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언역

 

'''두언역'''

'''다국어 표기'''
영어
Tuŏn
한자
豆彦
중국어
일본어
豆彦(トゥオン
'''주소'''
함경남도 단천시 항구3동
'''관리역 등급'''
(함흥철도총국)
'''운영 기관'''
두언선

'''개업일'''
두언선
19??년 ??월 ??일
'''철도거리표'''
오몽리 방면
오몽리
← 4.2 ㎞
'''두언선'''
두 언
여해진 방면
여해진
7.7 ㎞ →
豆彦驛 / Tuŏ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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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언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단천시 항구3동 인근에 소재.
오몽리역에서 출발해서 선로가 갈라지는 곳이 두 군데가 있는데, 플랫폼이 있는 오몽리역 기점 4.2km 지점이 확실히 이 역이다. 인근에는 바다가 있는데, 바다까지의 거리가 500여 m에 불과. 하긴 평라선의 경우는 단천시의 중심부를 지나기 위해 크게 꺾은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이쪽이 더 가까운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2. 상세


역은 다소 시가지와 떨어져 있다. 시가지까지의 직선거리가 약 1.5km로 이용하기에는 조금 어렵다. 플랫폼까지 있는 점, 오몽리역과의 사이에는 화물열차가 주박할 수 있는 인입선이 장난 아니게 많이 뻗어 있는 점(심지어 두언선 본선만 해도 6~7선이 넘는 구간이 있을 정도)으로 미루어 보면 여객영업을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아, 참고로 이 시가지가 바로 단천시의 이원화된 시가지 중 남부의 시가지다. 북부 시가지는 단천청년역 인근. 시가지의 크기도 한데 모으면 3㎢에 가까울 정도로 크다. 통일이 되어 선로 직선화 및 복선화 공사를 하게 된다면 단천역이 이쪽으로 오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이쪽에는 항만시설까지 같이 있기 때문. 항구3동이라는 이름도 거기에서 온 것이다. 원래 두언로동자구였는데 단천군이 시로 승격하면서 로동자구를 둘 수 없게 되는 바람에 행정구역이 이리저리 잔뜩 갈라져서 세분화된 결과.
남대천 하류를 지나기 때문에 여해진역과 이 역 사이의 철교는 길이가 670m에 달한다.
오몽리역 기점 4.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