면 깡스펙으로 다 두들겨패는 게 일상(...)이며 성장이라고는 더 월드戰에서 보여준 시간 정지를 배운 것 뿐이지 일반적인 소년 만화의 주인공들이 가지는 성장을 보여준 적이 없는 완성형 주인공이다. 이렇듯 캐릭터 자체가 이미 완성이 되어있다보니, 죠타로의 별명이 괜히 마왕이 아닌 것. 와중에 폴나레프는 일반적인 소년 만화 주인공들이 하나씩 가질법한 암울한 과거(여동생의 굴욕적인 죽음)라는 요소까지 지녔다.[34] 과거라는 틀에 갇혀 사는 인물이었으나 일행들을 만나게 되어 복수에 성공, 동료를 잃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게 영락없는 성장형 캐릭터.
이렇게 왕도물에 자주 등장하는 성장형 주인공의 절차를 하나하나 밟아 나가는 것은 죠타로가 아닌 폴나레프 쪽이기 때문에, 폴나레프를 3부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 공통점
스탠드 외형조차 우람한 야만 전사 ↔ 슬림한 기사라서 스탠드 생김새조차도 다른 두 사람이지만 두 스탠드 모두 특별한 능력이 없어 스탯만으로 싸워야하는 불편함을 지녀 그만큼 본체가 머리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타 플래티나는 러시와 스타 핑거, 베어링 사격을 보여주었고 실버 채리엇은 러시와 갑주 벗기와 검신 날리기를 보여주었지만, 이것들은 전부 지니고 있었던 것을 개량한 것일뿐 기술과는 거리가 멀다.
또 동료들의 희생으로 분노하여 중간보스최종보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점도 공통점. 바닐라 아이스戰에서는 압둘과 이기가, DIO戰에서는 카쿄인과 죠셉이 죽거나 죽기 직전까지 갔다. 실질적인 전투는 폴나레프와 죠타로가 치뤘지만,[35] 압둘과 이기가 스스로를 희생해 두차례에 걸쳐 폴나레프를 구해주지 않았거나 카쿄인과 죠셉이 목숨을 대가로 더 월드의 능력을 알아내지 않았더라면 제대로 싸워보기는 커녕 배드엔딩으로 끝났을 거다.
두 사람 모두 경험이 풍부한 스탠드술사이기 때문에 죠타로는 4부에 넘어와서 아군(죠스케, 코이치 등)과 적(하자마다, 아키라, 키라 등) 가림없이 압도적으로 강한 존재로 평가받으며, 폴나레프는 킹 크림슨의 시간 삭제를 피를 흘려 파훼하여 디아볼로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등 불구 상태가 되었음에도 결코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덕분인지 주인공 다음으로 주인공 없이 혼자 있을 때 가장 고생을 많이 한 캐릭터. 카쿄인과 압둘은 한 번씩 리타이어 후 휴식 기간을 거쳤으나, 폴나레프는 휴식할 시간도 없이 날고 기는데 주인공 못지 않다. 굴욕적인 행위는 전부 폴나레프가 도맡은 느낌이 많은데, 개그캐가 되어버린 죠셉도 적어도 폴나레프 만큼이나 굴욕을 당하진 않았다. 처음은 여럿 기습에는 혼자서 잘 해냈으나 갈 수록 굴욕이 늘어났고, 결국 마지막에 와서 개그성 쫙 빼고 길이 남을 명장면을 남긴 격전을 치뤘으나 그 대가로 2명의 친구를 잃었다.

7. 기타


  • 그의 뻣뻣한 머리모양[36]과 독특한 복장은 이후 KOF의 니카이도 베니마루[37]로 패러디되었다. 또한 스트리트 파이터 2가일은 폴나레프(헤어스타일)와 루돌 폰 슈트로하임(군인 속성)을 합친 다음, J. 가일의 이름을 붙인 것[38]. 철권의 폴 피닉스도 이름과 빗자루 머리를 보면 빼박.[39]
  • 초기 작화상 이마가 이상하게 길어서 두상이 저 빗자루머리를 제외해도 길어보였다.. 그림체가 변한 이후 + 다른 미디어믹스에선 이마 길이가 정상적이 되었다.
  • 여자를 상당히 밝히는 편이다. 죠셉에게 '머리와 하반신이 따로 논다며 핀잔을 들을 정도. 그러나 항상 여자들은 옆에 있는 죠타로와 카쿄인에게 관심이 쏠려 폴나레프는 아웃 오브 안중인 경우가 많다. 다만 vs 알레시전 때는 동네여성 마레나와 플래그가 서고 구출까지 해냈지만 스스로 동료들을 위해 플래그를 꺾고 가버린걸로 봐선 필요한 때에 제어도 할 줄 아는듯.
  • 저지먼트와 싸울 때 언급한 소원을 미루어보면 어렸을 때의 장래희망은 만화가였으며 월트 디즈니보다 잘난 만화가가 되어서 폴나레프 랜드를 세우고 싶었다고 한다. 실제로 프랑스는 유럽권에서 알아주는 만화 강국이었기에 만약 J.가일과 엮이지 않았다면 만화가로 출세했을 것이다.
  • 프랑스어로 피에르(Pierre)의 뜻은 '돌'. 우직하고 딱딱한 돌처럼 활약하고, 세월이 흐르자 부숴지고 가루가 되어가는 돌처럼 그야말로 작중 행적을 뜻하는 네이밍센스라고 추측 할 수 있다. 단, 죠죠니움에서 작가의 말에 다르면 피에르란 이름은 프랑스인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이름일 뿐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한다. 만일 다시 프랑스인 캐릭터를 만든다 해도 비슷한 이름으로 만들 거라고.
  • TVA에서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5화에서는 "아직 DIO의 주박에서 풀어준 답례를 하지 않았다" 라고 압둘에게 답례하려는 장면[40]과, 죠타로 일행이 만장일치로 그를 동료로 받아들이는 장면이 추가되었고, 6화에서는 학생답게 해야 한다며 교복차림을 고집하는 죠타로와 카쿄인에게, "너희들, 그렇게 고집부리면 인기 없다고?"라며 한마디 해주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또한 이기가 합류한 이후부터 크고 작게 이기와 자주 엮이는 등 이기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 깨알같이 들어갔다.
압둘이 크림에게 당한 직후에 압둘의 이름을 부르며 찾는 장면의 구도가 드래곤볼 프리저 편의 명대사인 "나 화났다!! 프리저!!"의 장면의 것과 거의 일치한다. 이에 대해서 트레이싱인지 우연인지 해명된 바는 없지만, 죠죠까들이 표절 예시로 자주 드는 컷 중 하나이다. 당연하겠지만 TVA에선 이 장면이 아예 다른 구도로 나왔다.
>을 쫓기 전에 말해두겠습니다! 나는 지금 아주 잠깐이지만 놈의 스탠드를 체험했어요. 아, 아니… 체험했다기 보다는 완전히 이해의 범주를 넘어선 거였지만… 지금 일어났던 일을… 있는 그대로 말하죠! 나는 놈 앞에서 계단을 올라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내려간 상태였습니다.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도 무슨 짓을 당한 건지 알 수가 없었어요… 머리가 어떻게 된 것 같았습니다… 최면술이니 초스피드니, 그런 시시한 건 절대 아니었어요. 더 무시무시한 것의 편린을 맛봤다고요.
일본에서는 위의 아스키 아트가 유명하다. 원작에서는 DIO스탠드의 능력을 한 번 맛본 폴나레프가, 죠스타 일행에게 자신의 경험을 말해주는 장면의 대사인데 특유의 자세와 진짜 뭔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는 대사 때문에, 이른바 '폴나레프 상태'라고 하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래저래 패러디하기도 편해서 워낙 2ch 초기부터 꾸준하게 사용되던 짤방이라 죠죠 TVA에서 저 장면이 방영된 날 2ch니코동 등지에서는 열광적인 반응이 나왔으며 거기에 달린 태그는 "부모님의 얼굴보다 더 많이 본 AA"[41]
  • 묘하게 TVA에서 대접이 안좋은 캐릭터인데 다른 캐릭터들은 각자 전용 전투용 테마곡이 있는 반면[42] 폴나레프는 개그성 테마곡이 전부다.[43][44]그것도 주로 화장실. 개그씬에서 쓰인다. 전투용 테마곡도 카쿄인 테마곡을 가져다가 쓰기도 해서 빌려쓴 거나 다름 없기에 다시 보면 어째 궁핍한 느낌이 든다. 게다가 애니 오리지널 장면으로 추가된 것도 화장실 관련인지라... 캐릭터성 강화라면 강화겠지만.... 정작 이 부분에 대해 제일 안타까워 해야 할 폴나레프 팬들은 역시 폴나레프라면서 인정하는 반응인지라....폴나레프만 안습해졌다.[45][46][5부스포일러][5부스포일러2]
  • 흡연자이다. 근데 같은 흡연자인 죠타로와 맞담배를 핀 장면은 없다. 그나마 폴나레프의 언급으로 죠타로가 담배로 개인기를 선보인 썰을 털은걸 보면, 시간날때 한번 맞담배 핀 적은 있었던 거 같다. 하지만 만화에서 죠타로가 담배피는게 그 두각을 보였지만, 장 피에르는 한번 보잉고전에서만 담배를 폈지, 그 후에 담배를 물고 있는 장면은 거의 없었다. 죠셉과 압둘이 머라이어와 싸울때 한 컷 나오는 등. 폴나레프가 의외로 담배와는 외관적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것도 흠.
  • 당시 유명 영화에서 따온 요소들이 많은 3부답게 폴나레프의 모티프는 프린세스 브라이드이니고 몬토야로 보인다. 죠셉에게 '당신 혹시 왼손이 오른손인 것은 아니죠?' 라면서 장갑을 벗어볼 것을 요구하는 장면은 프린세스 브라이드에서 이니고가 웨슬리와 결투 전 '당신 혹시 손가락이 여섯개인 건 아니지?' 라면서 장갑을 벗어볼 것을 요구하는 장면을 그대로 따왔다.
  • 죠셉에게 '죠스타 씨'라고 경칭을 붙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거의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정발판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빈도가 늘었다. 이는 카쿄인도 비슷한데, 카쿄인 또한 폴나레프에게 원본은 반말, 정발판은 존댓말을 사용한다.

8. 미디어 믹스에서



8.1. OVA


장 피에르 폴나레프(1993년 애니메이션) 참조.

8.2. 게임



8.2.1. 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


[image]
[49] [50]
전용 테마[51]

我が名はJ・P・ポルナレフ!

나의 이름은 장 피에르 폴나레프!

未来で会おう. イタリアで…

미래에서 만나자. 이탈리아에서...

캡콤의 3부 격투 게임에서는 카쿄인과 함께 스탠드 원격 조종이 가능하며, 파워는 약하지만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캐릭터이다. 다만 대부분의 필살기들이 일반 커맨드로 쉽게 발동하는것이 아니라 모으기 커맨드나 연타 커맨드 형식이라서 쉽지만은 않은 캐릭터. 원작의 안습 스탯을 잘 표현한듯 하다. 좋은 기본기로 버티는 니카이도 베니마루[52]같은 타입.
알렛시세트신에게 당하면 원작처럼 그냥 어린애가 된다. 이때 공격은 역시 어린이가 된 실버 채리엇이 레이피어를 휘두르는 모션으로, 다른 아동 캐릭터들에 비해 그럭저럭 버틸만 하다. 역시 검술의 달인.
연타형 기술인 '''밀리언 스퍼트'''는 연타형이라는 점에서도 알수 있지만 원작의 호라호라 러쉬 공격. 이 게임의 러쉬계 기술들이 다 그렇듯 히트백이 끝내주므로 오래 사용하는것은 좋지 않고, 그냥 연속기 마무리로 몇대 쳐주는 것으로 끝내는게 좋다. 러쉬대결 대응기이기도 하다.
돌진 기습계 기술인 '''레이다츠'''는 발동이나 사정거리는 좋은데 모으기 커맨드이므로(← 모으기 → + 공격) 쓰기 쉽지 않다. 게다가 죠타로나 DIO처럼 스탠드 모드시 추가 입력으로 상대를 날린다거나 하는게 없으므로 좀 더 안전한 본체 모드에서만 사용하는것을 권장. 모으기만 착실히 할수 있다면 기습용 뿐만 아니라 연속기 용으로도 좋다. 스탠드 모드시에는 히트 뒤 '바늘 꼬챙이의 형벌'이 추가타 가능이므로 연속기를 쓸때는 스탠드 모드로 사용하자.
공중 기습계 기술인 '''슈팅 스타'''는 DIO와의 최종전에서 DIO의 머리를 찔렀던 그 기술. 일단 역시 모으기 커맨드이며(↓ 모으기 ↑ + 공격) 약 중으로 사용하면 캐릭터 뒤에 있는 벽에 붙고 강으로 사용하면 반대편 벽으로 붙었다가 상대발을 향해 직격으로 날아가는 기술이다. 본체 모드에서 사용하면 실버 채리엇 혼자 공중으로 날아가지만 스탠드 모드에서 사용하면 본체와 같이 날아간다. 중단 판정이므로 본체와 함께 가불패턴을 노려보는 패턴도 가능. 스탠드 모드시는 빈틈이 더욱 커지므로 주의.
유일한 정식(?) 커맨드 기술인 '''바늘 꼬챙이의 형벌(針串刺しの刑)'''[53]은 폼을 잡은뒤 크게 레이피어를 휘두르는 기술. 모으기가 가능하지만 할 이유는 없다. 한번 맞으면 알아서 자동적으로 난무가 나가는 기술인데 문제는 발동이 느리다. 연속기 전용기술. 스탠드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술이다. 미래로의 유산에서는 스탠드 버튼으로 캔슬 가능하다.
슈퍼 콤보는 원작에서 압둘과 싸울때 나왔던 갑옷 벗기 기술인 '''아머 테이크 오프'''. 다만 이쪽은 스피드가 올라가는 버핑 기술이 아니라 난무형 기술이다. 대공, 연속기, 딜캣 모든면에서 완벽한 기술. 죠셉의 '스승의 가르침'과 같이 리치가 짧은 게 흠.
마지막으로 '''라스트 샷'''이라는 기술이 있는데, 차카와의 전투에서 사용한 그 기술로 레이피어 검신을 쏘아대는 기술이다. 어느 공격 버튼을 눌렀는가에 따라 시전 범위가 달라진다. 약+중으로 발동했다면 검신이 세로로 튕김을 반복하고, 중+강으로 발동했다면 검신이 가로로 튕김을 반복하며, 약+강으로 발동하면 온 화면을 랜덤하게 튀어다닌다.
얼핏 마지막 것이 가장 좋아보이지만 사실 마지막 버전은 랜덤하게 튀어다니는 것이므로 풀 히트에 실패할수도 있다. 보통은 중+강 조합이 가장 무난하며 약+중 조합은 상대가 화면 반대편에 있을때 쓰면 좋다. 풀 히트 가능 여부는 '''약+중 > 중+강 > 약+강'''이지만, 판정 범위는 그 반대로 '''약+강 < 중+강 < 약+중''' 순이다. 즉 판정이 좁을수록 풀히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것. 근거리 사용은 포기하고 그냥 견제용 기술이다.
그리고 아누비스 빙의 버전인 '''아누비스 이도류 폴나레프(영문판은 블랙 폴나레프)'''도 있는데, 이쪽은 스탠드 모드가 없어지고 아예 별도 기술로 독립했다. 기술은 항목참조.
또한 미래로의 유산 CPS3 기판 버전에서 추가 슈퍼 콤보로 '''레퀴엠의 편린'''이라는 기술이 생겼다. 사용하면 어디선가 스탠드 구현의 화살이 날아와서 여기에 실버 채리엇이 찔리고, 이후 실버 채리엇 레퀴엠이 되면서[54] 상대가 잠들어 버리는 기술(그러나 현실은 다운 모션 + zzz 이펙트...)이 생겼다. 그러나 이후 딱 한 대밖에 못 때린다는 점에서 성능 자체는 머라이어의 '발군의 각선미'와 동급이지만 일단 전체화면 판정이고, 액션이 진행되는 동안 게임 자체가 정지해 버리므로 발동은 빠른 편이라 할 수 있겠다. 한마디로 료 사카자키천지패황권 전체화면 버전. 더 월드와 달리 게이지 소모량이 소량이고, 대미지 보정이 없다는 점에서는 제법 강력하다. 물론 실제 대전에서는 다른 우수한 슈퍼 콤보 쓰는데 바쁘다.
미래를 위한 유산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동일한 회사에서 만든 5부 액션 게임인 황금의 선풍에도 등장하는데, 유일한 활약상으로 디아볼로와 싸우게 된다. 이 때의 배경음악은 3부의 폴나레프 테마곡리믹스. 덕분에 3부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어레인지 버전이 생긴 셈이다.

8.2.2.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image][55]

ASB 전용 테마 - "침략과 승리"(〝侵略と勝利〟)[56]

PV에서의 등장대사

'''"부나 명성보단 사랑이지!"'''[57]

범용 등장대사: '''"네 놈도 이 코인처럼 꿰어버려주지!"'''

중간 승리대사: '''"작별이다."'''[58]

/ '''"음...'''"

VS 쿠죠 죠타로: '''"풀 스피드로 간다고, 죠타로!"'''[59]

VS 3부 죠셉 죠스타: '''"무슈 죠스타. 설마 당신의 『왼』손이 『오른』손인 것은 아니겠지요?"'''[60]

VS 무함마드 압둘: '''"내가 질 것 같아서 그래?!"'''[61]

VS 카쿄인 노리아키: '''"너의 하이어로팬트, 전투엔 적합하지 않는 거 아닌가?"'''

VS 이기: '''"임마. 진짜로 때려버린다!"'''

VS 홀 호스: '''"네 놈을 먼저 쓰러뜨려야 '녀석'을 만날 수 있다면 그렇게 해주마… 덤벼라!"'''

VS 바닐라 아이스: '''"어디서든 와라! 젠자아아아앙!! 베어버려주지!"'''

VS DIO: '''"지금… 느껴지는 감각은… 나는 『백(白)』안에 있다는 것이다… 용기가 넘쳐난다.『올바름의 백』속에 내가 있다!"'''

VS 죠르노 죠바나: '''"누구냐 넌? 모르겠는걸!"'''[62]

VS 브루노 부차라티: '''"저 지퍼…보이는 것 이상으로 위험한 냄새가 난다고…."'''

VS 나란차 길가: '''"와라…네놈의 스탠드를 디오라마로 만들어 장식해주마!"'''[63]

VS 귀도 미스타: '''"홀 호스와 같은 능력을 가진 스탠드 유저인가?"'''

VS 디아볼로: '''"이……능력은…『시간』을… 디아볼로, 이 자식!"'''[64]

[65]

동일 캐릭터 대전: '''"검 승부로 나에게 맞서려고 하는 건가?"''' / '''"뭔지는 모르겠지만! 평범한 놈은 아니구만!"'''

2차 PV에서 참전이 예고되었다. 올스타 배틀 리그에서는 예선 B조에 들어와 제법 선전했으나, 시저와 죠타로에게 패배해 예선 탈락.
일부 하트 히트 어택이나 그레이트 히트 어택 등에 맞았을 때 폴나레프의 표정이 압권이다. 니코동에 이 표정만 모아둔 영상도 있을 정도.
코스튬으로는 첫 등장 때 입은 바지에 천을 두른 복장이 있다.
원작에서 다른 부에서 만난 사이일지라도 서로 기준으로 삼은 부가 다르면 게임상에서 서로 반응이 없는 대부분의 캐릭터들과는 달리[66] 폴나레프는 3부를 기준으로 만들어졌음에도 다른부의 캐릭터인 5부 캐릭터들과도 이벤트가 구현되어 있다.[67] 주인공 캐릭터도 아닌데 매우 이례적인 대접.

8.2.2.1. 기술 일람

체력은 920.
캐릭터는 스토리 모드 「검의 달인」를 깨면 개방된다.
무함마드 압둘과 대전 시, 등장 대사에서 불꽃과 함께 동전을 찌르는 원작재현 연출이 있다. 이외에도 로한, 시게치와 비슷하게 홀 호스에게 KO 당했을 경우 "셰리~!"라고 외친다.
'''스타일'''
스탠드
'''모드'''
고고고 모드
'''도발'''
이 몸이 네놈을 절망의 늪에 쳐박아주마!
이봐, 기다리라고 말했잖아, 임마!
'''잡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공격버튼 2개
움직이지마! 푹하고 간다고
잡기
'''특수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중
모래차기
본체 전용
→ + 강
쭈욱 베어주마!
스탠드 모드 전용
중단
'''필살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
저 세상으로 가버려랏─
본체 전용
"저 세상으로 가버려랏─" 중에 ← + 공격
좋은 감을 가지고 있구만 !
본체 전용
백대쉬
"저 세상으로 가버려랏─" or "좋은 감을 가지고 있구만 !" 중에 → + 공격
이 빌어먹을 자식이─── !
본체 전용
연타 가능
공중에서 ↓↙← + 공격
내 검을 핥아랏!
본체 전용
버튼에 따라 각도변화
↓↙← + 공격
검으로 베는 것은… 간단하지!
본체 전용
중단
←↓↙ + 공격
비장의 수
본체 전용
강으로 사용 시 상대 앞으로 타겟 고정
↓↘→ + 공격
「바늘꼬챙이」형벌이다!
스탠드 모드 전용
→↓↘ + 공격
거기 이외를 잘게 썰어주지 !
스탠드 모드 전용
스탠드 러쉬 대응
강은 상대가 다운
←↓↙ + 공격
뒈져버려라 !
스탠드 모드 전용
중단
←↙↓↘→ + 공격
튕겨 돌려보내서어어어어어 !
스탠드 모드 전용
HHA, GHA 제외한 장풍반사 가능
'''하트 히트 어택'''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버튼 2개
갑옷을 벗어 던지면![68]
HH게이지 1줄 소모
지속동안 두 개의 분신이 스탠드의 행동을 따라함
지속동안 HH게이지 수급 불가
'''그레이트 히트 어택'''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버튼 3개
「오싹」한 모양이구나
HH게이지 2줄 소모

8.2.2.2. 게임 내 성능

''' 또 다른 숨겨진 OP. 긴 근접리치, 빠른 공격, 미칠듯한 기술 성능들. '''
''' 빠르게 판을 끝내고 싶으면 픽하기 좋은 캐릭터. '''
원작에서의 활약을 반영했는지 상당한 강캐. 스탠드가 검을 사용하기 때문인지 접근캐릭터임에도 상대의 기본기는 안 닿는데 폴나레프의 기본기는 닿을 정도로 의외의 막강한 리치를 자랑한다. 특히 스탠드 모드 서서 약공격의 리치는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 본체 모드 자체도 리치가 긴 편이기에 적어도 거리때문에 콤보가 빗나갈 일은 거의 없다. 공중기도 본체 점프 강공격이나 스탠드 점프 강공격이 뛰어나며 본체 점프 중공격도 역가드가 잘 난다. 이 외 HHA나 GHA를 이용 시 가뿐하게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고 HH게이지 회수율도 높은 편. 리치의 우월함과 기습적인 필살기들로 견제에서 조금씩 갉아먹다가 HHA의 버프로 끌어올린 화력이나 GHA 콤보로 결정타를 날리는 것이 폴나레프의 전술이다.
본체 모드 때에는 거리가 멀어도 "저 세상으로 가버려랏─"으로 기습적으로 상대의 빈틈을 캐치할 수 있으며, 기본기 딜레이도 "저 세상으로 가버려랏─"으로 캔슬한 뒤 또 이것을 "좋은 감을 가지고 있구만 !"으로 캔슬하면 안전하다. "내 검을 핥아랏!"는 공중기로 갑자기 공중에서 빠른 스피드로 하강하는데 지상으로 내려올 때 발끈 캔슬이 가능하다. 히트한다면 서서 약공격부터 추가타가 가능하니 백점프로 도망가는 척하다가 기습으로 질러주기 용이하다. "검으로 베는 것은… 간단하지!"는 느려서 콤보용으로만 사용되지만 강제다운이라 이후 폴나레프가 압박하기 수월하다. "비장의 수"는 채리엇의 검신을 날리는데 선딜이 조금 있어서 원거리에서 잊을 때 쯤 써주는 용도이다. 약, 중은 이상한 각도로 튀어나가 절대 상대를 맞출 수 없음으로 반드시 강으로 써야 상대 쪽으로 유도가 된다.
스탠드 모드 때에는 "거기 이외를 잘게 썰어주지 !"가 스탠드러쉬 대응기임으로 캔슬 시 쉽게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 더불어 틈도 없다. "뒈져버려라 !"는 상대 뒤로 넘어가서 역가드 중단 공격을 하는데 추가타로 콤보까지 들어가니 가끔 섞어주면 역전의 찬스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HHA가 유저들 사이에선 하향 논란이 일어날 만큼 강력한데, 발동 시 스탠드인 실버 채리엇이 갑옷을 벗어던지고 일정 시간 동안 두 개의 분신이 스탠드를 아주 약간의 시간차로 흉내낸다. 그에 따라 공격의 히트수가 올라가며 분신이 때리는 것도 있으니 동작에 빈틈이 없고, 히트수가 많은 만큼 결과적으로 데미지도 올라가는데 데미지 증가폭이 엄청나서 간단한 콤보로도 고화력 캐릭터 부럽지 않는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발동 시 틈이 없으므로 뜬금없이 켜도 되며, 콤보 중간에 키고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 또 타이밍이 중요하긴 하나 장풍 없이도 도발콤보가 가능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지속 시간이 버프류 HHA 중에서도 최고로 길기에 효율성이 매우 높다. 여타 버프기가 그렇듯 지속 종료 때는 연출 때문에 틈이 생기니 주의.
GHA는 압둘 전에서 사용했던 난무. 장풍도 아닌 주제에 리치가 길어서 저 멀리 있어도 맞는다. 대사는 "실버 채리엇! - 내 본래 스피드를 보여주지! 이번 검무는 어떠냐!"
뼈아픈 단점으로는 HHA에도 GHA에도 무적이 없다. 즉, 무적기가 하나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기상공방 때 꽤나 힘들다.
1.04패치 때는 혼자만 캔슬 안 되던 앉아 강공격이 드디어 캔슬되게 변하였고, 화력도 대폭 증가하여 더욱 강캐릭터로 거듭났다.

8.2.3.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image][69]

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

'''죠타로씨의 예전 여행의 동료.'''

바보같은 사내지만,

재빠른 공격이 자랑인 장 피에르 폴나레프. - 키시베 로한(EoH 2nd PV)

'''"이번 검놀림은 어떠냐!"'''

범용 등장 대사: '''"히에에에. 꽤나 맞서 볼 만한 적이로구마안~"''' / '''"네놈도 이 동전처럼 꿰어주마."'''

'''VS 특수 등장대사'''

쿠죠 죠타로: "'''파워에서는 몰라도, 스피드에서는 어떨까, 죠타로?"''' / "'''풀 스피드로 간다고, 죠타로!"'''

카쿄인 노리아키: "'''네 하이에로팬트, 전투용으로는 별로지 않냐?"''' / "'''야, 빨리 커피 타달라고~, 마시고 싶다고~~."'''

3부 죠셉 죠스타: "'''Monseuir 죠스타, 설마 당신의 오른손이 왼손인 건 아니겠지?"''' / "'''죠스타 씨, 당신을 존경하지만, 봐주지 않겠다고!"'''

무함마드 압둘: "'''너, 내가 질 거라는 소리냐!?"''' / "'''여기에서 예언을 해 주마. 먼저 압둘... 네놈은... 네놈 자신의 스탠드 능력에 쓰러질 것이다..."'''

이기: "'''이 짐승새끼! 혼쭐을 내 주마! 나와라 !!"''' / "'''너 임마 진짜 썰어버린다!"'''

홀 호스: "'''네놈을 먼저 해치워야 '놈'과 싸울 수 있다면 그렇게 해 주마. 덤벼라!"''' / "'''아? 아아? 뭐냐? 네노~옴은?"'''

은두르: "'''물이던 뭐던, 내가 못 베는 건 없어!"''' / "'''카쿄인과 압둘의 빚은, 이 몸이 하나도 빠짐없이 갚아주마!"'''

바닐라 아이스: "'''어디로던 와라! 제기라아아아알!! 썰어버려주마!"''' / "'''ㅁ... 뭐야 이 녀석은? 어디에서 나타난 거야?"'''

DIO: "'''지금... 느껴지는 감각은... 내가 '백' 속에 있다는 것이다... 용기가 넘쳐 흐른다. '올바른 백' 속에 내가 있다!"''' / "'''납셨군, DIO!"'''

4부 쿠죠 죠타로: '''"ㄷ, 당신... 설마 죠타로냐!?"''' / '''"어떻게 된 거야 죠타로, 그 모습은."'''

죠르노 죠바나: '''"부주의하게 가까이 가는 건 위험한 느낌이 드는군... 능력을 모르겠어...'''" / '''"누구냐 넌? 모르겠는 걸!'''"

브루노 부차라티: '''"스탠드사 갱이라... 꽤 위험하군...'''" / '''"그 지퍼... 보이는 것 이상으로 위험한 냄새가 난다고...'''"

귀도 미스타: "'''홀 호스라는 놈과 같은 타입의 스탠드인가?"''' / "'''몇 발을 쏘던 모조리 잘라서 떨어트려주마, 권총사..."'''

나란차 길가: '''"와라… 네놈의 스탠드를 디오라마로 만들어 장식해주마!"''' / "'''내 검으로 격추시켜주마!"'''

트리시 우나: '''"너, 다리가 예쁘구만!"'''[70]

/ "'''너, 나를 알고 있는 거야?"'''

디아볼로: "'''뭐... 뭐야 이 녀석은!? 어디에서 나타난 거야?"''' / "'''누군지는 몰라도, 보통내기가 아니구만!"'''[71]

동일 캐릭터 대전: "'''검의 승부로 내게 이길 거라고 생각하나?"''' / "'''누군지는 몰라도, 보통내기가 아니구만!"'''

'''TAG 특수 등장대사'''

쿠죠 죠타로: '''"혼자 쳐들어가지 말라고, 죠타로!"''' / "이거야 원. 너한테만큼은 듣고 싶지 않아."

쿠죠 죠타로(2): "'''누가 더 많이 때리는지 승부하자고."''' / "힘겨루기인가..."

카쿄인 노리아키: "'''눈앞의 적은!"''' / "우리 둘이서 쓰러트린다!"

카쿄인 노리아키(2): "팬티 다 보여." / "'''YEEEAH"'''

3부 죠셉 죠스타: "폴나레프, 나를 따라오게! 방심은 하지말고!" / "'''당신이 있어서 든든하다고, 죠스타 씨!"'''

3부 죠셉 죠스타(2): "'''내 스피드를 따라올 수 있을까? 죠스타 씨!"''' / "혼자서 가지 말게, 폴나레프."

무함마드 압둘: '''"실버 채리엇 플러스..."''' / "매지션즈 레드!"

무함마드 압둘(2): "자, 웃자 폴나레프! 이럴 땐 시원하게 웃는 거다!" / "'''압둘... 너... 성격 변한 거 아니냐?"'''

이기: '''"이 똥개랑 같이 싸우라고~!?"''' / "켁. 너 같은 멍청이 내 쪽에서 사양이라고."

이기(2): '''"이기, 내 등뒤를 감시해!"''' / "너는 내 뒤야!"

4부 쿠죠 죠타로: "믿고 있겠어, 폴나레프." / '''"맡겨두라니까! 죠타로 양반!"'''

4부 쿠죠 죠타로(2): '''"몸 삭은 건 아니겠지! 죠타로!"''' /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니야..."

죠르노 죠바나: "설마... 당신이랑 이렇게 함께 싸울 수 있다니..." / '''"ㄱ... 갑자기 뭐야~?!'''"

죠르노 죠바나(2): "'''네 스탠드, 믿고 있다고, 죠르노!"''' / "당신의 본래의 힘... 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루노 부차라티: '''"부차라티라고 했었나... 잘 부탁하지.'''" / "젊었을 때의 폴나레프인가... 믿음직하군."

브루노 부차라티(2): "'''네놈도... 스탠드사인가?"''' / "보면 알 거다... 폴나레프."

귀도 미스타: "너... 혹시... 거북이 폴나레프냐?" / "'''거북이라고~~? 사람 잘못 본 거 아냐?"'''

귀도 미스타(2): '''권총'''이라고 ... '''마음에 안 드는데.''' / "갑자기 무슨 소리야? 자 가자고!"

나란차 길가: "폴나레프라니... 그 폴나레프냐고!?" / "'''뭐냐? 꽤 친한 척 구는 꼬맹이로군..."'''

나란차 길가(2): "잘 부탁해, 폴나레프!" / "'''야 꼬맹아! 사람 이름을 막 부르지 말라고!"'''

트리시 우나: "'''트리시라고 했었나... 귀여운 애네..."''' / "ㄷ... 당신은...! 설마... 폴나레프 씨!?"

트리시 우나(2): "'''너, 싸울 수 있는 거야? 무리하지 마."''' / "괜찮아, 나도 스탠드를 사용해!"

'''3인 특수 등장 대사'''

TAG 카쿄인 노리아키, VS 홀 호스 :

"Come~ On~! 폴폴 군~!!" (홀 호스) / '''"이 새끼가!!!!!"''' / "폴나레프! 적의 도발에 말려들지 말라고!!" (카쿄인)

TAG 쿠죠 죠타로 VS DIO(1): "서두르지 마, 폴나레프!" (죠타로) / '''"DIO가 가진 스탠드의 정체를 모른다면, 그래도 해치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암살한다!"''' / "깨달아라......「세계(더 월드」의 진정한 능력은...말 그대로! 「세계를 지배하는」 능력이라는 것을!" (DIO)

TAG 쿠죠 죠타로 VS DIO(2): "그렇군... 둘로 나누어 양면협공... 등 뒤에는 죠타로와 폴나레프가 쫒아온다는 것인가..." (DIO) / "영감 쪽은 이쪽으로 간 듯 하군..." / '''"서둘러!!! 죠타로!!!!"''' (폴나레프)

'''필살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이 빌어먹을 자식이──!
-

좋은 감을 가지고 있군!
뒤로 점프하면서 공격

비장의 수
날린 검신이 여기저기에 부딪혀 반사됨
X
튕겨 돌려보내서어어어어!
원거리 공격 반사, 상대방 근접공격에 가드캔슬 효과
L2
EX 비장의 수
비장의 수의 강화판
R2
EX 이 빌어먹을 자식이──!
이 빌어먹을 자식이──!의 강화판
R1
갑옷을 벗어 던지면
R1버튼의 쿨타임이 끝날 시 발동가능
스태미너가 100%일때 사용 가능하며 발동시 분신이 추가되어 타격횟수 증가
지속시간동안 스태미너 저하되며 스태미너 고갈 시 발동 종료
'''죠죠리티'''
'''이름'''
'''포인트'''
'''조건'''
갑주를 벗어버리면!
200
'갑옷을 벗어 던지면'을 사용한다
죠타로에게도 비밀로 한 채리엇의 최후의 수단이다
200
'비장의 수'를 2회 사용한다
이 몸이 네놈을 절망의 구렁텅이에 밀어 넣어주마
300
자신의 공격으로 적을 재기불능시킨다
뒈져버려라
500
듀얼 콤보 피니쉬를 성공시킨다
나머지는 염라대왕에게 맡기겠다
800
총 히트수가 300이 된다
'''부족한 화력을 신속한 움직임으로 커버하는 스피드형 캐릭터'''
성우는 TVA에서 폴나레프를 맡았던 코마츠 후미노리로 변경. 컬러링도 TVA를 따라갔기 때문에 상의와 신발이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원작에서도 스피드A인 실버 채리엇을 사용하는 모습답게 확실한 스피드형 캐릭터라고 말할 수 있다. 죠타로 같은 한방 한방이 강력한 모습은 아니지만, 빠른 공격속도와 많은 공격횟수 등으로 빈약한 화력을 커버한다.
특히 스타일 액션을 발동시킬 경우 전작의 HHA처럼 갑주를 벗어버리고 분신 타격형으로 변환되어 더 많은 공격을 자랑할 수 있다. 다만, 스타일 액션을 발동시킨 뒤에는 방어력이 떨어지므로 약간 생각을 하고 플레이를 해야 하는, 약간은 손이 가는 형태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개캐 라인으로 평가받는 모습을 보였으나, 폴나레프의 딜이 극대화되는 스타일 액션의 경우 스태미너가 실시간으로 쭉쭉 떨어지기에 EOH에서의 주된 플레이인 스텝 심리전에서 자동적으로 불리해지며 더불어 방어력 또한 현저하게 낮아지는 모습까지 더해지는지라 단점과 장점을 고루 갖춘 중강캐~강캐 정도의 레벨로 평가받는 상황.
스토리 모드에서는 처음부터 꾸준히 동료로 등장. 원작처럼 DIO를 쓰러트린 후 공항에서 작별하려던 찰나 죽은 줄 알았던 압둘과 이기, 카쿄인과 은두르의 습격을 차례대로 받으면서 어디선가 나타난 스피드왜건의 도움을 받은 후 일행과 함께 다른 시간대로 이동하는 균열을 통해 모험을 떠난다. 5부인 황금의 바람 시점에서는 죠르노 일행이 그를 알아보나 폴나레프는 당연히 그들을 모르고, 죠르노 일행도 불운한 미래를 맞는 폴나레프에 대해 언급을 피한다.
후일담에서는 기억이 리셋당한 상태에서 죠셉과 함께 죠타로를 찾아와 카쿄인과 압둘, 이기가 입원한 병원에 가자고 하여 죠타로를 일순간 벙찌게 한다. 이후 1개월 안정을 취해야 하는 셋을 돌보기로 하면서 일본에 있는 홀리의 완쾌를 확인하기 위해 떠나는 죠타로와 죠셉을 배웅해준다.
사소한 정보라면 스토리모드에서 각부의 죠죠를 제외하면 DIO의 진실에 덮어씌워서 적으로 돌변하지 않은 몇 없는 인물이다[72]

9.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기억 디스크와 적으로 등장한다.
기억 디스크는 사용하면 동료가 죽었을 때 등등의 상황을 떠올려서[73] 그 층 한정으로 공격력이 상승한다. 보스전에서 써 주자.
적으로 등장할때는 3부와 5부 버전의 폴나레프가 적으로 나오는데, 통상버전과 아누비스신에게 빙의당한 버전과 5부의 휠체어를 탄 폴나레프로 등장한다.
  • 폴나레프: 인간 속성. 디아볼로의 시련에서부터 등장하며, 2회 연속공격을 하는 골치아픈 적이다. 성스러운 화살을 던지면 레퀴엠의 편린이 발동한다.
  • 아누비스 폴나레프: 인간, 이집트 구영신 속성. 역시 디아볼로의 시련에서부터 등장하며, 폴나레프처럼 2회 연속 공격하는 동시에 공격당하면 아누비스신의 능력으로 공격력이 오르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폴나레프보다도 더 위의 층에 등장하는만큼[74] 여러모로 강적.
  • 휠체어를 탄 폴나레프씨: 0.15 Ver부터 추가된 폴나레프 타입 적. 인간 속성으로, 폴나레프가 있는 방에서 더 그레이트풀 데드를 발동하거나 볼 브레이커를 능력에 장비한 상태로 아이템을 투척할 경우 변한다. 2턴에 1번씩 이동 및 공격하지만 다른버젼과 마찬가지로 2회 연속공격을 한다. 성스러운 화살을 던져도 레퀴엠의 편린은 발동하지 않는다.

[1] 주로 나레이션을 맡는 성우이며 알레시와 중복이다.[2] 본인은 죠죠러가 아니지만 아내가 죠죠러인듯. 연기지도도 아내에게 받았고 알레시전에서 호라호라를 하고난 후 "나 호라호라 하고 왔어."라고 하니 부러움을 표했다고한다. 상당히 싱크가 잘 맞는 굵은 하이톤이 어우러져 폴나레프의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는 평.[3] 32~33화의 알레시 편에서 어려졌을 때 모습을 담당했다.[4] 하단의 인물상은 그의 스탠드 '''실버 채리엇'''.[5] 때문인지 OVA에선 실버 채리엇의 곳곳에 금색 도금이 되어있다.[6] 대표곡 중 하나가 Tout, tout pour ma '''chérie'''다. 폴나레프의 여동생 이름인 셰리도 여기서 따온듯.[7] 도입부가 Jailhouse Rock의 하이라이트와 비슷하다. 정작 해당 곡에서 따온 스탠드는 폴나레프와 전혀 관계없다.[8] 하지만 분위기와 안맞아서인지 카쿄인의 BGM인 Noble Pope를 더 자주 쓴다.[9] 검술도 그 일환으로 익혔을 것으로 보인다.[10] 사실 DIO는 폴나레프가 찾는 남자를 잘 알고 있었기에 폴나레프에게 도움이 될 가능성은 애초에 없었던 것이다. 딱히 거짓말 한 것도 아니니 어떤 의미에선 굉장한 제안.[11] 함장판 죠죠니움 16권 표지 문구.[12] 주문한 요리중에 개구리를 이용한 요리가 있는데, 프랑스는 '''개구리도 식재료에 포함'''되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는 어색함이 없었다. 설령 먹을 수 없었더라도 애초에 접근한 목적 자체가 죠죠 일행의 말살이니 요리는 안 먹으면 그만이었을 테니까.[13] 별모양 당근은 죠스타 가문의 별모양 반점을 상징하며, 그 당근을 꽂은 건 자신의 스탠드 실버 채리엇이 검을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 즉 죠스타 일행을 공격하겠다는 결투 선언을 날린 것이다.[14] 좁아터진 레스토랑에서 그대로 싸웠다면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불'을 다루는 매지션즈 레드의 특성상 압둘 본인도 휘말릴 수 있을 뿐더러 다수의 민간인이 말려들어 민간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높아지지만, 공원은 공간이 넓어 불을 아무 제약 없이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고, 민간인이 적어 민간인 피해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므로 폴나레프의 말마따나 압둘이 자기 전력을 최대한도로 끌어낼 수 있는 공간이였다.[15] 따지고 보면 폴나레프는 압둘이 상대한 적들 중 가장 강력한 적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죠타로를 상대한 건 말로는 병원에 보내버릴 심산이였다고는 하지만 일단은 서로를 재기불능으로 만들 만큼 진심으로 싸운건 아니였으며, DIO는 싸울 생각조차 못한채 도망쳤으므로 제외. 홀 호스J. 가일과의 싸움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선보이진 못해 평가가 어렵고, 그나마 카메오와 싸운게 비견될만한데 고전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카메오를 놀려주는 입장이었다. 머라이어는 죠셉과 합작한 것이고, 다니엘 J. 다비는 죠타로를 위해 자신의 영혼을 거는 식으로 승부에 끼긴 했지만 직접 승부를 본 건 아니니 논외. 케니 G를 리타이어 시킨 것도 그다지 대단한 과정은 아니였다. 마지막으로 바닐라 아이스는 상대고 뭐고 할 자시도 없이 살해당해 평가가 불가능하니, 사실상 폴나레프가 압둘이 상대한 최강의 상대였다 할 수 있다.[16] 아군, 적을 통틀어서 민간인에게 피해가 갈까봐 전투 장소를 인적이 드문 곳, 그 중에서도 상대에게 오히려 유리한 곳을 지정해서 택하는 인물은 폴나레프가 유일하다. 오히려 민간인이 많은 걸 이용하려 들면 들었지. 폴나레프를 제외하면 아누비스신에게 지배된 차카가 폴나레프에게 붙어 인적이 드문 곳까지 가서야 싸움을 걸었는데 이걸 두고 폴나레프 스스로도 명예로운 적이라고 말할 정도.[17] 적으로 나왔을때의 폴나레프는 죠죠 3부를 통틀어 거의 유일하게 '''자기 능력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 인물이다'''. 죠죠 3부의 전체적인 전투 패턴이 "기이한 사건 발생 → 적에 능력에 대한 분석 → 적 격파"의 패턴인데 폴나레프는 오직 "적 등장 → 적 격파"뿐이다. 폴나레프의 스탠드의 특성상 딱히 숨길만한 특이 능력이 없다는 점도 한 몫 했겠지만 이미 여기서 그의 스트레이트한 성격이 드러난 셈. 악역이긴 하지만 긍지높은 전투광에 자신을 이긴 상대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점에서 1부의 브루포드, 2부의 와무우, 그리고 이후 등장하는 은두르와 비슷한 경우이다. 차이점은 폴나레프는 저들 중 유일하게 자의가 아닌 타의로 악역이 된 케이스로 이후 정신을 차린 뒤 주인공 일행의 동료로 전환된다는 점이지만.[18] 여기서 하는 말도 은근 명대사인데 자신은 죠타로 일행의 능력을 알지만 죠타로 일행은 본인의 능력을 모르니 능력을 자기 스스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면서 "능력을 숨기고 싸우는 짓은 상대를 '''암습'''하는거나 다름 없으니 내 가치관에 위배된다."라고 말한다. 다만 그런 그도 영 급한 상황이 아니면 쓰지 않을 칼날 날리기는 아누비스신 전까지 숨기고 있었지만.[19] 이 짐가방은 3부의 마지막 장면에서도 폴나레프가 들고 퇴장한다.[20] 애초에 폴나레프가 유달리 흥분한 것도 동료들이 자신 때문에 다치는걸 원치 않아서 그랬다고 볼 수 있다.[21] 이 때 카쿄인이 폴나레프와 자동차를 타며 도주하던 중 화해의 의미라며 팔꿈치로 폴나레프의 코를 세게 찍어버린다. 신중하고 냉정한 성격의 카쿄인이지만 이 때는 화를 삭히고 있다는 것이 바로 보일 정도로 폴나레프에게 매우 화가 난 상태였지만 동료를 잃기 싫어하는 폴나레프를 어느 정도 이해했기 때문. 폴나레프도 죄책감 때문에 코피가 쏟아졌음에도 전혀 화내지 않고 오히려 카쿄인에게 미안해 했다.[22] 이 때 죠셉이 엠프리스를 막 제거한 시점이다. 자세한건 각각 항목 참고.[23] 엔야가 숙박업소 주인으로 위장하고 있을 때는 아들에 대해 물었다가 죽었다고 하자 급사과 하며 "다른 가족은 없어? 아들이라던가. 예를 들면, 아들과 며느리가 있고 할머니의 손주가 저 로비에서 깔깔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거지. 하룻밤 정도는 아들 노릇을 해줄 수 있다고?" 라며 친절을 발휘하는데, 본인이 알고 그런건 아니지만 엔야 입장에서는 피가 거꾸로 솟는 패드립. 하지만 J.가일은 아무죄 없는 폴나레프의 여동생을 '''강간'''하고 '''살해'''한 극악인이니 애초에 엔야 할멈이라고 뭐라 할 처지는 안 된다. 어쨌든 이 행동은 정체를 숨기려던 엔야에게 본의 아니게 아픈 곳만 쿡쿡 찌르는 도발이 되었다...[24] 단순히 모험물+이능 배틀물 수준이었던 3부 스토리 진행 자체를 진중하고 장엄한 쪽으로 흘러가게 했던 것이 해당 전투. 다름아닌 '''동료의 죽음'''이라는 절대적인 상황이 체감된 시점이기 때문이었다.[25] 기습 자체는 성공적이었지만 뇌에 큰 부상을 입히지는 못했다. DIO 본인도 조금만 제대로 공격이 들어갔다면 당했을 거라고 언급한다.[26] 정발판에서의 번역. 압둘의 매지션즈 레드의 공격에 당했다고 생각한 순간 실버 체리엇의 갑주를 탈피함과 동시에 공중으로 솟구쳐 박수를 치며 말한 대사로 폴나레프를 상징하는 기묘한 명대사이기도 하다. OVA에서도 나왔지만 애석하게도 원작이나 TVA와는 달리 평이한 톤으로 말했다.[27] 바로 위의 대사와 연결되는 대사. 압둘이 폴나레프를 구하려다 홀 호스의 총에 맞아 쓰러졌을때 슬픔을 억누르면서 내뱉는 대사가 일품이다.[28] 폴나레프가 죠셉에게 '당신 오른손이 두 개인 건 아니지?'라고 묻는 것도 그렇고 원수에게 이렇게 한마디하고 공격하는 건 프린세스 브라이드이니고 몬토야의 오마쥬인 것으로 보인다. 훗날 J. 가일과의 전투에서 폴나레프가 J 가일의 도발에 흥분해 평정심을 잃을 때, 카쿄인 노리아키가 이 대사를 되돌려준다.[29] 여동생을 강간살해하고 압둘을 죽음에 이르게 한 근본적 원인인 J. 가일에게 복수하기 직전 한 대사.[30] 저지먼트가 소원을 세 개 빌라고 해서 그 중 세 번째 소원으로 압둘이 되살아나기를 빌었으나 저지먼트가 이루어준 소원이 모두 사기라는 것이 밝혀지자 좌절하던 도중, '''진짜 압둘'''이 살아서 등장하자 눈물을 글썽이며 한 말이다.[31] 여동생의 모습을 한 가짜인형을 찌르며 한 말. 처음에 여동생을 되살려달라고 했던 때보다 성장한 면모를 보여준다.[32] 햇빛이 폴나레프와 바닐라 아이스를 사이에 두고 뻗어나오고 있었다.[33] 바로 위 명대사를 하고 나서 바닐라 아이스가 "네놈 따위에게!!!"라고 발악을 하며 달려들자 차갑고 결연한 표정으로 나직히 말한 명대사. 직후 실버 체리엇이 바닐라 아이스를 햇빛으로 밀어넣어 완전히 승리를 따냈다.[34] 주인공인 죠타로가 보여준 과거라곤 착한 아이였었다 뿐.[35] 물론 이기의 경우 더 풀의 모래로 크림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실버 채리엇으로 치명상을 입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상대가 흡혈귀라 별다른 타격은 없었지만...[36] 사실 첫 등장에서는 지금과 같은 기둥 모양이 아니라 긴 앞머리를 올백으로 올린 것 같은 모양이었다. 본격적으로 기둥 모양이 된 것은 실버 채리엇을 처음 꺼냈을 때부터이다.[37] 첫 등장한 94부터 95까지는 복장도 완벽한 판박이. KOF 제작진들은 베니마루를 폴나레프라고 부르며 작업을 했다. 차이는 은발을 금발로 수정한 것. 2P 컬러는 베니마루의 머리카락 색상도 은색인데, 대신 차이를 두기 위해 입고 있는 의상 색은 다르게 변경.[38] 딱히 의도하고 가일의 이름을 붙인 것이 아니라 개발자가 착각한 것.[39] 폴 피닉스의 경우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켄 마스터즈의 몸통에 폴나레프의 머리통을 붙여서 만들었다.[40] 압둘은 이 장면에서 자신이 아니라 죠타로에게 답례하라고 했다.[41] 이 표현은 일본의 대중적인 짤방/필수요소에 따라붙는 밈에 가깝다.[42] 죠셉도 테마곡이 없긴 하나 2부에서 이미 주인공으로 테마곡을 2개나 받았으니 예외로 둔다.[43] 전투용 테마곡은 카쿄인의 테마인 Noble Pope를 공유한 적이 많다.[44] 알레시 전에서 쓰인 剣撃이 일단 폴나레프의 테마이긴 하나... 알레시 전은 상황이 상황이여서... 게다가 이때만 폴나레프 장면에서 쓰인지라..[45] 하지만 저지먼트 전에선 애니 오리지널로 가짜 셰리를 직접 부수는 각오를 보여주고 압둘에게 인정받는 장면으로 변경되기도 했으니 그렇게 대접이 안좋은 캐릭터라고 보기에는 어려울지도?[46] 결국 5부에서 본인의 테마곡 剣撃을 리메이크한 곡이 새로 등장해서 쓰였다. 총 다섯번 쓰인 것 중에서 세번이 폴나레프의 장면에 쓰였는데 장면들도 다 좋은 장면들이고 곡과 장면과의 싱크로율도 높은 편이어서 3부 때의 설움을 씻어내는데 성공했다.[47] 특히 이때 작중 최초로 킹 크림슨을 간파하는데 성공하고 레퀴엠 각성까지 나와서 원래부터 멋진 장면이었는데 애니에선 제대로 버프받은 장면이 되었다.[48] 이때도 작중 최초로 화살에 닿는데 성공한 장면이다.[5부스포일러] 쓰인 장면들은 첫 등장시 부차라티에게 로마로 오라고 하는 장면, 디아볼로 전[47], 거북이 상태에서 화살을 만지는데 성공한 장면이다.[48][5부스포일러2] 나머지 두 장면은 각각 미스타가 초콜라타에게 제압당하고 죠르노가 그의 헬기로 올라가는 장면과 부차라티가 레퀴엠을 완전히 박살내는 장면이다.[49] 저주의 데보와의 싸움에서 인형에 빙의한 에보니 데빌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리기 전에 취한 포즈.[50] 잘 보면 이마선이 좌우가 짝짝이인데(밑에 올스타 배틀 일러스트와 비교하면 알 수 있다) 원작의 작화오류를 재연한 것이다.[51] 이 테마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에서 웅장하게 리메이크되어 5부 시절 폴나레프 전용 테마로 쓰였다.[52] 위에도 쓰여있지만, 베니마루는 실제로 폴나레프를 오마쥬한 캐릭터다.[53] 인터넷 상에는 대개 '''금관자의 형태'''라는 괴이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경우가 있다. '형태'를 의미하는 形과 '형벌'을 의미하는 刑의 모양이 심히 비슷해서 이렇게 오역된 듯. '금관자'는 아마 번역한 사람이 앞의 한자 세 자를 그대로 읽어서 나온 듯 한데, 그나마도 맨 앞의 한자는 '쇠 금' 자가 아니라 '바늘 침' 자이다. 사실 한글 발음으로만 적으면 저건 침곶자다.[54] 아무튼 덕분에 레퀴엠은 5부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3부 격투 게임에도 등장한 케이스가 되어버렸다.[55] 에보니 데빌 전에서 에보니 데빌을 썰어버리기 전의 자세.[56] 자신의 스탠드의 타로카드 은의 전차의 상징이다.[57] 저지먼트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거짓말에 속아 어떤 소원을 빌까 고민하다 한 말.[58] 원작에서 이기에게 한 마지막 말이자, 이집트에서 죠타로와 죠셉을 떠나면서 한 말이기도 하다. 포즈는 바닐라아이스전 때의 포즈.[59] 죠타로와 마찬가지로 승리대사에서 굉장히 지쳐있는 걸 볼 수 있다. 단, 죠타로쪽의 대사는 아누비스 폴나레프전의 대사인 반면 폴나레프의 대사는 창작.[60] 원작에서 DIO의 육아에서 풀려난 뒤 양손에 장갑을 낀 죠셉을 본 폴나레프가 던졌던 질문. 프린세스 브라이드의 이니고 몬토야가 장갑을 끼고있는 웨슬리에게 장갑을 벗어보라며 '당신 혹시 손가락이 여섯 개인건 아니지?' 라고 한 질문의 오마쥬다.[61] vs 압둘 한정으로 실버 채리엇에 꽂힌 동전이 불이 붙어있다. 둘이 처음 대면하여 대결할 때 모습을 재연한 특수 이벤트.[62] 5부 캐릭터들은 긴가민가하며 폴나레프를 알아보지만 폴나레프는 3부 시절이라 당연히 5부 인물들을 모른다. 쿠죠 죠타로 vs 죠린 대전과 유사한 경우. 최종 승리 대사로 "녀석의 분위기…기억이 나는 듯한… 어디선가 만났던가?"란 대사를 친다.[63] 최종승리대사로 나란챠 시작대사인 "거북이"란 말에 발끈했는지 승리 대사로 "거북이라고? 이 핸섬한 얼굴에 대고 무슨 소릴 하는 거야."란 대사를 한다.[64] 폴나레프가 디아볼로와의 전투중 디아볼로에게 눈을 잃었을 때의 대사.[65] 모든 5부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디아볼로만을 알아보는 게 특징이다. 아무래도 올스타 배틀의 폴나레프는 디아볼로를 만나 싸울 당시 시점(눈을 다쳤던 그 싸움)으로 보인다. 최종승리대사로는 "위, 위험했다… 저 녀석의 스탠드 정말 더 월드 만큼이나 위험한 능력이라고…" 라고 말한다.[66] 예를 들면 쿠죠 죠타로는 3부 기준으로 만들어졌는데 원작에선 4부, 6부에도 출연했지만 정작 4부의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6부의 주인공 쿠죠 죠린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니지무라 오쿠야스, 히로세 코이치, 키시베 로한, 오토이시 아키라, 키라 요시카게/카와지리 코우사쿠, 에르메스 코스텔로, 나르시소 아나수이, 엔리코 푸치)과는 이벤트가 일절 없다. 죠셉 죠스타도 2부와 3부 기준으로 만들어졌는데 원작에선 4부까지 출연했지만 2부 죠셉은 아예 다른부 캐릭터들과 접점이 일절 없고 3부 죠셉은 2부의 주인공인 젊은 자기자신과 4부의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를 제외하면 이벤트가 일절 없다.[67] 아예 없는 건 아니다. 4부 기준으로 만든 히로세 코이치는 5부에서 만난 사이인 죠르노 죠바나와 이벤트가 있다. 그리고 3부 기준으로 만든 DIO도 1부에서만 만났던 죠나단 죠스타와 이벤트가 있다.[68] 이 때 효과음이 이매진 브레이커의 그것이다.[69] 행드 맨의 첫 습격을 막을 때의 자세.[70] 이 때는 3부 시점이라 5부의 일을 모르기 때문에, 트리시를 꼬신다.[71] 여기에서 폴나레프가 이기면은 디아볼로의 능력을 보고 정말로 '''더 월드 만큼이나 위험한 능력'''이라고까지 말을 한다.[72] 다른 부까지 보면 1부 스피드왜건, 5부 트리쉬 우나 밖에 없다[73] 여동생 셰리가 죽었을 때, 이기가 죽었을 때 등등이 있으며, 이 중에는 5부에서 디아볼로와 싸울 때 "그 계단을 올라가지 마라! 나는 위! 너는 아래다!"라고 했던 장면도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주인공(=폴나레프의 디스크를 자기 머리에 끼워넣는 주체)은 '''디아볼로다.'''[74] 폴나레프가 47~53층, 아누비스 폴나레프가 80층~89층에서 등장하며, 폴나레프는 체력/공격력/방어력이 50/25/22인데 아누비스 폴나레프는 65/50/28. 보다시피 공격력만 수치적으로는 2배고, 그럼 체감적으론 10배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