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사수 응게소
콩고 공화국의 독재자로, 현존하는 장기집권자 중에서도 상당히 오랫동안 집권한 독재자이기도 하다. 1977년 콩고 노동당 군사위원회 당시 위원장이었던 요아킴 욤피 오팡고 육군 참모가 대통령이 되면서 부통령직에 올라섰고 1979년에 쿠데타로 대통령을 실각시키고 집권했으며 1992년 8월 31일에 국민투표를 실시해 재집권을 노렸으나 '''낙선'''했다. 이에 응게소 대통령은 물러났으나 5년 후인 1997년 8월 쿠데타를 일으켜 동년 8월 25일에 재집권한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낙선한 기간을 제외하면 통합하여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집권하고 있는 독재자다.
1960년 알제리에 있는 셰르셸 장교후보생학교[1] 에 입학하여 중위로 임관하였다.
재임기간 동안 외국의 원조금을 포함한 정부의 공금을 빼돌려서 외국 부동산을 사들이기도 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제4대 아프리카 연합 의장을 지냈다. 의장 시절 비정상적으로 6개월 정도를 더 지내서 의장 선출달이 완전히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