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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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fyre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에 나온 드래곤으로 주인은 라에나 타르가르옌헬라에나 타르가르옌. 암컷이었으며 창백한 파란색[* 영문 팬덤 위키에도 등재된 그림. 다만 팬아트일 확률이 높아보인다. 창백한 파란색이란 언급 탓인지 거의 몸체가 흰색에 푸른 음영을 칠해놓는 식으로 그려져서(...)]이었다.
아에곤 1세 시절 부화했으며 자에하에리스 1세의 누이이자 그 형인 아에곤 타르가르옌(2번) 왕자의 아내인 라에나 타르가르옌이 주인이 되었다. 마에고르 1세로부터 탈출하는데 사용했다.
이후에는 아에곤 2세의 여동생이자 왕비인 헬라에나 타르가르옌이 탔다. 용들의 춤 당시 헬라에나 왕비는 폐인상태였고 드림파이어는 드래곤핏에 갇혀있어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는데, 헬라에나 왕비가 투신자살하자 사슬을 끊으며 울부짖었다고 한다. 킹스랜딩 폭동에서 시민들이 용들을 죽이려고 하자 드림파이어는 저항 끝에 탈출하기 위해 날아오르려다 돔에 부딪힌 충격으로 드래곤핏은 무너졌고 용과 폭도들은 다같이 죽었다.
불과 피에 의하면 자에하에리스 시절 엘리사 파먼이라는 여자가 드림파이어가 낳은 타르가리엔 왕조의 것이었던 '''알 세개'''를 훔쳐 달아나고 세계일주를 마련하기 위해 브라보스의 바다군주에게 갖다 팔았다고 한다. 만약 추측이 사실이라면 드림파이어가 드로곤, 라에갈, 비세리온의 생물학적인 엄마가 된다.