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쿨(은하영웅전설)

 


''' 드라쿨
Dracul [DVD]/Drakur[LD] · ドラクール'''
[image]
'''OVA'''
'''지리 정보'''
'''이름'''
드라쿨
'''분류'''
주점
'''소속 성계'''
페잔
'''소속 행성'''
페잔
'''소속 국가'''
페잔 자치령
1. 개요
2. 작중 내역


1. 개요


은하영웅전설에 나오는 술집.
을지판에선 드래클로, 서울문화사는 일어발음인 드라크루로 번역했다. 이타카판은 드라쿨. 이름의 유래는 루마니아어악마를 뜻하는 단어 드라쿨.
보리스 코네프도 자주 애용하는 술집이며 그 외의 인물로는 보멜마리네스크, 칼레 윌록도 있다. 반세기 전의 인물인 밸런타인 카우프도 이 술집에 온 것을 보면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나름 유서깊은 술집이다.

2. 작중 내역


페잔에 있는 상인들이 좋아해서 단골로 찾아가는 유명한 술집으로 그 안에는 널찍한 중심 바 외에도 무수한 담화실과 도박실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엄중한 도청방지 시스템과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어 그 안에서 각종 정보가 교환되곤 했으며 그것들의 대부분은 무책임한 풍문이나 단순한 우스갯소리로서 치부되게 마련이지만, 개중엔 황금보다 더 귀중한 것들도 적지가 않았다.
소설 3권에서는 상인들의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로 본편 시점으로부터 반세기 전쯤의 인물인 밸런타인 카우프라는 사나이에 대한 전설이 언급된다. 안타깝게도 OVA에서는 삭제됐다.
소설 4권에서는 페잔 점령 작전의 전시상황에 대해서 상인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칼레 윌록은 여기서 동맹과 페잔이 연합해서 제국을 타도하자고 연설했다. 이후로 이 술집은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